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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직신학의 문제들과 체계적 재구성 . 조직신학 서론 -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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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직신학의 문제들과 체계적 재구성 . 조직신학 서론 -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현대 조직신학의 문제들과 체계적 재구성

An Introduction to Systematic Theology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지음 · 박정수 옮김

정가 12,000| 2020124일 출간 | 156| 180×120×9mm

ISBN 979-11-91239-03-4 (93230)


| 책 소개 |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조직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제시하는 조직신학의 얼개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개신교 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오늘날 신학의 필요성과 조직신학의 주요 문제들, 전개 방향을 해설한 책. 그의 대표작이자 20세기 가장 탁월한 조직신학 저작으로 꼽히는 조직신학3부작을 저술하는 와중에 미국 웨스턴 신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판넨베르크 신학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저작으로 꼽힌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판넨베르크는 조직신학의 필요성과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을 오늘날의 맥락에서 어떻게 진술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그에 따르면 조직신학은 다른 무엇보다 조직신학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진리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그러한 면에서 현대 사상, 과학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과거 그리스도교 전통, 교리에 담긴 메시지를 존중하면서도 이를 현대라는 지평에 걸맞게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판넨베르크가 제시한 방법은 체계이며 여기서 그는 고전적인 교리들, 즉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 삼위일체론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맞물리면서 체계적 일관성을 지니게 되는지를 간명하게 설명한다.

본문 뒤에는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현대 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실어놓아 본문에 대한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현대 그리스도교 신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가의 신학적 사유의 깊이를 맛볼 수 있는 얇고도 단단한 저작이다.

 

| 추천사 |

판넨베르크는 20세기 신학의 풍경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조직신학은 그의 학적 깊이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범위한 지적 관심을 보여준다.” - 앤서니 티슬턴(체스터 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 두 지평의 지은이)

 

조직신학 서론은 판넨베르크 최고의 작품인 방대한 조직신학의 핵심 내용과 전개 방식을 미리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가 철학, 역사, 과학적 사유라는 지평에 개방적인 가운데 자신의 논의들을 진행해 나가는지를 보게 된다.” - E. 브라텐(시카고 루터교신학교 명예교수, 역사와 해석학의 지은이)

 

위대한 신학자 판넨베르크의 작지만 소중한 책이다. 이제 막 신학을 공부한 이들을, 그리고 평신도들도 이해할 수 있게 자신의 신학적 고민과 방대한 지식을 진술한다. 신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살펴볼만한 가치가 있다.” - 제프리 웨인라이트(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이반 제니소비치의 하루, 수용소군도The Gulag Archipelago의 지은이)

 

| 지은이 |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

1928년생. 루터교 신학자. 독일 슈테틴(현재는 폴란드의 슈테친)에서 태어났다. 1947년부터 베를린 대

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바젤 대학교 등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5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에서 둔스 스코투스의 예정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고대부터 중세까지 이르는 유비 개념의 역사를 연구한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부퍼탈 대학교, 마인츠 대학교를 거쳐 1968년 뮌헨 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 그 외에도 시카고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했으며 글래스고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등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회일치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랜기간 교회일치운동연구소의 소장, 세계교회협의회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화를 이끌었다. 조직신학, 인간학, 종교신학, 종교와 과학의 대화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저술을 발표했으며 특히 3권으로 이루어진 조직신학Systematische Theologie20세기 후반 신학계를 대표하는 저서로 꼽힌다. 2014년 세상을 떠나자 신학자 칼 브라텐은 그를 기리며 말했다. “판넨베르크는 내가 알고 공부한 신학자들 중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 신학자였다.” 주요 저서로 조직신학 1~3(새물결플러스), 인간이란 무엇인가?Was ist der Mensch?(쿰란), 신학과 철학Theologie und Philosophie(종문화사), 조직신학의 근본 물음들Grundfragen systematischer Theologie, 학문이론과

신학Wissenschaftstheorie und Theologie 등이 있다.

 

| 옮긴이 |

박정수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신학(종교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동서양 인문학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대화를 통한 그리스도교 신앙 성찰과 재구성에 관심이 있다. 설교자의 기도(칼 바르트, 비아, 2019)를 한국어로 옮겼다.

| 차례 |

 

1. 조직신학의 필요성

2. 그리스도교 신론의 문제

3. 과학적 우주론 시대의 창조론

4. 그리스도론의 체계적 구성

 

해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에 관하여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저서 목록

 

| 책 속으로 |

 

누군가 그리스도교인이 되거나 세례를 받음으로써 삶을 바칠 것을 요구하는 하느님의 부름을 따를 때, 그 각각의 이야기에는 통상 사람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갖게 될 때 작용하는 요인과 동기들이 작용하기 마련이고 그중 일부는 우연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가 선포한 하느님,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유일한 참 하느님이 아니라면 그 모든 일은, 설사 나에게 그 체험이 아무리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해도 빈껍데기이거나 기만적인 것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인됨에서 결국 모든 것은 하느님의 현실성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교 교회의 역사에서 신조와 교의 뿐만 아니라 신학이 근본적인 중요성을 갖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선포하는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가 그저 꾸며낸 이야기, 즉 허구일 뿐 역사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 누구도 더는 정직하게 자신을 그리스도교인으로 인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의 역사를 옛 그리스도교인들의 신화로 받아들인다면 그리스도교 신앙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이야기story라는 용어의 문제는 진리 물음을 모호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진리 물음을 어물쩍 회피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 이야기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이어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story of Jesus Christ는 역사history여야만 합니다. 모든 세부 사항이 그렇지는 않다 할지라도 핵심은 그래야 합니다. 이는 신화myth라는 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하느님은 신화적 허구가 아니라 실재하는 분이어야만 합니다. 그분께 우리 자신을 의탁하려면 말

이지요. ---p.10~11.

 

창조론은 신에 대한 그리스도교 언어의 진리 주장을 입증하는 과제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론christology과 구원론soteriology, 궁극적인 구원을 다루는 교리인 종말론eschatology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마지막 때 이루어질 구원, 최종적인 구원의 사건이 이루어질 때만 하느님의 현실성은 분명하게 규명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이 마지막 완성으로 나아가는 신적 경륜divine economy의 모든 과정은 하느님께서 자기 존재를 스스로 입증하시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p.22.

 

뉴턴은 모든 자연 과정이 물리적 힘, 궁극적으로는 하느님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물리학을

고안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그의 기계론적인 설명이 자아낸 역사적 효과는 그의 의도와는 달리 물리적 세계를 자율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18세기 말 이래 이는 자연계를 이해하는 지배적인 관점이 되었고 인류 역사에 대한 이해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윈주의Darwinism는 자연계에 대한 이러한 이해의 정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자연 현실을 설명할 때 창조주에 대한 언급은 완전히 배제되었습니다. 최초의 충격 이후 신학자들은 차차 진화론적 관점과 구원사라는 그리스도교적 개념의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이는 과학적 설명만으로도 충

분히 이 세계를 설명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이때 신학적 해석은 기껏해야 과학적 설명에 신학자가 주관적으로 뭔가 덧붙이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p.64.

 

예수는 새로운 종교의 창시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 신앙의 창조주 하느님께 집중함으로써 그는 유대교 사회에서 매우 도발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특별한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는 자긍심 가득한 생각을 무시했고 모세 율법의 권위에도 기대지 않았습니다(랍비들의 율법 해석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의 독특한 윤리적 가르침은 자신의 종말론적 메시지, 특별히 어버이의 사랑과 같은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이해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과거에나 지금이나 전통적인 유대교 신앙에 엄청난 도전입니다. 비록 예수가 실제로 율법을 반대하거나 거스르지는 않았다고 해도 말이지요(이제는 전통적인 그리스도교 해석이 가정했던 것만큼 확실하지 않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오늘날 유대교 저술가들은 유대인 예수의 면모를 재발견하

려 노력하고 있고 이는 분명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유대교 전통에 던지는 예수의 도전에 침묵해서는 안 되겠지요. ---p.106~107.

 

| 출판사 서평 |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스도교 텍스트를 바라보는 대가들의 시선. ‘비아 시선들세 번째 책.

20세기를 대표하는 개신교 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바라본 조직신학의 필요성과 주요 문제들

 

그리스도교적 체험과 그리스도교 공동체에는 신학이 필요합니다. 모든 진리 주장에 대한 검증은 바로 이 성찰의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예수가 선포하는 하느님이 유일하고도 참된 하느님이며 그분이 예수를 진정 죽음에서 일으켰다는 그리스도교 교회의 선포는 신학적 성찰을, 즉 그 진리 주장을 검토하고 확증하는 과정을 수반합니다. 신학이 이 과제를 제대로 감당한다면, 교회의 가르침은 그 참됨을 설득력 있게 전함으로써

설교자를 격려하고 모든 그리스도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양심을 다지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문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칼 바르트, 루돌프 불트만, 폴 틸리히를 잇는, 20세기 마지막 신학의 대가로 꼽힌다. 이 책은 그가 자신의 대표작인 조직신학3부작을 집필하는 와중에 미국 웨스턴 신학교에서 한 강연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여기서 그는 자신이 쓰고 있는 조직신학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그 덕분에 이 책은 현대 조직신학의 문제의식과 내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저작이자 방대한 판넨베르크 사상, 특히 조직신학의 핵심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판넨베르크는 조직신학의 필요성과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을 오늘날의 맥락에서 어떻게 진술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그에 따르면 조직신학은 다른 무엇보다 조직신학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진리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그러한 면에서 현대 사상, 과학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과거 그리스도교 전통, 교리에 담긴 메시지를 존중하면서도 이를 현대라는 지평에 걸맞게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판넨베르크가 제시한 방법은 체계이며 여기서 그는 고전적인 교리들, 즉 신론, 창조론, 그리스도론, 삼위일체론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맞물리면서 체계적 일관성을 지니게 되는지를 간명하게 설명한다.

본문 뒤에는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가 현대 신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을 실어놓아 본문에 대한 좀 더 입체적인 독해가 가능하게 했다. 칼 바르트, 루돌프 불프만, 폴 틸리히와 같은 20세기 초 거대한 신학의 거인들 이후 이들의 작업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20세기 마지막 대가의 신학적 사유의 깊이를 맛볼 수 있는 얇고도 단단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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