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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까웠던 사이 - 강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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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까웠던 사이 - 강지후


 도서명  한때 가까웠던 사이

 저자  강지후 지음

 정가  15,000

 출간일  20201111

 ISBN  979-11-963732-2-1 03810

쪽수  239

판형 / 제본 형태  135*195 / 문선 날개

분류

국내도서 > 에세이 > 국내에세이 > 연애/사랑 에세이

국내도서 > 에세이 > 사랑/연애 에세이

 

책 소개

 

꾹꾹 눌러둔 감성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의 감성을 표현해줄 언어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싸이월드식 감성을 그리워하고 있을 당신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SNS를 장악하기 전, 우리들에게는 싸이월드라는 신나는 놀이터가 있었다. ‘도토리’ ‘BGM’ ‘일촌’ ‘방명록등으로 상징되는 싸이월드식 감성은 그곳을 놀이터 삼아 그 시절을 살아갔던 사람들에겐 아득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 그때로 돌아가기엔 SNS의 플랫폼들이 너무나 디지털적으로 변해버렸다.

 

저자 강지후는 싸이월드식 감성이 잔뜩 묻어난 에세이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실제로 그는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할 때 그곳을 놀이터 삼아 차곡차곡 글들을 써내려갔다. 제목 <한때 가까웠던 사이>에서 볼 수 있듯, 그의 글에선 사랑이란 굵직한 키워드에서 파생하는 특유의 감성이 퍼져간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들, 그 사랑에 아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 다시 그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의 글들은 공감과 위로와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강지후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제가 좀 비관주의자라서, 누군가에게 희망을 준다는 말은

그리 와닿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내 감정을 누군가가

같이 공감해주고 교감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어요.

제가 쓴 글들을 모르는 사람이 읽어주길 바라기보다는

나의 주변 사람들이 읽고 댓글로 피드백 해주는 순간들이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사랑할 때였죠.”

 

<한때 가까웠던 사이>그럴듯한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아니 여전히 느끼고 있는 감성들을 저자 특유의 통찰과 유머와 어두움으로 다채롭게 비춰준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감성을 선물할 것이다.

 

 

10. 책 속에서

 

p.27 인연과 연인의 차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지만

심장까지 끌어안을 수 있어야 연인이다.

 

 

p.34 잠깐만

 

날 가지고 놀 거라면

다시 한번만 생각해줄래?

 

너는 잠깐 장난이었겠지만

난 내 모든 걸 걸 수고 있거든

 

 

p.76 당연하잖아

 

어렸을 때,

작은 풍선 하나 놓쳤을 때도 울었는데

니가 날 떠난 지금

내가 우는 건 너무도 당연하잖아.

 

p.190 연애의 본질

 

이름이 뭐예요?”

시작했다가

이름을 지우면서 끝나는 것.

 

 

 저자소개 (이미지 첨부)

 

강지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MBC 개그맨 공채 9

KBS 탤런트 공채 20

극단 연희단거리패 9

극단 유시어터 7

중앙대학교 공연영상학과 대학원 수료

경기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대학원 졸업

 

타이틀 모으다 알맹이를 놓친 놈.

뒤늦게 알맹이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낸 놈.

낯은 가리지만 소통은 하고 싶어 글을 쓰는 놈.

 

 

 

출판사 서평

 

감성적인 에세이가 서점을 가득 채운 요즘이다. 대부분 위로와 격려의 에세이다. 그러나 정작 인간의 가장 본질적이라 할 수 있는 사랑이란 감성을 깊고 진지하게 파고 들어가는 에세이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한때 가까웠던 사이>는 바로 그 지점에 서서 깊은 감성을 길어 올리는 글들로 가득차 있다. 저자 강지후는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의 인생 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깊이 파고들어 꺼내온 이야기들로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여러분도 이런 적 있지 않나요? 저는 그랬는데

 

<쳅터 1>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보통 사랑에 직면하는 순간, 설명할 수 없는 마음에 허우적댄다.

 

사랑이란.

이미 채워진 결과가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함께 채워 나가는 과정이다.”

 

<챕터 2>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사랑은 이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은 말야.

니가 시도 때도 없이 열었다 닫았다 하는

냉장고 문이 아냐.

한번 닫히면...

다시 열기 힘들지...”

 

<챕터 3>는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워하며 우리는 나의 사랑을 돌아본다.

 

담배가 있어야 불을 붙이지.

망치가 있어야 못을 박지.

실이 있어야 바느질을 하지.

니가 있어야 사랑을 하지.

신발도 한쪽만 있으면 아무 의미 없잖아.”

 

<챕터 4> 사랑 후 깨달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은

언제나 뜨는 해가 아니다.

사랑은

아무 때나 부는 바람이 아니다.

사랑은

한여름에 내리는 눈과 같은 것이다.”

 

<한때 가까웠던 사이>는 에세이류의 서적이 넘쳐나는 요즘에도 특별한 지점에 서있을 만한 여지가 충분하다. 무엇보다, 요즘의 단편적인 SNS생활에 가득찬 보여주기식 포스팅에 지쳐있는 독자라면 어떤 식으로든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사랑

chapter 2 이별

chapter 3 그리움

chapter 4 그리고 깨달은 것들

에필로그

 

 추천사

 

주철환 (프로듀서, 작가)

 

얼마나 가까워져야 내가 그대를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때가까웠던 사이가 아니라 줄곧가까웠던 사이다.

작품분석수업에서 교수와 학생으로 만났고 방송사에서 PD와 연기자로 만났다. 표정에 우수가 스밀 때마다 얼굴 좀 펴라고 재촉한지 스무 해가 넘었다. 어느 날 그가 펼쳐 보인 건 움츠렸던 날개 대신 노트북이었다. , 그동안 내가 알던 지후는 얼마나 작은 그의 일부였던가. 고백하건대 나는 그의 정체를 몰랐다. 그의 고독을, 그의 사랑을, 그의 천재성을 하나하나 밑줄 그어가며 나는 지금 그의 학점을 수정하는 중이다.

 

정엽 (가수)

 

우리가 사랑하며 수없이 쓰고 지웠던 마음의 노트

한때 가까웠던 사이처럼

우린 그 사랑에 절실했고 또 무심해졌다...

이 책을 열고 우린 다시 그 시간에 선다.

 

 

고형욱 목사 (꿈꾸는 교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인도해오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어서 속상해하고 힘들어하지요. 하나님은 아름다운 진주로 빚으셨는데, 나는 왜 다이아몬드그 아니냐고 불평하며 원망합니다.

 

글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지후형제의 삶을 아름답게 빚어오셨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지후형제도 볼 수 있으면 좋겠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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