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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트렁크/이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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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트렁크/이숙경

153*225

목차

 

1. 춤추면서 화장하는 재미

2. 심야의 배추된장국

3. 어느새 토요일

4. 고통은 자막이 없다 읽히지 않는다

5. 떡국 자랑질

6. 이래저래 오마넌은 있어야

7.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8. 이 아침의 내면풍경

9. 호모루덴스 시절의 아침 리포트

10. 월요일의 감사

11. 나는 돈이 좋다

12. 옛날 사진을 보았다

13. 시 읽는 오후

14. 커피 한 잔 같은 예수님

15. 지옥에 갔다 왔어염

16. 예기치 못한 기쁨

17. 크리스마스 자랑질

18. 십분의 막간

19. (가장)행복했던 부활절이 지나고 있어염

20. 협찬품들. 어느해 10월의 일기

21. 섣달 그믐의 코람데오

22. 스스로를 책망하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

23. 신년 주일, 평안하십니까?

24. 코앞의 하나님

25. 내 감히

26. 불로소득

27. 하나님이 주시겠다는데

28. 푸른 초장에 누워

29. 맛있는 하루

30. 고스톱과 하나

31. 행복한 밤

32. 소주 한 병을 반성함

33. 다시듣기 하면서 다시읽기

34.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35. 황홀한 4

36. 새벽의 기쁨

37. 하나님께 생일 감사 인사

38. 시나페 홀로-루이스 강의

39.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40.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41. 내게 상을 베푸시고

42. Good Friday, 다 이루었다

43. 숨어계신 하나님과 즐거운 절망

44. 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45. 예수님의 침묵과 나의 침묵

46. 인간은 자기애의 환자들

47. 인생의 세 시기

48. 집으로 가자

49. 공자님과 예수

50. 반역은 살아 있어도

51. 예레미아 애가처럼 슬픈 밤

52. 하나님

53. 해피 이스터

54.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 가로되

55. 성모의 보석을 듣는 밤

56. 존 스토트, 그리스도 십자가와 어벤져스 500퍼즐

57. 이외수가 가장 싫어하는 말

58.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59. Jouissance

60. 달콤한 시체의 방식

61. 데오빌로 각하

62.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63. 나는 어지간히 고독하다

64. 영혼의 빈들

65. 향유와 드림

66. 어느 해의 송구영신 예배

67. 신발을 감추고

68. 유기적 신학자

69. 어린이날, 아들에게 보내는 사과의 편지

70.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 다시 가로되

71. 나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72. 동네 교회 두 번 간 이유

73. 사랑의 손길 수혜자가 내년에는

74. 예수님 실종사건

75. 외치세 기쁜 소식

76. 남자친구를 위하여

77. 스승의 날 편지질

78. 나만의 공간

79. 자아 중독

80. 아홉시의 새

81.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82. 나는 이미

83. 목사님댁 이사심방을 가다

84. 그러면 된 겁니다

85. 내 뜻을 버렸습니다

86. 행복에 가득차서 보낸 편지

87. 요일

 

-격려의 말

 

나는 하나님의 사람일까?

그렇다.

그러나 24시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지는 않는다.

딴짓하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어릴적 쓰던 표현을 빌려,

똥금을 내밀어 대충 계산해보니

하루 중 1시간 정도는 그럭저럭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숙경 선생은 특급 도우미다.

그녀가 책을 낸다.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을 확신한다.

 

016/09/02

황인뢰 감독

 

4. 작가의 말

 

시퍼렇게 살아 계시다는 나의 아버지 되신다는 하나님이

눈가가 짓무를 정도로 눈물을 흘리게 하시더니만

혼자 벽을 보고 누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흐느끼게 하시더니만

끝없는 자폭의 시절을 그토록 오래 견디게 하시더니만

자꾸 엇나가는 내 발목을 잡고

안 보는 듯 보시면서도, 눈 하나 깜빡 안하시더니만

내가 웃는 꼴을 못 보시겠는지 고통으로 살을 저미게 하시더니만

(하나님이 정말 나의 아버지가 맞는 것일까? 친자 확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시청 민원실에라도 가봐야 하나?)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죄보따리, 짐보따리 들쳐 매고 서계셨다, 모처럼 인자한 웃음을 띠고.

(하나님이 드디어 개과천선하신 것일까? 아니면 멀었던 내 눈이 그제야 떠진 것일까?)

그리하여 어쨌든

나는 자유!

이런 하나님을 사랑할까 말까,

가끔 삐치는 시늉을 하면서 하나님과 놀고 있다.

 

살짝 슬프지만 많이 기쁜 하루가,

어느 순간은 속 터지지만 많이 감사하는 하루하루가 천국임을 알겠다.

나의 지나간 고통과 지나갈 고통을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리.

 

 

출판사 서평

 

그렇게 사소한 것은 알아서 하란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다. 내가 제대로 믿는 걸까? 신앙이 있다고 말하는 내가, 매 주일 교회에 나가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들이 올바른 것일까?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까?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고, 신앙서적을 찾아서 읽지만, 써 있는 내용들이 너무 고고해서, 내 삶의 문제에 직접 적용하기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된장국 냄새 나는 내 삶, 가족과 갈등하고 부딪히고, 때로 분노하고 화내는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다. 그렇게 사소한 것은 알아서 하란다.

!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면 되는구나!”

[하나님의 트렁크]는 이런 면에서 독특한 책이다. 어려운 단어나 표현도 거의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과 자신의 대화를 벌거벗은 모습 그대로 드러낸다. 산책을 하면서, 아침을 준비하면서, 고집불통인 남편과 갈등하면서, 성경공부 모임에서, 아들과 함께 하는 고스톱에서,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 같이 사는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까지, 신앙인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진솔하게 드러낸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다른 부부들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할까 하는 궁금증만큼이나,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가진 우리의 호기심에 대해, [하나님의 트렁크]는 저자의 삶을 통해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울림을 준다. 자신처럼 하라는 강요가 없는데도, “!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가난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실제로 가난해서도, 먹을 것이 없어서도 아니다.”

글에서 표현되는 저자는 가난하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난을 두려워하는 것은 실제로 가난해서도, 먹을 것이 없어서도 아니다. 대부분은 오늘 저녁 먹을 양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앞으로 먹을 것이 없게 될까봐 막연히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트렁크]는 우리가 살면서 겪게되는 가난과 고난의 순간을 일상적 영성을 통해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준다. 물론 그의 이야기이지만, 풍성한 평안과 축복을 누리는 그의 삶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한 번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제시해준다.

재정적이든, 가족관계이든, 직장 문제이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트렁크]를 통해 캄캄한 동굴에서 빛 한 줄기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옥탑방에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하는 가난한 젊은 연인의 사랑의 이야기

마지막 한 가지, 이 책은 쉽다. 절대 학문적이지 않다. 내 바로 옆에 있는 친구의 이야기이다. 오늘 내 옆에서 사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와 하나님과의 사랑이야기이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하는 호화로운 사랑고백이 아니라, 옥탑방에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하는 가난한 젊은 연인의 사랑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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