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 (추천사) |
하나님의 나라 그 위대한 시작 성경은 아무리 퍼내도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과 같이 우리 삶에 늘 새로운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아브라함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읽고, 묵상하고, 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그의 삶을 추적하면서, 여전히 새로운 깨달음들을 많이 얻게 됩니다. 그는 매우 보잘 것 없고 연약한 초신자의 모습으로 신앙생활에 입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신앙은 날마다 자라 마침내 믿음의 조상이라 불릴 정도로 신앙의 거인이 됩니다. 아브라함의 삶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자칫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실 성경의 주인공은 아브라함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이런 신앙의 거인이 되기까지 그를 인도하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숭배하며 살다 멸망했을 평범한 인물인 아브라함을 당신의 백성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깊이 알게 해 주셨고, 마침내 자기 생명을 걸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신자로 아브라함의 삶을 성숙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아브라함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라는 평범한 인물을 하나님 나라 건설의 초석이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브라함이란 한 사람에게 어떻게 임하는지, 그리고 그 은혜에 아브라함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함께 살펴가면서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신앙이 성숙해 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넘치는 은혜가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승리의 깃발 아래에서 김원광 목사 |
저자 소개 |
지은이 김원광 목사님은 진실하고 신실한 리더로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목회자이고, 부교역자들에게는 닮고 싶은 목사이다. 따듯한 미소와 인자함이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시대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분별력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현실의 무게에 힘겹게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고뇌하는 설교자이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어머니들에게 간절한 기도를 깨우는 “어머니기도회”의 귀한 사역자이다. 중계충성교회 담임목사인 김 원광 목사님은 총신대학교 신학과(B.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동대학원신학박사(Th.D.)이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 합신세계선교회 이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사...등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다. 저서는 “엄마기도는 하나님 가슴에 닿는다”(두란노), “널 위해 기도할게”(두란노), “이 땅의 백만 어머니를 깨우기까지”(쿰란)...등 10여권이 있으며, 역서는 “이것이 믿음의 위력이다”, “정선주석 유다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 다윗의 생애가 주는 교훈”(나침반)...등이 있다. |
목 차 |
제1장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 제2장 택한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제3장 온전히 순종해야 온전한 복을 받는다 제4장 우리의 대적! 하나님이 이기게 하신다! 제5장 믿는 자가 누리는 복 1 제6장 믿는 자가 누리는 복 2 제7장 고통만 초래한 육신의 생각 제8장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9장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제10장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 제11장 연약한 인간과 하나님의 자비하심 제12장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제13장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 제14장 승리하는 그리스도인 제15장 주님을 감동시키는 신앙인! 제16장 믿음으로 사는 사람 제17장 이삭의 배우자 찾기 |
본문 내용 |
한 세대가 가고 새로운 세대가 오는 것이 인간 세상의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하지만 세대는 바뀌어도, 하나님은 항상 동일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세대는 저물어 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삭으로 그의 뒤를 잇게 하셨고 약속대로 당신의 나라를 세워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언젠가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에 마침내 하나님 나라의 긴 역사는 종착역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지금 하나님 나라 역사에 동참한 일꾼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일꾼 된 우리도 아브라함이나 이삭처럼 믿음으로 반응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책임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왕이면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신앙의 거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 나라에 합당한 믿음의 반응을 통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 드린 자라는 증거들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은혜가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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