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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하나님은 내가 누구랑 자는지 신경 쓰실까? - 샘 올베리

제목: 왜, 하나님은 내가 누구랑 자는지 신경 쓰실까?

원제: Why does God care who I sleep with?

저자: 샘 올베리 역자: 홍병룡 출판사: 아바서원

46판(127*188mm) | 228쪽 | 12,000원

1쇄 발행 2021년 7월 10일

ISBN: 979-11-90376-31-1 (00230)

책 소개

 

성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인간 내면의 깊은 갈망을 성취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에서 성에 대한 가르침은 아주 많이 거슬리는 부분이다.

세상에는 불의, 가난, 고통, 재난처럼 끔찍한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도대체 왜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와 자는지 사적인 일에 신경 쓰실까?

저자는 수년 동안 다양한 배경의 전 세계 사람들과 성, 성욕, 성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고, 강연하고, 토론해왔다. 그는 가장 개인적인 이 문제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사려 깊고 접근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본문 중에

흔히 사람들이 기독교를 제쳐놓는 것은 기독교가 성(性)에 대해 고상한 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은 그와 정반대라면 어떻게 될까? 만일 우리의 성적 고결함이 우리가 여태껏 알았던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면? _33p

 

기독교는 성적 자유보다 성적 제약과 더 관계가 많다고. 크리스천은 다른 사람이 사적인 침실에서 행하는 일을 규제할 무슨 권리가 있는가? _38p

 

하나님이 우리가 누구랑 동침하는지에 관심이 있으신 것은 그분이 설계한 섹스의 목적 때문이다. _86p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보고 “아니, 지금은 21세기잖아!”라고 외칠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로마 제국에 속한 누군가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편지를 처음 읽으면서 “아니, 지금은 1세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 이유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쟁점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은 유행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 _100p

 

감사하게도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 모두 성과 관련해 깨어진 존재임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 사실에 건강하게 반응하는 법을 보여준다. _119p

 

하나님이 우리가 누구와 동침하는지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서로를 잘 사랑하는지에 관심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의 감정과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_194p

 

우리가 누구랑 동침하는지에 하나님이 관심이 있는 이유는 우리가 영원을 누구와 함께 보내는지에 관심이 있고, 또 우리가 그분을 알고 그분의 궁극적 사랑을 영원히 경험하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_222p

 

 

 

목차

 

머리말: 도무지 피할 수 없는 문제 / 9

1. 우리가 누구랑 자는지 우리는 왜 신경 쓸까? / 15

2. 작은 소녀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 31

3. 섹스의 목적은 무엇인가? / 47

4. 섹스는 결혼만을 위한 것인가? / 71

5. 이것이 당시에는 왜 그토록 논란거리가 되었는가? / 87

6. 이것이 오늘날 왜 그토록 논란거리가 되는가? / 101

7. 내가 실수를 저질렀다면 어떻게 하는가? / 113

8. 우리의 정체성은 성적 충족감에 있지 않은가? / 137

9. 사랑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 167

10. 이 문제가 왜 하나님께 중요할까? 더 큰 이야기 / 195

11. 이 문제가 왜 하나님께 중요할까? 더 나은 이야기 / 205

감사의 글 / 224

 

 

저자 소개

 

샘 올베리Sam Allberry

영국의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로 손꼽히는 성공회 목사이자 뛰어난 저술가이다. 래비 재커라이어스 국제 사역부의 강사로, 복음주의의 대표적 단체인 The Gospel Coalition의 영국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며, 시더빌 대학교의 방문 교수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하나님은 동성애를 반대하실까?』, 『교회, 나에게 필요한가?』(이상 아바서원) 등이 있고, 팀 켈러와 함께 『90 Days in John 14-17, Romans & James』를 집필하기도 했다.

 

역자 홍병룡

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 기독교 학문연구소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뜻밖의 사랑』, 『G. K. 체스터턴의 정통』(이상 아바서원), 『소명』(IVP), 『완전한 진리』(복있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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