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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신학자 김용복의 생명 사상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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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신학자
김용복의 생명 사상과 삶





지은이: 김용복 김매련 권진관
     이남섭 이윤희 임종한
     임희모 홍주형 외 지음
출간일: 2023. 4. 7.
펴낸이: 김영호
펴낸곳: 도서출판 동연
분야: 에세이
판형: 신국판
쪽수: 656쪽
정가: 30,000원
ISBN: 978-89-6447-884-4(03040)



#신학사상#민중신학#에큐메니컬#민중생명신학자#꿈꾸는소년#생명학
◎ 책 소개

고 김용복 박사는 한국의 민중신학의 지도적 위치에서 항상 새로운 언어와 담론을 만들어 낸 독보적인 분이다. 민중신학은 처음부터 역사와 사회의 변혁을 위한 신학, 운동의 신학이었다. 김용복은 우리 역사를 볼 때, 위정자 지식인 엘리트 계층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가난한 민중이 가난을 비롯한 온갖 질곡으로부터 해방되도록 민중 편에 서고 민중을 위해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민중이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때, 역사가 바르게 설 것으로 생각했다. 이처럼 민중신학은 역사의 정의로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학이다.
이 책은 김용복 박사의 사상과 활동, 그의 다양한 인연에 대한 글을 모은 것이다. 김용복을 연구하거나 기리는 일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차례


머리말_ 김용복
책을 펴내며_ 권진관
김용복 박사, 화보 및 연보


1부 | 김용복의 신학 사상

권진관╻김용복의 민중신학
김흡영╻도의 신학의 입장에서 본 김용복의 ‘선토피아(仙境) 생명학’
임희모╻민중과 생명의 신학자 예언자 ― 김용복의 예언 활동 연구


2부 | 실천적 활동가 김용복의 삶과 증언

김매련╻김용복 박사와 함께 한 삶: 문화적 탈바꿈
김덕환╻김용복과 스위스 프리부르대학교 NPO 경영연구소(VMI)와의 교류와 그 의미
박성원╻생명을 경축하라! ― 김용복 박사님과 함께한 에큐메니컬 여정
이윤희╻김용복 박사의 YMCA 생명전기 ― 아시아생명평화 시민운동의 길을 중심으로
임종한╻민중신학자 김용복 박사의 생명 사상과 사회적 경제
홍주형╻김용복 박사와 나의 농촌 목회 이야기


3부 | 한일과 전북지역 교계와 시민사회의 기억과 추모

김매련╻김용복 박사의 ‘한일 시기’를 회고하며
김덕환╻김용복과 한일장신대학교의 발전 방향
김완식╻김용복 총장님을 생각하며
김철한╻꿈꾸는 소년을 기억하며…
박민수╻매일 만나도 다 못 만나는 당신
박충배╻‘꿈 많은 소년’ 고 김용복 총장을 기억하며
백남운╻김용복 총장을 추모하면서
소복섭╻김용복 총장님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손은하╻김용복 교수님을 그리며
오영미╻내가 처음 나의 스승님의 뒷모습을 만난 후부터 지금까지
이근석╻끊임없이 꿈을 꾸었던 영원한 스승, 김용복 박사
이남섭╻넓은 세계를 열어주신 나의 스승, 김용복 박사님을 기리며
이희운╻김용복 박사님을 만나고 배운 기억들
임희모╻김용복 박사와의 만남과 배움과 변용
조정현╻평화를 만드는 사람, 영원한 청년! 김용복 선생님
조현애╻참으로 멋진 김용복 총장님
조혜숙╻방향이 달라도 가던 길 멈추었던 김용복 총장님
차정식╻시절 인연 속에 김용복 박사를 회고하며
최덕기╻동남아신학대학원 시절 김용복 총장님과 나눈 대화들
홍주형╻박사님의 제자여서 행복했습니다 ― 김용복 박사를 그리워하며
4부 | 전국 추모의 글

권진관╻민중생명신학자 김용복 박사를 추모하며
금주섭╻하나님의 생명과 평화의 선물
김승환╻박사님, 사랑합니다
김은규╻카이로스(kairos)로 살아오신, ‘올곧지만 늘 변화하셨던 단아한 선비’, 김용복 선생님
김철호╻목사님, 희년빚탕감상담소와 희년경제연구소를 열었습니다 ― 고 김용복 목사님을 추모하며
김희헌╻김용복 박사의 민중신학, 그 삶의 자취 ― 한국민중신학회 제4대 회장 김용복 박사님을 추모하며
남부원╻우리 시대의 예언자 김용복 박사님을 그리워하며⋯
박광선╻김용복 총장님! 임은 내게 선각자요, 스승이었고, 길벗이었습니다
박성원╻김용복 박사님을 추모하며⋯
박종화╻김용복 박사님을 추모하며
박춘노╻산돌교회 ․ 산돌노동문화원과 김용복 목사
배현주╻꿈꾸는 영원한 소년, 故 김용복 목사
서덕석╻<추모시> 하느님은 우주에 충만한 생명이시어라…
손은정╻제2의 산업 선교 뜀틀을 마련해 준 김용복 교수님 ― 몇 가지 면모와 마지막 메시지
신대균╻김용복 박사와 시민사회 운동
유해근╻故 김용복 박사를 추모하며
이만열╻김용복 박사를 추모함 ― 40여 년간의 우정을 회고하며
이무성╻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구원과 김용복 목사
이승무╻반핵평화운동과 김용복 박사 ― 김용복 박사님 서거에 든 생각
이홍정╻<추모예배 설교문> 목민(牧民)을 위한 생명망 짜기
임종한╻돌봄 운동과 김용복 박사 ― 고 김용복 박사님을 추모하며
장윤재╻김용복 선생님의 빈자리와 희망
홍인식╻고 김용복 박사님 장례식장에서
황남덕╻학자와 실천가로 멋있게 사신 고(故) 김용복 박사님을 기억하며


5부 | 해외의 추도문

WCC╻세계교회협의회(WCC) 애도의 메시지
WCRC╻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애도의 메시지
NCCP(필리핀)╻Rev. Dr. Kim Yong-Bock ― A Tribute
JAI(Palestine)╻In Memory of Dr. Kim Yong-Bock, A Great Supporter of Palestine
WCC/India╻Dr. Kim Yong-Bock ― The Radical Prophet, Teacher, and Mentor
WCC╻Memories with Dr. Kim Yong-Bock
YMCA╻Remembering a Teacher, Mentor, Friend ― Rev. Dr. Kim Yong-Bock
CADIAI╻In memory of Reverend Kim Yong-Bock
John Y. Jones╻My Steadfast Mentor and Friend
헨리 폰 보세╻김용복 교수님께 드리는 추도의 글
필립 위클리╻A Tribute to Kim Yong-Bock, 1938~2022
사와 마사유키╻김용복 박사님의 타계를 애도하며
기무라 코이치╻김용복 박사님을 회상하며
박혜경(대만)╻고 김용복 박사님에 대한 회고

6부 | 김용복의 글 모음

김용복╻호남 기독교의 역사적 ․ 사회적 성격
김용복/임수지╻21세기 도전에 응답하는 세계교회 협력 선교
김용복/임수지╻21세기 민중 사이에서 복음 나눔의 생명 선교학
김용복╻생명운동,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 모색
김용복╻생명학 방법론 서설: 생명학을 추구하며
김용복╻생명 살림살이의 지혜: 생명 경제학
김용복╻새 문명이 지향하는 생명평화운동
김용복╻새로운 지구 제국의 출현과 상생 페다고지, 평화 행동
김용복╻21세기 민족의 새 역사 변혁 동력을 3.1운동에서 탐구한다― 호남 향토 운동의 시각에서


부록
<부록 1> 고 김용복 박사 추모 언론 보도기사
<부록 2> 고 김용복 박사 1추기 추모문집 저자 및 번역자 소개





◎ 저자 소개


지은이
권진관, 금주섭, 김덕환, 김매련, 김승환, 김완식, 김은규, 김철한, 김철호, 김흡영, 김희헌, 남부원, 박광선, 박민수, 박성원, 박종화, 박춘노, 박충배, 박혜경, 배현주, 백남운, 서덕석, 소복섭, 손은정, 손은하, 신대균, 유해근, 오영미, 이근석, 이남섭, 이만열, 이무성, 이승무, 이윤희, 이홍정, 이희운, 임종한, 임희모, 장윤재, 조정현, 조현애, 조혜숙, 차정식, 최덕기, 홍인식, 홍주형, 황남덕, 차정식.
Agnes Abuom, Chan Beng Seng, Henry von Bose, Hope Antone, Koichi Kimura, Nidal Abu Zuluf, Philip Mathew, Philip L, Wickeri, Rajan Solomon, Swa Masayuki.

번역자
김덕환, 김제민, 임수지, 황남덕.


◎ 본문 중에서


김용복은 세상은 “과학과 기술에 의해 통일된 하나의 문명권에 편입되어 있으며, 그것은 이데올로기나 국경선, 문화 등을 초월”하여 전 세계 온 인류를 지배할 뿐만 아니라, 인간과 생태계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보았다. 과학 기술주의라고 하는 테크노크라시는 과학 기술 전문가들이 지배하는 정치체(polity)를 가리킨다. 그는 현대의 테크노크라시도 정치적 메시아니즘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결국 과학 기술이 인류를 해방시켜줄 것이라는 거짓된 믿음이라는 것이다. 테크노크라시는 공산권이나 자유민주주의권 모두에 스며들어와 자기 힘을 떨치고 있다. 특히 군산복합체가 슈퍼파워 국가들과 손을 잡고 전쟁 무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생산하여 살생의 문명을 열었다. 더 확실하게 그리고 대량으로 살생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나아가서 더 강력한 핵무기를 개발하고 정밀한 운반체를 생산하여 전 지구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1부_ 김용복의 신학 사상』 중에서


김 박사님은 누구나 인정하듯이 지성에 있어서 그와 필적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철한 지성을 지녔으나 그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이다. 이런 그를 명철다감(明徹多感), 명지온심(明知溫心)의 소유자라고 할까? 그는 연로한 분이든지, 젊은 사람이든지, 지성적인 사람이든지, 평범한 사람이든지, 누구든지 그와 만나 이야기하고 놀면 그는 금방 그 상대의 눈높이의 파트너이자 친구가 된다. 지성적인 사람과 만나면 주제를 막론하고 그 누구와도 심오한 지성적 대화가 가능하고, 청년들과 만나면 밤새워 춤출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이념 투쟁가와 만나면 혈맹적 동지가 되고, 어린이나 어르신과 만나면 동무가 되고 따뜻한 벗이 된다. 그래서 그를 좋아하고 따르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그를 신학적 영적 스승이라 부르면서도 그를 친구(friend), 동지(comrade), 형님(elder brother)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누구와 만나든 그가 가진 일관된 가치는 민중, 정의, 평화, 생명이었다.
『2부_ 실천적 활동가 김용복의 삶과 증언』 중에서


‘꿈꾸는 소년’, 아는 사람은 아는 김용복 박사님의 별명이다. ‘꿈꾸는 소년’이라는 별명을 처음 들었던 것은 내가 한일로 편입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김 박사님께서 한일 총장으로 재직 중이실 때였다. 당시 재학생들에게 ‘꿈꾸는 소년’이라는 별명은 김 총장이 다소 현실감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는데 아마 한일을 신학과 중심에서 벗어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과 그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었지만 김 총장님은 한일에서 큰 꿈을 꾸셨고, 그 꿈은 당시 학생들의 염려와는 다르게 모든 꿈의 중심은 신학이었다.
『3부_ 한일과 전북지역 교계와 시민사회의 기억과 추모』 중에서
추모하는 사람은 추모받으시는 분과 마음으로 대화하며 공감을 나눕니다. 비대면 속의 대면입니다. 격식을 벗어나 자유스러운 만남을 이어갑니다. 특히 김용복 박사님은 항상 자유인으로 사셨습니다. 사고의 체계도, 언어 표현도, 일상적인 삶도 ‘자유’라는 세계를 존재의 공간으로 삼고 평생을 사셨다고 회고합니다. 동시에 김용복 박사님은 자유의 세계에서 항상 ‘진리’를 찾고, 해석하고, 누리려고 애쓰시며 살았다고 증언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김용복 박사님의 삶은 “자유롭게 하는 진리”(요 8:32)라는 말씀에 기반이 되어 있다는 확신입니다. 김 박사님을 추모하며 배우고 본받고 나누고 싶은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4부_ 전국 추모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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