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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사 - 소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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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사 - 소재웅


판형: 규격 외 변형(120X185mm),  136쪽,  가격 10,000원
분류, 주제어: 엄마, 아들, 가족, 사랑, 에세이
ISBN:  979-11-979166-0-1 (03230)
출간일: 2022년 6월28일



엄마, 라는 이름에 울컥하는 독자들에게…
엄마,를 먼저 보내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에게…
일상 속 사소한 감사를 소중히 여기고 싶은 독자들에게…
<책 소개>

40살이 되기 전 39살 초여름, 엄마를 갑작스럽게 먼저 보내야 했던 소재웅 작가는 엄마의 첫 기일을 맞아 엄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엄마가 남긴 일기 스물여덟 조각이 발견되었다. 엄마가, 엄마의 교회 친구들과 함께 매일 남긴 ‘감사 일기’ 스물여덟 조각이었다. 몇 개 되지 않는 그 일기들을 읽으며, 아들 소재웅 작가는 다시 한 번 엄마의 향취를 느꼈다. 그리고 이 일기들을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심한다. 스물여덟 개의 감사 일기에는 그의 엄마가 그대로 담겨 있었고, 본격적인 투병 생활이 이어지기 전, 남은 에너지를 쥐어짜서 세상을 밝게 바라보려는 엄마의 발버둥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의 감사>에 등장하는 스물여덟 개의 감사 일기에는 거창하거나 화려한 고백 같은 건 담겨 있지 않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봐서 그 소중함을 잃어버린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엄마 김영희가 일상 속에서 느낀 깨달음이 매우 담담하고 담백하게 이어진다.


“이 책 <엄마의 감사>는, 아들 소재웅이 엄마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것이다. “저도 엄마 많이 보고 싶고, 때론 마음이 사무쳐요. 그 마음을 굳이 부인하지도 말고, 또 굳이 억누르지도 말고 앞으로도 그리워하며 살면 어떨까요. 대신 엄마가 남기고 간 사랑의 흔적들, 감사의 흔적들을 우리 역시 삶으로 살아내보아요”라며 조심스럽게 건네는 편지.

이 책이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기쁨이 되면 좋겠다. 이 책이 엄마를 아끼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 이 책이 우리를 ‘감사하고 자족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안내하면 좋겠다.

그리고, 천국에서 엄마를 다시 볼 그 날을 꿈꿔본다.
나의 좋은 친구였고
누군가의 좋은 친구였을,
나의 좋은 엄마였고
누구낙의 좋은 엄마였을,
나의 좋은 멘토였고
누군가의 좋은 멘토였을,
나의 아름다운 엄마 김영희.

엄마를 다시 볼 그 날을.”

-아들 소재웅





<저자 소개>

김영희_

한 명의 엄마로서, 한 명의 아내로서, 한 명의 친구로서, 한 명의 성도로서 성실하게 진실하게 살다간 사람.


소재웅_

한 엄마의 아들이자 저자인 소재웅은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를 줍는’ 작가다. 잊혀진 스포츠 선수들의 삶을 담은 책을 주로 써왔지만, 엄마를 떠나 보낸 후에는 ‘엄마의 목소리’를 담는 작가로 영역이 확장되었다. <전자슈터 김현준>, <MVP유두열>, <긋플레이어>, <나의 아름다운 엄마 김영희> 등이 그의 저서다. 소재웅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존재와 존재가 연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


























<목차 소개>

프롤로그

2020년 10월25일_ 엄마의 감사가 시작된 날

2020년 10월26일_ 첫 손주와 함께한 등굣길

2020년 10월27일_ 가을 하늘빛 아래 단팥빵

2020년 10월28일_ 사랑하는 자의 형통함으로 인한 감사.

2020년 10월29일_ 1만 원짜리 바지 두 개와 예쁜 런닝화

2020년 10월31일_ 예쁜 국화꽃

2020년 11월1일_ 우리집

2020년 11월2일_ 콩나물 비빔밥

2020년 11월3일_ 제주도 감귤 한 박스

2020년 11월4일_ 너그러운 남편

2020년 11월5일_ 어느 부모나 그렇듯,

2020년 11월6일_ 팥죽 한 그릇

2020년 11월7일_ 갈비탕

2020년 11월8일_ 또 하나의 카페

2020년 11월11일_ 까마귀들의 아침 식사

2020년 11월12일_ 쑥떡

2020년 11월14일_ 무야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2020년 11월15일_ 고향집 막내 오빠와 올케

2020년 11월16일_ 시원한 동치미

2020년 11월18일_ 톳과 꼬시래기, 그리고 다시마

2020년 11월19일_ 친구들 만나러 간 날.

2020년 11월20일_ 남편의 사랑을 진하게 느낀 날

2020년 11월21일_ 고기 한 조각, 계란, 그리고 야채

2020년 11월22일_ 우리 고모 사랑해 화이띵!!!!

2020년 11월24일_ 지혜로운 며느리.

2020년 11월26일_ 어슴푸레 살짝 어두운 새벽길

2020년 11월30일_ 사돈댁에서 보내온 절인 배추

2020년 12월1일_ “우리 할머니 기분 나쁜 병에 걸렸어요”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엄마의 감사>는 엄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아들의 그리움으로 가득찬 책이다. 하지만 동시에, 일상 속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의 소중함’과 ‘일상 속 존재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책이다. <엄마의 감사>에 등장하는 글들은 쉽고, 편안하지만, 한편 깊은 의미를 전달해준다.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사소한 일들이 <엄마의 감사>에 동일하게 등장하지만, 그것들을 그냥 흘려보냈던 우리들의 시선과는 다른 따뜻하고 치열한 시선이 <엄마의 감사>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굳건한 기독교 신앙 속에 살아갔던 엄마 김영희의 감사 고백은,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보편적인 감동과 깨달음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엄마가 감사 일기를 마칠 때쯤,
엄마는 급격히 우울증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200여일의 시간이 흘러
엄마는 세상을 떠났다.

엄마는 하나님을 향해 감사를 전했고
하나님은 엄마를 데려가셨다.

이 아이러니는 내게 상처를 주었고
질문을 남겼으며,
인생의 잔인함을 깨닫게 했다.

난 이 책을 통해
감사를 미화하고 싶지 않다.

입버릇처럼 고백하는 감사는,
위선이고 가식일 뿐이다.

(중략)

그렇다면 난 왜 굳이 이렇게
엄마의 감사를 책으로 만들었을까.

난 엄마의 감사가 진심이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감사를 고백하며
보았던 그 무언가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엄마의 감사>, ‘에필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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