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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앙도서] 맥스루케이도의일곱가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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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앙도서] 맥스루케이도의일곱가지이야기

 

규격 170*220 │176쪽

 

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ECPA) 골드 메달리온 수상작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들어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루케이도의 주옥 같은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십자가 아래서』를 비롯한
일곱 편의 이야기 수록

 

하나님, 창조, 타락, 구원, 영적 전투, 재림 등 하나님의 경륜과 위대한 교리에 대한 이야기!
이 일곱 편의 짧은 동화는 전체가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사이 하나님의 손에 들린 붓은 모든 이들 마음속에 또렷한 진리의 낙관을 아로새겨줄 것이다.
진리의 낙관이 아로새겨진 마음은 인생의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경륜의 바다에 내려진 든든한 닻이 될 것이다.

 

<본문내용>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좋은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는 모두 이야기 속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한다. 그들이 느끼는 것을 우리도 느끼고 그들이 아는 것을 우리도 알고 싶어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의 것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얘기해주세요” 라고 간절하게 조를 때 우리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책에 들어있는 일곱 가지 이야기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 관한 방대한 이야기의 아주 작은 조각들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어른들도 창조주를 향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이 이야기들을 활용하라. 듣는 이들 뿐 아니라 당신도 감동받는 영원한 지혜 덩어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더 잘 알고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우리의 위치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이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먼저 믿는 자 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우리가 친밀하게 알고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이야기해줄 때 사람들은 차츰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추구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포옹하기 위해 그들의 팔을 뻗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

‘그 일’은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꿈과 함께 시작되었다. 위대한 창조자께서 헤아릴 수 없는 무한한 시간과 공간에 반하는 세상을 조성하시고 자신의 형상대로 만든 자녀들을 그곳에 살게 하셨다. 그리고 그 세상은 위대한 인간 드라마가 - 인간의 타락과 구원,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과 악의 싸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 펼쳐지는 무대가 되었다.

이 오래된 인류의 이야기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알게 해준다. 사방으로부터 터무니없는 악한 메시지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현실 속에서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해주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섬세한 이야기와 생생한 삽화가 결합된 이 책은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게 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실 때나 그들에게 말씀하실 때 그 목소리를 듣고 기쁘게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쥐들이 요란하게 찍찍거릴 때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고, 뼘으로 하늘을 재고, 저울로 산들을 다는 아버지를 알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아가 “목자같이 그 백성들을 돌보시고 그들을 어린양처럼 두 팔로 품으시는” 아버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쥐들이 요란하게 찍찍거릴 때가 있다. 강한 두 팔이 절실할 때가 있다. 하나님의 두 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안기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 맥스 루케이도 「여는 글」 중에서

 

진리의 낙관을 아로새길 일곱 편의 이야기

역사는 이야기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이어갑니다. 그리고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기준을 삼고 적용하면서 살아갑니다. 분명한 것은 모든 역사는 그분의 스토리이며 이 세상 최고의 이야기는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 속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엮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 속에 진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맥스 루케이도가 풀어놓는 일곱 편의 동화는 이야기의 재미와 진리의 무게를 동시에 지닌 놀랍고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창조, 타락, 구원, 영적 전투, 재림 등 하나님의 경륜과 위대한 교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일곱 편의 짧은 동화는 전체가 하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이 하나님의 손에 들린 붓은 ?모든 이들 마음속에 또렷한 진리의 낙관을 아로새겨줄 것입니다. 진리의 낙관이 아로새겨진 마음은 인생의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경륜의 바다에 내려진 든든한 닻이 될 것입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추천사」 중에서

 

<목차>

일곱 편의 매혹적인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 맨 처음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_ 창세기 1:1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들기 시작하셨을 때 그것을 지켜보던 천사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런 물음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하나님은 꿈을 꾸셨을 테고 천사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처음 보는 우주, 별, 물, 그리고 ‘사람’이라는 아이들까지. 그 아이들이 시시하고 하찮은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을 알면서도 지켜보고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맨 처음 시간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다.

두번째 이야기 | 타락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_ 창세기 2:17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홍성사)라는 동화로 출간된 적 있는 이 이야기는 ‘타락’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아주 먼 옛날 ‘샤다이’라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이들을 위해 멋진 마을을 지었다. 샤다이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했고 아이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었다. 그리고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 경계에 돌담을 쌓았다. 그러던 어느날 호기심 많은 소년 페달린은 이 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샤다이의 사랑에 의심을 품는다.

세번째 이야기 | 십자가 아래서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_ 마태복음 28:6
저항할 수 없는 그 새벽의 엄청난 축복의 사건!
이 책은 이천년 전,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로마군인 클라우디우스의 증언집이다.
그는 우리와 같은 이방인이었고 로마군인이었으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시신이 없어질까봐 그 무덤 앞을 지켰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십자가 위에서 고통당하면서도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평소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을 찾아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네번째 이야기 | 그분 앞에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_ 마태복음 5:8
『너를 사랑한단다』(두란노)라는 동화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이야기.
외로운 다섯 고아를 찾아온 새아버지인 왕, 왕의 마음에 들려면 뛰어난 재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섯 남매는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조각을 잘 하는 첫째, 그림을 잘 그리는 둘째, 노래를 잘 부르는 셋째, 똑똑한 넷째…… 하지만 막내는 아무런 재주도 재능도 없었다. 할 줄 아는 것은 오로지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뿐. 과연 누가 왕을 만났을까?

다섯번째 이야기 | 영적 전투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_ 출애굽기 14:14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한 홍해의 기적은 아주 멀리 아주 옛날의 일만은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주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싸우신다. 존의 아들 제프는 학교에서 브라이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자전거를 빼앗기고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때리겠다는 위협을 받는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여 싸움을 하는 이는 존이나 제프가 아니다. 존과 제프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브라이언 아이들을 대한다.

여섯번째 이야기 | 탕자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_ 누가복음 15:20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비유담 ‘탕자이야기’를 현대적 시각으로 꾸몄다. 빌과 아들 조쉬는 엄마의 유산문제로 매번 다투고 싸운다. 빌은 아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결국 돈을 내주고 조쉬는 몇 개월 만에 돈을 탕진하고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트럭운전사 행크. 만남은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곱번째 이야기 | 너무 늦기 전에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_ 마태복음 24:39~40
두 소년 아르고와 아리온은 잿빛 섬 테레네에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난 선장을 기다리며 지낸다. 선장의 말을 되새기며 선장이 다시 오는 날 잿빛 섬을 떠나 알록달록한 색으로 가득한 블루스톤으로 떠날 날을 꿈꾼다.

“잿빛만을 본다면 기대하는 모든 것 또한 잿빛일 수밖에 없단다.”

 

 

<저자>

글쓴이/ 맥스 루케이도
맥스 루케이도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많은 책을 쓰는 작가이다. 『맥스 루케이도의 일곱가지 이야기』로 ECPA(미국 기독교출판협의회) 골드 메달리온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헌신적인 남편이며 세 딸의 자랑스런 아버지이며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 있는 오크 힐스 교회(Oak Hills Church)의 신실한 목사이다.

그린이/론 디시아니
론 디시아니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전적으로 드리기로 헌신하기 전까지 수많은 기업체들과 단체들을 위해 일하며 널리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는 크로스웨이 출판사의 수상작 “Tell Me” 시리즈의 창시자이며 화가이다.

옮긴이/ 마영례
동덕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성경 번역선교회(GBT)에서 사역한 후, 현재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은혜 안에 거하다』 『십자가 아래서』 『예수, 그때에』(가치창조), 『수상한 나라, 페이지랜드』(쉼북), 『야베스의 기도』(디모데), 『탁월한 헬퍼 바나바』(가이드포스트), 『햇빛 찬란한 날들』(두란노), 『숨겨진 하나님의 얼굴』(이레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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