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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사사시대에 읽는 사사기 - 이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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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사사시대에 읽는 사사기 - 이강덕

신(新)사사시대에 읽는 사사기 I
<사사기 1-12장>



지은이: 이강덕
출간일: 2023년 1월 20일
펴낸이: 김영호
펴낸곳: 도서출판 동연
분야: 종교/개신교
판형: 신국판(152*224)
쪽수: 372쪽
ISBN: 978-89-6447-862-2
ISBN: 978-89-6447-861-5(04230)
         (이강덕 목사 사사기 시리즈)


#사사기#신사사시대#한국교회#한국사회#성서강해

책 소개


한국교회의 사사상(像)은 대체로 미화되고 왜곡되어 있다. 대다수의 사사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영웅화된다. 그러나 사사기의 이야기는 나선형 하강 형태로 기술되어 있다. 각 주기의 영웅담은 이전에 나오는 영웅담의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각 사사의 자질과 지도력이 점점 더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사사들의 이러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사사의 영웅화’를 바로잡으려고 한다. 저자는 사사시대를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된 욕망의 시대’로 규정하고, 나아가 오늘날 한국교회가 처한 시대를 ‘신(新)사사시대’로 재정의한다. “성서에 증언된 사사시대를 비판적으로 성찰해야 하는 것은, 이런 시도를 통해 신사사시대를 살고 있는 2023년의 한국교회가 욕망의 시대를 닮지 않도록 하는 거울로 삼기 위함이다.”
이 책은 팬데믹 시대를 경험하며 신사사시대라는 블랙홀 속으로 더한층 빠르게 빨려 들어가는 한국교회의 무너짐을 염려하는 저자의 신앙적 살아내기이자 몸부림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저자의 절규에 공명하며 시대를 거슬러 한국교회의 새로운 길을 내다보기를 바란다.
추천의 글


이 책이 통상적이고 상투적인 사사기 강해 이야기로 읽히지 않기를 희망한다. 팬데믹 시대를 경험하면서 신사사시대라는 블랙홀 속으로 더한층 빠르게 빨려 들어가는 한국교회의 무너짐을 염려하여, 어떻게든 그 무너짐을 다시 곧추세워보려는 현직 목사의 신앙적 살아내기이자 몸부림으로 읽어주기를 기대한다.
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이 책은 사사시대의 이스라엘의 모습을 오늘날 한국교회의 자화상으로 이해한다. 여호수아의 이스라엘이 ‘가나안화’되어 가는 모습에 비추어 한국교회를 ‘세상이 염려하는 교회’로 규정한다. 저자는 현장 목회자로서 사사기를 신학적으로 사색하며 자신의 내러티브로 풀어낸다. 그의 눈을 따라 사사기를 읽다 보면 사사기는 나의 사사기로 성큼 다가온다.
김진산(터치바이블 대표)


저자는 사사기 읽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동시에 다시 부흥이라는 슬로건을 완수하기 위해 말씀대로 목회하고,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라고 경종을 울린다.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우선시하게 만든다. 나의 부분적 이해와 빈약한 성경 지식과 어설픈 세상 지식을 접목시키는 것을 거부한다. 이 책을 내기까지 인내와 수고를 감내한 저자에게 감사하며 추천한다.
윤문기(안중교회 담임목사)



차례


추천의 글 / 김진산, 차준희, 윤문기
들어가는 말

1부 ╻
사사기 21:25  왜 사사기를 읽어야 하지? (1)
사사기 17:6, 21:25  왜 사사기를 읽어야 하지? (2)

2부 ╻사사기 들여다보기
사사기 1:1-3  ‘살아내기’를 거부하는 시대
사사기 1:4-7  주체인가, 대상인가?
사사기 1:8-15  ‘샘물도’가 아니라 ‘샘물은’ 반드시
사사기 1:16-21  ‘못 하고’와 ‘안 하고’
사사기 1:22-26  뭐가 문제였지?
사사기 1:27-36  그리스도인에게 중립은 없다
사사기 2:1-5  울음도 울음 나름이지!
사사기 2:6-10  고의적 무지(無知)를 경계하라
사사기 2:11-15  유불리(有不利)로 신앙을 가늠하지 말라
사사기 2:16-23  바보임에 틀림없다

3부 ╻2023년이 보이는 사사시대(1-2장)
사사기 3:1-6  역사는 하나님의 것이다
사사기 3:7-11  균형이 중요하다
사사기 3:12-14  또
사사기 3:15-23  신앙인의 자기관리
사사기 3:31  볼품없으면 어때, 붙들렸는데
사사기 4:1-10  여자가 무슨?
사사기 4:8-10  서툰 믿음이라고 공격하지 말라
사사기 4:10-16  하나님의 생각이 이깁니다
사사기 4:17-22  주연이 될 것인가, 조연이 될 것인가?
사사기 4:23-24  이와 같이
사사기 5:1-5  노래할 이유 있네 (1)
사사기 5:6-11  노래할 이유 있네 (2)
사사기 5:12-23  하나님의 사역 라인에서 벗어나지 말자
사사기 5:24-31  노래할 이유 있네 (3)

4부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맞춘 사사(6-8장)
사사기 6:1-6  의미 없는 땅을 파서야 되겠는가?
사사기 6:7-10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일
사사기 6:11-18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사사기 6:17-21  아니,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었나요?
사사기 6:22-24  하나님의 인내하심으로
사사기 6:24  야훼 샬롬
사사기 6:25-27  우선순위
사사기 6:28-32  돌아섬
사사기 6:33-35  무슨 옷을 입었나?
사사기 6:36-40  나하고 일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사사기 7:1-3  숫자놀음 하지 말자
사사기 7:4-8  하나님의 식(式)은 은혜다
사사기 7:9-14  듣고 봄
사사기 7:15-18  야훼께만 만세를
사사기 7:19-23  들고 있는 무기는 무엇인가?
사사기 7:23-25  승리한 패배
사사기 8:1-3  하나님을 탈락시키지 말라
사사기 8:4-17  하나님이 사라지면
사사기 8:18-21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려면
사사기 8:22-27  올무를 만들지 말라
사사기 8:28-32  흔적
사사기 8:33-35  속편이 아름다우려면 (1)
사사기 8:33-35  속편이 아름다우려면 (2)

5부 ╻차라리 없는 게 나을 뻔했던 사사(9장)
사사기 9:1-6  싸워야 하는 것들
사사기 9:7-15  똑바로 보고 싶어요
사사기 9:16-21  그대는 신앙의 여백에 무엇을 쓰고 있는가?
사사기 9:22-25  공평하게
사사기 9:26-49  로드십(Lord-ship)이 있는가?
사사기 9:50-57  부메랑

6부 ╻있으나 마나 한 사사들(10장)
사사기 10:1-2  어떤 이력서를 쓰고 있는가? (1)
사사기 10:3-5  어떤 이력서를 쓰고 있는가? (2)
사사기 10:6-9  팔려서야 되겠는가?
사사기 10:10-16  자리를 이동하자
사사기 10:17-11:3  하나님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 시대

7부 ╻왜 존재해야 했는지 모를 사사(11-12장)
사사기 11:4-11  여호와, 여호와 하지 말라 317
사사기 11:12-28  말과 삶 322
사사기 11:29-33  흥정해서야 되겠는가? 328
사사기 11:32-40  바른 신앙과 신학 334
사사기 11:34-40  똑바로 배워야 한다 339
사사기 12:1-7  잘못을 잘못이라고 인정하라 344
사사기 12:8-15  하나님께 해석되고 있습니까? 350
사사기 12:15-13:1  후대가 승리하기를 원하는가? 356

나가는 말
참고문헌


저자 소개


지은이 이강덕

서울신학대학교에서 B.A를, 동 대학원에서 M.A 학위를 취득했다. 80년대 초반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목도하며 보수적 신학의 진정성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중 신학교 4학년 때 만난 본회퍼와 유대인 철학자 마르틴 부버로 인해 신학하는 것은 곧 삶을 현장에서 기꺼이 살아내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진보적 신학에 눈을 돌리게 되어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Th.M 학위를 취득하고, D.Min 과정을 수료했다. 이곳에서 인문학, 사회학과 관련된 책들을 만나면서 사회학적인 성서 해석과 신학적 지평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렇게 책 읽기에 천착하면서, 2008년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라는 뜻인 세인(世認)교회를 개척한 후 그들만의 교회가 아닌 저들을 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골 목사의 행복한 글 여행』, 『시골 목사의 김기석 글 톺아보기』, 『시골 목사의 목양심서』 등이 있다.



책 속으로


한국교회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소름 끼치는 백척간두 위에 서 있다. 도무지 풀어질 것 같지 않은 세속적인 가치들로 무장한 날줄과 씨줄로 단단히 얽혀져 있기에 말이다. 코로나19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괴물의 등장은 가뜩이나 기초 체력이 없는 한국교회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었는데 영적 난맥의 기흉(氣胸)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 아픈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교회는 이것을 진단하고 극복할 여력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1세기라는 시간의 무대 위에 서 있는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아주 비슷한 역사적 시기라고 진단할 수 있는 사사시대와 너무 흡사하게 닮아 있다는 서늘함이 느껴진다.
1부_ <왜 사사기를 읽어야 하지? (1)> 중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는 원칙은 성별이 아니라 영적인 수준이다. 가장 미개한 기독교적인 행동은 하나님이 남녀의 차별을 두셨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gender)을 차별한 적이 없으시다. 도리어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에 따라 성을 차별이 아니라 구별되게 사용하셨다. 예를 들자면 하나님은 드보라와 에훗을 남녀의 차별로 쓰시지 않고 이들이 하나님이 원하신 영적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쓰셨다는 해석 같은 경우다. 사정이 이런데도 남녀를 차별하는 미개함이 아직도 교회에 남아 있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후진적 발상이다. 이 폭력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저급한 자들의 무모함이다. 높은 영적 수준에 도달하는 삶은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수용하는 것이다.
3부_ <여자가 무슨?> 중에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분석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영적 기상도인 것 같다. 필자는 신앙인들이 가져야 하는 상식 중에 이성을 무시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목회를 해왔다. 그래야 신앙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로 이끌 수 있고 양육할 수 있으며, 천박해지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아베 피에르 신부의 이 촌철살인을 마음에 담아둔 것은 신앙적인 삶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유무에 대하여 분석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나의 주군에 대한 전 존재를 신뢰하는 것이라고 동의했기 때문이다.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무엇을 신뢰해야 할까? 이 질문은 상당히 많은 신학적 논쟁이나 토론거리를 야기할 수 있는 테제이겠지만, 필자는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성실하심(헤세드)을 신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논외의 영역이다. 그러기에 피조된 우리는 성실하신 그분을 믿음의 시각으로 신뢰할 수밖에 없다.
3부_ <이와 같이> 중에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속적인 전략에 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방법은 성령이 입혀주시는 옷을 입는 것이다. 성령은 비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라 내 심령에 내주하기를 원하시는 철저한 인격의 영이시다. 성령은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거짓의 영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의 내주하심은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던 시몬이 계획했던 것처럼 돈 주고 살 수 있는 영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은 나의 나 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자에게 인격적으로 오셔서 그의 인격에 옷을 입혀주는 보혜사이시다. 성령의 속성이 이러하기에 나 자신의 노력을 의지하던 상태에서 완전히 돌이켜서 하나님께 내 전인격을 맡길 때 비로소 성령의 옷을 입게 된 그리스도인은 승리하게 된다.
4부 <무슨 옷을 입었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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