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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기도서] 시편 개론 - 디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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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기도서] 시편 개론 - 디트리히 본회퍼

   제목: 성경의 기도서—시편 개론
   원제: Das Gebetbuch der Bibel ̶ Eine Einführung in die Psalmen
   지은이: 디트리히 본회퍼   옮긴이: 김순현
   판형: 양장(128*188), 160쪽
   가격: 12,000원
   ISBN: 979-11-92675-42-8 04230
   분류, 주제어: 본회퍼, 기도서, 주기도문, 시편
   출간일: 2023년 2월 10일 | 배본일: 2023년 2월 22일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위대한 기도 학교,
 시편으로 인도하는 탁월한 안내서다.”
⎯ 김영봉, 김회권, 엘런 데이비스 추천


제자들은 예수께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하며 간청했다. 제자들은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랐다. 이로써 제자들은 스스로 기도할 수 없음을 고백한 것이다.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은 기독교 안에 널리 유포된 오해라고 지적한다. 인간이 기도하는 능력은 스스로 타고났다는 주장은 소원이나 희망, 탄식이나 푸념을 기도로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기도는 인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인간이 참되게 기도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본회퍼는 “기도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올바른 기도를 드리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기도는 우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드리는 기도가 된다. 성경의 기도, 특히 시편을 낭송하며 기도하고자 한다면, 시편과 우리의 관계가 아닌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먼저 물어야 한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시편을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으며 기도를 배우고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 이 책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특징
- 본회퍼가 시편을 통해 만난 그리스도,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 본회퍼 사상에서 아주 중요한 자료인 주기도문 해설과 시편 119편 묵상을 부록으로 함께 실었다.
- 모든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 및 선물용 추천


본문 속으로

우리가 성경의 기도, 특히 시편을 낭송하면서 기도하고자 한다면, 시편과 우리의 관계가 아니라, 시편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먼저 물어야 한다. 어째서 시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 물어야 한다.
_13쪽, ‘서론’

짤막하긴 하지만 이와 같은 신약성경의 시편 언급은 시편 전체에 의미심장한 빛을 던진다. 즉, 그것은 시편 전체를 그리스도와 관련시킨다. 이를 어떻게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는 더 숙고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다윗도 벅찬 마음으로 기도했음은 물론, 자기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에게 기대어 기도했다는 사실이다.
_19쪽, ‘시편의 기도자’

우리는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를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자 한다. 창조, 율법, 구속사, 메시아, 교회, 생명, 고난, 죄책, 원수, 종말. 이 모든 주제를 주기도문에 편입시켜, 시편이 어떻게 예수의 기도에 수용되었는지를 제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_27쪽,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

그 나라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우리는 온전히 대지 위에 있는 사람으로서만 그리할 수 있다. 자신의 불행과 온갖 불행을 회피하는 자, 고립과 고독 속에서 경건한 시간을 보내며 “오직 행복”을 위해 사는 자는 그 나라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없다.
_64쪽,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차례

서론
시편의 기도자
명칭, 음악, 시구의 형식
예배와 시편
시편 기도의 주요 주제

부록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1932년
시편 119편 묵상 1939/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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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 소개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 브레슬라우의 유복하고 전통 있는 가문에서 팔남매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나다.
1923년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다.
1924년 여름 학기부터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하다.
1927년 12월 17일, 라인홀트 제베르크 밑에서 「성도의 교제Sanctorum Communio」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다.
1930년 7월 5-8일, 24세에 2차 신학고시에 합격하고 「행위와 존재Akt und Sein」로 대학교수 자격을 취득하다.
9월 5일부터 1931년 6월까지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연구하다.
1931년 8월 1일,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32-1933년 겨울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창조와 죄. 창세기 1-3장의 신학적 주석’ 강의를 하다(후에 『창조와 타락Schopfung und Fall』으로 출간되다).
1933년 여름 학기,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론’ 강의를 하다(후에 『그리스도론Christologie』으로 출간되다).
10월 17일, 27세에 런던에서 목사직에 취임하다.
1935년 4월 26일, 칭스트(발트 해)에서 신학원을 시작하고 2개월 뒤 핑켄발데로 이전하다.
1936년 2월,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강의를 하다.
8월 5일, 제국교육부 법령에 따라 대학교수 자격을 박탈당하다.
1937년 9월, 게슈타포가 핑켄발데 신학원을 폐쇄하다.
11월, 31세에 『나를 따르라Nachfolge』를 출간하다.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宿敵)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1938년 9월, 괴팅겐에서 『성도의 공동생활Gemeinsames Leben』을 집필하다(1939년 출간).
1939년 6월 2일, 유니온 신학교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출발했으나, 6월 20일 귀국을 결심하다.
7월 27일, 베를린으로 되돌아오다.
“독일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몸서리치는 양자택일 앞에 서 있습니다.??나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압니다. 그러나 안전한 가운데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1940년 9월, 본회퍼의 행동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이유로 발언 금지 조치를 당하다. 관할 경찰서에 주소지 신고 의무를 부과받다.
1941년 10월, 베를린에서 유대인이 추방당하기 시작하자, 이들을 방첩대 요원으로 위장해 구출하는 “작전7”을 수행하다.
1943년 1월 13일, 37세에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하다.
4월 5일, 게슈타포의 가택수색으로 한스 폰 도나니 부부, 요제프 뮐러 부부와 함께 체포되다.
1944년 1월, 수사책임자 뢰더가 교체되어 기소가 무기한 연기되다.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가 히틀러 암살을 시도하다.
9월 22일, 게슈타포 수사관 존더레거가 초센 방첩대 방공호에서 히틀러의 범죄성을 입증할 증거자료로 보관하던 문서철을 적발하다.
10월, 프린츠-알브레히트-슈트라세 게슈타포 지하 감옥으로 이송되다.
1945년 2월 7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로 이송되다.
4월 3일, 부헨발트에서 레겐스부르크로 이송되다.
4월 6일, 쇤베르크(바이에른 삼림지대)로 이송되다. 이틀 뒤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8일, 플로센뷔르크로 이송되어, 야간에 즉결재판을 받다.
4월 9일 새벽,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지다. “이로써 끝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그의 묘비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는 비문이 새겨지다.
1951년 9월, 뮌헨의 카이저 출판사가 유고 문서집 『옥중서신?저항과 복종Widerstand und Ergebung』을 출간하다.
1996년 8월 1일, 베를린 지방법원이 본회퍼의 복권 탄원건에 대해 “본회퍼의 행동은 결코 국가를 위태롭게 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나치의 폐해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구한 행동이었다”는 취지로 판결하다.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안식』『베풂과 용서』『메시지』(복 있는 사람),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추천사

이 책에서 본회퍼는 “기도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라고 일갈한다. 또한 “진정한 기도는 모두 주기도에 속하고, 주기도에 속하지 않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본회퍼에게 시편은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기도이며, 따라서 시편은 그 내용과 지향에 있어서 주기도와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시편을 읽으며 기도를 배우고 그리스도를 만난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 진실로 그렇다. 기도가 변하면 사람이 변한다. 이 책은 시편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과 함께 기도하여 그분을 닮아 가는 길을 제시한다. 본회퍼 자신이 그 길로 갔듯이 말이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시편은 노래로 된 토라이자, 노래로 된 구속사이다. 시편의 기도자는 이상화된 이스라엘 백성이다. 시편이 그리는 이상화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종이자 왕이지만 굴욕과 고난을 겪고, 마침내 궁극적인 신원과 승귀를 경험하는 인물인 다윗에 의해 대표된다. 따라서 시편은 다윗 개인의 시편이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시편이다. 그런데 이 다윗 왕이 미리 내다본 이상적인 이스라엘 왕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책에서 본회퍼는 마르틴 루터의 독법을 따라, 시편을 그리스도께서 선조들의 입을 통해 드리신 기도로 읽는다. 그가 시편에서 찾아내는 그리스도는, 굴욕과 고난과 박해와 죽음으로 쇠잔해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붙들고 그들을 대신해 기도드리는 자비롭고 지극한 대제사장이시다. 시편 입문서인 이 책은 시편을 관통하는 주제가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이신칭의의 은혜임을 잘 밝히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당시 나치의 만행으로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동료들을 위한 본회퍼의 제사장적 영성이 깊이 느껴지는 귀중한 작품이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작지만 아름답게 완성된 이 책은 본회퍼가 어떻게 극한의 때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었는지 증언한다.
엘런 데이비스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좌교수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다하여, 정직하고 대담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리도록 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데이비드 테일러 풀러 신학교 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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