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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FLEX, 신앙 PLUS. 한계란 없다 - 곽상학 97889531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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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FLEX, 신앙 PLUS. 한계란 없다 - 곽상학 


지은이 곽상학  판형 130*190  페이지 228

정가 12,000  ISBN 978-89-531-3924-4 03230  초판발행 20201216


* 책 소개

 

모든 완전한 것에도 한계가 있지만

주의 계명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말씀을 꼭 성경 안에 갇혀 있는 언어로만 읽어야 할까?

이 시대의 언어로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을 쉽게 설명한 책!

 

상상(想象)은 고대 중국 땅에서 코끼리의 뼈()를 보며 코끼리의 모양을 생각()했다는 것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상상은 종종 상식을 뛰어넘지만, 온통 망상의 허울을 쓰지 않는다. 진실을 기반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상은 보지 못한 것의 증거를 가지고 보는 듯 생각하기 때문에 종종 믿음을 요구하기도 한다. 상상은 진실을 기반으로 때론 익숙하게, 때론 낯선 듯 그 사이의 어딘가를 오간다.

그렇다면 이런 인간의 상상력에 말씀을 더해보면 어떨까? 말씀은 텍스트(text)가 아니다. 선조들이 살아낸 믿음의 역사이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동일하게 부어 주시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한계 상황 앞에서 우리에게 문제를 푸는 키를 제시한다. 스스로 설정해 놓은 한계 상황들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는 이러한 한계들을 허물어뜨리고 돌파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 책은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의 말씀을 이 시대의 언어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학자의 건조한 교리 설명이나 꼰대의 딱딱한 가르침이 아닌, 인문학적 통찰에서 나온 삶의 이해와 문학적 상상력을 통한 말씀의 여백 읽기 행위는 퍽퍽한 삶 속에서 신앙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귀한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삶의 그 어떤 작은 것이라도 복음과 연결할 때 그 의미가 생기고 고귀한 가치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할 것이다.

 

* 저자 소개

곽상학

상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때 가장 행복하다.

재치와 창의가 말씀 안에 녹아들 때 가장 뿌듯하다.”

고 말하는 저자는 인문학적 상상에 복음의 진리를 더해 한계 있는 인생을 어떻게 한계 없이 살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에 대한 묵상을 이 시대의 언어로 풀어내어 하나님과 등을 진 세상과의 경계를 허문다.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역임하고, 온누리교회 차세대 부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다음세움선교회 대표와 안양제일교회 교육총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청바지: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이상 두란노)가 있다.

* 목차

인문학적 상상력과 복음의 진수가 잘 조화된 이 책은 저자의 진솔한 신앙고백이자 삶의 결단입니다.

이재훈 목사_온누리교회 담임

 

이 책은 네 가지 핵심어인 십자가, 찬양, 복음, 믿음에 대한 즐거운 묵상입니다.

최원준 목사_안양제일교회 담임

 

삶 속에서 신앙을 고민하는 모든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송대현 목사_대림교회 담임

 

세상의 이야기들, 사람들의 관심사, 소소한 일상들을 복음과 탁월하게 연결했습니다.

백승렬 목사_서울호산나교회 담임

 

하나님의 말씀, 인문학 지식, 삶의 경험들을 재료 삼아 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막히게 설명합니다.

김관성 목사_행신침례교회 담임

 

이 책을 통해 한계를 한계로 결론 내지 않으시는 주님의 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여현구 목사_영복교회 담임

 

상상하고 신앙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웅상 목사_배움의교회 담임

 

하나님의 붙드심으로 한계를 넘어 온 믿음의 사람들처럼 내게도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 생깁니다.

나계수 목사_예수그린교회 담임

 

 

*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상상하라, 그리고 신앙하라!

 

Part 1. 지상 최대의 역설, 십자가

가시밭길을 꽃길처럼 걸어가신 당신처럼

예수의 역사는 사랑의 역사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예수 향이 느껴진 거야

뜨거운 주님의 시선은 곧 하트시그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얘들아 물고기를 좀 잡았느냐

십자가, 우리를 다시 찾기 위해 치른 대가

 

Part 2. 슬픔에서 기쁨으로의 반전, 찬양

아빠 하나님 앞에서 창피할 게 무엇이랴

내 손을 쳐 들어 봐야 하나님이 치실 뿐

부부란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하는 영원한 짝꿍

인생의 짐을 내려놓을 때 강력한 힘을 주신다

하나님 나라 시그널에 내 주파수를 맞추는 것

황금 탄탄대로 끝에는 신기루뿐임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우물쭈물하던 그때

사람은 사랑을 찾아야 산다

 

Part 3. 하늘 너머를 보는 통찰, 복음

대머리 총각의 쓸개는 얼마나 컸던 걸까

미지근하여 구토유발자가 되지 않기 위해

어린이는 가지만 꼰대는 못 가는 곳

믿음을 소유한 자, 무슨 일인들 못할까

왼손잡이 쪼다도 하나님이 쓰시면 영웅이 된다

대박 인생은 로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발 아래에 있다

너의 왕은 누구냐, 너냐?

죽은 시인의 소회가 나의 소회가 되기를

 

Part 4. 놓을 때 얻게 되는 모순, 믿음

하나님을 인과응보의 틀에 가두고 있지 않은가

한계란 없다(feat. covid19)

비굴한 인생은 아닐지라도 하늘 앞에서는 굴복해야 함을

하나님은 실패의 현장에서 승리를 쟁취하신다

징크스는 개미만 잡아먹을 수 있다

팔자 타령 그만하고 새롭게 창조하신 주님을 보자

캐슬에 살겠는가, 주님의 도성에 살겠는가

 

 

* 본문 맛보기

<24-26쪽 중에서>

태양이 없는 지구는 그저 암흑의 얼음 덩어리일 뿐이다. 그런 태양이 달과 별의 아름다운 존재를 위해 물러선다는 것이다. 해가 져야 세상이 밝아진다는 이 시의 역설은 자연스럽게 십자가의 역설로 이어진다.

해가 져 줘야 우리가 쉴 수 있는 밤을 맞이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해 기꺼이 매일 져 주는 해처럼 반드시 져야만 승리하는 신비한 역설이다.

“No cross, no crown”(고난의 십자가가 없으면, 영광의 면류관도 없다)이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이 말은 “No sweat, no sweet”(땀이 없으면, 달콤함도 없다)이나 “No pain, no gain”(수고가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대가(代價) 없이 된 대가(大家) 없다는 식의 말들을 파생시켰다. 그러나 원 속담은 이렇게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십자가 고난으로 얻은 영광의 면류관은 왕의 금관이 아닌 가시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으로부터 골고다 언덕을 향해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약 800미터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는 가시관을 쓰고 채찍질을 당하며 걸어 올라가야 하는 저주의 길이었다. 군중들이 침을 뱉고 야유하는, 온갖 조롱과 멸시 가운데 무거운 나무 형틀을 직접 짊어지고 올라가야 하는 가시밭길이었다.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길 끝,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가 섰다. 십자가를 져야만 모든 어둠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이 역설의 현장. 오로지 가시로 가득한 길을 통과해야만 꽃길에 도달할 수 있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럽고 포기하고 싶은 길이었지만, 그 길이 꽃길임을 아셨기에 그분은 묵묵히 걸어가셨다.

 

<77-79쪽 중에서>

처음엔 대학가에서 회자되다가 지금은 청소년들이 주로 쓰게 된 유행어가 있다. ‘인싸아싸라는 신조어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친화력이 좋아 모임 안에 잘 흡수되는 사람을 인싸(insider)라고 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밖으로 맴도는 사람을 아싸(outsider)라고 한다.

왕따와 그 양상과 동기가 다른 아싸는 동료에게 배척을 당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아니라 자발적 단독형 인간이다. 불투명한 미래와 팍팍한 현실 속에서 가성비를 최우선시한 시대의 총아(寵兒)랄까?

그렇다면 세상과 공존하고 있는 교회는 인싸인가, 아싸인가? 세상 안에서 긴밀한 관계 맺음을 시도하는 적극적인 오지라퍼인가? 아니면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전사인가? 거룩한 예배 공동체를 유지해야 하는 아싸의 고민과 역동적인 선교 공동체를 구축해야 하는 인싸의 사명이 교차하는 이 시점에서 교회가 잡아야 할 최선의 캐릭터는 무엇일까?

지금은 예배도 영상으로 대체된 온라인 시대이자, 헌금하기를 꺼려하는 불신의 시대이다. 또한 헌신하지 않는 워라밸 시대이며, 자신의 가치가 중요한 업글인간 시대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살지만 교회가 꿈꿔야 할 궁극적인 비전은 복음으로 살아 내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임이 분명하다.

 

<172-174쪽 중에서>

미국의 긴급 전화번호 911처럼 전도서 911절은 숨넘어가는 인류에게 긴급 심폐소생술을 해 주는 듯하다. 재물, 건강, 성공, 명예, 건강, 소소한 행복을 위해 매일같이 앞만 보고 경주해 온 인류를 휴먼레이스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터. ‘남보다 뒤처지면 안 된다’, ‘실력을 키워서 승리를 쟁취하자’, ‘체력은 국력이고 힘이 곧 선이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미래등 저마다 성공과 행복을 향한 열망을 발산하는 현대 인류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전도자의 응급 처치는 다소 생소하다.

전도서의 저자가 누구던가.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다윗, 금수저 일곱 개를 물고 태어난 성공의 아이콘, 솔로몬이 아니던가. 그는 최고의 지혜자요 최대의 강한 자이며 최다의 부요자였다. 이렇게 모든 것을 가진 자가 내린 인생의 결론이 해 아래에서 배태된 온 인류의 몸부림은 의미 없다였다니. 그의 뿌리 깊은 비관주의는 전도서 열두 장 전체를 통틀어 의미 없음을 뜻하는 히브리어 헤벨을 무려 서른여덟 번이나 사용할 정도였다. 그러한 냉소적이고도 허무주의적인 문제 접근 방식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배설물 그 자체라는 것을 설명하는 데 가장 적확했다.

사람이라면 응당 잘 먹고, 잘살고, 하는 일마다 잘되기를 바란다. 이런 인생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3:13). 그러나 인생의 종착역, 인생의 절대 절망인 죽음 앞에서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다시 911로 돌아가자. 전도자는 911절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있다. 오직 그들 모두에게 때와 기회가 있다고 말이다. 허무와 절망의 끝자락에 실낱같은 희망이 하나 걸려 있다. 내가 숨 쉬는 지금 이 순간이 내게 허락된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191쪽 중에서>

죽음, 역병, 전염병이란 뜻의 히브리어 데베르말하다라는 뜻의 다바르에서 유래된, 뿌리가 같은 한 단어다. 세상의 중심에서 나의 왕관을 쓰고 앉아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데베르를 통해 다바르해 주신다.

그렇다면 주님은 이 다바르를 우리 인생의 어디에 놓기를 원하실까? 성경 66권 중에서 정중앙에 위치한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가장 긴 절을 담고 있다. 무려 176절에 달한다. 히브리어 알파벳 스물두 개를 가지고 열덟 절씩 배열한 이 편은 온통 다바르에 관한 내용이다. 증거, , 법도, 율례, 계명, 판단, 말씀, , 강령 등 다양한 다바르를 통해 강조하려는 것은 너무나 명확하다.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라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무력함이 드러난 한계 상황에서 주님의 말씀은 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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