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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기도 - 김영봉 978893281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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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기도 - 김영봉 9788932812779










한국 교회 10만 성도의 기도 교과서, 개정판으로 돌아오다!
기도의 대가 김영봉이 말하는 한국 교회의 기도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과 성찰 『사귐의 기도』. 출간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독자와의 대화와 목회 현장 경험을 더하여 책을 보완했다. 듣는 기도, 일방통행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사귀는 기도를 제시하며 무엇보다도 기도자 자신이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본문은 크게 5부로 나눠서 무엇에 대해 기도해야 하는지, 사귐의 기도로 다가가기 위한 준비는 무엇인지, 사귐의 기도를 통해 무엇을 얻게 되는지 등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내용 시작 전에 기도 생활의 변화를 위한 책 활용법을 개인적인 경우, SNS를 통한 독서 나눔, 소그룹의 경우, 기도 훈련의 경우로 나눠서 제시한다.

▶ 이 책은 2002년도에 출간된 ≪사귐의 기도≫(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의 개정판입니다.
이번 개정판은 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저자는 책을 읽은 후 기도자가 느껴야만 하는 기도의 어려움, 그동안 해왔던 기도마저도 하지 못하겠다는 막막함을 위로한다. 다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기도를 중단하고 ‘사귐의 기도’를 시작하라고 독려한다. 목사, 선교사를 떠나 누구라도 기도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영봉은 와싱톤한인교회(미국 버지니아 소재)를 섬기고 있다. 감리교 신학대학교 대학원(M. Div.), 미국 SMU의 Perkins School of Theology(STM), 캐나다 McMaster University(Ph. D.)에서 연구하고 1992년부터 10년 동안 협성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목회멘토링사역원을 통해 교회 갱신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숨어 계신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이상 IVP), 설교집 「이 성전을 허물라」, 「대야와 수건」(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기독교서회 100주년 기념 주석 시리즈의 「마태복음 2」를 집필했으며,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신약을 감수했다. 영성 목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키우고 진정한 신앙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마음을 두고 목회하고 있다.

책속으로
“이번 판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의 변화가 반영되었다. 첫째, 나 자신에게 변화가 생겼다. 초판을 쓸 때 나는 신학 교수였다. 그런데 그 이후 나는 대학을 떠나 목회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같은 것을 보아도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에 따라 달리 보이게 마련이다. 신학 교수의 경험과 목사의 경험이 같을 수 없다. 신학적 입장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보는 각도와 깊이가 달라졌다. 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보니 수정하고 보완할 것이 여러 가지 있었다.
둘째, 이 책이 독자에게 남긴 몇 가지‘의도하지 않은 인상’을 수정하고 싶었다. 특히, 내가‘요구하는 기도’는 모두 잘못된 것이며 기도할 때 소리를 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니다. 나 자신의 기도 생활에서 속삭이는 기도, 웅얼거리는 기도, 부르짖는 기도 모두 중요한 요소다. 이번 판에서는 이 점에서 균형을 잡으려 했다.
셋째, 지난 10년 동안 한국 교회의 영적 기상도가 많이 바뀌었다. 한동안 방언 열풍이 불더니, 소위‘신사도 운동’이라는 이름의 영적 유행병이 한국 교회를 흔들고 있다. 70년대까지 한국 교회를 들끓게 한 은사 운동이 80년대 이후 제자 훈련과 영성 훈련으로 대치되는 듯하더니,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은사 운동이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균형잡힌 안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넷째, 삶의 여건이 현기증 날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초판을 쓸 때는 정보 혁명이 이렇게 급속하게 우리 삶을 바꾸어 놓을지 몰랐다. 시대의 정신적 바이러스라 할 만한 피상성과 분주함과 산만함은 정보 혁명의 결과로 더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응답할 필요가 있었다.”
(pp. 10-11)

“언젠가 나는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바로 내가 그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단한 재산과 권력은 없으나, 나 역시 구원받았다고 착각할 만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나는 모태 신앙인으로 어릴 적부터 충실하게 교회에 출석했다. 주일 예배에는 빠져 본 기억이 거의 없다. 반항심이 적어 교회의 요청에 말없이 순종하는 편이었다. 게다가 신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신학자요 목사가 되었다. 이만하면 ‘나는 됐다’라고 스스로 속일 만한 조건이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무엇’을 느꼈다. 교회 생활을 충실히 하고, 늘 신학적인 문제와 씨름하고 신학을 가르치면서도, 알 수 없는 공허감에 시달렸다. 그 공허감은 목사가 되기 전부터 계속 나를 괴롭혔고, 나는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헤맸다. 사람들은 나의 경건을 칭찬했지만, 나는 여전히‘이건 아닌데’라는 번민을 가지고 있었다. 제자리에서 맴도는 내 삶에 절망했고,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처럼 살지 못하여 고뇌했다.
‘영성’에 대한 관심은 이 고뇌를 해결하려는 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관습과 교리의 틀 속에서 파리하게 여윈 영적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다른 것이 필요했고, 그 해답을‘영성 생활’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유학 시절부터 영성은 내 연구의 주요 주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위대한 영성가(신앙의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을 나는 이렇게 부르겠다)들의 글과 전기를 읽으며 해답을 찾아보았다. 나는 영성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도에 천착했다. 수십 년 동안 한다고 해 보았지만 나는 언제나 기도가 어려웠다. 그래서 기도의 대가들이 쓴 책을 읽으면서 길을 찾았다.
신학 대학에서 가르친 지 3년 정도 지난 30대 중반쯤인 것 같다. 노력은 서서히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깨달음이 쌓여 가면서 그것들을 하나씩 실험하기 시작했다.‘침묵 기도’를 시작했고‘시편 기도’를 시작했다. 서서히 영성 생활의 틀이 잡히니 기도가 변화되었다. 영성 생활의 맛을 알게 되고 그럴수록 더욱 영성 생활에 집중했다. 오랜 세월 나를 괴롭히던 공허감이 서서히 사라져 갔고, 나의 말과 행동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pp. 15-16)

“나는 기도라는 감미로운 유혹을 벗어날 수 없다. 바다의 신비에 매혹되어 언제라도 바다로 나아가려는 사람처럼, 기도의 세계에서 살다가 그 안에서 죽기를 바란다. ”
(p.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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