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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사라지던날 - 노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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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사라지던날  - 노광준

도서명 : 방송이 사라지던날

부제 : 방송을 지배하는 거대한 힘에 맞선 311

저자 : 노광준

출판사 : 시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20127

정가 : 15000

쪽수 : 240

판형 : 신국판

ISBN : 979-11-88579-59-4

 

 

책 소개

 

개요 :

당신의 방송은 누가 지배하는지 의심해 보세요

 

이 책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편의 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해고되었습니다.”

195개월간 지상파 방송피디로 일해 온 필자가 방송국 실세의 거듭되는 불매운동 비하 및 친일 편파 발언에 맞서 언론제보를 단행한 뒤 어떤 과정을 겪어 해고되었는지 담담하게 밝힌 이 글은 무려 1,076회의 공유를 통해 세상에 퍼져나가 뉴스가 되고 신문기사가 되고 뉴스공장이 됐습니다.

 

필자는 이 모든 일을 책으로 쓰면서 독자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이 즐겨보고듣는 방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방송의 사유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그린 311일간의 기록.

"방송이 사라지던 날"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저술지원작)

 

 

목차 :

서문

황금채널 미스터리

방송사 자진 폐업

제보자들

어떤 언론사 간부의 역사의식

그게 바로 아베의 논리

계속되는 정치 막말

더는 못 참겠습니다

노동조합

결자해지

편성책임자의 역할

실명제보

저의가 뭐냐

실시간 뉴스 검색어 2

심야의 방통위 진상조사

청취자들의 항의와 규탄성명

보도개입의 메커니즘

사과유보

이사회의 반격

노동조합 성명서

사퇴선언

사라진 대표이사 사과문

인사발령

역습

이 기레기 같은 놈아

직원 전체보다 H 한 사람을

아수라

대기발령

오늘 해고되었습니다

SNS의 나비효과

실업급여

재심

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심결과

조건부 재허가

늘 똑같은 의혹

방송은 누구 것인가

모럴해저드

누가 언론을 지배하는가

사유화된 방송에 미래는 없다

제야의 종소리

자진 폐업

신뢰도 정당성도 눈 가리고

태도가 곧 본질이다

이사회

폐업조짐

자진폐업

부당해고 인정

위기는 기회다

방송용지로 부동산업을

새로운 공공라디오

복직과 정리해고

다시, 새로운 라디오

R@dio의 미래

사회적 가치경영

언론사주의 철학

가짜뉴스를 검증하는 언론

선곡의 중요성

법정 드라마

지역 정보 알리미

뉴욕타임스처럼

 

 

 

 

책 속으로 :

저는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억울함이나 진실을 호소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그건 이미, 수없

이 많은 심문과 조사를 통해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이유는 두가지, 기록의심을 위해서입니다. p8

 

혹시 이런 의심을 품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지금 내가 보는 방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지상파이든 케이블이든 유튜브 채널이든 간에 어느 방송에나 내부자

가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자나 앵커나 피디나 작가도 내부자를

뛰어넘을 수는 없을 겁니다. 언론의 특성상 독재권력이 아닌 이상 언

론 내부자를 통제할 제도나 행정권력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소비자

의 매서운 눈썰미가 마지막 보루입니다. p9

 

 

 

그게 아베의 논리잖아요. 우리나라 극우들도 그 논리를 따라 하고,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설령 그때 국가 간 배상이 다 끝났다 쳐도,

제징용은 개인의 문제잖아요. 국가가 내 억울함을 대신 풀어주나?

거 아니었잖아요. 일본 사람들도 러일전쟁 때 입은 개인 피해에 대해

러시아 정부에 배상을 청구하던데, 지들은 그렇게 하면서 우리더러

하지 말라고 하는 건 모순 아닌가? 극우들도 그런 건 좀 생각해야 하

는데 무조건 지금 정부가 하는 일이면 반대부터 하고 나서니.” p28

 

 

언론의 공공성이 우선입니다. 저는 기자입니다. p201

 

 

언론의 사명은 가짜뉴스의 전파가 아닌 검증에 있고, 갈등 보도

의 목적은 갈등의 해결에 있다. p226

 

 

 

 

법정취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찰하며 건지는 기다림의 미학이다.

이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누군가의 메모나 요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검찰 공화국이 되나 보다. p232

 

 

 

언론사주와 대표이사, 보도데스크, 편성책임자의 재산 및 전과기록

이 최소한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정보공개수준으로 매년 업데이트

되어 공개되는 곳, 여기에 언론사주가 철학과 가치관을 자신 있게 밝

힐 수 있는 곳, 경기도민의 방송 99.9가 되었으면 좋겠다. p224

 

 

 

출판사 서평

 

 

당신의 방송은 누가 지배하는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저술지원작 <방송이 사라지던 날>

 

방송역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국이 스스로 문을 닫았다. 그 방송사는 IMF 외환위기도 이겨내며 23년간 하루 24시간 자체방송을 해온 흑자기업(경기방송) 이었다. 16년 연속 흑자에 가청인구 무려 1,200만명. 그런 방송국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자진폐업을 단행했다. 이유는 뭘까?

방송사측은 급격한 매출하락과 언론탄압 때문이라 밝히지만 금융감독원 공시경영지표와 방통위 속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폐업 311일 전, 사실상 실소유주인 핵심간부의 거듭된 불매운동 비하 발언이 있었다. 그전부터 보도개입 편성자율성 침해가 있었다. 제왕적 경영전횡을 숨기며 방통위 재허가심사를 교묘히 피해왔다. 방송 사유화가 구축되어 온 것이다 모든 의혹이 제보를 통해 드러나 재허가 심사과정을 통해 입증됐다. 그러나 방송을 지배해온 이사회와 주주들은 '전체 직원보다 핵심 간부 한 사람을 택할 것' 이라고 공고한 뒤 제보자들을 해고시켰다.

방통위는 기준 점수 미달인 경기방송에 대한 허가를 취소시키는 방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지만 결국 청취자와 종사자 보호를 위해 조건부 재허가를 허용했다. , 3개월 내에 이행해야할 조건은, 7년간 방송사 경영을 사실상 지배해온 자를 물러나게 하고 소유경영 분리 등 방송 공정성을 위한 경영투명화 조치를 단행할 것. 그러나 경기방송 이사회는 '방송권 자진 반납' 으로 화답했다. 가까스로 재허가를 받은 지 3개월만에 스스로 문을 닫은 것이다. 2020330일 밤12, '자정을 알려드립니다' 는 말을 끝으로 방송이 멈췄다. 57일 전 직원이 해고 당했다.

 

그러나 방송이 멈춘 시각(자정)은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0시이기도 했다. 비어있는 FM 99.9 에 경기도형 공영방송을...경기지역시민단체와 방송종사자들은 다가오는 방통위의 새 방송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지역 공영라디오 모델을 준비해왔다.

 

이 모든 과정은 제보자이자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해온 필자가 직접 보고 듣고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통해 책으로 기록되었다.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술을 위해 복수의 경기방송 전직 대표이사들과의 면담을 시행하는 한편 검찰수사자료, 노동위 자료, 방통위 녹취록 등 공신력있는 행정 문서를 다수 열람했다.

법적자문을 거쳐 일방적, 주관적 진술 및 묘사를 배제하고 책을 집필한 목적인 '방송의 공정성' 에 부합되는 표현과 입증가능한 객관자료를 활용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약 30여쪽 분량에 이르는 자료의 출처 및 전문용어해설, 부연설명을 제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 기록이 방송 사유화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국민을 위해 쓰려면 우리 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모색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저자 노광준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보도편성은 지킨다.“

 

TV 조연출과 구성작가를 거쳐, 1911개월간 경기방송(FM 99.9Mhz) 피디로 일하며 편성책임과 제작팀장을 맡아왔다. 202057일 방송사 폐업(방송권 자진반납)으로 전 직원과 함께 정리해고되었으나 담배를 끊고 현재 국내 유수의 교육기업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경기지역 공영방송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38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65회 제156회 이달의 PD, 200972013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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