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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아파하시는하나님-세브란스에피어난감사의고백/이나경외26인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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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브란스 병동에서는

 

세브란스 병동에는 많은 환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형태로 돌보는 이들이 있다. 환우 중에는 가벼운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가는 이들도 있지만, 불시에 찾아온 원치 않는 질병으로 인해 오랜 시간 병상에 있는 이들도 많다. 하루하루 힘겨운 투병생활과 간병으로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 조그마한 희망과 격려가 될 수기를 공모하여 책으로 엮어 펴냈다. 1년간 공모하여 원고를 모으고, 모아진 원고를 다시 다듬어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책은 세브란스를 비롯한 모든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이다.

상상 이상의 발전을 이룬 현대 의학에서도 불치, 난치의 병은 있게 마련이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매일매일 안타까운 죽음이나 비통한 일, 가슴 아픈 사연들이 일어난다. “왜 이렇게 천사 같은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혹은 의로운 사람에게 왜 고통이 있는가?”, “이렇듯 선한 사람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하는 일들을 수없이 목도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나에게, 우리에게 또는 저 사람에게 왜 이런 고통과 고난을 주시는가라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016년판 성서의 욥기와 같은 책이다. 이 책에는 불가사의한 치유로 인해 생명을 소생한 드라마도 있지만,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으나 나날이 새로운 힘과 은총을 받아 마시며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또 차마 믿을 수 없는 일을 아픔을 당하였지만 그 가운데서 신의 뜻과 섭리를 찾고 오늘을 사는 환우 가족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진정한 기적은 극적인 소생에서 뿐만 아니라,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의 갈 길을 되새기며, 더 나아가 감사하는 마음에까지 이르는 데 있음을 이 책은 삶으로서 웅변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추천의 글

 

이른비와 늦은비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 각양 질그릇으로 빚어주시는 주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선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며 새 생명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종화 목사 (경동교회 원로목사, 연세대학교 이사)

 

이 책은 2016년에 쓴 욥기와 같습니다. 때로는 형통의 은혜를 부어 주시지만 때로는 우리가 감당할만한 시험도 주십니다. 통전적으로 주를 만나는 각 사람의 신앙고백이 담긴 감동의 책입니다.

이성희 목사 (연동교회 담임목사, 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총회장)

 

고난당하기 전에는 듣기만 했던 하나님을, 질병을 통해 만나게 되는 생생한 체험을 담은 글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합니다. 피와 눈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글들을 통해 독자들의 삶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사랑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전용재 감독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나의 삶에는 감사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왜 나에게만 시련을 주시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이들에게, 병상에서 고통 가운데 절망하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통의 의미와 희망을 전해 줄 귀한 책을 만나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영훈 목사 (여의도 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이 책을 펴내며

 

우리는 다양한 분들의 글을 수집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쉽지 않은 질병으로부터 완쾌 되어서 감사의 글을 쓰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여전히 고통의 한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은총과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소망을 담아서 글을 쓰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미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가족을 생각하면서, 남아 있는 자로서 고난의 의미를 성찰하는 글을 쓰셨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연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때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때로는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_ 정종훈 원목실장의 <책을 펴내며> 중에서

특히 이 책에서는 질병과 장애, 나아가 죽음에서조차도 고난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고통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이러한 고백의 언어가 나올 수 있을까 되돌아보게 됩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모두 소중하며 심금을 울립니다.

_ 정남식 의료원장의 <축하의 글> 중에서

 

 

 

차례

 

1부 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너무 급하셔서 하나님은 내 코를 부러뜨렸어요 조예찬

끝나지 않을 감사 이은혜

기적의 아이 설수정

너의 심장을 업그레이드시켜주마 김덕상

사망의 골짜기에서 건져내진 나 이도현

소망이 저를 살렸어요 양점례

감사합니다 양은진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가 필요해요 다시제벡 어트겅 자르갈

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서연 엄마

 

2부 더 큰 고통 속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다시 피어난 꽃 오경숙

나의 마음까지 치료해주신 명의 고산옥

더 큰 고통 속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고영범

그칠 수 없는 나의 노래 이종진

딸의 기도가 나를 다시 엄마가 되게 했어요 한나 엄마

다시 태어난 기쁨 이현주

우리 집은 밧데리 하우스 김정애

나를 살리신 이유 주금자

한나터 우리 집 이야기 이규현

 

3부 천사를 아무에게나 보내지 않는다

 

고난이 아니었다면 홍도훈

병상의 작곡가 윤미래

천사를 아무에게나 보내지 않는다 강석구

내 잔이 넘치나이다 우창숙

오늘도 함께 살아갑니다 유숙연

머뭇거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김은해

은탁이는 나의 천사 장미영

완전한 치유를 증언한 딸 정원이 김성환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 방식이었습니다 이나경

 

 

 

본문 속으로

 

 

수술 후는 외로움과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난관을 뚫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모든 분들의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죽을 병 가운데 있고, 외롭고 좌절할 때, 나보다 더 아파하시며 울고 계셨던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많이 주셨습니다. 나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투병하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_<사망의 골짜기에서 건져내진 나> 중에서

 

조개가 이물질을 안고 오랜 시간 참아내고 견뎌내서 마침내 아름다운 진주를 탄생시킨 것처럼, 서연이나 나는 뇌종양이라는 고난을 안고 오랜 시간 참아내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마침내 우리도 진주조개와 같은 고백을 탄생시키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연세암병원이 아니고, 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주여, 당신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_<하나님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중에서

 

힘든 시기를 참고 견디는 동안 내 기도 제목도 바뀌었습니다. 나 낫게 해달라는 기도를 이제는 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이 있는 곳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제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딸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게 해 달라는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하나님, 제 딸을 만나주시고 제 딸이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항상 감사하고 기쁘게 살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에 쓰임 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_<나의 마음까지 치료해주신 명의> 중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았다고 여긴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구하지 않은 더 많은 것을 주셨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나를 치료해준 의료진이 있고, 나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가족이 있고, 격려와 기도로 함께하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창문 밖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어날 꽃들도 있었습니다.

_<내 잔이 넘치나이다>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언제든지 환자가 되거나 환자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누구든지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길, 삶의 마지막 시간에 대해 더 자주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열린 시각으로 이 세상의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고, 도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죽음은 삶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_<오늘도 함께 살아갑니다> 중에서

 

왜 우리 아이가 먼저 가면 안 되는 거지?”, “우리 애가 먼저 가면 안 되는 이유들이 뭐지?”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누구나 가는 건데 내 아이는 예외여야 한다고 여겼던 겁니다. 저는 어리석었습니다. 이유보다 의미를 묻고 찾아야 했습니다. ‘아이가 저에게 오고, 그것도 미숙아로 태어나고, 수술도 할 수 없는 병에 걸려 먼저 간사건의 의미를 묻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려고 하시는 게 무엇인지 물었어야 했습니다.

_<고난은 하나님의 사랑 방식이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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