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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로마서 : 못난 인생 속에 본문을 담으시는 하나님 / 박영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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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로마서 : 못난 인생 속에 본문을 담으시는 하나님 / 박영선 저

사이즈 : 153*225mm


 

 

책 소개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10:20).

 

남포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설교집을 글을 다듬고 새로운 표지로 갈아 입혀 선보인다. 박영선 목사는 교우들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교회 설립 30주년에 이르니 우리 모두의 얼굴과 인생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참여한 영광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지난 30년의 감사와 수고를 이 책에 담아 우리의 자랑으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찾지 않은 자에게 찾은 바 되고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을 늘 거부하고 반대하고 배신하는 백성에게 종일 손을 벌리신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와 열심을 힘주어 역설한다. 아울러 세상이 주는 위협은 사망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인생을 반전하시고 승리를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신앙의 길을 걸으라고 권면한다.

 

 

머리말

 

저는 보수적인 장로교회에서 성장했습니다. 나중에 돌아보니 제가 자라난 품은 개혁주의 신앙으로, 성경 계시에 뿌리박고 역사적으로 검증된 위대한 신앙 유산을 담은 곳이었습니다. 제 신학적 기초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죄로 인한 인간의 재난이라는 주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주제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도움이 큽니다. 인간의 관점으로 계시에 접근하면 성경이 얼마나 협소하게 되고 우리가 혼란에 빠지는지도 그분에게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전통적 기독교 유산의 후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배워 온 신앙은 제 존재와 정체를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에 대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제 고민은 신앙의 유산들에 동의할 수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잘 배워 마음에 담았으나, 배운 신앙을 실제로 실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를테면, 옳은 것을 아는 것과 옳게 사는 것은 다른 문제였습니다. 로마서를 읽을 때도, 복음을 이해는 하지만 복음이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는가가 언제나 문제였습니다. 이제 돌아보면, 그 고민은 신앙 여정에서 시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직 분명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삶은 전후가 있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옳은 것을 안다고 해도 옳게 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간차를 고려하지 못하면 신앙은 삶을 포괄하지 못한 채 명분이나 윤리적 덕목으로 왜소화됩니다. 저는 폴 악트마이어의 로마서 주석을 만나면서, 신앙은 시간이라는 컨텍스트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임을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은 외우고 주장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삶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살아 보고 살아 내는 구체적 진실이지요. 우리가 받은 신앙 유산들도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현실 속에서 경험은 누적되어 전통으로 쌓이고 외면할 수 없는 역사가 형성됩니다.

 

로마서는 구원을 설명하고 신앙적 삶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별개의 두 주제가 아니라 일관성을 갖고 이어지는 한 흐름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윤리는 어떤 명분이나 덕목같이 삶의 한 부분만 차지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인생으로 살아 보는 명예를 누리는 것입니다. 신자의 삶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외적 증거나 유능하게 해 내야 할 임무가 아닙니다. 인생이라는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누리는, 성도에게 허락된 위대함입니다. 예수께서 이루신 것이 무엇인지 우리도 경험해 보라는 복된 초대이기도 합니다.

 

삶이 고통스런 것은 삶의 정황이 늘 텍스트인 예수를 거스르고 그를 믿는 일을 위협하는 탓입니다. 그러나 어떤 고통스러운 삶의 현실도 오히려 텍스트를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어떤 컨텍스트에도 예수는 찾아가 깊은 은혜를 펼쳐 내십니다. 이것을 안다면 신자의 인생은 분노와 원망 그리고 자랑을 넘어설 수 있고 드디어 감사와 찬송이 됩니다. 그것이 믿어지십니까. 이제 함께 확인해 보시지요.

20151

박영선

 

 

차례

 

교우들에게

머리말

 

1부 그러면 어떠하냐

 

1 그로 말미암아-19

2 어떤 신령한 은사-33

3 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50

4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64

5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79

6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95

7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110

8 다 죄 아래에 있다고-125

 

2부 그러나 이제는

 

9 이제는 율법 외에-143

10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157

11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174

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190

13 화목하게 되었은즉-205

14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223

15 다시 살아난 자같이-236

16 은혜 아래에 있으니-255

17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270

18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286

19 원함은 내게 있으나-297

20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309

21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323

22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338

23 모든 것이 합력하여-353

24 끊을 수 없으리라-368

 

3부 그럴 수 없느니라

 

25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385

26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399

27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414

28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430

29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446

30 그들이 넘어짐으로-462

31 준엄하심이 있으니-476

32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492

 

4부 그러므로 형제들아

 

33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하노니-515

34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533

35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549

36 선으로 악을 이기라-565

37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579

38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594

39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608

40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621

41 죽은 자와 산 자의 주-634

42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649

43 서로 받으라-663

44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676

45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693

 

에필로그 : 하나님이 만드신 위대한 오늘-707

 

 

저자 소개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기도, 인생, 흔들어 보기도 하고 거꾸로 쏟아 보기도 하고》《박영선의 이사야 읽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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