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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는 마가의 예수님 이야기 -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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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는 마가의 예수님 이야기 - 김현정



지은이: 김현정
판형: 신국판(150*220) | 220쪽 | 가격: 13,000원
ISBN  979-11-971692-2-9 (03230)
출간일: 2022년 4월 5일



⚫ ‘2000년 전에 마가는 실제로 어떻게 낭독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  헬라어 원문을 거의 그대로 한글로 재현하다!
⚫ 마가가 특이하게 사용하는 모든 헬라어 용어들을 다 한글로 다르게 옮기다!
⚫ 헬라어만의 특유한 동사의 시제 중 ‘지속성 · 강조’를 최초로 적용하다!
   (회개하고 또 회개하세요!/ 용서하고 또 용서하는 거/ 말하고 말하셨습니다 등)
⚫ 고유명사의 히브리식 표현과 헬라식 표현을 다 살려서 적다!
   (예루살렘/ 혜로솔뤼마, 마리암/ 마리아, 나자라/ 나자렛 등)
⚫ 마가복음에 나오는 많은 헬라 단어의 뜻과 용례들을 밝혔다!
    (천벌/ 겪어내다/ 압박/ 좇다 등)


신약성경의 복음서들의 저자는 다 다르다. 그래서 당연히 말투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의 성경은, 영어본을 포함해서 다 원문 그대로를 살려서 옮겨져 있지 않다. 마가만의 독특한 말투와 고유한 용어들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는다. 이 책은 이를 최대한 살렸다. 그리고 단어들이 성경에 나온 구절들과 의미들을 풀어 설명하였다.
그리고 헬라어는 다른 언어와 달리 시제가 독특하다. 시간의 개념만 있는 게 아니라, ‘반복과 강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마가복음에 나오는 모든 동사의 시제를 다 살려서 옮겼다. 그래서 마가가 시제를 통해 강조하고자 했던 바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현정 목사


1967년 부산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대학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박사(Ph. D)
서울장신대학교 출강했음.
현. 깊고너른교회 목사


논문:
· 2016. “신돌석 설화를 통한 마가복음서의 예수 이해.” 「신학사상」 175/겨울: 81-134.
·  2017. “이천 년 전에 들렸던 누가의 복음 이야기 –9장 예시-.” 「성경원문연구」 41: 123-59.

저서:
 · 2018. 『마가의 실패한 영웅 예수 이야기』 (서울: 한들출판사).
 · 2020. 『눈으로 듣는 마가의 예수님 이야기(목청(目聽)신약 1)』 (서울: 주식회사 부크크).
 · 2021 『눈으로 듣는 누가의 예수님 이야기(목청(目聽)신약 3)』 (서울: 깊고 너른 출판사).



목차

일러두기………………………………………………………………………………………………………………………………… 4
나의 속내(2) ………………………………………………………………………………………………………………………… 6
나의 속내(2-1) ………………………………………………………………………………………………………………………13
여는 마당 ………………………………………………………………………………………………………………………………14
부록 1 ……………………………………………………………………………………………………………………………………59
부록 2 ……………………………………………………………………………………………………………………………………61
마가복음 1장 …………………………………………………………………………………………………………………………63
마가복음 2장 …………………………………………………………………………………………………………………………79
마가복음 3장 …………………………………………………………………………………………………………………………85
마가복음 4장 …………………………………………………………………………………………………………………………92
마가복음 5장 …………………………………………………………………………………………………………………………99
마가복음 6장 ………………………………………………………………………………………………………………………109
마가복음 7장 ………………………………………………………………………………………………………………………119
마가복음 8장 ………………………………………………………………………………………………………………………128
마가복음 9장 ………………………………………………………………………………………………………………………137
마가복음 10장 ……………………………………………………………………………………………………………………148
마가복음 11장 ……………………………………………………………………………………………………………………160
마가복음 12장 ……………………………………………………………………………………………………………………165
마가복음 13장 ……………………………………………………………………………………………………………………178
마가복음 14장 ……………………………………………………………………………………………………………………185
마가복음 15장 ……………………………………………………………………………………………………………………199
마가복음 16장 ……………………………………………………………………………………………………………………208
참고문헌 ………………………………………………………………………………………………………………………………212





여는 마당
이 책은 마가복음서를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르게 접근해 쓴 것이다. 먼저 그리스어로 된 마가복음을 들리는 대로 쓰되, 최대한 한국어 말투에 맞춰서 옮겼다. 또 그리스어 원문에 나오는 다양한 단어들을 할 수 있는 한 살려 그 고유함을 드러내려 애썼다.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그리스어 문법을 적용해 원문 뜻을 살리려 했다. 위 세 가지 접근방식은 기존의 성경번역본과는 완전히 다르다. 필자의 얕은 조사로 보건대, 그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마가복음이다. 그러나 이 방식들로 마가복음서 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옮겨져야 한다고 확신한다. 마태, 누가뿐 아니라, 그 외 모든 신약 책들이 이렇게 나와야 한다. 한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로도 작업되어야 한다. 성서신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신약을 읽을 때, 적용할 수 있으나(사실은 전공자도 쉽지 않다), 일반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들도 이런 방식으로 읽기가 쉽지 않다. 아니, 영어본조차도 없었다.  
제목을 보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제목이라고 했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리고 읽으시면서 ‘이게 뭐야? 이거 우리나라 말 맞아?’ 툴툴거리실 분들도 계실 것이다. 또 조금 성서 헬라어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말을 이렇게 옮겼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여러 불편한 시선들이 있음을 알면서도, 이런 제목을 선택하고, 또 마가복음을 이런 식으로 옮긴 것은 나름 이유가 있기 때문이었다. 구차한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안 하는 것보단 해서 이해를 구하는 게 일단 도리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다가도, ‘뭐 때문에 이렇게 했지?’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 적고 나서, 다시 보니 내 어쭙잖은 자격지심이 발동했나보다. 쉽게 술술 잘 읽어지게 하려 했는데, 망했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게 무리였다. 역시 필력이 약함을 느낀다. 하해(河海)와 같은 아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제목이라고 했냐!’

일단 현재 신약뿐 아니라, 구약을 포함해 성경에 있는 책들은 다 이천 년 전에 지어진 것들이다. 면밀히 말해서 마가복음은 현재 학자들이 대부분 추정하고 있는 바로는 기원후 70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복음서들 중 가장 먼저 지어졌다. 누가 그걸 썼느냐, 누구를 대상으로 썼느냐 등은 학자들마다 갈리지만, 이 두 가지 점에 있어서만은 많은 이들이 동의한다. 그런데 이천 년 전 팔레스틴을 비롯해, 당시 그리스-로마 사회에는 책을 만들고, 보급하는 방법이 현재와 많이 달랐다. 지금은 대부분 컴퓨터로 글을 쓴 뒤, 종이에 인쇄해서 출판, 보급한다. 그러나 당시는 책을 만들기가 너무 어려웠고, 그래서 되게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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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야? 이거 우리나라 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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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이렇게 옮겼어?’



마가복음 1장
1  복음의 처음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들의]!  2  꼭 그렇게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이미 쓰여 있는 것처럼, “보아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낸다! 네 얼굴 앞에! 그가 대비할 것이다! 네 길을!  3  부르짖는 자의 소리가 광야에! (너희는) 주님의 길을 준비해라! 곧게 만들고 또 만들어라! 그분의 오솔길들을!” 4  요한이 있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세례 주면서, 그리고 회개 세례를 선포하면서요. 죄들 용서를 위해 말입니다.  5  그러자 밖으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의 쪽으로 모든 유대 지방과 혜로솔뤼마인들, 다! 그래서 그에게 세례를 받고 받았습니다. 요단 강에서 자기 죄들을 고백하면서 말입니다. 6  그런데 계속 요한은 입고 있었습니다. 낙타털들과 가죽 띠를 자기 허리에. 그리고 먹었습니다, 메뚜기들과 들꿀을. 7  그리고 선포하고 선포했습니다. 말하길, “오십니다! 나보다 훨씬 더 강한 분이 내 뒤로요! 그분께 (난) 감당 못합니다! 굽혀서 그분 신발들의 끈을 푸는 걸요!  8  제가 친히 세례 주었습니다, 여러분한테 물로! 그러나 그분은 친히 세례 주실 겁니다, 여러분한테 거룩한 영 가운데서요.” 9  그리고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시기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갈릴리의 나자렛에서. 그리고 세례 받으셨습니다. 요단으로 (가), 요한한테서요. 10  그리고 즉시 물에서 올라오는데 직접 보셨습니다. 하늘들이 찢어지는 걸, 그리고 영이 꼭 비둘기처럼 내려오는 걸요. 자기 안으로. 11  그리고 소리가 있었습니다. 하늘들에서. “바로 네가 내 아들, 곧 사랑하는 자다! 너로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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