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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보물이있는곳에/유진피터슨저,김순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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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책!
기도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기도란 안팎의 삶을 통합하고,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이어주고,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이익을 함께 다루는 활동이다. 따라서 기도를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간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에 대한 항간의 오해를 바로잡고 ‘기도의 공공성’을 천명한 다음, 총 11편의 시편 기도를 선정해 그리스도인이 아집과 독선, 자기연민과 자기애를 극복하고 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한 국가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11번의 모임을 갖고 국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삶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저자소개


  • 유진 피터슨 (저자)

1932년 미국의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주의 캘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A.)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은 뒤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9년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언어와 성경을 가르치는 한편 교회에서 파트타임 목사로 일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오로지 생계를 위해 시작한 목사 일이었지만, 점차 자신의 목회 소명을 깨닫고 목회자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게 된다. 3년 뒤,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시작해 29년간 목회했다. 이후 피츠버그 신학교를 거쳐 캐나다 밴쿠버의 리젠트 칼리지에서 13년간 재직하면서 영성신학을 가르쳤고, 2006년 은퇴한 후로는 몬태나 주의 시골 마을로 돌아가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목사와 작가라는 두 가지 소명을 깨달은 뒤로 평생 그 소명에서 온전함을 이루는 일을 추구하며 걸출한 저작들을 남겼다. 성경을 이 시대에 맞는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12년간 몰두한 끝에 2002년 《메시지》를 출간했고,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현실, 하나님의 세계》, 《이 책을 먹으라》, 《그 길을 걸으라》, 《비유로 말하라》, 《부활을 살라》 등 30여 권의 책을 썼다.



  • 김순현 (역자)

감리교 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매튜 폭스의 《영성, 자비의 힘》, 《마이스터 에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안식》, 《즐거운 마음》, 《메시지》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 이기심이라는 감옥_ 시편 2편
원천 행동│기도 학교│모였을 때와 흩어졌을 때
 
2.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_ 시편 87편
경이로운 탄생│아기가 아니라 민족│하나님의 도시│어머니 시온
 
3.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_ 시편 110편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정확한 균형 잡기│중간 조정│통합│무례한 의제
 
4. 주권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_ 시편 93편
주님이 다스리신다│불치의 홍수│폭력은 하나님의 속성이 아니다│은폐된 이기주의
 
5.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드넓은 세계 _ 시편 46편
폭력 한복판에서 기도하기│안팎의 폭력│우리가 아는 문명│보아라,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손을 멈추고 알아라
 
6. 침묵, 경청의 선행 조건_ 시편 62편
잠잠히 기다리기│역사와 희망│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명민하고 냉정한 작업│경합 포기
 
7. 자기 연민이라는 세균_ 시편 77편
자아의 횡포│은총의 확대│구원을 노래하기│손의 이미지│알맞은 곳
 
8. 심정적 무신론_ 시편 14편
소비재 취급을 받는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단어│흔한 고통│하나님에 대한 관심을 잃고
 
9. 하나님의 일에 종사하며 자기 잇속만 차리는 자_ 시편 82편
희한한 적│사회 속 성육신│적대적인 질문│보기에서 말하기로
 
10. 하나님의 활동 무대_ 시편 114편
누더기가 된 자연│반(反)기도│하나님의 활동 무대│승리의 길│땅아, 떨어라│우리의 진정한 집
 
11. 새로운 사랑의 모험_ 시편 45편
성스러움에서 세속으로│사랑은 맹목적인가│새로운 사랑의 모험│활짝 열고 성장하기│자발적인 사랑│자유의 원형적인 행동
 


추천사

_김영봉, 워싱턴한인교회 담임목사

요즈음 부쩍 신앙의 공공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소해지고 사유화된 기독교 복음을 해방시켜 복음의 현실변혁적인 성격을 회복해야 한다는 요청이다. 유진 피터슨은 탁월한 이야기꾼답게 몇몇 중요한 시편 안에 담겨 있는 복음의 공공성에 눈을 뜨도록 돕는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영성가로서 영성이 사회적 비전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은밀하고 부드럽고 명료하게 전해준다.

_Vox Reformata

대담하고 도발적이다! 개인과 사회와 국가 차원에서 함께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만드는 책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_Monday Morning

시편에서 특별히 11편을 골라 이 시편들이 지금 우리 시대와 어떤 관계가 있고,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자기중심 사회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번뜩이는 통찰과 지혜를 보여준다.


책속으로

[p.18]
사람들이 기도와 관련하여 품는 단 하나의 가장 광범위한 오해는 기도가 사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성경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사적인 기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적인private’의 근본 의미는 도둑질과 관련이 있다. 개인의 것으로 삼는 것은 곧 훔치는 것을 뜻한다. 기도를 사유화한다면, 이는 모든 이의 소유인 공금을 유용하는 셈이다. 우리가 시간과 공간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나라를 갈망하지 않거나 자각하지 않은 채 기도에 몰두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완성하고 계신 사회 현실을 무력하게 하는 짓이 되고 말 것이다.

[p.89]
따라서 기도는 전복 행위다. 기도는 현 정권의 궁극성 주장에 얼마간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행위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현대사 교수 허버트 버터필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지구상에서 정치 투쟁의 주된 원인, 정치 문제의 중대한 원인은 무엇보다도 은폐된 이기주의일 것이다.” 버터필드는 현재의 상황을 초래한 역사적 과정을 탐색하고 추적하며 생애를 보냈다. 그가 보기에는 은폐된 이기주의가 이 과정 가운데 그 어떤 것보다 심각한 원인이었다. 그의 말이 옳다면, 현대의 정치 문제를 바로잡는 대책은 기도 요청일 것이다. 기도는 이기주의를 광장으로 끌어내어 그것에 조치를 취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p.115]
기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신감을 깨닫고 그 자신감에 응답한다. 기도하는 이는 하나님이 활동하고 계심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비활성 기체도,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생각 덩어리도, 추상적인 미덕도 아니다. 그분은 우주의 원인으로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도 아니다. 그분은 이 세상의 인간사, 즉 정부와 창조 세계, 대양과 부엌, 영혼과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역설하신다. 수많은 사람이 자기주장이라는 복음을 포기하면 소심한 자기 회의에 빠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것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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