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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지성/마크A.놀저/박규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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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서론 
1장 조망을 위한 자리 
2장 예수 그리스도: 진지한 학문의 동기 
3장 예수 그리스도: 진지한 학문으로 이끄시는 인도자 
4장 속죄: 학문을 형성하는 신학 원리 
5장 기독론: 역사를 이해하는 열쇠 
6장 “와서 보라”: 기독론이 과학에 보내는 초대 
7장 기독론: 성경 연구의 기초 
8장 앞으로 갈 길 
후기: “복음주의 지성”은 잘해 나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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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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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절 찾아보기 
주요 인물 소개 


■ 책 속으로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으로 정의된다. 이 주장을 지지하는 교리적 사실—성경이 제시하고 주요 기독교 신경으로 요약된 것들—은 인간의 학문 추구에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인간의 학문 남용을 막는 강한 보호막이 되기도 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을 더 깊이 이해할수록, 학문의 길이 넓어지고 일반인은 물론 학자들에게도 강하게 나타날 수 있는 우상숭배 경향을 피할 수 있다.…나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인간의 학문 추구의 가장 근본적인 동기가 된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 서론, p. 13-14 

신경들에서 무엇을 끌어낼 수 있는가? 신경이 기반을 둔 고전 신학뿐 아니라, 고대의 공식을 아우르는 기독교 전통은 그리스도인의 학문을 그 이름에 걸맞게 실천하는 데 필요한 넓이와 깊이를 공급한다. 그리스도를 향해 지성을 끌어들이는 데 필요한 것을 신자들에게 제공한다. 결국 우리 시대나 어떤 시대이든, 그리스도인의 학문 활동에서 가장 큰 소망은 왕성한 활동, 더 많은 재정,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전략 수립에 있지 않다.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학문에 큰 소망이 되는 것은 기독교 신앙 자체를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결국 기독교 신앙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더 많이 아는 것이다.…예수 그리스도라는 실재는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의 바탕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실재는 세계와 그 안의 만물을 이해하고자 마음을 다해 담대하고 흔들림 없는 노력을 계속해서 쏟게 한다. 신자들에게 세상의 빛, 하나님 말씀, 사람의 아들(인자), 참 포도나무, 생명의 빵, 빛나는 샛별이신 그분은 구주이시며, 인식 체계다. 세계 전체에 참인 것은 지적 삶을 강조하는 세계의 한 부분에도 참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실험실을 환히 비추고, 그분의 말씀은 의사소통의 원천이고, 모든 상호작용으로 인간 학문을 가능케 하며, 모든 삶의 근원이시다. 그리스도는 인간 문명이 성취할 수 있는 자금을 주시고, 아름다운 모든 것의 목적(telos)이 되신다. 그리스도를 부르는 칭호들이 많지만, 그분은 학문의 길을 이끄시는 그리스도이기도 하다. 
― 1장 조망을 위한 자리, p. 41-42 

그리스도는 창조 세계에서 먼저 나신 분이자, 만물의 근원이며, 힘이시다. 이는 만물이 그분 안에서, 그분을 위하여 지음받았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창조 사역은 온 우주를 아우른다. 영의 영역이나 자연 영역(“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 외적 삶이나 내적 삶(“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영적 실재와 인간, 또는 인간과 다른 인간(“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 사이의 상호작용 그 무엇을 살펴보든지—이를 테면, 모든 다양한 학문적 연구 대상을 살펴보면서—결국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광휘를 다룬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재빠르고 수월하게, 숨도 한 번 쉬지 않은 채,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구속주 안에서 찾은 구원을 묘사하고 바로 그 구속주를 통해 “존속되는” 우주를 묘사한다. 이 주장은 놀라우며 되풀이할 만하다. 사실상, 사도는 우리가 자연 영역이나 영의 영역, 어떤 것을 연구하든 예수 그리스도로 존재하게 된 것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2장 예수 그리스도: 진지한 학문의 동기, p. 50 

전통적인 기독교는 우연성(contingency)의 핵심부를 포괄한다. 우연성을 지닌 말은 반드시 참(2+2=4)이거나 반드시 거짓(보통의 양은 다리가 다섯이다 같은 말)이 아니다. 우연성은 보통 그냥 그렇게 된 무언가다. 그렇게 되어야 해서 된 것이 아니라, 그냥 되어졌거나 그렇게 이루어진 것이다. 지성의 측면에서 보면, 우연성은 자연의 여러 작용,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고 역사적 상황이 존재했던 이유, 현재나 과거에 사람들이 했던 행동의 동기 등을 탐구하고자 할 때, 철학이나 신학적 확신에서 비롯된 추론이 아니라, 무엇을 연구하든 가능한 한 많은 증거를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p. 76 

구속을 경험한 신앙인 학자는 자신이 인간이며 따라서 유한한 존재임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자신의 일이 그리스도의 사역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는지 깨달은 지식인은 성육신의 신비 앞에서 자신의 모든 지식적 수고에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인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얼굴과 얼굴을 마주 하여” 보고 마지막에 이르러 그를 “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같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성육신의 신비가 인간의 완전한 이해를 넘어서고, 예수님이 이 땅에서 일하시는 동안 그분도 모르시는 게 있다고 스스로 고백하셨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학자들은 자신의 지혜가 진정 얼마나 유한한지 갑절로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겸손을 배우는 것이다. 
p. 89 
― 3장 예수 그리스도: 진지한 학문으로 이끄시는 인도자
 

대속이라는 사실이 인간의 근원적 현실이고 죄의 심각성이 인간의 본질적 딜레마라면, 하나님이 주도권을 행사하시는 구원은 인간이 갖는 소망의 근거이고, 은혜의 서사적 움직임은 인간의 지식에 가장 중요한 틀이며, 현실의 복잡한 본성은 인간의 이해가 피해 갈 수 없는 도전이다. 따라서 인간의 세계 연구는 이런 현실들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여섯 가지 가능성이 있다. 
― 4장 속죄: 학문을 형성하는 신학 원리, p. 100-101 

그리스도인이 역사 지식에 대한 현대 논쟁을 평가할 때 갖가지 주장으로 인한 혼란을 헤쳐 나가려면, 다음의 중요한 두 사실을 견지해야 항상 성경 규범에 가까운 위치를 유지할 것이다. 첫째, 성경은 하나님을 인격체이자 모든 진리의 근원으로 묘사한다. 따라서 진리가 객관적인지 주관적인지 놓고 벌이는 많은 현대 논쟁은 잘못된 이분법을 보여 줄 뿐이다. 둘째,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은 진실로 존재하시고,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피조물로 존재한다. 하나님의 실존은 늘 그분이 지으신 모든 사람을 합친 것보다 크기 때문에, 진리가 인격적이라는 사실은 또한 진리가 보편적이라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모든 진리 주장은 특정 시각을 반영한다는 인식(지배적 또는 종속적 공동체, 중심부나 주변화된 집단의 관점을 반영한다는 인식)은 특정 시각으로 형성된 서사에서도 신뢰할 만한 지식이 나올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받아들여진다. 더 자세히 말해, 지식인들이 역사 지식에 대한 최근 논쟁을 향해 모독하는 태도를 취해도, 고전적 기독교는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한편으로, 성경에 근거한 종교를 믿는 자들은 계몽주의 합리주의자가 옳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인간은 참된 것을 배울 수 있으며, 과거 사건이나 상황을 놓고 정당한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확신의 근거는 인간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행동을 깨닫는 이해에 있다.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다. 
― 5장 기독론: 역사를 이해하는 열쇠, p. 112 

과학에 기독론을 끌어오는 일은 신학적 인식뿐 아니라 역사적 인식도 수반한다. 하나님이 쓰신 “두 책”, 곧 성경과 자연의 관계에는 성경 시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세월 동안 상당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 인식이 필요하다. 
p. 134 

하나님은 무에서(ex nihilo) “미숙한 덩어리”를 존재하게 하시고, 이 덩어리에서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온전히 “약속하시며 잠재력”을 부여하셨다. 그러나 워필드가 요약한 칼뱅의 견해에 따르면, “그 뒤로 존재하게 된 것은 모두—오직 인간의 영혼을 제외하고—처음 세계를 구성했던 원재료의 내적 힘들이 상호작용하여 생긴 변화로 나타난 것이다.” 워필드는 계속하여 확고한 섭리 교리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한다. “세계 구성 재료에서 일어난 모든 변화는 하나님이 직접 유지하시고 다스리시는 가운데 일어나므로, 이 모든 변화의 근원은 결국 하나님의 뜻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워필드는 이후의 변화들은 “2차 요인들”을 통해 일어난다고 보았다. 워필드에 따르면, “2차 요인들”을 첫 피조물이 변화되는 수단으로 본다면 우리는 “그저 진화론 정도가 아니라 순수 진화론”을 갖게 된다.…기독론이 개입하는 지점은 워필드가 더 심오한 신학이 작용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다. 그는 이렇게 요약한다. “칼뱅의 2차 요인 존재론은 간단히 말해 매우 순수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협력 교리다. 
p. 147-148 

성경에 관한 표준 해석과 자연계에 관한 표준 해석을 통합하려고 노력하면서 어려운 문제들이 줄지어 등장했다. 이런 문제에 대답하려고 애쓰는 것이 근대 과학 시대의 일관된 특징이었다.…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늘어나고 강화된다 해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으뜸가는 원리로 돌아갈 절호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으뜸가는 원리 중 첫째는 그리스도를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가진 한 인격체로 정의한 칼케돈의 정의다. 
p. 152-154 
― 6장 “와서 보라”: 기독론이 과학에 보내는 초대장
 

기독론 자료가 다른 학문들을 세우는 데 올바른 기초가 된다면, 그것은 또한 성경을 연구할 때도 동일한 기초가 된다. 하나님의 계시에 담긴 완전한 인성을 강조하는 것은 신자들이 반지성주의적 영지주의로 빠지는 것을 막아 준다. 계시의 완전한 신성을 강조하는 것은 신자들이 무기력한 세속주의로 빠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인성과 신성을 완전히 통합하는 계시의 능력을 강조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학자들을 지적 통찰의 길로 인도한다. 그 길이 곧 생명의 길이기 때문이다. 
― 7장 기독론: 성경 연구의 기초, p.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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