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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 - 북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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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 - 북사선



남과 북,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지은이 : 북사선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263면 | 150×211 | 양장 | 값 15,000원 | 발행일 2023. 1. 25.
ISBN 979-11-966666-2-0
분야: 신앙도서 | 영적성장 | 간증집 |




▶ 책 소개


“남과 북이 고향인 이들이 먼저 이룬 통일”

 -한반도 통일의 날을 꿈꾸고 소망하는 가족들의 사랑 고백

최초로 다룬 남과 북,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에서 남과 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영가족 통일 공동체를 이룬 이야기 『그냥, 가족』을 펴냈습니다.

  북에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은 분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통일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그냥, 가족』이 처음일 것입니다. 이 책은 북이 고향인 분들을 포함한 88명이 글을 쓰고 20명이 출간 비용을 헌신하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로 마음을 모은 통일믿음보고서입니다.

  지난 2006년 11월 출범한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가 탈북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끌어안고, 고향과 사상을 초월한 ‘그냥, 가족’이 되어 화해의 공동체를 이루기까지는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족』은 지난 17년의 세월 동안 서로 울고 웃으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기도 했지만, 때론 상처가 된 아픈 이야기뿐 아니라 아쉽고 후회되는 실패담도 5편의 에피소드에 그대로 풀어놓았습니다.

  책 제목을 ‘그냥, 가족’으로 정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가정이 사랑 가득한 따스한 모습도 있지만,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여러 단면이 있음에도 언제나 서로의 가족인 것처럼, 북한사랑의선교부 역시 ‘그냥, 가족’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글을 쓴 분들의 이름이 아니라 고향을 적은 것은, 북에 남아있는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함입니다. 더불어 서로 다른 곳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함께 살면서 ‘그냥, 가족’이 된 영가족 공동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북이 고향인 분들은 미래 한반도 통일에서 중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적 자원입니다. 정전 70주년이 되는 2023년,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러 목소리가 있지만,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지혜를 『그냥, 가족』을 통해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추천사

교회가 꿈꾸어야 할 통일의 목적은 일관되게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통일의 목적성은 영혼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 나라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남과 북의 통일은 하나님 나라와 세계선교의 마무리에 쓰임 받아야 하는 시대적 과제이자,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과정으로 거룩하게 쓰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은 주님 앞에 우리가 얼마나 전적으로 의탁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주님께 맡길 때, 눈물과 땀과 피를 쏟아가며 남북문제를 주님께 올려드릴 때, 한국교회가 겸비함으로 주님의 역사하심을 앙망할 때, 시대의 아픔을 주님께 내어드릴 때, 순수추주(順水推舟)의 의미 그대로,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배는 움직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단이라는 아픔을 통해 계획하시는 ‘거룩한 부르심’은 회개의 강수를 통해 순결한 영적 공동체로 변화된 통일 한국임을 믿습니다. 통일은 하나님의 마음이고 시대의 흐름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담은 눈물의 기도로 통일을 부르짖을 때, 그리스도의 보혈이 북한 땅 가운데 임하기를 간구하는 그 눈물의 기도가 흐르는 방향대로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통일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은 회복될 것입니다. 2,850여 개의 북한교회는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그날, 우리는 평양에서 이어질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 부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의 찬란한 영광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이 한반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통일공동체가 방방곡곡에 가득하길바라는 마음으로 교회 공동체의 이야기, 영가족의 사랑인『그냥, 가족』, 이 책에 담긴 귀한 믿음의 고백들이 통일시대 부흥의 새 역사의 소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정현 목사_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 본문 소개

이제 와 어릴 적을 돌아보니, 엄마는 명절이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기숙사에 있는 아빠 회사의 젊은 청년들을 빠짐없이 집에 데리고 와 밥을 해 먹이셨습니다. 그들이 집을 다 털어가도 예민하게 반응한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어쩌다 고기를 끓이는 날이면 꼭 이웃에 가져다 주라고 심부름을 보내셨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그렇게 싫었는데, 저도 어느 순간 복숭아 한 박스를 양 옆집에 나누고 있더군요. 어느 순간 엄마를 닮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피는 못 속이는구나’ 하고 피식 웃었습니다.

아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살아왔던 제가, 하나님을 만나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이 변화된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줄 날이 오기는 할까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날마다 그리운 아빠, 엄마. 그렇게
예뻐해 주셨던 둘째 딸이, 한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살다가 통일되는 그날, 바로 달려갈게요.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마치는 그날, 천국에서 만날 그날을 애타게 그리며 오늘의 그리움을 또 한 번 견디어 봅니다. (양강도 해산)
Episode 1 _ 바로, 달려갈게요 19면




고향 친구가 먼저 한국에 도착했고, 친구인 그 자매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자매는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관심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 자신의 가족과 친지들을 찾는 것이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복음이 차츰 들어가게 되었는데, 북의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주일에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그분들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결국 여동생을 남한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고, 동생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자주 선물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간혹 섬김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마냥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려고 애를 씁니다. 제 실생활에서는 남편에게 구박을 받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아끼느라 함부로 쓰지 못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거절하지 못하고 순종할 때면 이내 마음에 기쁨이 찾아오고, 곧 평안해집니다. 지금도 그 자매와 자주 연락하면서 안부를 물어보고 신앙생활을 묻습니다. 이제 그녀는 “나도 결국은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남 영광군)
Episode 2 _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60면

하지만 집에 돌아온 이후 북사선 예배 장소에 가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남편에게 ‘내가 북사선에 가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정리하여 그럴
듯한 세 가지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첫째, 기도 응답받았다면, 그것은 주님의 부르심이다. 둘째, 북사선에 가지 않으면 몸이야 편하겠지만, 마음은 더 힘들 것이다. 셋째, 지역 순장은 많지만 북사선의 순장이 부족하다면 당신이 가는 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주일마다 갈등의 시간을 보낸 후, 북사선 다락방 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흔 후반에 다섯 명의 북한 지체들을 맡게 되었는데, 내 속에서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과 사랑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다 이해되고, 용납되며, 그들을 위해 매일 울면서 기도한 것 같습니다. 북한 지체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이곳에서 잘 정착하여 예수님 잘 믿고 교회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Episode 3 _ 이들과, 사랑에 빠졌어요! 103면

가장 감사한 것은 언제나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조건 없이 내 곁을 지켜주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언제나 함께 있었기에, 지금까지 믿음 생활을 잘 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이들을 통해 받아온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제는 나누면서 살아보고자 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 주님 닮은 모습을 보이며, 섬기는 자리마다 저와 같이 대한민국에서 탈북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형제들에게 먼저 온 길을 안내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준비하며 감당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매일 하나님과 가까이하면서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고자 합니다. 북사선을 통해 제게 흘러온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또 누군가에게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경남도 함흥시)
Episode 4 _ 제게 흘러온 사랑이, 저를 통해 흘러가기를… 161면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 법조인이 되어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원하던 이화여대에 합격하여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저의 꿈을 조금씩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물
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가실지 그 누구도 모르지만, 저는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기 원합니다. 그 길이 어느 길이든 우리 선생님들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하나님이신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저의 새로운 시작에도, 그 반대편 끄트머리에도 늘 반석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그날, 처음 만난 사람은 반석학교 선생님들이었고, 첫 밤을 반석학교 친구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보냈습니다. 이런 제게 반석학교는 제가 간다면 언제든지 문 열고 기다리는, 멀리서 보이는 제 모습에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겨주는 엄마가 계시는 고향집입니다.
Episode 5 _ 엄마가 계시는 고향집, 반석학교 215면

▶ 차례

Episode 1 _ 바로, 달려갈게요
+ 하나원

Episode 2 _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Episode 3 _ 이들과, 사랑에 빠졌어요!
+ SENK & 복음통일아카데미

Episode 4 _ 제게 흘러운 사랑이, 저를 통해 흘러가기를...
+ 북한사랑의선교부

Episode 5 _ 엄마가 계시는 고향집, 반석학교+ 반석학교

 ▶ 저자 소개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북사선)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는 2006년 11월, 2년이라는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창립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모든 교회의 성장 과정이 그러하듯이 북사선의 지난 시간 안에도 수많은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사역의 역정이 있었지만, 남과 북이 함께 어울리는 주일학교, 청년부, 영커플 그리고 장년부가 한 몸 되어 움직이는 ‘교회 안의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어느덧 올해 17주년이 된 북사선은 매 주일 남과 북이 하나가 된, 화해의 공동체로서 가슴 벅찬 예배를 올려드리며, 통일과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새기고 있습니다.

그 각오와 삶의 다짐을 “그냥, 가족”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온전한 ‘통일믿음보고서’이며 하나님과 영가족이 된 서로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입니다. 우리는 이 책 안에 남북이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 공동체를 이룬 영광스러운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그냥, 가족”은 88명의 통일사명자들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출판 비용은 익명의 한 분을 포함한 총 20명(김근식, 김명희, 김해순, 나성순, 박현정, 승현우, 양민숙, 유현수, 윤동주, 윤 인, 이다슬, 이석우, 이수진, 이은광, 인정선, 임현우, 최옥숙, 최윤진, 2교구 5다락방)이 헌신해 주셨고, 북한사랑의선교부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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