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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에 비로소 삶이 보였다 - 윤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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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에 비로소 삶이 보였다 - 윤용진

내 역 : 변형신국판(145*210*18mm)/ 본문 부분 컬러/ 295/ 14,800


# 내 삶은 내가 결정한다! 오늘의 변화가 희망을 만든다!

어느 날 갑자기,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로 간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아무리 내가 원하던 삶일지라도 집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면 결코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타성에 젖어 하루하루를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하면 심한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직장이란 돈과 여유 있는 삶을 동시에 보장해주는 곳은 아니었다. 저자는 남들처럼 20여 년을 안정된 직장을 다니며 정신없이 살아가다가, 문득 내 인생을 돈과 바꾸고 있다는 생각에 퇴직을 결심하고 귀촌을 한다.

 

# 시골로 가니 내 삶이 보였다!

이 책은 도시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다가 40대 중반에 남들보다 다소 빠른 은퇴를 하고 귀촌하여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한 장년 남자의 이야기다. 귀촌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유로움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지만, 시골에서 맞이하는 제2의 인생 역시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었다 한다. 당장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은 도시에서 꿈꾸던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도시에서는 직장이라고 하는 내가 맡은 역할만 하면 충분할지 모르지만, 시골에서는 내 스스로 균형 있는 삶을 유지해야만 한다. 먹고 살기 위한 농사일부터 마당을 가꾸고 집을 관리하는 일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법도 배워야 하고, 시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자세도 필요하다. 어쩌면 귀촌 후의 삶이란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삶인지도 모른다.

 

# 땀과 자연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땀과 자연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스로 노력하는 만큼 희망적이다. 하지만 누구 하나 간섭하지 않는 무한정 주어진 시간 앞에 자칫 나태함이라는 덫에 빠지기가 쉽다. 흔히 사람들은 시골로 가서 편히 살고 싶다고들 말한다. 물론 휴식도 필요하다. 그러나 몇 달만 무료한 생활을 하게 되면 스스로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도태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시골에서 살아가는 제2의 인생은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일 뿐,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무료한 삶은 아니다. 자유로움과 나태함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 귀촌은 내 삶의 미래를 선택하는 일이다!

때로는 예전에 누렸던 풍요로움이 아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과거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게 될 것 같고 말한다. “어차피 별로 달라질 것도 없는 삶이라면 이렇게 내가 선택을 하고, 그 선택한 삶을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간들이 오히려 썩 괜찮아 보이기까지 한다. 귀촌을 결심하고 시골에서 살아온 삶이 나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마도 죽기 전에야 깨달을 수 있는 질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귀촌을 결심했을 때 난 분명히 나에게 다가올 미래를 알고 있었고, 그 미래를 선택했다. 그리고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볼 때 이제야 비로소 내 삶이 보인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인생이란 원래 정답이 없는 것!

시골로 내려온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작은 텃밭과 과수원이 있고, 꿈꾸던 목공작업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이야기들을 책 속에 담았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이라는 법륜 스님 말씀처럼, 인생에 정답이란 것은 처음부터 없었고, 정해진 방향 또한 없으니 결국 내가 생각하는 인생이 나에게는 정답일 것이리라. 다만 그 선택에 따른 책임 역시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저자가 귀촌하여 농사짓는 이야기와 시골에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에피소드, 그리고 서서히 시골에 정착해 가는 과정을 읽다보면 은퇴 후의 삶을 꿈꾸는 자신의 모습과 어느 순간 오버랩 되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만큼 그의 글은 진솔하다. 그것은 저자 스스로가 농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실패를 반복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먼저 시작했으니 혹시 다른 사람들과 나눌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 차례

머리말 - 시골로 가니 삶이 보였다

1/ 은퇴 후 아내와 남편은 서로 다른 꿈을 꾼다

2/ 농사처럼 편한 직업은 없다

3/ 귀촌 -그것은 선택의 문제다

4/ 귀농도 돈이 있어야 한다

5/ 귀촌 - 적절한 땅의 크기는?

6/ 집 지을 때 한 번쯤 고려해야 할 것

7/ 집짓기 좋은 땅이란?

8/ 전원주택의 마당 - 자갈 깔기

9/ 우리 집 마당 블록 공사

10/ 전원주택 마당에는 어떤 나무를 심을까?

11/ 유실수는 공짜라고 좋아하면 안 된다

12/ 영화 <마농의 샘>에서 본 귀농 실패 사례

13/ 추우면 못살아 - 전원주택의 난방

14/ 고장은 꼭 추운 날 밤에 발생한다

15/ 심야전기 보일러가 고장났다

16/ 시골의 겨울은 춥고 길다!

17/ 빨간 말뚝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18/ 첫 농사 - 사야 할 것이 너무 많다

19/ 농기계 구입하기

20/ 초보 농부의 텃밭은 뭔가 티가 난다

21/ 농사일지 - 기억하지 못하면 기록해야 한다

22/ 5월이 되어서야 텃밭에 모종을 심었다

23/ 자급자족? 아직 어림도 없는 말이다

24/ 첫 밭농사 소득 41만원

25/ 실수하면서 배운다? 토마토 장사하시려고?

26/ 실수하면서 배운다배추벌레가 왜 죽지 않지?

27/ 실수하면서 배운다저 무성한 수박넝쿨을 다 뽑아버리라고?

28/ 귀농 10년이면 전문가가 된다올해 대추 맛보기는 틀렸는지 알았어

29/ 귀농 10년이면 전문가가 된다사과 전지 - 1만 시간의 법칙

30/ 귀농 10년이면 전문가가 된다오이밭을 만들었다 - 화단 만들기

31/ 나는 오늘도 '기적의 사과'를 꿈꾼다

32/ 우리 집 복숭아나무 - 거반도, 서왕모

33/ 우리 집에는 북방형 아몬드 나무가 있다

34/ 아로니아 와인 맛이 어때요?

35/ 아로니아 나무를 뽑아버리기로 했다

36/ 창고가 되어버린 비닐하우스

37/ 우리 집 옆 소나무 밭에는 고라니가 산다

38/ 내 사과 무사하냐?

39/ 폭우로 과수원에 도랑이 생겼다

40/ 우리 밭에서 냉이가 점점 사라지는 이유

41/ 땅이 좋아지면 두더지가 나타난다

42/ 닭을 키워, 말어?

43/ 내가 닭은 참 잘 키우거든

44/ 진한 녹색 채소의 비밀

45/ 시골의 들판에는 비닐하우스만 있다

46/ 밭작물을 과수로 바꾸지 못하는 이유

47/ 남은 것은 고물 농기계뿐이다

48/ 나는 매일 버리며 산다

49/ 숫돌에 칼을 갈다

50/ 그래도 할 일이 있으니 다행이지

51/ 시골에서 남편은 갈 곳이 없다

52/ 남자도 때로는 혼자이고 싶다

53/ 문명인과 미개인의 차이 본인인증

54/ 나는 틀림없이 꼰대가 아닐 거야

55/ 나는 일 년 동안 커피가 공짜다

56/ 도시 농업 - 텃밭의 화단을 무엇으로 만들까?

57/ 화단(Raised bed) 만들기

58/ 나의 목공 이야기우리 집 연필통의 발전사

59/ 나의 목공 이야기작은 책상의 변천사

60/ 나의 목공 이야기우체통 만들기

61/ 나의 목공 이야기주방 벽걸이 장식장 만들기

62/ 나의 목공 이야기방부목 화분 만들기

63/ 나의 목공 이야기찻상 만들기

64/ 조금만 더 천천히

65/ 인생이란 원래 정답이 없는 거니까

 

 

# 지은이 윤용진은 국내 대기업(금성 반도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의 벨 연구소(Bell Labs.) 파견근무를 계기로, 외국계 통신장비 회사 AT&T(나중에 Lucent Technologies로 분사)와 노텔(Nortel Networks)에서 13년간 근무했다. 이후 40대 중반의 나이로 이른 은퇴를 결심하고 귀촌을 했다. 지금은 충주 근교에서 텃밭과 작은 과수원을 가꾸고, 취미인 목공작업을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새침이와 호돌이네란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 팜(FARM)윤용진의 귀촌일기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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