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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구포럼 04) 교회의 성(性), 잠금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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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구포럼 04)  교회의 성(性), 잠금 해제? 

기독 청년들의 성 의식과 성 경험 보고서






 

 

♣책소개



세상의 문화와 성경의 가르침 사이에서 휘청거리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의 성 의식과 경험에 대한 연구 보고

기독 청년들은 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어떤 경험을 하고 있을까? 이 보고서는 기독교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시대의 기독 청년들의 성 인식과 성 경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보고할 뿐 아니라, 성경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성욕과 성행위를 성찰하며, 미혼 청년들의 핫이슈인 스킨십의 문제를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수준에서 다루어 준다.

* 기독교인 미혼 남녀 1,000명의 성 인식과 성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수록!

‘하나님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
“교회탐구포럼” 4탄 출간!


이상원 교수는 “성이란 무엇인가 –성경적·신학적·윤리적·생리학적 관점에서”라는 제목에 잘 나타나 있듯, 성의 정체를 파악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오늘날 젊은이들의 성 의식과 성 행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의식하고, 성욕과 성교에 대한 통전적 관점을 제시하고자 애썼다. 정재영 교수의 “기독 청년들의 성 의식 및 성 경험”은 글로벌리서치가 온라인으로 시행한 조사 내용을 분석한 것으로, 주로 젊은 그리스도인들의 성 의식 및 성 경험을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송인규 교수는 “스킨십을 청문회에 –스킨십의 진화와 재평가”라는 글을 통해, 스킨십의 제반 사항을 그 문제점과 더불어 제시했다. 이는 그리스도인 젊은이들로 하여금 스킨십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어떻게 자신의 이성교제에 적용할 수 있을지 일종의 안내를 하기 위함이다.






♣목차




머리말: ‘교회의 성(性), 잠금 해제?’를 내며 _송인규
01 성이란 무엇인가 –성경적·신학적·윤리적·생리학적 관점에서 _이상원
02 기독 청년들의 성 의식과 성 경험 _정재영
03 스킨십을 청문회에 -스킨십의 진화와 재평가 _송인규
04 자료 1: 도움이 될 만한 도서 목록 _김창서
05 자료 2: 설문조사 문항


♣저자소개




송인규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미국 캘빈 신학교에서 신학,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철학(Ph.D.)을 공부했다. 한국 IVF 총무를 역임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으며 은퇴 후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고립된 성』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평신도 신학』(이상 홍성사) 등이 있다.


이상원

총신대학교 신학과(B.A.)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Th.M.)을, 미국 보스턴 대학교 신학부에서 사회윤리를,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Th.D.)를 공부했다.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 기윤실 신학위원장과 기독교윤리연구소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 및 조직신학 담당 교수다. 「기독교윤리학: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이론과 실제」 「행하는 삶: 기독교윤리학자가 본 야고보서」(이상 총신대학교 출판부), 「라인홀드 니버: 정의를 추구한 현실주의 윤리학자」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 세계관과 윤리」(이상 살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사도행전 강의」(솔로몬구무림서원) 등을 썼다.


정재영

연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Ph. D)하고,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문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 교수와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종교사회학회 재무이사,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 도시공동체연구소 연구위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부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그룹의 사회학』(한들출판사), 『한국 교회의 종교사회학적 이해』(열린출판사), 『한국교회 10년의 미래』,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이상, SFC),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IVP)이 있으며, 공저로 『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한들출판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더불어 사는 다문화, 함께하는 한국교회』,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이상, 예영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본문속으로



인간의 타락이 인간과 하나님과의 통일성과 인간들 상호간의 통일성을 깨뜨리고 분리시킨 것은 사실이지만,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은 것은 결코 아니다.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의 구분은 타락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선한 피조물이요, 완전하고 아름다운 인간 존재방식이다. 남자와 여자의 분리는 극복되어야 할 존재방식이 아니라 그 자체 안에 내적인 통일성을 지닌다. 타락 이전에 시작된 남자와 여자의 구분은 타락 이후에도 계속되는 질서다(창 3:16).
_15쪽

인간의 성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생물학적인 성이 철저하게 인간성 안에 통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말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화이트레이(C. H. and Winifred Whiteley)는 모든 인간 경험을 초월하는 상승감과 황홀감을 주는 섹스는 사랑과 기쁨으로 상대방과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퀘스텐바움(P. Koestenbaum)도 섹스는 사랑과 결합할 때만 통합적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다. 오스왈드 슈바르츠(Oswald Schwarz)는 성적 충동은 오직 완전하고 전적으로 성숙한 인간 안에서만 사랑과 융합된다고 말한다. 롤로 메이(Rollo May)는 사랑이 없는 섹스가 자발성과 감정적 복종을 버리고 만족을 얻기 위한 비인간적인 테크닉인데 반해 사랑이 있는 섹스는 전인격적인데, 왜냐하면 인간은 섹스 그 자체가 아니라 관계성, 친밀성, 수용, 인정과 같은 것을 강력하게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_28쪽

성교는 남자와 여자 사이의 이와 같은 전체적인 인격적 연합의 표현 수단이어야 한다. 이 연합은 현실적으로 결혼 이외의 다른 것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결혼관계 밖의 성교는 허용될 수 없다. 남성 성기가 여성 성기에 삽입되는 것은 연합의 신비를 간직한 행위이며, 마지막 오르가즘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완전히 줄 뿐만 아니라 가장 격렬하지만 가장 민감한 신뢰의 경험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삶 전체의 연합이라는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지 않는 성교는 비윤리적이다. 삶 전체의 연합은 공간적으로는 삶의 영역 전체가, 시간적으로는 죽는 날까지의 모든 기간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혼전의 연인들은 어느 정도까지 성적인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가? 성(sexuality)은 성교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성이란 남자와 여자를 서로 끌어당기는 육체적 욕구로서 생각, 감정, 행동, 그리고 성교 등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표현된다. 성적 욕구는 재빨리 꺼버려야 할 위험한 불이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불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모든 좋은 선물들이 다 그렇듯 성적 욕구는 죄로 들어서는 문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성경이 인정하지 않는 억제할 수 없는 열정으로 바뀔 수 있다. _40쪽

이 글에서 논의한 성에 관한 기독교적 관점은 이 세 가지 입장들 가운데 어떤 입장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우선 기독교적 관점은 성을 사랑과 결혼의 지평 안에서 본다는 점에서 보수주의적 관점에 동의하지만, 성 그 자체가 악하다고 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수주의와 입장을 달리한다. 기독교적 관점은 성관계에서 두 주체의 자유로운 합의를 중시하지만 두 주체의 자유로운 합의가 모든 유형의 성관계를 정당화시킨다는 자유주의의 입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기독교적 관점은 성관계에 어떤 제한도 가해서는 안 된다는 급진주의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는다. 자유주의와 급진주의의 관점과 달리 기독교적 관점은 성경이 제시하는 규범적 지침에 근거해 정당한 성관계의 한계를 분명히 설정한다. 기독교적 관점은 쾌감만 줄 수 있으면 윤리적으로 악하고 생리학적으로 비정상적인 기이한 성행위도 허용될 수 있다는 급진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_55쪽

이성교제가 원만하고 건전하려면, 친밀성이 확립되는 데 있어서 앞에서 언급한 네 가지 수단들이 가능한 한 골고루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체로 ①기도, ②대화, ③참여의 경우에는 어떤 특정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데 비해, ④접촉의 경우–특히 스킨십–에는 다른 수단들과 함께 어우러지지 않고 독립적·배타적으로만 수행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말해, 스킨십에 몰두하는 두 대상의 경우 ‘기도’나 ‘대화’나 ‘참여’를 동시에 시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리하여 일단 스킨십이 교제와 만남의 중심 활동으로 정착되면, 친밀성 확립을 위한 다른 수단들은 뒷전으로 밀리고 이성교제가 그저 스킨십 위주로 이루어지고 스킨십을 도모하기 위한 ‘위장적 방편’으로 전락해 버린다.
이것이 이 글의 초반부에서 언급한 딜레마의 내용이다. 이성교제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친밀성이 확립되어야 하고, 그 친밀성의 수단 가운데 스킨십을 포함한 ‘접촉’의 항목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수단이 결여된 교제는 엄밀히 말해서 ‘이성’교제에 미달된다. 그런데 이런 부족점을 보충하고, ‘접촉’의 항목을 합당한 요소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다 보면, 조만간 이성교제가 스킨십 위주로 탈바꿈하기 십상이다. ‘접촉’을 이성교제의 양보할 수 없는 특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좋지만, 머지않아 이것만이 이성교제의 전부가 된다는 것 또한 심각한 문제다. _147쪽

무엇이 데이트 시의 온당한 행동인지 판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개인의 행동이 둘 사이의 건강한 관계를 수립하는 데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데이트하는 두 사람은 데이트 이벤트를 활용해 각자가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즉 상대방과 더불어 긍정적이고 유익이 되는 쪽으로 관계를 맺는 것–에 우선적인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렇다면 데이트는 연관된 사람 각자를 세워 주는 것이어야 한다.…이런 이유로 해서 신체적 성격의 성 행위에만 골몰하는 것은 데이트하는 두 사람에게 해가된다. 이런 관계의 신체적 차원에만 집중하는 것은 두 사람이 인격적 존재로서 가지고 있는 은사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일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또 그들이 관계를 통해 개개인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즐거운 경험을 빼앗아 버린다. _208-209쪽

그리스도인들은 현실에 충실하고 현재라는 순간들을 충만히 살아야 한다. 거기에는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다. 그런데 그렇게 “현실에 충실하고 현재라는 순간들을 충만히” 살기 위한 요건 가운데 한 가지는 자신이 미래에 어떤 됨됨이의 인물로서 어떤 생애를 살 것인가에 대한 최소한의 비전과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성적 존재로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오늘의 미혼생활을 의미 있고 보람되게 영위하려면, 장차 내가 어떤 배우자가 되어야 하고 내가 어떤 결혼생활을 꾸며 가야 할지에 대한 대충의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더욱 범위를 좁혀서 스킨십의 문제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장래의 배우자에게 어떤 성적 존재로 드러나고 장차 어떤 성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만 오늘의 이성교제와 스킨십의 행위가 좀더 건실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의미 있고 풍성한 결혼관계를 위해 최소 두 가지 방면으로 자신을 준비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배우자를 위한 준비와 결혼생활을 위한 준비다. _2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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