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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나에 지혜하나(經一長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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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나에 지혜하나(經一長一)


출간일 : 2020107

출판사 : 정우컴

저자 : 전 홍 식


판형 : 신국판 150*210

면수 : 353

정가 : 12,000

ISBN : 979-11-87288-31-2(03000)


저자서문

꿀벌은 꿀 1g을 얻기 위해 300송이의 꽃을 찾아다닌다.

남들 앞에 내보일 수 있는 글은 이렇게 저렇게 입은 상처에서

스며 나오는 꿀 같은 지혜이다.

누구나 겪고, 겪을지도 모르는 경험하나!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지식하나!

 

여행을 마친 사람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여행에서 주의 사항을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행은 직접 경험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통해서 배운다.

여행이 끝날 무렵에야 이전에 들었던 주의 사항이 무슨 의미인지를 깨닫는다.

 

재산을 남겨주면 삼십 년,

지혜를 가르치면 백 년의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다.

비 올 때 우산은 참 요긴한 물건이지만,

맑은 날에는 우산만큼 생뚱맞은 물건은 없다.

모든 잔소리도 그렇다.

논어나 맹자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상황에 맞지 않으면 맑은 날 우산이다.

 

요즘, 나이든 아버지나 선생을 꼰대라고 부르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삶에 지름길이 없는데 가르치려고만 들고,

청하지도 않은 충고를 늘어놓는 꼰대 짓을 한 것 같다.

표범에게 달리는 기술을 가르치는 펭귄 꼴이 아닌지,

부끄러운 마음이다. 하지만 쌀로 밥 짓는 뻔하고 하찮은 이야기가

세상의 뿌리가 된다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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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내 고향은 경남 칠곡(七谷)’이다. 오죽했으면 일곱 골짜기라 했을까. 첩첩산중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 중학교 졸업 때까지 내가 자란 곳이 두메산골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게 불리어야 할 산골은 어디 따로 있는 줄로만 알았다. ()씨 집성촌이라 세상에 전씨만 있고 김씨, 이씨, 박씨는 희귀성인 줄로만 알았다. 그래도 내세울 것은 동네 뒷산 자굴산(897m)이다. 그 산 아래로 '정암강'이 흐른다. 그 강에 세 개의 다리로 받치고 있는 솥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이 산 주위에 나라를 먹여 살릴 국부 세 명이 나온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바위다. 실제로 삼성(이병철), 금성(구인회), 효성(조흥제)의 창업주가 이 강 30리 이내에서 태어났다. 지금도 두 팔 벌려 자식을 안아주는 인자한 어머니 모습으로 늘 내 가슴 속에 남아있어 나에게는 태산 같은 산이자, 세상의 중심이다. 집안이 가난한 것’, 부모가 못 배운 것은 인생에서 원망과 불평불만의 요소지만 '동기부여'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평생 테니스 광으로 전국대회 우승 경력도 있지만, 10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술, 담배, 운동도 못해 할 일이 없어 10년간 책만 보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100권을 읽으면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300권이면 세상일에 미혹됨이 없고, 500권이면 귀가 순해지며, 700권이면 종심(從心)’의 경지에 이름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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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들어가며>

. 세상에 흔들리고

1-1화 세상은 카오스 / 1-2화 최고의 완성은 결함이 있는 듯

1-3화 남자와 여자 / 1-4화 편견과 선입견

1-5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 1-6화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1-7화 우리는 늘 파국으로 치닫기 전 전환점을 발견 해왔다

1-8화 무소유 / 1-9화 재주는 덕의 머슴 / 1-10화 익명의 권위

1-11화 불면증 / 1-12화 마음의 감기 우울증 / 1-13화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1-14화 니체철학 신은 죽었다’ / 1-15화 생전 장례식 / 1-16화 두려움

1-17화 신화와 종교 그리고 과학 / 1-18화 진시황과 길가메시

1-19화 죽음 때문에 삶을 망치고 /1-20화 내고향 칠곡 /1-21화 탈무드이야기

 

. 사람에 휘둘리는

2-1화 물고기는 늘 입으로 낚인다 / 2-2화 나이는 권력이다

2-4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친절 / 2-5화 우아한 대응(부메랑)

2-6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2-7화 보수와 진보

2-8화 화()는 나를 도우러 온 친구 / 2-9화 나만 불행한 게 아니었네

2-10화 쾌산의 억울한 소 / 2-11화 어디나 싸가지 없는 놈은 꼭 있다

2-12201339일의 기억 / 2-13화 용서는 최고의 복수

2-14화 갈등 / 2-15화 자녀의 사춘기 / 2-16화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장 먼 여행

2-17화 과시적 소비 / 2-18화 비행기는 속도에 의해 떠 있다

2-19화 소크라테스의 역설 / 2-20화 감동만 한 입소문은 없다

2-21화 새끼줄은 반대로 꼬아야 튼튼하다

 

. 나를 붙잡아주는

3-1화 징크스 / 3-21마일 4/ 3-3화 책은 밥이다 / 3-4화 목계(木鷄)

3-5화 목우(木偶) / 3-6화 찬물실험/ 3-7화 도끼를 바늘로 만든다 /

3-8화 말 잘하는 사람 / 3-9화 편리함의 댓가 / 3-10화 검소한 생활

3-11화 세살 먹은 아이도 다 알지만 / 3-12화 바다는 메울 수 있어도

3-13화 양심인 사람이 강하다 / 3-14화 그 순간 핑계를

3-15화 행복은 감사의 분량 / 3-16화 보호색, 거짓말

3-17화 고요함이 천하를 다스린다 / 3-18화 호저의 딜레마

3-19화 참고 견디는 인내 / 3-20화 겸손으로 못 막을 일은 없다

 

. 고전이야기

4-1화 이릉장군 / 4-2화 사마천의 <史記> / 4-3화 토사구팽 한신(韓信)

4-4화 포정해우 / 4-5화 장자의 양생주이야기 / 4-6화 장자의 안합이야기

4-7화 리더의 자질 / 4-8화 산월기(山月記) / 4-9화 논어이야기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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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한 가지 경험으로 한 가지 지혜가 자란다 >

술 안 마시는 사람은 무슨 재미로 사나 오지랖 넓게 걱정하다가 오십을 갓 넘긴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나에게 닥친 고통은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사건밖에 일어나지 않는다는 확신이다. 달리 할 일이 없어 우연히 잡은 책 한 권에 마음을 빼앗겨 10년간 책만 보았다. 책읽기는 병을 잊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마음에 착 안기는 문구를 적은 노트가 1,000장이 넘는다. 백 년의 가치를 지닌 책 백 권 읽으면 족히 만 년을 살 수 있다. 인생에 지름길이 없는데 가르치려 하고, 표범에게 달리기 기술을 가르치는 펭귄 꼴은 아닌지 부끄럽다. 물이 차오르면 배는 저절로 뜬다는 수도선부水到船浮) 말처럼 아무나 책을 쓸 수 없지만 권불 10[卷不()十年]’이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누구나 겪고, 겪을지도 모르는 경험하나!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안식처 지혜하나! 새로운 글이 아니라 앞서간 이의 생각을 꿰맨 술이부작(述而不作)이다. ‘비올 때 우산은 참 요긴한 물건이지만, ‘맑은 날 우산만큼 생뚱맞은 물건은 없다. 논어나 맹자를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람은 없다. 모든 잔소리가 맑은 날 우산이기 때문이다.

젊어 나처럼 책읽기를 싫어한 사람도 없었다. 학창시절 교과서 문학작품이 전부였으니까. 굳이 얼굴 붉어지게 치부를 드러내는 것은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 안 보는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책 보는 사람의 심리를 더 잘 알게 되었다. 이 책이 후생들에게 비올 때 우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세상에 흔들리고 세상에 대한 안목을 가지는 카오스로 시작한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굉장히 불규칙해 보여도, 사실 그 안에 일정한 법칙이 존재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주식시세도 마구잡이로 변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 모종의 법칙이 존재한다. 해안선의 전체구조는 어떤 일부분을 확대해도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지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부구조가 전체구조를 되풀이하고 있다. 나무는 자라면서 큰 줄기에서 잔가지가 뻗어 나간다. 잔가지 모양이 전체 나무 모양과 유사하다. 나뭇잎 무늬도 나름의 질서를 가진 카오스 구조를 하고 있다. 해안선, 지문, 산봉우리, 인간의 행동 패턴에도 카오스 법칙이 존재한다. 부분에 가치가 없으면 전체에도 가치가 있을 수 없다. 한 귀퉁이를 떼어낸 부분적인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하다. 카오스는 해안선, 지문, 나뭇잎, 산봉우리의 높낮이뿐만 아니라 소리에도 존재한다. 새들의 울음소리, 심장 박동 소리처럼 불규칙한 노이즈처럼 들리지만, 전체적으로는 나름의 질서를 가진 카오스 운동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 패턴도 카오스다. 유한의 영역에서 무한한 영역을 함축한다. 카오스를 이해하면 세상이 보인다. 그 외 남자와 여자, 대교약졸, 편견과 선입견, 상선약수, 악의 평범성, 무소유, 불면증, 우울증, 죽음, 두려움, 신화와 종교, 탈무드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사람에 휘둘리는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고기는 늘 입으로 낚인다.’로 시작한다. 모든 것은 어슬픈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맹자는 계지계지출호이자반호이자야(戒之戒之出乎爾者反乎爾者也)’라 했다. 물건이든 말이든 함부로 집어던지면 부메랑이 되어 내게로 되돌아온다는 의미다. 네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되돌아온다는 의미다. 선이든 악이든 베푼 대로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아무 생각 없이 자랑스럽게 내뱉은 한마디 말 때문에 파멸을 가져온다. 백 년 묵은 거북과 천 년 묵은 뽕나무는 우리 개인이 평생 힘들게 키워온 명예나 재산일 수도 있다. 편한 자리에서 웃고 떠드는 가운데 치명적인 정보를 누설하여 곤란을 겪는 일이 허다하다. 입은 재앙이 드나드는 문이다. 말이 씨가 된다. ‘잠 안 오면 어떻게 하지?’ 걱정하면 실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다.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이다. 불길한 말을 들은 누군가가 생각을 더해 실행으로 옮기게 된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잘 안 될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일을 망친다. 그 외 나이는 권력,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친절, 우아한 대응 부메랑, 갈등, 보수와 진보, , 최고의 복수는 용서, 사춘기, 과시적소비, 근자열 원자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나를 붙잡아주는것은 징크스로 시작한다. 사람은 누구나 징크스나 미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설거지 도중 접시가 깨지면 오늘 일이 안 풀릴 것 같은 불안감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험 전에 미역국을 먹지 않는다.’ ‘연인에게 손수건이나 신발을 선물하면 헤어진다.’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등 어릴 적부터 들은 미신은 일단 알고 나면 늘 그림자처럼 따라 다닌다. 특히, 야구나 시험처럼 성공확률이 낮을수록 징크스가 더 많다. 부적을 소지하고 합격했다면 실력보다 부적 때문이라 믿는다.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중요한 결정마다 징크스나 미신에 끌려 다닌다. 손금은 태아가 손을 어떻게 쥐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그것으로 인생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혈액순환에 좋은 미역국을 입시 때만 되면 안 먹는다. 본래 연인은 다양한 이유로 떠난다. 진시황 때 빨간색이 워낙 귀해 왕만 쓸 수 있어 왕이 되려는 사람으로 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징크스나 미신이 많은 이유는 확신은 없고, 욕망은 강하고, 노력 이상의 행운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우리 삶은 불합리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10명에게 전하지 않으면 재앙을 받는다는 행운의 편지를 받으면 이제는 찢어서 쓰레기통에 넣어버리자. 잘못된 미신과 헛된 금기를 깨는 통괘함을 맛보고, 불행이 찾아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줄여 비이성적인 미신에 우리 삶이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 육체적인 홀로서기는 한 살이면 가능하지만, 정신적인 홀로서기는 환갑을 넘겨도 쉽지 않다. 그 외 독서, 목계, 목우, 찬물실험, 검소한 생활, 욕심, 양심적인 사람이 강하다, 행복의 정의, 편리함의 댓가, 보호색 거짓말, 정승조 한승열, 인내, 겸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고전 이야기 중국 역사상 최고의 학자로 꼽히는 사마천<사기>이릉장군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징이야기는 자신이 옥구슬로만 알았던 까닭에 기왓장 같은 평범한 속인과 어울리지 못해 결국 호랑이로 변해버린 천재 시인의 참회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화두를 우리에게 던진다. 아무리 수재라도 절차탁마의 노력을 하지 않고 자존심을 그대로 방치하면 내부의 악이 짐승의 목소리를 내며 이웃을 해치는 일을 막을 수 없다. 60년간 일본 고교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다. 학창시절 나보다 못했던 친구의 성공은 어떤 식으로든 인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 외 토사구팽 한신 장군’, ‘장자의 양생주이야기, 리더의 자질, 공자의 논어이야기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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