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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C.S. 루이스 저 97889365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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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C.S. 루이스 저


C. S. 루이스
홍종락
2020. 6. 19.
무선/ 152쪽 / 믿음의 글들 322
9788936514358 03230



책소개

  1. 편집자가 소개하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경험사색문학적 상상력이 녹아든 최고의 소설

 

“제목을 보고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책!”

“이토록 특이하고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다.”

“‘인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정~말 교묘한 술책과 심리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

“쉽게 책장을 넘기기에는 너무 두려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이야기!”

“이거만 읽으면 악마에게 넘어갈 일은 없겠다.”

“재밌다!!! 저자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이대의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

“크리스천을 환자라고 표현한 것은 정말 재치 있는 작명이다.”

“반어적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

“악마의 편지라…. 신선하지 않나요?”

“몇 년이 지나 다시 집어 든 책.”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1.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부록에 실린 ‘1961년판 서문’은 원서가 출간된 지 20년가량 지난 후 저자가 덧붙인 것으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우리 시대에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 루이스의 사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1. 이 책의 특징

 

  • 청년 작가가 그린 위트 있는 일러스트 수록
  • 손에 쏙 잡히는 핸디형 판형
  • 선물하기 좋은 양장본

 

 

  1. 편집자가 뽑은 문장

 

이 편지들을 읽는 여러분은 악마가 거짓말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루테이프가 하는 말 중에는 심지어 그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조차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들이 많습니다. 이 편지들에 나오는 인물들의 신분을 밝힐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만, 스파이크 목사나 환자의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공정하게 그려졌다고 보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지구상에서 그런 것처럼 지옥에도 희망사항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요. 12

 

현재 우리의 가장 큰 협력자 중 하나는 바로 교회다. 오해는 말도록. 내가 말하는 교회는 우리가 보는 바 영원에 뿌리를 박고 모든 시공간에 걸쳐 뻗어 나가는 교회, 기치를 높이 올린 군대처럼 두려운 그런 교회가 아니니까.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런 광경은 우리의 가장 대담한 유혹자들까지도 동요하게 만들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들은 그 광경을 전혀 보지 못한다. 네 환자의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신축부지에 반쯤 짓다 만 듯 서 있는 싸구려 고딕 건물뿐이야. 그나마 안으로 들어가면, 동네 가게 주인이 아첨하는 표정으로 뜻도 모를 기도문이 적힌 반들반들한 소책자 한 권, 엉터리로 변조된 저질 종교시가 깨알처럼 박혀 있는 낡아빠진 소책자 한 권을 내밀며 떠들어 대는 모습과 마주치기 십상이고. 또 자리를 찾아 앉은 뒤 주위를 둘러보면 이제껏 되도록 얼굴 마주치지 않고 살려고 애써 왔던 이웃들만 어쩌면 그렇게 골라서 앉아 있는지. 넌 그런 이웃들을 잘 이용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의 몸’ 따위의 표현들과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의 실제 얼굴 사이에서 환자를 오락가락 헷갈리게 만들라구. 26-27

 

나도 사무실에서 환자 집 부근에 있는 교회를 두 군데 찾아보았는데, 두 교회 다 그 나름대로 장점이 있더라. 첫 번째 교회 목사는 의심 많고 완고할 것 같은 교인들에게 좀 더 쉽게 믿음을 전해 보겠다는 의욕 때문에 오랜 세월 믿음에 물 타는 일에 매진해 온 사람인데, 그러다 보니 요즘은 목사가 교인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게 아니라 외려 교인들이 목사의 믿음 없음에 충격받는 처지가 되어 버렸지. 이 목사 덕분에 참 여러 영혼이 기독교를 떠났다. 예배를 인도하는 방식도 맘에 들어. 평신도들한테 ‘어려운’ 거라면 무조건 들어내다 보니, 성구집도 지정된 시편도 다 없어져 버리고 이제는 저도 모르는 새에 제 마음에 드는 시편 열다섯 편과 성서일과 스무 개만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끝도 없이 반복하게 되었지. 이로써 우리는 목사나 그의 양 떼에게 친숙지 않은 진리가 성경을 통해 전달될 위험을 덜었다. 다만 네 환자가 이런 교회를 선택할 만큼 멍청하지 않은 게 문제인데, 혹시 앞으로는 멍청해질 가능성이 보이는지? 136-137

 

즐거운 집단과 지루한 집단의 차이를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로 착각하도록 가르치거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확실히 달라’라는 느낌(물론 이런 느낌을 입밖에는 내지 않게 하는 게 좋아)을 주어야 한다. 그럴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곧 ‘내 편’을 가리키게 만들라구. 물론 여기서 ‘내 편’이라는건 ‘사랑과 겸손으로 나 같은 사람을 받아들여 준 사람들’이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따라 사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 되어야지. 201-203

 

너는 네놈이 느낀 그 낯선 경외감이 환자의 기쁨에도 찬물을 끼얹었으면 하고 바랐겠지. 그러나 빌어먹을 사실은, 인간의 눈에는 신들이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는 게야. 놈은 신을 만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그 존재 자체까지 의심했다. 그런데 막상 신들을 만나는 순간, 자기가 처음부터 그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기 혼자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삶의 시간시간마다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해주었는지도 깨닫게 되었단 말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일일이 “당신은 누구시죠”라고 묻는 게 아니라 “바로 당신이었군요”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거야. 261-262


차례

서문

스크루테이프가 보내는 31통의 편지

부록: 1961년판 서문

 

 

  1. 지은이옮긴이그린이

 

지은이 C. S. 루이스

영국 소설가, 수필가, 문학비평가.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으며, 친구들은 그를 잭(Jack)이라고 불렀다.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했고,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다가 1929년 회심했다.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42년 발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세월을 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옮긴이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유영학술재단에서 수여하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천국과 지옥의 이혼》, 위대한 2인자 시리즈 《아론》, 《실라》, 《아모스》(이상 홍성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프랑켄슈타인》, 《수전 손택의 말》 등 다수가 있다.

 

그린이

 이승주

독일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너는 보여지는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라는 지도 교수님의 말을 좌우명 삼아 ‘자연과 자유는 반드시 간섭을 통해서만 의미를 가지며, 그 간섭이란 사랑’이라는 믿음을 그림과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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