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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 - 윤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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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 - 윤한열



제목 :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
부제목 : 베트남적 현상의 근원


윤한열 지음

1판 1쇄 발행 | 2023년 01월 20일

발   행  인 | 전병철
책 임 편 집 | 전병철
발   행  처 | 세우미
등       록 | 476-54-00568
등   록  일 | 2021년 07월 26일
ISBN         979-11-975427-8-7    03910

148mm X 210mm
304p
18,000원

책 소개
한국인으로서 20년간 베트남 대학교에서 한국 역사와 한국 문화를 강의하며 동시에 베트남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온 저자가 비교와 대조의 시각에서 쓴 베트남 입문서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 이 책은 베트남적 현상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연원을 탐구하여 재해석함으로써 베트남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시한다.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경험한 베트남적 현상의 의문을 문헌에서 찾아보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반추해 본다. 이론과 실제, 현상과 연원, 지성과 감성의 통합적 시각에서 맥락을 가지고 전개해간다. 따라서 이 책은 삶의 현장과 문헌의 만남이며, 수필과 학술의 만남이고, 현상과 연원의 만남이다. 베트남과 관련된 한국 사람과 한국과 관련된 베트남 사람에게 비교와 대조의 시각에서 양국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추천 글을 써 주신  응우옌 티 히엔(Nguyễn Thị Hiền, 반랑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학부장,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땅에 대한 20년 이상의 끈끈한 사랑이 책의 모든 단어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역사로부터 경제, 사회, 문화, 문학 및 언어, 기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한 저자의 깊고 다차원적인 이해는 읽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베트남에 관한 이야기를 저자는 간결한 문장으로, 맥락 있게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풀어내면서도 이 땅을 사랑하는 외국인의 정서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저자의 펜의 만화경 아래에서 낯설지만 솔직하고, 친근하지만 독특하고, 심오하지만 위트있는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베트남에 대해 아직 탐구하지 않았거나 이미 탐구한 사람, 탐구 중이거나 탐구할 사람은 이 책에서 매우 베트남적인 베트남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책을 덮을 때쯤 윤 선생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베트남을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차례

   004      추천사
   008      프롤로그

Vietnam  
제1부 베트남, 어떤 나라인가?

019      한국인의 베트남 인식
034      역사 속 한국의 베트남 인식
045      이웃들의 베트남 인식
063      ‘월남(越南)’이 아닌 ‘월남(粵氧)’
072      베트남은 과연 동남아시아인가?
076      여성의 나라
084      영웅의 나라
090      동서양이 공존하는 나라
099      베트남에 삼국시대?
105      베트남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Vietnamese  
제2부 베트남 사람,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123      베트남 민족성을 규정짓는 세 요소
129      건국 신화가 보여주는 문화의 본질
133      베트남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세 단어
136      색깔로 인식하는 베트남 문화
141      상황 대처 시 쓰는 말
150      수평적 사회
158      강한 생존력
163      철저한 현실주의자
167      위협적이진 않으나 다루기 어려운 사람
170      베트남 사람의 일하는 방식


Vietnam - Korea
제3부 베트남이 한국과 닮았다고?

175      베트남 문화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변화 과정
182      유교
188      한자
194      벼농사
199      젓가락
205      집사람
209      애국주의
214      조상신
218      젓갈
223      공짜가 없는 나라

United Vietnam
제4부 통일 베트남

229      통일 담론과 베트남
233      통일 베트남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236      하노이와 호찌민이 포옹할 때까지
240      신적 시간을 움직인 통일 의지
247      사람의 이동
255      언어의 진화
258      통일 이후 경제 정책 변화 과정
267      베트남의 고르바초프
272      미-중 사이 통일 베트남의 힘
282      호찌민과 통일


 292     에필로그


저자 소개
윤한열
호찌민국가인문사회과학대학교, 호찌민외국어정보대학교, 반랑대학교, 호찌민국가사범대학교에서 한국 역사, 한국 문화 등의 과목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교류와 비교의 시각으로 20년간 강의해 오고 있다. 한국 사람으로서 베트남을 탐구하며 같음에서 다름을 보려고 했고, 다름을 통해 같음을 더 깊게 이해하려고 했다.
  베트남적 현상에 매료되어 1999년 베트남으로 건너와 베트남어를 학습하고 호찌민국가인문사회과학대학교 문화학과에서 외국인 최초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어 동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1~2014)
  베트남적 현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그 연원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이 책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은 그 의문과 탐구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적 현상의 연원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한 베트남 입문서이다.


본문 중에서
“베트남을 제대로 알고 싶어 관찰했는데, 이 관찰은 나를 성찰로 인도했다. 이 성찰은 베트남적 가치에 대한 발견과 동시에 우리의 잘못된 우월감과 편견에 대한 깨달음이다. 진정한 성찰은 통찰의 시선을 갖게 한다. 정확한 관찰과 성찰은 가슴에 울림이 있는 높은 시선의 통찰로 인도할 것이다. 통찰은 베트남 구석구석 탐구를 통한 타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시선이다. 이러한 통찰은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힘이다. 따라서 냉철과 공감은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두 날개다. 냉철하게 분석하지만 공감하고 싶은 베트남이다.” p.3.
“그러고 보니 ‘월남치마’는 베트남 전쟁 시기에 우리가 베트남에 대해 가진 우월감과 편견을 반영한 ‘부정적 문화 현상’이었다.” p.18.
“베트남 전쟁은 우연히 일어난 단순한 전쟁이 아니었다. 왜곡된 한국과 미국 현대사의 모순이 집약적으로 표출된 현장이었다. 오염된 사상, 타락한 정치, 월남특수를 통한 경제 활로 모색 등이 엉켜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의 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장소였다. 당시의 정치적 선전과 조작된 관념을 뚫고 성찰적 관점의 가해자 인식으로 베트남 전쟁을 다시 보는 의식적 작업을 통해서 베트남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과 그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p. 32.
 “남부 베트남 큰 사상가로 활약한 낌딘(Kim Định) 교수는 베트남 문화의 근원을 주 담론으로 연구했고 기존의 흐름을 뒤집는 결과물을 출판했다. 그가 주장하는 베트남 문화의 근원에 대한 핵심 사상은 고대 시대 베트남 민족의 조상이 한유(漢儒, 한족의 유교)의 창조자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원전 1세기까지 현재 중국 남쪽의 광동성(廣東省)에서 광서성(廣西省)까지 펼쳐진 상당히 넓은 영역을 차지했던 베트남인의 조상이 창출한 문화적 요소들을 폭넓게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인(漢人)은 베트남인의 문화적 요소들을 받아들이면서 계발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중국의 한인(漢人)은 이른바 고대 베트남 민족의 유교(儒敎)를 수용했고 ‘자기의 것’으로 흡수한 뒤 미화하고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p. 67.
“베트남은 민족 자긍심이 대단한 민족이지만, 외래문화에 대한 수용성이 강하다. 적합한 것은 수용하고 고유문화와 충돌하는 것은 베트남화한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생각하기 쉽지 않은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나는 다양성의 베트남 문화의 본질 위에 민족 자긍심이 더해져 유연성과 관용성을 갖춘 베트남 사람의 민족성이 그 연원이라고 분석한다.” p. 95~96.
 “베트남이 젊은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연원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자 한다. 베트남은 왜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가 되었을까? 젊은 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연원은 무엇일까? 이 젊음은 계속 유지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베트남이 젊은 국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특이한 베트남의 베이비 붐 현상 때문이다.” p.109.
“베트남의 교육열은 유교와 사회주의 그리고 민족주의가 결합한 교육열이며 오늘날에는 베트남 민족의 현실주의적 성향이 맞물리면서 더 교육에 투자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 117.
“베트남 사람은 지난 77년 동안 공문서든 사문서든 문서를 작성할 때 상단 중앙에 이 세 단어를 엄숙히 먼저 썼다. ‘독립•자유•행복’의 이 세 단어는 호찌민이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베트남 사람의 가치 체계가 되었다.” p.133.
“일상에서 베트남 사람과 함께 살면서 어떤 상황에 반응하고 대처할 때 베트남 사람이 습관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짧은 관용어가 있다. 이 관용어를 통해 베트남 사람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관용어의 특징은 모호성과 관용성을 띤다. 베트남 사람은 참 모호하며 너그럽기도 하다. 모호함과 관용이 혼재하여 명확하지 않다. 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베트남 사람과 접촉하면서 파악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p.141.
“한국은 젓가락을 뜻하는 한자를 젓가락 ‘저(箸)’를 사용하고, 베트남은 젓가락 ‘쾌(筷)’를 사용한다. 왜 서로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지 연원이 궁금하여 자료를 찾았다.” p. 199.
“한반도 통일 담론에서 베트남도 우리의 ‘선택적 모델’이 될 수 없는가의 의문에서 출발하여, 통일 베트남의 긍정적 가치를 분석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도 우리의 통일 연구의 중요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p.227.
“세계 최강 미국은 왜 베트남 통일의 주역이 되지 못했는가? 남북 베트남 전쟁을 미국은 북베트남 대 미국의 전쟁으로 프레임을 설정하는 실수를 범했다. 남베트남이 싸우도록 해야 할 전쟁을 미국이 대신 싸웠다. 미국은 이 전쟁을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전쟁으로 프레임을 설정하고 홍보하며 우방국들의 참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베트남 내부에서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민족해방•조국독립 정신의 연장선에서 민족해방•조국통일 전쟁으로 프레임을 형성하고 남북 주민의 결속을 유도했다. 조작된 프레임과 본질적 프레임의 싸움이었다.” p.250~251.
“한국과 베트남이 많은 부분에서 문화의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유사점 속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은 서로를 동일시하여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동시에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존의 관계가 될 수 있다.” p. 291.





출판사 서평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
 
베트남적 현상의 연원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해석하는 명쾌함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의 가치
『같은 베트남 다른 베트남』의 가치는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경험한 베트남적 현상의 연원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출판을 위해 책상에서 쓴 책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근원적 의문의 답을 찾는 여정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베트남적 현상’은 베트남에 알맞거나 비슷한 현상을 말한다.
우리의 관념 속에 그려져 있는 베트남의 특징적 이미지를 말한다. 이주의 시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며 언제 어디서나 베트남적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베트남적 현상을 경험하며 우리와 ‘같은 베트남’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자세히 바라보면 같은 점 속에서 다른 점이 보인다. 저자는 같게 보이는 연원과 같음 속에서 다르게 보이는 연원에 대한 본질적 답을 독특하고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6개의 키워드로 베트남적 현상의 연원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저항성과 독립성은 베트남 역사 현상, 다양성과 통합성은 베트남 문화 현상, 모호성과 현실성은 베트남 민족 현상의 키워드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여섯 개의 키워드로 씨줄과 날줄처럼, 하나의 결과 흐름으로 베트남적 현상의 답을 찾아간다.
 
교류와 비교, 비교와 대조의 관점에서 베트남적 현상을 재해석한다.
저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문화와 사람 그리고 통일에 대해 교류와 비교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같음에서 다름, 유사점에서 차이점, 공통점에서 다른점을 관찰하고 있다. 다름과 차이점, 공통점을 통해 결국은 같음을 더 깊게 이해하려고 한다. 이로 인해 베트남과 한국은 서로를 동일시하며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동시에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존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사유와 성찰을 통한 타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가장 베트남적인 베트남을 발견할 것입니다.
위의 문장은 이 책의 추천인 응우옌 티 히엔(Nguyễn Thị Hiền) 교수가 쓴 추천글 중의 한 문장이다. 히엔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가장 베트남적인 베트남”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며 이 책을 통해 그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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