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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숨비소리, 듣다 / 이기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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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숨비소리, 듣다 / 이기은 저

사이즈 : 130*205mm




▶ 저자 소개

 

  이기은

  * 필명 基旭(시인, 수필가, 시조시인),  孤松

  * 2006년 시부문 등단, 2007년 수필 등단, 2009년 시조부문 등단

  * 저서

     - 자귀나무향기1(글벗출판),                     - 자귀나무향기2(예지사),

     - 시조로 공부하는 사자성어(글벗출판),          - 별밤에 쓰는 편지(글벗출판)

     - 전자책(시집)12책 출간(한국문학방송),          - 동인지 60여 권 공저

  * 수상

     - 김포문학상 본상(김포시장),             - 시조가사공모전 대상(장흥군수)

     - 경기도어르신 작품공모전 대상(경기도지사) 외 다수      

  * 현재 온, 오프라인 작품 발표 및 다수 문학회 활동 중.

 

▶ 도서 소개

 

  이 시집은 시인의 겸손한 마음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시집은 시에 대한 시인의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애틋과 애절과 애정이 담겨 있는 책이다. ‘숨비소리’라는 제목에서부터 나오는 뉘앙스다. 표지 그림에서도 그 뉘앙스가 담겨 있다. 시 내용에 맞는 그림이라든지 디자인 콘셉트는 이 책을 대중들이 읽으면서 다정다감을 느끼도록 하는데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가슴이 메말라가는 아비는 언제나 저 닮은 자식으로는 자라지 않기를 바라지만 어딘가 한구석은 아비를 닮는 자식들, 고만고만한 흔적을 남기고 저만치서 돌아 본 자국들이 일견 서럽고 애달파 대님 풀어 머리 질끈 동인 채 움츠린 허리며 다리 쭉 펼치며 도약하는 꿈을 꿔 보지만 혹여 봄꿈 될까 두렵다.

 (저자의  )

 

 

  이기은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마치도 그 시속에서 내가 헤엄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니 시어들이 나를 시의 바다 속으로 데리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시가 편안하다는 말이지요. 시인의 최고 능력이요 장점이 아닐까요? 이 책 속으로 들어간다면 시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종덕 시인)

 

시 한 수

 

<부레옥잠>

 

가벼움을 담았지만

가볍지 않은 의미

푸른 부레에 담은 보라색 꿈

바람에 흔들리며 별의 언어 각인하며

조붓한 옹기의 벽 넘지 못해

반 토막으로 꾸다 만 꿈에

 

그래도

한낮 눈부신 빛이

하고픈 말들을 모아 하얀 실뿌리로

내일을 그린다

                 - 시 한 수 일부 소개 -

 

▶ 목차

 

박꽃 피던 새벽의 기억들

 

•순이랑은 그랬어        •우물 속 달을 건지다           •복수초              •무화과

•그렇게 사랑해야지      •풋사과의 기억                  •부레옥잠            •동백지다

•거기까지만             •폐가                          •붉은 노을            •염화(鹽花)

•풀등                   •물()                        •부활(복수초)         •그날 오후

•동백 떨어지다          •동백 지던 그 밤이 좋아        •일몰(日沒)           •호박넝쿨

•바람 앞의 모정(母情)    •가끔 그러고 싶거든            •예쁜 강도           •행복을 짜는 가시버시

•어제의 바람이 분다    

 

연필로 그린 그림

 

•연필로 그린 그림         •관목어(貫目魚)         •사랑(仁愛) -하나-      •비움이 채움보다 단단한 이유

•나무의 기도              •광명역에서            •빨랫줄에 사랑을 널 때는

•오후의 풍경              •상생의 손             •봄의 의성어           •섬()

•논두렁에 피던 행복       •정적                  •상념은 목불 앞에서 졸고

•세월을 파는 늙은 상인    •초롱꽃                •곰소항의 그녀         •고드름 낙수

•겨울 폭포                •박태기꽃              •개화(開花)            •그날

•바람 앞의 모정(母情)      •달리는 버짐나무      

 

노을 위에 누운 생각

 

•난꽃                     •피아노 조율           •고로쇠 수액           •고해성사

•조개구이                 •원죄                  •늙은 달 항아리        •편지를 써야 하는데

•대명포구                 •시답잖은              •하루를 줄여 하루를 즐기는 삶

•불나방                   •대화                  •구들장               •닫다, 감다, 덮다

•몽돌의 노래              •별밤에 쓰는 편지      •기찻길 옆 오막살이    •우체국 가는 길

•노을 위에 누운 생각      •낯 선 타인          

 

눅눅한 날에 쓴 일기

 

•늙은 공중전화            •아바타의 아침         •손등에 나이테를 새기다  •후회

•풀무                     •아내가 아픈 날        •멍에퇴직(명예퇴직)      •허드렛날의 일기

•아스피린 한 알           •사소한 날들           •까치밥                 •마음에 새긴 문신

•파시(波市)                •고엽                  •무료한 오후            •부지깽이

•피사리 1                 •피사리 2              •표절                   •색즉시공(色卽是空)

 

•삼치구이                 •늙은 구두의 독백      •바람인형  

 

배고픈 철학의 지청구

 

•등신불                   •허무 뒤에 오는 것    •카프카와의 첫 대면      •이방인

•삼천배(三千拜)            •회색                 •소문은 걸음이 빠르다    •해우소

•연향(蓮香)                •절골                •비움과 채움 차이        •두물머리 연가

•기울임체의 예리한 각      •윤회의 부정          •무채색의 웃음           Y(와이)접점

•커피와 겨울의 인과관계    •오늘에 살아         •산사(山寺)의 오후        •시장으로 간 스님

•치사랑은 없다네           •정적

 

 

▶ 출판사 서평

 

  이 시는 ‘내용이 참 절묘하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한두 줄 읽으면 고개를 좌우로 흔들게 되고, 끝까지 읽게 되면 고개를 상하로 끄덕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시가 그런 묘미가 있다고는 하나 이기은 시인의 시는 좀 색다르다. 이 시들을 읽다보면 감동이 점층법적으로 온다는 것이다. 시의 내용에 실랑이를 걸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말려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또 이 시는 시대를 초월하는 단어도 등장하고 있어 시를 읽는 독자는 시대를 오르내리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 하나 시구 하나하나에 솔직담백한 시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를 읽는 독자가 마치도 이 시를 쓴 작가로 착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를 읽다보면 내가 가슴으로 읽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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