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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 박해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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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 박해영 저

사이즈 : 138*205mm

 

 

 


프리웨이: 하나님의 시간에 행함의 길을 달리다

 

우선멈춤의 시간을 지나 프리웨이를 달리는 자. 박해영 선교사는 고등학교 시절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몽골, 중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자신의 삶을 헌신한 선교사이다. 영혼이 있다면 황무지라도 나아갔고 그곳에 하나님의 사람과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섰다. 늘 중보기도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묻고 구한 그는 주님이 멈추라 하실 때 멈추고, 가라 하실 때 달려갔다.

프리웨이’Freeway는 미국에 있는 도로로, 우리나라의 고속도로와 비슷하다. 저자는 행하는 삶을 프리웨이로 소개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을 만났을 때 고속도로를 달리듯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행함의 길을 말한다. 프리웨이를 달리는 자는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알리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며, 그렇게 알게 된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힘쓴다. 진정으로 프리웨이를 달리는 자는 기도로 하늘 보좌를 두드려 하나님을 쉬지 못하게 만든다.

저자는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시간을 만난 성경 속 인물들과 자신이 변화된 이야기를 통해 더는 망설이지 말고 프리웨이를 타고 달음질하는 삶을 살기를 권한다. 다양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보수적인 기독교인이었던 자신이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변화되고, 묶여 있던 것들이 풀린 경험도 제시한다.

더는 주저하지 마라. 이미 많은 믿음의 사람이 삶 가운데 주님의 프리웨이를 달리며 그분의 뜻을 이뤄갔다.”

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있노라면 더는 멈춰있지 않고, 달리고 싶어진다. 하나님을 알고 있지만 주저하며 하나님의 프리웨이를 달리지 못하는 많은 이를 격려하는 그의 지침이 귀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원하는 이들이 행동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해본다.

 

 

대상 독자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주저하고 머뭇거리는 분들에게

- 행동으로 옮기는 삶을 통해 변화되는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저자 : 박해영


하나님과 친밀한 사역자, 열방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선교사, 긍휼과 헌신의 중보기도자, 모두 저자를 표현하는 수식어이다. 그는 선교사로의 사명을 받은 후 지난 30여 년간 몽골(몽골 YWAM 1대 대표)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에서 자신의 삶을 기꺼이 헌신했다.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역자로, 지금도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앞장서 달려가는 영적 프런티어Frontier이다.

미국 열방대학에서 상담학(BA),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MA), 월드미션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풀러신학교 선교학 박사(D.Miss.)를 마치고, 동대학 선교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YWAM NASA Window 선교연합 대표와 미국 LA 새생명비전교회의 부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이자 동역자인 김미원 선교사와 자녀 예진, 예빈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저서로는 우선멈춤(예수전도단)이 있다.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1부 폭풍 속에도

뱃머리를 돌리신 예수님

한 영혼을 만나기 위해

복의 통로 삼으시고

무너진 곳을 향하여

기도 달리기

두 손을 포개어

새벽의 프리웨이

하나님이 신뢰하는 자,

거룩한 예배자

 

2부 하나님의 임재 아래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겠다

재앙을 흔들어 형통으로

한 사람을 향한 사랑

다윗의 눈으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성전 앞 죄인, 이사야

정결케 하시네

하나님의 시간에

두 사람의 기다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과 숨바꼭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술래하기

 

3부 질주의 자격

성벽 위의 파수꾼

일하시는 하나님

기도의 수레바퀴

신발 속 돌멩이

CEO 하나님

보이지 않는 전쟁

물 댄 동산

일터에서 기도하라

드러내시는 성령님

 

4부 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당황하셨습니까?

방향 바꾸기

특별한 멈춤

오벳에돔, 작은 충성

축복으로 이어지는 순종

핏값의 예배

춤추는 예배자 다윗

코람 데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생명 다해 프리웨이

에필로그

 

 

책 속으로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프리웨이를 달리셨다. 그분은 고귀한 하늘의 문화를 버리고, 평범한 유대인의 옷을 입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 30여 년을 기다리셨다. 하나님께서 기다리라고 하신 시간에 인내하면서 기다리셨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라고 하실 때, 순종하며 프리웨이를 달리셨다.

- p.61 1<폭풍 속에도>

 

 

여인은 하나님의 만지심, 하나님의 타이밍, 하나님의 임재를 12년 동안 기다렸다. 긴 세월 동안 눈물을 삼키며 인내하며 기다렸다. 인내하다 예수님을 만나니 예수님께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옷자락에 손을 대니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경험했다. 12년 동안 멈춘 것처럼 살아왔다가 궤도에 올라서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을 의미하는 카이로스를 만났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프리웨이를 달리기 시작한다.

- p.92 2<하나님의 임재 아래>

 

 

이제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그 정체성을 분명히 안다면 이 세상은 다르게 보일 것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모든 일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를 통해서 성 무너진 곳이 회복될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다스리며 섬기는 중보기도자가 될 것이다.

- p.143 3<질주의 자격>

 

 

때로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 멈춰 서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뒤로 물러서서 후회만 하는 시간이 아니다.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다. 그러니 멈춤을 마치고 궤도에 올랐다면 달려야 한다. 더는 주저하지 마라. 이미 많은 믿음의 사람이 삶 가운데 주님의 프리웨이를 달리며 그분의 뜻을 이뤄갔다. 우리가 그 길의 산증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에 행함의 길을 달리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p.195 4<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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