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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 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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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 김병태

사이즈: 128*188mm



<책 소개>

 

기도는 하나님과 직결하는 스위치이며,


하늘의 동력을 끌어내리는 철관이다!”

 

자녀를 위한 최고 최대의 투자는,

부모가 눈물로써 기도하는 것!

 

자녀를 위해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라!

기쁨의 단을 거두리라!

 

자녀를 위해 최고의 부모는 못 되더라도 최고의 기도자는 되라.

아무나 자녀 양육의 1인자가 될 순 없다.

그러나 누구나 자녀를 위한 기도의 1인자는 될 수 있다.

 

기도의 성자라 불리는 바운즈는 기도는 하나님이 주시기로 계획하신 축복을 실어 나르는 도구라고 말했다. 그러니 자녀가 귀하면 귀한만큼 부모는 자녀들이 누릴 축복을 기대하며, 기도에 온힘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자녀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실어 날라야 하지 않을까?

여기에 분명한 사실 하나가 있다. 아무나 자녀교육의 1인자가 될 수는 없으나 누구나 자녀를 위한 기도의 1인자는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욕심내어야 할 도전이다. 사실 기독교 역사를 보거나,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아도 기도의 최고봉을 정복한 사람이야말로 최고로 좋은 부모였다. 유태인들은 어머니가 없는 아이는 손잡이가 없는 문과 같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어머니란 존재는 너무나 소중한 인생자원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서양격언에 한 명의 훌륭한 어머니는 백 명의 교사보다 낫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비단 어머니만 그럴까? 아버지 역시 자녀들의 인생을 이끌어갈 엄청난 자원이다.

소망이 없던 탕아 어거스틴이 돌아오기까지는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흘린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 아들이 방황하던 시절, 모니카는 암브로시우스 감독으로부터 눈물로 기도한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이 모니카의 뇌리에 인박혔다. 그녀는 그 말을 약속으로 붙잡고 방탕한 길을 헤매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밤낮 눈물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기도는 지칠 줄 몰랐다. 포기하지 않은 모니카의 기도는 기어코 탕자 어거스틴을 성인으로 만들었다.

자녀를 사랑하는가? 자녀가 꽃길만 걷기 원하는가? 사랑하는 자녀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붙잡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원하는가? 혹시 어긋난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자녀가 있는가?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고 매사에 낙이 없는가? 그러나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포기하기에는 자녀란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다.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다른 일은 못하더라도 이것만은 꼭 해야 하는 일이다. 그것은 바로 자녀를 위해 최고의 기도봉을 정복하는 일이다. 당신은 자녀를 위한 최고의 부모가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고의 기도자는 될 수 있다. 은밀한 골방에서 흘리는 기도의 눈물은 절대 외면당하지 않는다. 교회 한 모퉁이에서 드리는 부모의 기도는 지금 하늘 보좌를 향해 올라가고 있다.

이 책은 기도하지 않는 당신을 반드시 기도하는 부모로 만들 것이다. 또한 기도하는 당신으로 하여금 기쁨과 감동의 나날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나중에라는 말은 후회만 낳을 뿐, 지금 즉시 있는 그곳에서 자녀를 위해 눈물을 뿌리며 기도하라.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둘 것이다. 자녀의 인생이 당신의 기도로 인하여 형통하게 될 것이다. 일본의 기독교 사회운동가이자 목사인 가가와 도요히꼬가 했던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자. “기도는 하나님과 직결하는 스위치이며, 하늘의 동력을 끌어내리는 철관이다!”

 

 

<책 속으로>

 

사람들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려고 한다. 그러나 인생은 한 부분의 파편만을 보고 평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인생의 파편들을 모아 멋진 퍼즐을 완성하시는 분이다. 퍼즐이 흩어져 있을 때는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것들이 다 맞춰졌을 때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우리 손에 놓이게 된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그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신다!’ 이 사실을 확신하는 자녀는 결코 좌절하거나 세상을 한탄하는 염세주의자가 되지 않는다.

27쪽 하나님은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중에서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그러기에 기도를 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로 생각하면 힘들어지고 지겨워진다. 기도는 호흡을 하듯이 그리스도인의 생활 자체여야 한다. 특별한 순간,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도는 일상생활에서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한다. 기도는 숨 쉬는 것 그 자체이다. 숨 쉬는 것을 너무 의식하다 보면 피곤해서 금방 지친다.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서 그냥 숨을 쉰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적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간순간의 생활 자체가 기도가 되어야 한다. 온종일 우리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 우리의 사정을 토로하며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72쪽 자녀에게 올바른 기도 방법을 가르쳐라 중에서

 

우리 자녀가 어떤 아이들과 어울리느냐 하는 것은 그들의 일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들이 사귀는 친구,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서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로 믿음으로 도전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경건한 친구와 어울리는 것은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경건한 삶을 추구하는 아이들과 어울려 기도하고 교회 일을 할 때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말자. 고등학교 23학년이 되면 학원 때문에 교회를 보내기를 꺼려하는 부모, 공부 때문에 수련회도 보내지 않는 부모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공부를 좀 못하더라도 신앙으로 잘 자라 주기를 바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부모 세대는 수련회를 통해, 산상 기도를 통해,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기도회를 통해 은혜를 경험한 세대이다. 그렇다면 공부라는 명분으로 자녀들이 누릴 수 있는 영적인 추억들을 빼앗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그들과 어울려서 경험한 영적인 체험들이 자녀들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게 해주자.

90쪽 자녀가 기도하는 친구를 사귀게 하라 중에서

 

무릎 사이로 흘러내리는 뜨거운 부모의 눈물을 가진 자식은 행복하다.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해주고, 엄청난 사교육비를 투자하면서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보다 더 고마운 것은 새벽마다 단잠을 깨우면서 성전에 나아가 하나님께 연약한 무릎을 조아리는 부모의 기도이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그렇게 애타도록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마음은 있어도 해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자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고 싶지만 가진 것이 없고, 한계를 지닌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손을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부모가 가진 소유와 능력을 떠나서 자녀를 위해 꼭 해줄 수 있고, 꼭 해주어야 하는 것이 있다. 자녀를 향한 뜨거운 눈물의 기도이다. 당신의 자녀는 바로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

101쪽 자녀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기도를 하라 중에서

 

자신은 예배 중에 졸고 있으면서 아이에게는 예배를 거룩하게 드려야 한다고? 자신은 인터넷에서 떠날 줄 모르면서 아이에게는 게임을 하면 안 된다고? 자신은 텔레비전 채널을 이곳저곳 돌리고 눈을 떼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는 뭐라고 하는가? “너는 웬 TV를 그렇게 좋아하니? 공부 좀 해라, 제발!” 이런 부모는 결코 자녀를 제대로 양육할 수 없다. 자녀교육은 말보다 행동이 더 효과적이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기도를 하라고 말하는 것보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는 머리가 아니라 심장에 기도의 뜨거운 불을 붙인 사람이다. 그는 우리에게 말로 가르치려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도생활을 통해 행동으로 가르치려 했다. 그는 잠자는 시간만 빼고 쉬지 않고 기도한 사람이다. 그는 기도에 관해 말한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한 사람이다. 기도하는 부모 역시 그래야 한다. 내가 하지 않는 기도를 자녀에게 요구한들 무슨 영향력을 끼치겠는가? 기도하라고 명령하기보다 본인이 직접 기도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다.

151쪽 말로 가르치기보다 행동으로 가르쳐라 중에서

 

 

<글쓴이에 대하여>

 

김병태 Kim Byung Tae

꿈과 희망의 전령사인 저자는 건국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상담학, 선교학을, 총신대학교 목회신학 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현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갖게 된 영향력 있는 건강한 목회에 관한 비전을 품은 저자는, 현재 성천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사람을 세우는 제자훈련과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를 꿈꾸며 가정세미나, 제직세미나, 행복한 전도세미나, 중보기도 세미나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부부, 행복한 동행」「행복한 자녀로 키우는 9가지 사랑의 언어」「섬김과 순종으로 세워가는 행복한 교회」「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집사」「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교회를 섬기는 행복한 장로」「하나님의 퍼즐」「관점」「사탄은 당신의 습관을 노린다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자녀에게 먼저 하나님을 알게 하라

01.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시는 분이다

02.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03. 하나님은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분이다

04. 하나님은 피난처와 안식처가 되시는 분이다

05.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다

 

Part 2. 자녀를 거룩한 기도의 사람으로 세우라

06. 기도는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이다

07. 자녀에게 올바른 기도 방법을 가르쳐라

08. 자녀가 기도 응답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라

09. 자녀가 기도하는 친구를 사귀게 하라

10.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기도자로 우뚝 세우라

 

Part 3.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11. 자녀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기도를 하라

12. 자녀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기도를 하라

13. 자녀의 거룩한 변화를 위해 기도하라

14. 자녀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라

15. 자녀의 축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라

 

Part 4. 자녀에게 감동을 주는 기도의 부모가 되라

16. 말로 가르치기보다 행동으로 가르쳐라

17.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라

18. 부모를 보면 예수님이 생각나게 하라

19.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자녀에게 본을 보여라

20. 자녀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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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권을 주문했는데 친절하게 전화주시며 한권만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죄송한감이 느껴져 오히려 감사했습니... HIT파일첨부 네이버 페이 구매자 2023-02-18 21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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