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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10가지 성경적 원리!
“바람 잘 날 없는 당신의 가정에
하나님이 세우신 10가지 성경적 원리를 제시한다!”

가정은 하나님이 만든 마지막 창조 작품입니다.하나님의 꿈이 깃든 성경적 가정관을 통해 당신의 가정을 하나님 나라에 기록되는 복된 가정으로 만드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가정을 통해
당신의 꿈을 보기 원하십니다.

“자식 키우는 게 뭔지, 먹고 사는 게 뭔지
자신이 없어지고 정말 힘들다구요?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계십니까?
화목하게 사는 방법들이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배하던 유교적 가치관이 무너지는 이때에 우리가 믿고 따를 만한 원리와 방법을 찾고 계십니까? 여기 길이 있습니다.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돌아오십시오. 그 방법만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열쇠입니다.


저자 김상복
1939년 평양 출신으로 한국전쟁 때 이산가족이 된 그는 서울대 문리대 시절, 4.19현장에서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 후 동기였던 손봉호, 김명혁, 홍성현, 이형기, 이명현, 서영호 교수 등과 함께 도덕성 회복 새 생활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의 훼이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신학석사(S.T.M.) 학위를 받았다. 뉴저지와 인디아나에서 갈보리장로교회를 비롯한 미국인 교회를 9년간 목회했고, 볼티모어에서 벧엘장로교회를 개척해 한인을 대상으로 11년간 목회했다. 또한 그레이스신학대학원, 워싱턴신학대학,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각각 신학박사(Th.D.), 명예 신학박사(D.D.), 명예 문학박사(D.Litt.) 학위를 받았고, 워싱턴신학대학 등에서 19년간 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90년 귀국하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주임교수, 횃불트리니티신학대원대학교 초대와 4대 총장을 지냈으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공동회장, 세계신학교 총학장 회의(PAD) 의장, 아시아신학협의회(ATA) 회장, 세계변혁운동(Transform World Network) 의장, 세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회장, 세계변혁운동(Transform World Movement) 국제대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고문,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오늘의 양식> 발행인, CTS TV <7000 미라클> 프로그램 공동 사회자 등으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며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결혼한다는 것과 산다는 것》, 《섬기는 당신이 최고입니다》(이상 두란노),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규장), 《성품》, 《하나님은 누구신가》, 《잃어버린 왕좌》, 《성령님사랑해요》(이상 선교횃불) 등 다수가 있다.


저자 서문
최근에 어느 아들이 부모의 유산을 탐내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온 국민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어떻게 우리나라에 이런 패륜아가 나타날 수 있나” 하고 치를 떨며 한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은 후 한 달쯤 지나서, 어느 30대 아들이 용돈을 달라는 대로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를 죽인 충격적인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가” 하는 한탄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저녁 뉴스에서 이 사건 보도를 보고는, 너무 화가 난 아버지가 공연히 자녀들을 야단친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는 누구나 자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합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고, 좋은 아들과 딸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바람을 갖고 있다고 해서 다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 교육에도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유교적인 방법도 있고, 서구의 개방적인 방법도 있고, 각 가문 특유의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학문적으로 연구해서 찾아낸 과학적인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중 어떤 방법을 따라야 할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유교적인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그것을 대치할만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때로는 부모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키우는 데는 단 한 번밖에 기회가 없습니다. 연습할 수가 없습니다. 대개 첫아이가 시행착오를 통한 실험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자녀를 대상으로 실험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디 확실한 지침이 없을까요? 믿고 따를 만한 원리와 방법이 없을까요?
길은 있습니다.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방법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생기는 문제는 하나님의 원리를 따르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수많은 가정을 상담해 본 결과, 저는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면 그 즉시 문제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령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돌아오면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해결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천 년 된 하나님의 가르침이 최신의 학문적 연구 결과보다 더 확실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의 원리들을 교과서처럼 배우고 익혀서 실천해 보면,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새롭게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 책은 결혼 후 임신하기 전부터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침에 따라 임신해야 하고, 태아 교육이나 출산 후 자녀 양육도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신혼부부와 아기를 키우는 젊은 부부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또 자녀가 10대의 반항기를 지나고 있는 부모에게 읽어 주고 싶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좀 더 이해하고 끝까지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손에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는,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와 책임 부분을 논의한 내용은 저의 글이긴 하나, 박광철 목사님의 도움이 들어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평신도목회연구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저와 함께 가정 사역에 대해 공부하신 분들의 좋은 토론과 의견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화목한 가정이 많이 나타나서 사회와 국가의 장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목차
서문
01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02 부모에게는 권위와 책임이 있습니다
03 자녀 교육과 훈련의 기준은 말씀입니다
04 부부의 성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05 가정에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06 가정경제에도 성경의 원리가 필요합니다
07 배우자와 배우자의 가족을 배려하십시오
08 10대 자녀들을 이해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09 안 믿는 배우자에게 삶으로 예수를 보이십시오
10 불륜과 이혼은 죄임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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