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아브라함이야기/이영재 저
규격 153*225│522쪽
이 책은 구약성서의 뼈대를 이루는 토라를 히브리어 성서에 근거하여 일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깊이 있는 해석을 한다.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창달하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나님 말씀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게 한다.
이 책은 성서비평학의 탐구들을 활용하면서도 말씀 이해에 부족한 부분을 넘어가려고 시도한다. 말씀의 큰 뜻을 깨우쳐서 그대로 삶 속에 실천하는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당부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주어진다. 여기에 행함과 완전함의 관계가 드러난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행함이 배제하지 않는다.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의로운 사람은 언제나 행함에 노력하고 힘쓴다. 그 행함은 전능하신 아훼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라는 뜻이다. 말씀대로 살려는 노력은 동사 할라크로 표현되는데, 이것은 ‘걷다’란 뜻으로 일상생활을 기라킨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사는 것이 ‘완전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아브라함 이야기 중에서
<목차>
머리말
Ⅰ. 데라의 족보 : 아브라함과 롯의 이야기
Ⅱ. 도성 문명을 극복하는 길 : 일곱 소문단
Ⅲ. 하나님 백성의 축복과 도성 문명의 심판
Ⅳ. 아브라함 가족의 고난과 축복 : 일곱 소문단
Ⅴ. 아브라함의 만년과 이스마엘의 족보
찾아보기
<저자>
이영재
1975년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입학하여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으로 2년 6개월 감옥생활을 한 후 1983년 졸업을 하였다.
경북 선산습례교회, 울산노동자교회, 수유한신교회를 담임하였으며 한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9년 영국 애버딘 대학에서 구약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보훔 대학에서 1년간 조직신학을 연구하였다.
귀국 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으로 있었으며, 현재 전주화평교회 담임목사와 전주성경학당 원장으로 있으면서 전주대와 한신대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