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인
하나님께는 ‘간절함’으로 살아간다. 자신에게는 ‘절실함’으로 살아간다. 삶의 모토는 ‘중도 포기’가 아니라 자신을 ‘뽀개기’ 하고자 한다. 교인들로부터 ‘설교가 들려지지 않는다’는 볼멘소리를 듣고 지천명 때 독서를 시작해 10년 만에 5,0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서울의 성문교회와 왕십리교회의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지금은 서울 송파구에서 주담교회를 섬기고 있다.
약 7년 전 시작된 ‘아트설교연구원’ 대표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김해 등지에서 목회자들에게 독서, 설교 구성, 설교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동시에 저널 「아트프리칭」(Art Preaching) 발행인이다. 차후에는 그리스도인에게 독서 모임, 성경 공부 교재 만들기, 글과 책 쓰기 등을 가르치려 준비 중이다.
저서로는 에세이로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와 독서의 가치를 이야기 한 『이기는 독서』가 있다. 그리고 「월간 목회」 등을 통해 “목회자의 설교 글쓰기”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아트설교연구원’ 회원들과 함께, 아트 설교 시리즈를 2018년도에 10여 권 출간할 예정이다.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사람을 키우고자 하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일본의 ‘정경숙’, 한국의 ‘건명원’과 같은 설교 지도자 양성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동참할 하나님의 사람을 기다리며 기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