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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 -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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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 - 정대진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17 <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
저자 정대진
제본 무선
책크기 130/210
페이지수 144쪽
발행일 2023년 6월 20일
ISBN 978-89-5874-389-7 04230


책 소개

=이름은 누군가의 전 존재와 인격을 드러냅니다=

이름은 존재입니다. 육중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사실을 절감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시간이 꽤 지난 후였습니다. 아내 뱃속에 반가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몹시 감격했습니다. 동시에 부모로서 숭고한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첫 시작은 ‘이름 짓기’였습니다.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름이 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커다란 상징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들을 성경 곳곳에서 알려주셨습니다. 풍성한 사랑과 은혜의 주님을 한두 개의 이름만으로는 부를 수 없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잘 아시는 주님은 총천연색으로 임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산다는 것은, 곧 그분의 이름을 헤아리는 삶을 뜻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이름들을 좀 더 생생히 알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입니다.
각각의 이름을 설명하며 해당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동시에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취지에 맞게 교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 원고를 작성하는 마음가짐으로 집필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짓는 가슴 벅찬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백성’, ‘제자’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불러주신 은혜를 되새겨봅니다. 그 안에 담으신 사랑과 새롭게 불러일으키신 정체성을 돌아봅니다. 성경을 통해 다채롭게 들려주신 그분의 이름들을 떠올려봅니다. 이 책을 펴든 이들마다 그 안에 담긴 은혜를 어렴풋이나마 고백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본문 중에

우선 이름 짓기는 하나님이 행하신 천지창조의 핵심입니다. 첫날,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실 때 그냥 “밝아져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빛이 있으라”라고 그 이름을 정확히 부르셨습니다. 이어서 ‘낮’과 ‘밤’이라는 이름을 각각 부르셨습니다(창 1:3-5). 둘째 날에는 궁창을 가리켜 ‘하늘’이란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셋째 날에도 뭍은 ‘땅’, 많은 물은 ‘바다’라고 이름을 지으셨습니다(창 1:6-9). 수면 위를 움직이는 ‘바람’인 창조의 영(창 1:2)이 이름을 부르며 피조물에 생명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도 단순히 신(神)을
가리키는 여느 칭호일 리 없습니다. 그 이름은 주님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이름은 성도가 찬양하고 예배할 대상입니다.
-여는 글에

‘엘로힘’은 이미 ‘엘’이나 ‘엘로아흐’라고도 부르는 하나님이 ‘크고 강한 존재’이심을 알려줍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고대 세계의 그 어떤 신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으며 절대적으로 유일하고 전능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 ‘엘로힘’에는 이처럼 위대한 신앙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1장 1장 엘로힘, 야훼, 여호와-용어정리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모세를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이름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는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향해 방향을 정하셨고, 구원자, 인도자, 심판자로 그들 가운데 계시며, 백성들은 예배를 통해 그분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이미 지난날 그들의 하나님이셨듯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그들을 위해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어가십니다.
-2장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통해 진정한 거룩함을 이루어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은 몹시 고단합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시련이 따릅니다. 하지만 주님이 우리 하나님이기에 그 모든 여정에 함께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 길 끝에 맺힌 참 생명의 결실을 기대합니다. 이처럼 광야 길을 지친 발걸음으로 힘없이 걷는 이들을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이름 ‘야훼 엘로헤켐’입니다.
-3장 야훼 엘로헤켐-주 너희 하나님

그렇게 나를 바라보시고 당신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마주하길 바랍니다. 그 눈길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참으로 살리시는 주님의 돌보심을 깨닫게 됩니다. 자녀를 위해 준비하신 진정한 은혜의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을 들은 아브라함처럼 번민이 마음에 사무칠 때, 하나님의 이름 ‘야훼 이레’를 부르며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혼란을 딛고 일어나 믿음의 여정을 꿋꿋이 이어 나가야 합니다. 그 길 끝에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오롯이 드러난 참 생명이 풍성하게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4장 야훼 이레-보시는 하나님

‘야훼 닛시’ 하나님은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와 신실하게 함께하십니다. 때때로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고된 전투에 지쳐 쓰러진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고개를 들어 주님의 깃발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응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따라 무엇이 참된 승리인지 깨닫고 이루어가길 소망합니다. 이처럼 저마다의 전쟁으로 분투하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 ‘야훼 닛시’입니다.
-5장 야훼 닛시-나의 깃발이신 하나님

기드온은 주님을 향해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바로 ‘야훼 샬롬’(וםֹלָׁש הָוֹ הְי), 즉 ‘샬롬이신 주님’입니다. ‘샬롬’은 오늘날 한국 교회에도 무척 친숙한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평화’라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더 깊고 넓은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온전함’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여러모로 균형 잡힌 상태와 조화로운 관계를 나타냅니다.
6장 야훼 샬롬-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뜻하는 히브리어 ’야훼 로이‘(יְה ֹוָה ר ֹעִי)는 문법에 따라 ‘나를 양 돌보듯 돌보시는 분’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 “야훼, 내 목자시여”라는 부르짖음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 목자는 (그 누구도 아니고 오직) 야훼시라”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찬송에서 우리는 다윗이 지닌 신앙의 깊이를 발견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걸음을 옮기는 어린 양임을 명심했습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 끊어지지 않는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신뢰했습니다.
7장 야훼 로이-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지만 그 구원은 아직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죄인으로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툴고 미흡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 때문에 수없이 자책하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이 늘 함께하십니다. 거룩한 임재를 통해 위대한 뜻을 묵묵히 이루어가십니다. 그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죄악을 물리치고 절망을 이겨내며 희망을 꿈꾸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런 우리를 통해 새 예루살렘을 쌓아 가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걸 잃었다는 절망에 빠진 당신의 자녀들에게 다가와 함께하며 생명과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 ‘야훼 샴마’입니다
8장 야훼 샴마-거기에 계신 하나님

차례

추천의 글 • 6
여는 글 • 9
1. 엘로힘, 야훼, 여호와-용어 정리 • 17
2.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이루어가시는 하나님• 31
3. 야훼 엘로헤켐-주 너희 하나님• 46
4. 야훼 이레-보시는 하나님• 60
5. 야훼 닛시-나의 깃발이신 하나님• 74
6. 야훼 샬롬-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89
7. 야훼 로이-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104
8. 야훼 샴마-거기에 계신 하나님• 119
닫는 글 • 133
‘하나님의 이름’ 관련 추천 도서 • 139
미주 • 141




추천의 글

간결한 문장에 힘이 있고,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치열한 연구와 깊은 묵상의 결과입니다. 성경 본문의 뜻을 헤아리는 신중함과, 깨달은 진리를 가감없이 말하는 선명함이 잘 조화된 책입니다. 높고 크신 하나님, 동시에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인 작가, 정대진 목사님의 책이 반갑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정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많은 감명을 받고 통찰을 얻습니다. 그 일단을 한국 교회에 내어 놓게 됨을 축하드리고,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얻을 유익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저


단순한 단상과 묵상이 아니라 구약신학, 히브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충실한 원어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영역을 조화롭게 엮어냈습니다. 저자의 설명과 묵상을 따라가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주님의 이름들에 담긴 신비와 경이로움을 포착하게 됩니다.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경적 진리를 교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갑니다. 성경을 사랑하고 그 말씀의 진수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은혜를 깊이 묵상하면서 그 이름에 담긴 은총의 스펙트럼을 경이롭게 누리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저자 소개

정대진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 신학과(Th.B)와 신학대학원(M.div)과 일반대학원 구약학 석사과정(Th.M)을 졸업했다. 부산진교회와 삼덕교회를 거쳐 현재 포항제일교회 공동체 목사로 섬기며
배우는 중이다. 가장 평범한, 보통 목사가 되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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