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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 - 예장목회자모임 아드폰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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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종교/기독교/수필집
판형: 4×6판(128×184㎜)
쪽수: 168
정가: 6,000
ISBN: 978-89-6447-699-4 03230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을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2021년 대림절 묵상집
 
인류의 구원자 예수의 나심을 기다리는 절기, 대림절을 맞아 여러 갈래의 묵상집이 나온다. 이 책도 성탄절을 준비하는 30일 간의 대림절을 위한 묵상집이다. 그런데 이 책이 여타 대림절 묵상집과 다른 점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독교인으로서 어떤 마음의 자세로 대림절을 맞이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책은 매일 묵상할 성서와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대한 설교자의 해설과 성찰을 위한 질문 그리고 결단을 위한 마무리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재앙, 기후 붕괴를 앞두고 있는 이 땅을 향해 창조주를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성찰하는 대림절 묵상집으로 꾸며져 있다.
가히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할 지구 시계를 되돌리려는 노력과 실천이 절실한 시점이다. 세계 곳곳에서 들리는 자연재해를 매일 목도하고도 우리는 무감각하게 그냥 지나쳐 버린다. 5분 전에 맞춰진 기후 붕괴의 시계를 외면하고 있다. 개인뿐이 아니다. 국가, 지역 이기주의로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기후 협약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저자와 기획자는 이런 시기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그 공동체 모임인 교회는 어떤 신앙적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돌아보자고 한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 대하고, 지구 시계를 되돌리려는 노력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신앙고백임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
 
그리스도인이 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통해 사명을 분별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본서는 성경을 통해 시대적 사명을 분별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30일 대림절 생명살림 말씀묵상집을 만들었습니다. ‘아드폰테스’의 목사님들이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신음하는 창조세계와 그 안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을 끌어안고 묵상하신 말씀이기에, 코로나와 기후변화의 위기적 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할 대림절 기간의 묵상을 권합니다. 창조세계의 신음 소리가 깊어지는 때이니만큼, 세상을 치유하러 오신 주님에 대한 갈망 또한 더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묵상집과 함께라면, 기후변화를 비롯한 창조세계의 위기 한복판에서 새로운 눈으로 성경말씀을 읽는다면 신앙을 새롭게 하고 다른 삶을 사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 말씀묵상집은 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30개의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기독교환경교육센터_살림과 목회자모임인 ‘아드폰테스’에 소속된 교회의 30여 명의 목사님들께서 ‘지구를 보살피라’고 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이에 응답하게 하는 말씀연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묵상은 하루 한 편씩 30일 동안 진행합니다. 꼭 대림절이 아니어도, 창조 돌봄을 준비하는 청소년이나 청년, 그리고 교회 내 환경 소모임 차원에서 함께 말씀 묵상하며 생활 훈련을 할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소모임으로 모여 함께 묵상함으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창조신앙을 성장시키고, 지구를 돌보고 지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본 묵상집을 통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창조세계의 위기 한복판에서 새로운 눈으로 성경말씀을 읽는다면, 신앙을 새롭게 하고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는 삶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이 「창조의 부르심」 말씀 묵상집과 함께,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보는 하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서서 새 길을 걷고 또 걷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차례
땅으로 안식하게 하라(레위기 25:3-5) 김성일
청종하고 사랑하여 섬기면(신명기 11:13-15) 김성환
 
대림 1주 | 11/28~12/4
예수님께서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에 오신 것을 기뻐하기
 
권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31) 고형진 
경작하며 지켜야 할 인간의 소명(창세기 2:15) 권대현
온 땅에 충만한 주의 영광(시편 8:1-9) 김만준
함께한 모든 생물(창세기 9:8-10) 김보한
땅으로 안식하게 하라(레위기 25:3-5) 김성일 
청종하고 사랑하여 섬기면(신명기 11:13-15) 김성환
 
대림 2주 | 12/5~11
자연과 함께 조용히 걸으며, 자연 안에서 하나님의 숨결 느끼기
 
피조세계가 건네는 소리를 경청傾聽하라(욥기 12:7-8) 김영근
내가 가꾼 땅이 훔친 것이라면(욥기 31:38-40) 박동혁
세상은 다 여호와의 것이다(시편 24:1-2) 이상협
박넝쿨과 벌레(요나 4:9-11) 남궁천수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피조물을 만족하게 채우신다(시편 145:16) 박종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전도서 3:19) 성호경
책을 펴내며 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이광섭 
창조 세계 돌봄을 위한 기후 중보기도 
 
대림 3주 | 12/12~18
내가 사는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과 아름다운 장소 목록을 만들기
 
사랑의 콩깍지(아가 2:2-3) 손의석 
창조세계 보전은 믿음의 척도입니다(이사야 24:5) 전종찬
사람은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입니다(예레미야 12:4) 윤재덕
이 땅이 슬퍼하며(호세아 4:1-3) 최창해
지금 여기에도 하나님은 계십니다(마태복음 5:5) 이상갑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마가복음 1:13) 정준  
 
대림 4주 | 12/19~25
아기 예수님이 오실 구유 꾸미기 또는 일상의 성소 만들기
 
만물을 통해 드러내십니다(로마서 1:20) 정진희 
피조물의 탄식(로마서 8:22-23) 조동천 
화목하는 사람(요한계시록 21:1) 조용선
아름다운 땅, 다름다운 삶(신명기 8:7-20) 주현신 
자연에서 하나님을 만나다(욥기 38:1-7) 최윤철
자연은 하나님의 보물창고(마태복음 6:25-34) 임정수
 
대림 5주 | 12/26~31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탄소제로 생활 계획 세우기
 
살리는 사람(누가복음 9:51-56) 홍순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될 자연세계(골로새서 1:16-20) 황영태
창조의 목표는 땅의 샬롬이다(창세기1:9-13) 안용성
하나님의 숨결로 다시 살아나라(에스겔 37:5-6) 김의신
농부의 마음으로(야고보서 4:13-15, 5:7-8) 박영호 
그리스도인은 수고하는 농부이다(마가복음 4:3-8) 최재련
 
맺음글 창조의 부르심과 탄소제로 녹색교회 유미호
 
 
엮은이 소개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창조신앙에 기반한 생태리더십을 개발하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푸르게 하는 환경선교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환경선교와 교육을 컨설팅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합니다.
‘녹색교회’ 의제를 만들고, ‘교회녹화’, ‘교회절전소’, ‘생명밥상’, ‘초록가게’, ‘주말생태교실’ 등의 시범사업과 ‘생태적 삶 훈련’과 ‘생활속환경교육’을 진행해온 경험이 있는 이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곳으로, 창조의 때의 지구의 모습을 복원하고자 힘쓰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은 하늘나라의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삶은 ‘모두가 골고루 풍성히 누리는 삶’(요 10:10)입니다. 선물로 주어진 창조 세계 안에 머무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며, 신음하는 생명의 소리에 예민하게 귀 기울임으로 이 땅을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본문 속으로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시 한 해를 준비하는 대림절, 이 묵상 집과 더불어, 기후변화를 비롯한 창조세계의 위기 한복판에서 새로운 눈으로 성경 말씀을 읽는다면 신앙을 새롭게 하고 다른 삶을 사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생태학적 가치를 지 닌 30개의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지구를 보살피라”고 하신 하 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그에 응답하게 하는 말씀연구는 지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생명을 존중하며 서로 참 좋은 관계를 회복 하게 할 것입니다. …
우리 모두가 이 ‘창조의 부르심’ 말씀 묵상집과 함께 받은 생명을 온전히 누리기는커녕 지구를 해치고 또 자신을 다치게 한 것을 회개하고,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보는 하나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서서 새길을 걷고 또 걷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_이광섭 목사(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공동대표, 전농교회), “책을 펴내며” 중에서 
 
우리는 누구나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땅을 경작하고 돌봐야 하는(창 2:15)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사명은 지구와 지구상 생명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그들 생명 하나하나와 연결되어 있을 때 이룰 수 있습니다(창 1:31). 비록 지구상 생명의 생존이 곧 불가능해질 만큼 상황은 위급하지만, 하나님의 창조물을 돌봐야 하는 우선적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좋다고 하셨고 그들을 지금도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서 돌보는 것이 아닙니다. … 창조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기후 위기 시대 하나님의 창 조 세계를 지키고 돌보는 기도요 실천입니다. 
_“창조 세계 돌봄을 위한 기후 중보기도” 중에서 
오늘 말씀에서 땅의 안식년은 우리가 소유한 그 무엇이라도 1/7은 이웃을 위해 남겨주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까? 내가 힘들어도 더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으로 나누고 섬길 때에 더욱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날 것이다. 더 가지려는, 더 얻으려는 인간의 욕심이 결국은 전 지구적인 환경의 파괴로 이어지고, 『총, 균, 쇠』의 저자인 제러드 다이아몬드Jared M. Diamond는 인류문명이 30년 남았다고 경고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더 얻기 위하여 무차별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면서 개발을 진행하는 시대에 환경의 문제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의 문제가 되었다. 코로나19도 결국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면, 더 가지려는 마음보다는 오늘 우리의 가진 것에 감사하고, 더 주려고 하는 마음, 더 나누려고 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_김성일, “땅으로 안식하게 하라” 중에서
 
우리는 창세기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땅과 자연과 만물을 맡겨주신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온 땅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땅과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주되심보다도 ‘부당하게 빼앗아’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땅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울고 있지 않습니까?
올여름 우리는 세계 도처에서 땅의 부르짖음을 듣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홍수, 극심한 가뭄과 거대한 산불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다고 하소연하고 있지만, 욥의 말은 초라하게 들립니다.
우리는 욥의 말처럼 “밀 대신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 잡초가 돋아나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땅과 거기에 속한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고,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동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청지기로 살겠노라고 다짐해야 하지 않을까요?
_박동혁, “내가 가꾼 땅이 훔친 것이라면” 중에서
 
메말라 가는 땅과 목말라 지쳐있는 나뭇가지처럼 우리 인간들의 마음도 삶도 퍼석퍼석해지고 인색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숨결이 우리 안에 있어서 마른 뼈가 살아나듯이 하나님의 우주적 은총 안에서 온누리 생명이 함께 회복되길 빕니다. 세상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숨길이 우리 마음을 살리고 새로운 기운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_김의신, “하나님의 숨결로 다시 살아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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