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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 윤치영 97911650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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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시겠다 -  윤치영



서명 주가 쓰시겠다|부제 상처와 수치로 얼룩진 인생, 보잘것없는 나를 주님이 사용하신다
저자 윤치영|쪽수 264  발행일 2022년 1월 6일|판형 140☓200
ISBN 979-11-6504-282-0 03230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나를 주님이 직접 지목하여 쓰셨다”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주가 쓰신 인생 
<새롭게 하소서> 2주만에 100만뷰 돌파한 화제의 간증
유튜브 266만뷰(1,2편 합계)
호주 어노인팅교회 윤치영 목사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나라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눅 19:30-31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나를 주님이 직접 들어서 사용하셨다!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영상 1,2편 266만뷰를 달성한 호주 어노인팅교회 윤치영 목사의 화제의 간증. 이 책에서 저자는 버림받고 상처받은 어린 시절과 이해할 수 없는 환난 가운데서 만난 사랑의 하나님, 상처로 얼룩지고 보잘것없는 자신에게 주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호주 교도소와 중국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은 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을 찾을 생각도, 기도도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오면서 원망도 하며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님이 사용하기로 작정했다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지금도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영혼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믿음이 흔들리는 환난을 경험하고 있다면 저자의 산 경험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서 용기와 도전을 받기를 바란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나도 쓰임받을 수 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앞이 보이지 않고 깜깜했던 저의 아픈 시간 속에서도 
늘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버리고,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고, 
주목해서 보지 않았지만, 그럴 때도 외로움의 동굴에서, 
절망의 벼랑 끝에서, 깊은 감옥에서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 
나를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고쳐주시고, 사명을 주셔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도구와 통로로 쓰신 그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붙들리기만 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주님께 쓰임받는 존귀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와 격려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붙잡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낙심하고 좌절하고 심지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마저 
흔들리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의 소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눈앞에 닥친 ‘환난’이 날 지옥으로 잡아끄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 시간을 다 보낸 지금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환난에서 나를 건지셨고,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셨다는 것이다. p.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이 날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길을 하나하나 짚어보면 하나님께서 날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한순간도 날 놓지 않고 늘 붙잡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57
 
하나님은 나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분.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 손을 잡아 끌어주시는 분.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정확한 타이밍에 찾아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 계신다. p.73-74
 
이 모든 것이 하나로 꿰맞춰지면서, 이것이 마치 하나님의 사인처럼 여겨졌다. 그러면서 유학을 가는 상황들이 순차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일하시면 한순간이라는 것을 그때 경험했다. 사람이 이성적으로 계산하고 이리저리 재면서 아무리 머리를 써도 되지 않던 일들도 하나님이 밀어붙이는 순간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p.83
 
‘그렇구나, 주를 안아야 했구나. 너무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울 때 주 품에 안겼어야 했구나.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주님을 찾아야 했구나. 그동안 내가 바쁘다고, 힘들다고 주님을 잊고 살았구나.’ p.91
 
뜨거운 기도 소리가 구치소 안에 울려 퍼질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죄 많은 이곳에도 기꺼이 임한다는 사실에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 이 기도가 계속되자 이후 내가 출옥하는 날까지 이런 영적 전쟁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빛 되신 주님의 승리하심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곳에 있는 수감자들이 모두 알 수 있는 사건이었다. p.156
 
그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첫째는 받아들이는 것, 둘째는 후회하지 않는 것, 셋째는 하나님께 모두 맡기는 것이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해결될 길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그저 하나님 앞에 두 손 두 발 다 들 수밖에 없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어도 하나님께서 분명히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맡겨드릴 수는 있다. p.175
 
‘하나님의 도구’, ‘하나님의 통로’ 크리스천들은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한다.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고 싶은 의지가 담긴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나의 생각, 의지, 편견 등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전국을 강타했던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는 이 말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p.185
 
“전도사님, 이 구겨진 종이처럼 자기 소리가 없어져야 하나님이 일하시는 거예요. 내가 죽어야 하나님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사님의 인생은 구겨졌지만, 이제부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사시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p.200
 
호주 감옥에서 겪었던 일들이 중국에서는 스케일이 더 커져서 엄청나게 확장하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다른 것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일에만 집중하며 오직 말씀 전파와 기도만 한 것이 전부였다. 그럴 때마다 놀라운 기적들이 나타났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p.241
 
 
 
 
윤치영 
 
모태신앙이면서도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부재라는 결핍과 상처를 지닌 채 아버지를 누리지 못하고 자라며 방황하던 청소년기에 그는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아버지 사랑’을 깊이 만났다. 자신을 ‘이처럼’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에 감사 감격하여 그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오랜 신앙의 길을 달려왔다. 
 
하나님은 그를 주목하여 보셨다. 상실감과 지독한 외로움으로 방황하는 유년의 그를 보셨고,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십 대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자로 그를 쓰셨다. 문화적 차이, 실수와 오해로 빚어진 호주 감옥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통과 억울함 가운데 울부짖는 그를 보셨고, 죄인의 자리에서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체휼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그를 쓰셨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중국의 마을을 다니며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 그들을 향한 애끓는 사랑의 마음, 하나님의 긍휼을 물 붓듯이 부으셨고, 치유 사역과 귀신 축출 등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능력 전도자로, 하나님나라를 실증하는 증인으로, 하나님은 그를 통로로 마음껏 일하셨다. 이 책은 그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자 강력한 간증이다. 저자는 “좋으신 우리 아버지께서 다 알아서 하셨다”라고 고백한다. 
 
부산장신대학교를 졸업하고 호주로 유학하여 SMBC(Sydney Missionary & Bible College)에서 신학과 선교학 과정(Dip.)을 졸업했으며, UTC(United Theological College)에서 신학 학사, ACT(Australia College of Theology)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부산 영락교회 파송 중국 선교사로 수년간 순회 집회 사역을 했으며, 호주 코스타 공동대표와 국제 코스타 강사로 청년 집회와 선교 현장에서 십자가의 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있다. 현재 호주 시드니 어노인팅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의 연합, 킹덤 얼라이언스(Kingdom Alliance)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 윤치영
유튜브 : 윤치영 목사와 함께하는 킹덤 얼라이언스
 
프롤로그 
Chapter 01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꿈이라면 얼른 깨라고!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 그래, 네 마음 다 안다 / 그 아이와의 만남 / 가출, 비행, 이성 문제, 폭력까지 / 나의 세 가지 죄명 / 지하 30미터로 떨어지다 /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 벌레보다 못한 신세 / 그래, 맞다, 하나님은 없다! 
 
Chapter 02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엄마가 집에 오지 않았다 / 인텔리전트 하신 부모님 / 수고하고 무거운 외로움이라는 짐 / 엄마 없는 아이 / 죽든지 교도소에 가든지 / 술에 취해 교회에서 잠드는 나날 / 살리시는 하나님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내가 크리스천인가? / 방언인가? 악령의 언어인가? / 주의 종이 되라는 예언 / 어라, 가락지? / 난 자격 없는 놈입니다 / 비포 앤 애프터 
 
Chapter 03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하나님의 시간표 / 호주 유학길에 오르다 / 불어닥친 IMF 경제 위기 / 온몸이 땀에 젖는 빌딩 청소 /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은 그때 / 사방이 모두 막힐 때 하늘을 보라 / 영어라는 가장 큰 장애물 / 염려가 평강이 되는 순간 / 또 다른 어린 윤치영들과의 만남 / 고생의 떡과 물의 시절을 지나서 / 모든 게 다 잘 풀렸는데 하나님도 잊었다! / 안 되면 감옥에라도 넣으세요! 
 
Chapter 04
광야를 지나며 
그래, 하나님은 없다 / 난 아버지 없이 살 수 없어요! / 그래 난 죄인이지! / 하나님이 널 사랑하셔! / 바로 너 때문이야! / 내가 아는 하나님? 내가 믿는 하나님? / 치영아, 난 살아 있단다 / 과거에 얽매인 줄을 끊어라 / 너 마약하니? / 네가 크리스천이면 난 부처다! / 하나님, 보호해주세요 / 잃어버린 하나님의 양 /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 그럼 넌 지옥에 가겠네? / 성령의 불, 홀리 파이어 / 안녕, 브라더 윤! 
 
Chapter 05
감옥에도 계신 하나님 
이곳은 치열한 영적 전쟁터 / 감옥에 나타나신 예수님 / 지옥의 고통이란 이런 것이다 / 프레어 타임! / 죄가 있는 곳에 사탄이 역사한다 / 보석으로 구치소에서 나오다 / 실형 판결과 42주 감옥생활의 시작 / 나를 향한 모슬렘의 강렬한 증오심 / 예수를 부인하라는 공격 / Jesus is God / 아들아, 고맙다 / 식당 감독관의 사명이 맡겨졌을 때 / 하나님께 모두 맡겨드림 / 에이즈 환자와의 만남 / 너의 사랑 말고 나의 사랑으로 가라 / 윤이 고쳤다! / 일어나 걸으라! / 감옥 안에서 일어난 치유의 역사 
 
Chapter 06
새로운 문이 열리다 
아버지, 돈 좀 주세요! / 억울함, 아물지 않는 상처 / 감옥 갔다오신 목사님이죠 / 원망의 불을 끄신 하나님 / 우편 강도의 말과 같은 친구들의 말 / 내 인생은 구겨진 종이다 / 나와는 다른 하나님의 계획 / 돈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다 / 중국이라는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다 / 양이 없다면 늑대라도 보내주세요 / 음식 나눔, 복음 나눔의 지혜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 크리스마스 선물 /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하나님, 최고입니다! 
 
Chapter 07
사랑으로 완성되는 하나님나라 
하나님나라의 비밀 하나! / 하나님이 보내주신 말과 발 / 중국 전역에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다 / 이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자 / 이런 나도 택하여 쓰시는 하나님 / 사랑으로 감당하는 역사 /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 거라면! / 악한 영의 먹잇감이 되는 이유 / 하나님의 눈을 보았다 / 사후 보험 영원 준비 / 컴퓨터도 고장내시는 하나님 / 너는 나 대신 살아라 / 하나님의 사랑은 들어가지 못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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