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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꿈을꾸다-문병천저

사이즈 : 152*224mm

 지은이: 문병천

출간일: 2020224

분 야: 종교/기독교

판 형: 판형 : 신국판(152*224)

쪽 수: 236

정 가: 13,000

ISBN 978-89-6447-552-2 03800


요셉, 꿈을 꾸다를 출간하며

 

저자는 6건의 재범으로 총 16년 형기를 마친 출소자로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나와 목사로서 사회에 복귀했다. 이 특별한 저자의 인생 굴곡이 가감 없이 서술된 점이 책의 큰 특징이다.

문병천 목사님은 집안에서 얼마나 골칫거리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었습니다(본 책 6). 추천사를 쓴 장영달(전 국회의원)의 평이다. 그의 말대로 지고는 못사는 아이(본 책 41)였던 청소년기부터 20년간 교정 선교를 맡아 온 목사로서의 현재까지 수십 년간의 방대한 이야기가 책에 담겨 있다. 사방소지, 범치기 등 교도소 내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은어들은 이목을 끌며 현장감을 살리는 데 일조한다.

재소자가 사회로 복귀를 희망해도 기본이 되는 취업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는 출소자들을 끊임없는 범죄의 굴레에 가두는 결과를 낳는다. 문병천 목사는 이러한 현실을 몸소 겪어낸 장본인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위한 교도소 내 단식 투쟁가에서 재소자 모두의 공동체를 꿈꾸는 목사로 변화했다. 이 변화를 이끈 힘이 교도소 내의 인연이었노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그 인연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책의 표현에 따르면 교도소는 희망이라는 에너지만 있다면 인생의 끝이 아닌 잃어버린 영혼들을 사랑의 그물로 걷어 올리는 황금어장(본 책 188)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과거 자신의 처지와 같은 재소자들이 희망을 발견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현재까지도 여러 노력을 가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교도소 자살방지 상담을 맡는 동시에 구인구직의 날마다 안양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의정부교도소, 경기남부교정공단(과거 갱생보호소)에서 재소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자는 재소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범죄자의 길이 아닌 다른 길, 주님과 동행하는 길에 놓여있음을 알리고자 출간을 결심했다. 이 책은 그 결심의 열매이다.

저자는 재소자들은 거리에서 만난 돌을 잘못된 자세로 대한 사람이며 그들의 자세를 고쳐준다면 그들은 그 돌을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본 책 200)라고 설명했다. 또 책에는 교정 선교 이후 교도소 내 생활에서 변화를 맞은 실제 재소자들의 서신도 부록으로 함께 담겨 있어 책에 생기를 더한다.

 

 

차례

 

추천의 글

- 장영달, 백남운, 이훈

 

머리말

 

1장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청소부가 다가와 말을 걸다 / “아들아, 하나님을 믿어라” / 예수님 따라 물 위를 걷는 베드로처럼 /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 나를 이기는 힘

 

2장 담을 넘으면서 바뀐 인생

지고는 못사는 아이 / 나는 도둑놈이 아니다 /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 두 번의 오해 / 처음으로 남의 집 담을 넘다 / 교도소에 두 번째 들어가다 / 세 번째 감옥, 외톨이가 되다 / 문제수로 낙인찍히다 / 피할 수 없다면 정면승부를 / 형의 죽음과 독방살이

 

3장 교도소에서 권리를 주장하는 법

장영달이라는 사람 / 교도소 안의 단식 / 시국사범 장영달과의 약속 / 장영달에 얽힌 기억 / 철창 속 허물없는 친구가 되다 / 조직폭력배 김태촌 / 불량 부식 때문에 시작한 단식 / 갑자기 정신이상자가 되다 / 장영달은 대전으로, 나는 사회로

 

4장 마지막 감옥생활과 삶의 변화

감호처분 그러나 감형을 받다 / 이제는 공부를 해야겠다 / 청송교도소 검정고시반 / 검정고시에 무난히 합격하다 / 학력고사반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 / 이제 싸움보다는 대화를 / 재소자 신분으로 치른 학력고사

 

5장 빵잽이에서 늦깎이 대학생으로

마지막 출소 / 신학과로 인도하신 하나님 / 하나님, 감사합니다 / 군포 하나로에서 / 삶과 믿음의 반려자를 만나다 / 가족의 가치를 다시금 알아가며 / ‘하나로를 나와 신학대학원으로 / 모두 마련해두신 하나님

 

6장 나는 이미 은혜를 받았다

다시 하나로를 찾아가다 / 아버지학교 / 인격적인 만남이 먼저다 / 믿음으로 변화하는 재소자들 / 교정 선교의 어려움

 

7장 꽃은 결코 우연히 피지 않는다

다시 찾은 군포 하나로공부방 / 늦봄교회요셉선교회 / 출소자들의 공동체를 향하여 / 혈우병으로 12년간 고생한 여인처럼

 

8장 꿈은 이루어진다

 

부록

마음으로 읽는 편지 / 옥중 청년 민주투사 절도범의 아름다운 동행

 

 

저자 소개

 

문병천

19652월 전주남중 졸업 이후 19653월 전주해성고등학교를 입학해 19658월 중퇴하였다. 이후 하사관에 입대해 일반병 병장으로 제대하고 19722~19902월 만기 출소까지 전과 6범으로 형무 생활을 마쳤다. 재소 기간인 1983년에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991년에 연세대 신학과에 입학, 졸업 이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2007년 목사 안수를 받아 20079월 조직된 요셉선교회의 대표로 교정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문 속으로

 

전과자도 마음을 바꾸면 누구 못지않게 주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자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꿈을 꿉니다. 교도소 담장 밖으로 나오면 누구 하나 반겨줄 사람이 없어 결국 다시 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현실에서 전과자들도 여느 사회인들과 마찬가지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으며 주님의 사랑을 흠뻑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요셉이 감옥에서 꿈을 꾸면서 기다리고 인내하여 마침내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을 돌보아 주게 되었듯이 저도 출소자들이 요셉과 같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교도소를 나와 방황하는 이들에게 범죄자의 길이 아닌 다른 길, 주님과 동행하는 길, 주님을 찬양하면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싶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돈은 정직하게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올바른 곳에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딤전 6:10)가 된다. 그 돈을 올바르지 못한 용도로 썼다. 나쁘게 번 돈이니만큼 쉽게 사라져 버렸다. 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내가 가진 가치관의 문제였다. 어떤 가치관을 가졌느냐가 바로 인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뒤늦게야 알았다.

-<세 번째 감옥, 외톨이가 되다> 중에서

단식을 시작하면서 거창하게 인도 간디의 비폭력을 끌어다 붙일 생각은 없었다. 내겐 그저 교도소 당국에 항의의 표시로 선택할 수 있는 게 단식이었을 뿐이다. 서신 연락도 면회도 오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내 몸의 보호가 우선이었다. 무의탁자 재소자가 교도소에 항의할 때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만 한다. 교도소는 재소자가 하는 말을 그것의 옳고 그름에 따라 판단하기보다는 먼저 재소자의 기를 죽이는 일부터 한다. 일부 정직한 교도관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너무나 힘이 약하다. 그래서 그들조차도 자기 의견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처음엔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쓴 방법이었으나 그것은 차츰 내 손으로 교도소의 잘못을 시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뀌었다. 이럴 때 누군가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교도소 안의 단식> 중에서

 

그는 나에게 이 세상 살면서 옳은 일을 해도 다 못하고 사는데, 남을 괴롭히며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도 사회에도 짐이 되는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내게 신학 공부를 권유했다. 그러나 장영달의 말에 나는 이렇게 말했다. “종교란 선으로 거래를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종교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기독교가 얼핏 보면 상업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기독교가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목사나 큰 교회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남모르게 기도하고 희생하며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때 이 말을 듣고서 피식 웃어버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정말이지 나 스스로 뼈를 깎는 시간이 흐른 뒤 그날 장영달이 했던 말이 진실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쩌면 그 사실을 깨달았던 그때부터 종교에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장영달은 대전으로, 나는 사회로> 중에서

 

입학식 날, 어떤 사람이 나를 찾아왔다. 바로 한익수 교도관의 부인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주면서 나 때문에 이혼까지 할 뻔했다는 말을 들려주었다. 많은 사람이 나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데 유독 자기 남편만 나를 좋게 생각하고 매월 영치금을 넣었으며 내게 줄 책을 사러 청송에서 안동까지 다니는 것이 못마땅하기도 했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다. 그녀는 남편의 생각이 옳았다고 말하면서 나에게 훌륭한 목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헤어지면서 책을 사서 보라고 일금 10만 원까지 주고 갔다. 감격스럽고 고마웠다.

-<신학과로 인도하신 하나님> 중에서

 

교정 선교를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온누리교회에서 교정 선교를 시작할 때 일이다. 권사 한 명이 내게 오더니 자기도 교도소 선교를 하고 싶은데, 걱정이 태산이라고 했다. 교도소에 가서 재소자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혹여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재소자들이 난폭하게 굴지는 않을까 여러 걱정이 많다고 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기도에 나가 하나님께 교도소에서 담대하게 선교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기도를 한다고 했다. 재소자와의 일대일 양육을 시작한 다음 그녀에게 물었다.

처음 재소자를 대한 소감이 어떠십니까?”

저는 재소자들을 잘못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막상 보니 그들의 성품은 매우 온순하며 진실했고, 나보다도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앙심이 매우 깊었습니다. 오늘 저는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재소자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다. 재소자들을 만나 선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재소자들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는 일이다. 사고가 바뀌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분은 나와 함께 약 5년 동안 교도소를 다니며 재소자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했다.

-<교정 선교의 어려움> 중에서

 

재소자들은 거리에서 만난 돌을 잘못된 자세로 대한 사람이다. 그들의 자세를 고쳐준다면 그들은 그 돌을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그러한 기회를 얻어 변화된 삶을 살고 있다.

교회는 영적인 구원과 사회적 구원을 나누어 생각해선 안 된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관심이란 단지 긍휼을 베푸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보다 적극적으로 돌보고 치유하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포함한다.

-<출소자들의 공동체를 향하여> 중에서

 

166개월 정도를 교도소에서 살았다. 수형 기간을 돌이켜보면 항상 주님은 내 곁에 있었다. 주님은 항상 나를 지켜보면서 내가 주님을 받아들이기를 기다리셨다. 그러나 주님의 손길을 잡는 대신 그걸 벗어나 다른 길로 가곤 했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은 없다하면서 방황과 방탕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도 주님은 화를 내지도 않고 기다리고 계셨다.

어머님의 병환 중 주님을 알았고 영접했다. 그러나 주님을 영접하고도 평화로운 삶을 살았던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한 뒤에도 주님의 길보다 세상의 길을 선택했던 것 같다. 그래도 주님은 여전히 나를 찾아주셨다.

청송교도소에서 학력고사를 준비하던 당시 주님은 캄캄한 바다 위를 걸어오셨다. 주님이 오시면 거센 풍랑도 편안하고 잔잔한 물결이 되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주님과 함께라면 우리는 언제나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다.

요셉이 감옥에서 인내와 고난의 시간을 버텼듯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은 결코 평안한 곳이 아닐지 모른다. 그곳은 외롭고 고독한 곳일지 모른다. 그뿐 아니라 핍박과 조롱이 있을지 모른다. 주님의 길을 가는 것은 언제나 그렇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그 길을 가는 것이 마땅하기에 묵묵히 순종하며 걸어간다. 힘들고 어렵지만 약속의 땅에 머무르는 것이 축복이기 때문에 끝까지 순종하는 것이다.

-<혈우병으로 12년간 고생한 여인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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