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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테레사의사랑의영성-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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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테레사의사랑의영성-박은미

 

사이즈 153*224mm


제자는 ‘세상의 빛’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불로 세상을 비춰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초월의 진리를 계시하고 스스로 구현하며, 그러한 자기 초월의 능력을 수여하는 분이라고 믿는다.
본서는 테레사의 영성 사상은 음양 통합적 사상임을 주장한다.
테레사에 의하면 영혼이 하나님에 대해 갖는 음의 관계, 수용성의 관계 절정은 “우리의 생명을 길러주는 그 기쁨과 맛”이 되도록 그리스도를 받아 모시는 데 있다. 양적,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인간 편에서의 양적, 능동적 활동은 감사, 예배 등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대해 보답에 드리는 것이다.
테레사의 영성 사상은 사도들이 증언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사건, 바울의 사상,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예배 경험에 비춰 기독교적이다. 또한, 테레사의 음양 통합적 사상은 주역 등에 나타나는 동양의 음양론과 상통한다.
테레사의 음양 통합적 영성 사상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특별히 한국 교회들의 영성 회복에 대해 갖는 의미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박은미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네덜란드어과(B.A.)를 졸업했다. 그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강북지방 주님의동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차례

추천사 송성진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머리말 10
국문 초록 및 주제어 13

제1부

들어가는 말 18

제2부

아빌라의 테레사의 영성신학: 음양 통합적 사랑 사상 27

제1장 아빌라의 테레사의 신학 연구를 위한 해석학적 기본 관점: 음양론 28
제2장 아빌라의 테레사의 영성신학에서의 음양 통합성 40

제3부

아빌라의 테레사의 음양론적 영성 사상에 대한 신학적 성찰 114

제1장 아빌라의 테레사의 음양론적 영성신학의 기독교성 115
제2장 아빌라의 테레사의 음양론적 영성신학의 신뢰성 162

제4부

결론


추천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16).

제자는 “세상의 빛”입니다. 제자의 이 빛은 사랑의 빛으로 이해됩니다. 올바른 영성에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 둘 다 있어야 합니다. 그러할지라도 그 두 사랑 사이에 논리적인 순서가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에 앞서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이웃 사랑의 원천으로 있어야 합니다. 불이 없는 등불은 실상 등불이 아니요, 따라서 세상을 비출 수 없습니다. 그런데 등불의 불은 본래 등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외부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그와 같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존재 안에 사랑의 불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는 세상에 대하여 사랑의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속에 있는 사랑의 불도 본래 그 사람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사랑의 불 자체이신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불을 전해 받은 영혼만이 그 신적인 불로써 세상을 비출 수 있고, 또 마땅히 비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받은 그 사랑의 불로써 또한 하나님도 사랑할 수 있고, 또 마땅히 사랑해야 합니다.

송 성 진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본문중에서


종교적 삶의 본질이 진실한 삶에 있다면, 종교적 삶은 곧 영성적 삶과 직결된다. 종교적 삶의 핵심은 영성의 실현에 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영성의 핵심적 의미는 사랑의 교제 및 사랑의 교제를 통한 자기 초월인데, 이때 자기 초월이란 진실성이 없거나 부족한 삶으로부터 진실성이 있는, 더 나아가서 진실성이 충만한, 삶으로의 초월이다. 종교적 삶이 말하는 자기 초월은 생명이 있는 한 끝이 없이 계속되는 상승적 과정이다. 사도 바울의 표현을 빌리면, 그것은 하나의 단계의 영광에서 더 높은 단계의 영광으로 끝없이 전진하는 것이다(고후 3:18). p. 28

테레사의 사상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음(陰)과 양(陽)의 상호수수적 관계가 있게 될 때에 그 종국적 목적은 하나님과 인생 사이 사랑의 합일이다. 사랑의 합일은 하나님과 인생 양자 모두가 서로를 향해 갖는 목적이다. 하나님이 인생과 합일하려면 인생은 변화되어야 한다. 인생의 변화는 하나님의 변화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인생의 영혼 중심에 거하시면서 인생을 향하여 변화의 양적(陽的) 운동을 하신다. p. 45

인간의 여성성은 자신의 참 자아를 잉태하고 출산한다. 참 자아는 하나님이 자기 존재의 중심이 되는 그러한 자아이다. 하나님에 대한 음적, 여성적 관계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하나님을 자기 존재와 삶의 중심이 되도록 받아 모신다. 인생이 찾고 발견하고, 자기 존재의 중심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하나님은 존재론적으로는 자기 존재의 중심에 늘 계신다. p. 70

인생은 하나님을 실존적으로 받아 모심으로써 그의 존재 전체가 놀랍게 변화된다. 그는 신화된다. 신화(deification)란 인생이 하나님에 대하여 갖게 되는 음적, 여성적 활동의 지극한 경지이다. 참된 자아는 하나님이 자기 존재의 중심이 된 자아이다. p. 72

그리스도의 신부 된 이는 신적으로 사랑으로 충만한 자, 그리스도와 더불어 음양 통합적으로 연합된 자이다. 그리스도의 뜻이 그의 뜻이고, 그리스도의 삶이 그의 삶이다. 그리스도가 가시는 곳에 신부가 가고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신부가 있는 삶이다. p. 137

바울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은 그리스도에 대한 전적인 수용성을 얻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비단 바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도 해당한다. 완전한 죽음, 전적인 음성 내지 수용성, 그것은 그대로 완전한 그리스도 충만, 완전한 수여 가능성의 획득을 의미한다. p. 149

예배란 성도들과 하나님 사이, 성도들 사이,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회중과 지구촌의 온 피조물들 사이에 음적 형태의 사랑과 양적 형태의 사랑이 교대로 나타나는 현장이다. 예배에 이러한 음양적 사랑의 교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때에, 아빌라의 테레사의 음양적 사랑의 영성신학은 기독교의 예배 경험과 부합하며, 따라서 그녀의 사상은 기독교적이라고 판단된다. p. 160

그리스도인은 누구라도 다 영성의 높은 실현을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랑에 이른 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나오는 교회 공동체는 복될 것이다. 비록 단 한 사람의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그 교회 공동체는 복되다. p.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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