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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은 블랙 -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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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아마도 사랑은 블랙
지은이이광희
출판사파람북
정가15,500원
판형/쪽수145*200 | 250p
ISBN979-11-90052-88-7 (03810)
분류에세이 / 한국
초판 발행2021년 12월 27일




책 소개 
 
어머니에게 띄우는 편지의 형식으로 집필된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의 첫 에세이. 총 146편의 짧은 글에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 주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지혜를 찾아가는 마음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의 어머니는 인간애를 몸소 실천하며 평생을 한 시대의 귀감이었으며, 저자의 마음 깊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각인시킨 분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 속에 녹아있는 어머니는 소중한 가르침들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소환한다. 지신의 일상을 되돌아보며 고백하는 마음의 일기라고도 할 것이다. 그 소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평범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어머니에게 띄우는 저자의 편지가 마음에 벅찬 울림을 전합니다. 단지 그리움의 소환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밝히는 영적 대화가 책의 가치를 한껏 드높입니다. 책은 말합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주변을 돌아보고 먼저 말을 걸어 보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라고.
- 이어령(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
 
디자이너 이광희의 글은 꾸밈도 장식도 없습니다. 담백합니다. 그 담백함 안에 담긴 삶에 대한 통찰이 참 좋습니다. 기쁘고 슬펐던 소중한 이야기들이 읽고 있는 내 마음속에 소복이 쌓입니다. 
- 김혜자(배우)
 
평소의 삶 속에 녹아있는 어머니의 소중한 가르침과 어록들을 되새기며 솔직하게 써 내려간 딸의 일기이며, 기도가 담긴 러브레터는 꾸미지 않은 담백함과 수수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평범한 삶의 지혜를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기쁨으로 행복해집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남들은 은퇴하는 나이에 새로운 일들을 구상하는 지치지 않는 열정. 소녀 같은 미소 속에 담긴, 어마무시한 내공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 이 책에 담긴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생각의 보석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김미경(MKYU 대표)
 
책에는 강아지풀처럼 이윽하고 수굿한 감성이 깊게 배어 있다. 그러나 조금의 과장과 과시도 허용하지 않는 그 조곤조곤한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가슴에 오래 파문으로 남는다. 나는 그것을 일상에 대한 관조와 구체적 삶에서 길어 올린 성찰의 힘이라 믿는다.
- 김봉진(배달의민족 창업자, (주)우아한형제들 의장)
 
 
차례
 
 추천의 글    _005
 책머리에 _ 내 생의 근원이자 중심   _010
 
 첫 번째 편지 꾸러미 _ 깨달음  _019
 두 번째 편지 꾸러미 _ 마음  _055
 세 번째 편지 꾸러미 _말   _083
 네 번째 편지 꾸러미 _ 고통  _101
 다섯 번째 편지 꾸러미 _ 용기  _127
 여섯 번째 편지 꾸러미 _ 희망고  _159
 에필로그 _ 꽃사람, 김수덕  _193
 
 
저자 소개
 
이광희
 
이화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패션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후, ‘오트 쿠튀르’를 대표하는 최정상 디자이너의 자리를 지켜왔다.
해외명품들이 장악한 갤러리아 명품관, 파라디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무역센터점, 강남 신세계백화점의 한자리를 차지하며 국내 브랜드에는 명품이 없다는 시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패션을 예술적 영역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항성 화백, 김창희 조각가, 김중만 사진작가, 김점선 화가, 우제길 화백, 윤영자 조각가 등과 함께하는 패션쇼에서부터 디스트릭트 4D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정기 컬렉션을 지속해 왔다. 또한 88올림픽과 93년 대전EXPO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기념 패션쇼도 담당했다.
컬렉션은 늘 자선쇼로 진행하여 무의탁 노인, 북한 어린이, 신장병 어린이 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09년부터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 구호사업 NGO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를 설립, 망고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자립지원 교육단지인 ‘희망고 빌리지’를 열었고, 한센인 마을
을 지어가며 자선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패션진흥협회 ‘올해의 아시아 디자이너’에 선정된 바 있다.
 
 
출판사 서평
 
저자의 어머니 김수덕 여사는 평생 가난하고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을 돌보며 헌신의 삶을 사신 분이다. 말이 가난한 사람들이지 실상은 고아, 걸인, 나환자들이며 사회로부터 처참하게 버림받은 사람들이었다. 생전의 함석헌 선생께서 평생 존경한 여성 두 명을 꼽았는데 한 명은 자신의 어머니였고, 다른 한 명은 김수덕 여사라고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저자 이광희는 20대 중반에 하얏트호텔 지하에 의상실을 열면서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선 이래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로 성장한 실력파이다. 이후 독보적인 감각과 남다른 열정으로 앙드레김과 함께 한국의 ‘오트 쿠튀르’를 대표해왔으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디자이너로서의 저자의 이력은 더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지만, 정작 그의 삶은 그리 화려하지만은 않았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듯한 소탈하고 담백한 성품으로 인해 화려함과는 일정한 심리적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이러저러한 곡절들과 극심한 내적 갈등을 겪기도 했다.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삶이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흔들릴 때마다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고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던 건 유훈처럼 남긴 어머니의 가르침이었노라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내면에 각인된 생전의 가르침이 등불처럼 현재의 삶을 밝혀주는 것이다. 
 
제 삶의 뿌리는 어머니입니다. 내 인생을 살아가는 이정표이고,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생각할 때 대답의 기준이 되어주는 분이셨고 내 마음의 지주였습니다. 
- 「뿌리와 이정표」 중에서
 
저자는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엄청난 기획을 한다. 2011년 국제 NGO단체인 ‘희망의망고나무(희망고)’를 설립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 망고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희망고 빌리지’를 만들어 톤즈 사람들의 자립을 돕기로 한 것이다. 남수단은 풀 한 포기조차 구경하기 힘든 메마른 땅이었으며, 비행기를 네 번 갈아타고 다시 비포장도로를 4시간이나 달려야 하는 열악한 땅, 30년 넘게 내전을 치렀던 절망의 땅이었다. 평소 친하게 지냈던 탤런트 김혜자 씨를 따라 남수단에 처음 발을 디딘 게 계기가 되었지만, 이 또한 어머니의 영향 아래서 빚어진 일일 테다.
 
풀 한 포기 없이 황량하고 메마른 땅이 그늘 한 점 없는 땡볕에 드러나 있었어요, 도무지 사람이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곳에서 어머니를 만날 수 있었고, 어머니의 꿈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어머니의 꿈, 나의 꿈」 중에서
 
「엄마라고 불러봅니다」에서 저자는 ‘지금쯤 지옥에서도 바쁘실 엄마께’라며 파격적으로 글을 시작한다. 지옥에 가야 돌봐야 할 사람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어머니가 남긴 헐벗은 사람들에 대한 헌신의 기억은 강렬하며, 자신의 삶에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유전자를 심어 놓았다. 따지고 보면 자신이 패션디자이너가 된 것도 밤마다 포목점에서 구해온 천을 자르고 기워 돌보는 사람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혔던 어머니의 그림자가 어떤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는 미처 이루지 못했던 어머니의 꿈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어머니의 삶의 철학이기도 했던 몇몇 말씀들은 어록에 길이 남길 만하다. 이를테면 “하나의 마음을 잃는 것은 온 우주를 잃는 것이다.” “사람은 사람 마음을 먹고 산다. 음식은 나중에 먹어도 돼.” 같은 말들이다. 지난 세기를 살았고 세상을 떠나신 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지금을 사는 우리의 피로한 영혼을 어루만지며, 나누고 베푸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일상과 관련한 깨알 같은 사연들을 과장이나 꾸밈없이 조곤조곤 풀어내고 있다. 자신의 과오를 드러내기도 하고 삶의 결의를 다지기도 하면서 마치 살아계신 어머니와 대화하듯 다감하고 애틋하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사소하게 들리지만 않는 것은 구체적인 삶을 관조하는 진정성과 성찰의 힘이 독자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산다는 게 원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책임 있게,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원했던 일도 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주어진 일을 하면서 실력과 능력이 길러졌기 때문에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실패 없이 해낼 수 있게 되는 거겠지요?
- 「주어진 삶부터」 중에서
 
내려놓는다는 거, 참 멋진 말이에요. 그렇지만 우리의 삶에는 투쟁하듯 쌓아 올려야 할 일들도 있는 거 같아요. ‘내려놓음’이라는 멋진 포장으로 인생에서 슬그머니 물러나 어물쩍 포기해버린 일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봐야 할 것 같아요. 내려놓을 걸 올려놓고, 올려놔야 할 걸 내려놓은 것은 아닌지 잘 살펴야겠어요. 사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최선을 다해본 후에야 가능한 일이잖아요. 
- 「내려놓음이란 말이 멋지긴 한데요」 중에서
 
시도 때도 없이 비바람이 몰아칠 때 저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에 가만히 촛불 하나 켜 두는 것입니다. 조금만 크게 말해도, 작은 분노에도 쉽게 흔들려 사그라지는 촛불을 꺼뜨리지 않으려면 조용조용 말하고, 조심조심 걸어야 합니다. 
- 「촛불 하나」 중에서 
 
깊이란 것은 파야만 생기는 것이다. 깊이를 추구하는 한 파야 하니 아픈 게 당연하고, 더 깊게 파고 들어가 더욱 아파할 때 내 작품이나 내 삶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겠구나. 더 큰 짐들이 더 큰 무게로 나를 누를 때, 그래서 내가 더 큰 무게감을 느끼게 될 때 비로소 내가 추구하는 나, 내가 만들고 싶은 옷들이 만들어지겠구나.
- 「깊이에 대하여」 중에서
 
제게도 상처의 흔적이 참 많습니다. 상처가 처음 생겨 염증으로 도질 때는 몸과 마음이 지글지글 타는 것처럼 아프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치유법을 몰랐던 저는 와인이 숙성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티곤 했어요.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향이 깊고 풍부한 와인 한 모금은 되겠구나, 생각하면서요
- 「스스로 아무는 상처들」 중에서
 
무엇보다 내게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음을 기억하고, 세찬 바람을 가르며 나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어요.
「은빛 날개를 달아요」 중에서
 
젊었을 때는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사람을 움직이도록 하는 건 머리가 아니고 가슴인 것 같습니다. 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일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임을 알게 된 거예요.
- 「가슴이 시키는 일」 중에서
 
공연이 끝난 뒤 심사위원 자격으로 마을 ‘엘더’들과 모였습니다. 그곳에선 추장 어른을 엘더(elder)라고 부르지요. 제가 등수를 정해 상을 주자고 제안하자 일제히 손을 가로젓더군요.
“누구라도 그들의 공연이나 작품에 등수를 매기는 일을 하면 안 된다. 모두가 잘한 거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등수 매기기」 중에서
 
어머니가 평생 잡지 못했다고 느끼셨던 그 바람은 허망한 게 아니었어요.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뚜렷한 흔적을 만들어내면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쌓이더라고요. 꽃을 피우는 바람, 뺨을 간질이는 바람, 땀을 씻어내는 바람, 열매를 맺게 해주는 바람, 그리고 나무와 꽃들은 모진 겨울바람을 버텨내며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겠지요.
- 「바람을 닮은 어머니」 중에서
 
한번은 어머니가 평소와 전혀 다른 옷감의 옷을 입고 서울에 오신 적이 있습니다. 무명옷만 입으시던 어머니의 달라진 모습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바로 지난번 우리 집에 오셨을 때 지하실에 버리려고 놔뒀던 커튼 천을 가져가신 것이었습니다.
- 「꽃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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