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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에
신학적인 차이 때문에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의 분쟁에서 비롯된 에드워즈의 고별설교는 오늘도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지상의 교회가 목사와 교인사이, 교인과 교인사이, 혹은 교회와 교회 사이, 교파와 교파사이에 분열과 분쟁으로 서로 상처 난 슬픈 자화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돌아보게 만든다.

그러나 에드워즈의 고별설교는 최후의 심판 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반드시 만나게 될 목회자와 교회의 모습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최후 심판의 종말적 빛의 조명아래 오늘 우리 목회자와 교회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비추어 보도록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에드워즈의 고별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배인지,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존재인지, 이 지상에서 목회자와 교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관계인지를 깊이 깨닫게 된다. 에드워즈의 고별설교를 읽으면서 '우리는 목회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는 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우리 목회자와 교인들은 이세상에서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할가?'를 진지하게 묻게 된다. 이 질문에 어떻게 응답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심판 날 그리스도 앞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은 서로 기쁨의 면류관이 될수도 있고, 서로 슬픔의 면류관이 될 수도 있기에.....

 

저자소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요,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지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강하여 아직도 해마다 그의 업적에 관한 논평과 저술이 간행되고 있다. 그러나 조나단 에드워즈는 그러한 사상가 및 철학자로서의 명성보다 영어권 세계에서 가장 지적이고도 영적인 신학자요 대부흥사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의 가장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철저하게 하나님을 알고 찬미하는 일이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으로 하여금 그러한 삶을 살도록 각성시키는 일에 전력하였다.

조나단 에드워즈가 메사추세츠 노샘프턴에서 목회를 시작했을 때 마침 뉴잉글랜드 전역은 처음의 청교도 정신으로부터 차츰 이완되어 영적으로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저항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신앙회복과 거짓 종교, 즉 이단의 궤멸을 주창하며 영적 대각성 운동을 펼쳐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뜨거운 마음을 인정하시어 역사적 대부흥의 길을 여셨다.

그러나 인간적 안목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그의 일생은 비극으로 끝이 났다. 즉, 노샘프턴 주민들에 의해 그는 사역지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프리스톤 신학교의 총장직을 맡은 지 불과 두 달만에 열병으로 인해 삶을 마감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55세의 나이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신학적 업적과 대부흥을 주도했던 뜨거운 설교들은 2백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 있다.

탁월한 신학적 이해력과 각성에 대한 직접적 체험론으로 인해 저술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을 두었지만, 그는 부흥신학의 제 일인자로 인정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차례

에드워즈의 유명한 고별설교 |
제1부 본문
제2부 교리
1.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 날 만나게 되는 방식
2.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 날 만나게 되는 목적
3.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 날 이러한 방식과 목적으로 만나야 하는 이유

제3부 적용
1. 교회내의 여러 부류 사람들에게 주는 마지막 당부
2. 교회의 번영을 위한 몇가지 중요한 지침


에드워즈의 유명한 고별 설교

* 에드워즈의 해임: 교회사의 한 미스테리

조나단 에드워즈는 1750년 6월 22일 자신이 목회하던 노샘프턴 교회에서 해임되었습니다. 이는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며, 교회사의 미스테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때 에드워즈의 나이 47세였습니다. 에드워즈는 24세에 부목사로 부임한 후 26세에 담임목사가 되어 지난 23년간이나 교회를 목양 했습니다. 에드워즈가 목회를 하는 동안 노샘프턴 교회는 1734-35년, 1740-42년 동안 두 차례나 부흥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734-35년의 부흥 이야기는 에드워즈가 ‘놀라운 회심 이야기(1737)’로 발간하여 18세기 영어권 전역의 부흥에 도화선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에드워즈는 1740-42년의 제1차 대각성 운동의 중심에 서서 부흥을 분별하고, 변호하고, 촉진하는 부흥신학에 관한 일련의 중요한 저작들인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1741), ‘부흥론’(1742) ‘신앙감정론’(1746)등의 작품을 발표하여 18세기 최고의 부흥신학자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미 1739년 36세에 행한 ‘사랑과 그 열매’, ‘구속사’ 등의 설교 시리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에드워즈는 18세기 미국 최고의 설교자였습니다. 이처럼 에드워즈는 자타가 공인할 수 있는 18세기 미국 최고의 신학자, 부흥사, 설교자인 목회자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드워즈는 성경지식과 신학지식 그리고 영적 체험과 경건하고 거룩한 삶의 실천 등에 있어서 교회사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영적 거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탁월한 에드워즈가 자신이 23년간이나 자식처럼 길렀던 교인들로부터 배척을 받고, 쫒겨나게 된 것일까요? 


* 교회의 회원자격에 대한 에드워즈와 교인들의 신학적인 견해    

여기에는 여러 가지 사소한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참 신앙이란 무엇이며, 참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한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의 신학적 의견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신앙관, 회심관의 차이는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는 교회의 회원 자격 조건에 대한 논쟁으로 비화되었습니다. 에드워즈 당시의 뉴잉글랜드의 교회적 관행은 분명한 회심체험이나 성도로서의 가시적 삶의 열매가 없어도 단순히 기본적인 신앙고백에 동의만하면 교회의 정회원이 되어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에드워즈는 이러한 신학적 입장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교회적 관행을 묵인해오다가 드디어 1748년 가시적으로 분명하게 회심한 증거를 보이는 사람만이 교회의 회원권을 가지고 성찬식에 참여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가장 중요한 비결 가운데 하나는 교회의 회원권 자격 문제를 분명하게 하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으로 회심했는가?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외의 그 누구도 분명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있는 가견적 교회에 회원을 받아들일 때, 가시적으로 회심한 증거를 보이는 사람들을 심사해서 분명히 가시적인 성도됨을 입증할 수 있는 사람들을 지역교회의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에드워즈는 굳게 믿었습니다. 결국 에드워즈의 이러한 입장 천명은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교회의 관행을 쫒고있던 교인들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수많은 논쟁끝에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의 의견 대립은 교회의 투표에 붙여져 에드워즈 해임 찬성 230표, 에드워즈 해임 반대 23표로 결국 에드워즈의 해임으로 종결되었습니다.


* 에드워즈의 고별 설교 본문과 주제

과연 노샘프턴 교인들의 에드워즈 해임 결정은 성경적으로 바른 판결이었을까요? 에드워즈는 교회의 이 판결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에드워즈는 분명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믿었지만, 교회의 다수결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약 10일 뒤인 1750년 7월 2일 자신의 해임을 결정한 노샘프턴 교인들에게 고별설교를 했습니다. 에드워즈는 고별설교 본문으로 고린도전서 1장 14절을 택했습니다.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 것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에드워즈는 이 본문을 가지고 “목사와 교인들은 심판날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반드시 서로 만나야 한다” 는 주제로 설교 했습니다. 자칫 감정적으로 흥분되며 격해지기 쉬운 분위기속에서 에드워즈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최후의 심판날 목사와 교인들이 만나게 되는 방식, 만나게 되는 목적, 만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치밀하고도 조직적으로 논증했습니다.


*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날 만나게 되는 방식

에드워즈는 심판날 목회자와 교회가 만나는 방식은 심판날 온 인류가 일반적으로 서로 만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합니다. 지상에서 함께 목회자와 교인이라는 특별한 관계를 맺은 양자는 일반적으로 전혀 관계없었던 사람들과의 만남과는 달리 서로에 대한 분병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서로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진 상태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날 만나는 방식은 이 지상의 교회에서 서로 만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목회자와 교인은 서로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제한된 지식을 가지고 만나며, 눈에 보이지 않은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만나며,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심판날에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서로 불변하는 상태에서, 오류없는 빛이 충만한 상태에서 만날 것이며, 주님을 직접 눈으로 뵈울 것이며, 서로 깊은 관심과 주의를 집중하며 만나게 될 것입니다.


* 목회자와 교인들이 만나게 되는 목적

왜 목회자와 교인들은 심판날 다시 만나게 될까요? 에드워즈는 3가지를 강조합니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세상에 있을 때 서로를 어떻게 대접했느냐를 그리스도께 보고하기 위해 만나야 합니다. 또한 자신들의 분쟁을 그리스도께 재판받기 위해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한 행동에 대해 그리스도께 영원한 판결과 보상을 받기 위해 함께 만나야 합니다.
에드워즈의 이러한 강조를 통해 우리는 이 세상에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평가로 끝나지 않으며, 최후의 결론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판결이 마지막 판결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명심하게 됩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심판날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해준다고 해서 기뻐할 일만이 아니며,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마냥 슬퍼하거나 분노할 일만이 아닙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최후의 심판날 주님의 마지막 평가와 마지막 심판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 목회자와 교인들이 심판날 특별한 방식으로 특별한 목적을 위해 만나야 할 이유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심판날 목회자와 교인들이 이처럼 특별한 방식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다시 만나게 하셨을까요? 에드워즈는 이에 대해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목회자와 교인들의 상호관계가 지상의 다른 어떤 관계보다 더욱 중요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목회자와 교인들의 상호 관계는 심판자이신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사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에드워즈의 이러한 설명을 통해 세상에서 목회자와 교인으로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관계이며, 얼마나 소중한 관계인가를 재발견하게 됩니다.
왜 목회자와 교인들의 상호관계가 하나님 나라에서 중요한 것일까요? 거시적인 관점에서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인데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통해 돌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시려고 하는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창조하고 완성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처음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 일을 기초를 놓으셨고, 다시 오심으로써 이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사이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대표해서,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교회를 완성해가는 사역을 하는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목회자입니다.  목회자는 교회의 주인인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에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파견하신 그리스도의 대사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볼 때, 목회자와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목회자와 교인의 상호 관계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마지막 결정적인 사건이 최후의 심판 때 있어 가장 중요한 안건 처리 가운데 하나는 바로 지상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이 상호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살았는가에 대한 재판일 것입니다.


* 교회내의 여러 부류 사람들에 대한 마지막 당부

에드워즈는 마지막 노샘프턴 교회를 떠나면서 남아있는 교인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에드워즈는 교인들을 이미 회심한 사람, 회심하지 못한 사람, 회심과정 중에 있는 사람으로 분류해서 각각의 형편에 맞게 당부하며 적용합니다. 또한 교회 내 성인만이 아니라 교회내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에게 따로 따로 마지막 당부를 합니다. 교회내에는 연령층도 다양할 뿐 아니라, 참 그리스도인을 결정하는 ‘참으로 회심한 사람인가?’를 기준으로 볼때, 이미 회심한 상태에 있는 사람, 아직 회심하지 않은 사람, 회심의 과정속에 있는 것처럽 보이는 사람 등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에드워즈가 마지막 당부를 이들 각각에게 했다는 것은 평상시 목회를 하면서도 교회내의 회중들을 회심상태를 기준으로 교인들에 대한 설교와 목회적 적용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성경이 말하는 참 성도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가시적 교회의 울타리에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참 성도라고 가정하며 목회하는 오늘의 우리 목회 풍토를 깊이 반성하게 만들어줍니다.


* 교회의 영적 성숙과 번영을 위한 기본적인 조언

에드워즈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23년간 목회했던 교회를 떠나면서 남아있는 교회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비록 교인들의 대다수가 자기를 거절하고, 자기의 목회를 거부했지만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하나님의 양무리들입니다. 그래서 에드워즈는 남아있는 교회에 앞으로 교회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번성하기를 바라면서 이를 위해 교회가 힘써야 할 가장 기본적인 지침으로 5가지를 조언해줍니다. 이는 가정의 질서를 유지할 것, 분쟁을 피할 것, 건전한 교리를 유지할 것, 기도에 전념할 것, 좋은 후임목회자를 모실 것 등 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조언이지만 에드워즈의 5가지 교회 성숙 지침을 잘 분석해보면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좋은 목회자가 있어야합니다. 에드워즈가 강조하는 좋은 목회자란 건전한 교리에 대한 풍성한 지식과 뜨거운 체험적 신앙을 모두 겸비한 사람입니다. 지식과 체험의 양면을 균형있게 갗춘 경건한 인격 소유자를 목회자로 가진 교회야 말로 참으로 지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은 교회일 것입니다.
둘째,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를 구성하는 핵이 되는 가정이 좋아야 합니다. 가정은 작은 교회이며, 교회는 큰 가정입니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가정에서의 도덕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교회도 바른 신앙, 바른 윤리를 가진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내 성도들의 가정 질서가 바로 잡혀 있을 때, 교회의 질서도 바로 잡힐 것이며, 성도의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도 무너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전통적인 가정 구조가 해체되고, 가족 관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속에서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 위한 가정 중요한 비결은 바로 신앙적인 가정, 교회같은 가정을 만드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셋째, 좋은 교회는 좋은 목회자가 건전한 교리와 체험적 신앙을 겸비한 사람인 것과 마찬가지로 건전한 교리와 체험적 신앙을 함께 가지고 있는 교회입니다. 건전한 교리는 성경공부로 체험적 신앙은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말씀과 기도가 풍성한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는 부지런히 성경공부를 하며, 기도하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넷째, 좋은 교회는 교인들 사이에 사랑으로 서로 하나된 교회입니다. 말씀이 풍성하고, 기도가 풍성한 결과는 결국 교인들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서로 사랑하는 열매로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서로 사랑할 때,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고, 세상은 교회가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교회가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크게 가리는 일은 교회가 서로 분열되어 다투는 것입니다. 목사와 교인사이, 교인과 교인사이의 다툼과 분쟁의 모습이 세상에 비쳐질 때,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가려지게 될 것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서로 아껴주며, 서로 화합하고 화목한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 에드워즈의 고별설교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도전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의 신학적인 차이로 비롯된 에드워즈와 교인들 사이의 분쟁에서 비롯된 에드워즈의 고별 설교는 오늘도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지상의 교회가 목사와 교인사이, 교인과 교인 사이, 혹은 교회와 교회사이, 교파와 교파 사이에 분열과 분쟁으로 서로 상처난 슬픈 자화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에드워즈의 고별 설교는 최후의 심판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반드시 만나게 될 목회자와 교회의 모습을 사진처럼 선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최후 심판의 종말적 빛의 조명아래 오늘 우리 목회자와 교회의 모습을 다시 한번 비추어 보도록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에드워즈의 고별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존재인지, 이 지상에서 목회자와 교인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관계인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심판날 그리스도앞에서 목회자와 교인들은 서로 기쁨의 면류관이 될 수도 있고, 서로 슬픔의 면류관이 될 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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