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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겨진 곳에서 피어나라 - 윤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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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겨진 곳에서 피어나라 - 윤상희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 02]

제목: 심겨진 곳에서 피어나라

-이미 자기다운 특별함을 지니고 있을 당신에게-

지은이: 윤상희

판형: 신국판 | 240| 가격: 13,000

ISBN: 979-11-91715-10-1 (03230)

분류, 주제어: 신앙일반, 에세이, 묵상, 여성 저자, 문학

출간일: 20211025


세움북스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 두 번째 책!

살아 내며 얻는 것들, 사랑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성찰과 다짐

무심한 듯 따듯한 감성, 솔직하지만 사려 깊은 그녀의 말과 생각

삶이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다가가 토닥이며 격려하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

 

출판사 책 소개

 

세움북스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본서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넓고 깊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보다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를 믿는 신앙, 그리고 그 앞에 서 있는 작은 인간의 깊은 성찰로써 삶을 말하고 세상을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어려움과 고통의 삶을 살아내며 심었던 많은 것들이 어떻게 피어날는지 고대하고 기다리면서 부르는 노래와도 같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있는 하나님의 크심과 인간의 나약함을 솔직하게 고백면서도, 무심한 듯 따뜻하게, 솔직하지만 사려 깊게 문예 창작 전공자다운 독창적인 언어로 인생을 말하고 있다. 아프고 고단한 삶으로 인해서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듯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같이 가자고 내미는 반가운 손길이 되어 주며, 굽어진 어깨를 토닥토닥두드리는 따듯한 격려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한양 여자 전문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배웠다. 학생 때 교수님들께 빨간펜 피바다첨삭을 받으며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를 고민했고, 지금껏 그 질문으로 글을 쓰고 있다. 괜찮은 글이란, 모르는데 아는 척 말하지 않는 글이고, 좋은 글이란, 근사한 문장을 쓰는 것을 넘어 글 쓰는 사람답게 살고 있는지 성찰하게 하는 글이기에, 글을 쓴다는 것은 ''를 휘날리고 싶은 욕구를 덜어내는 과정임을 이 첫 책을 쓰며 깨달았다. 문장들 안에 사유가 녹아들어 나답게 발효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책을 만들 이유가 없다고 여기는 편이다. 그래서, 나에게 글쓰기는 자랑거리를 드러낼 수 없는 과정이자, 여러 모양의 시궁창으로 스스로 내동댕이치는 작업을 무릅쓰지 않으면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세상을 바꾸는 데 생을 바치려 했으나 잦은 탈진 때문에 작은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어렵고 시급하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이후, 일상의 평범 속에서 비범을 발견하는 기쁨을 추구하며, 그것은 자기 돌봄에 의해서만 가능함을 믿고, 그 동력의 방아쇠인 '체력과 유머'에 뒤늦게 입문하여 이제 좀 여백 있는 체육인의 길로 진입했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다. 그러하기에 등 따습고 배불러도 하나님을 힘써 사랑하길 원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권위를 사랑하기보다 진정한 사랑의 권위에 대해 알콩달콩 배워가기를 원한다.

 

 

추천사

 

그는 매일 결심한다. 그런데 이미 그것을 하고 있다. 엄청난 성찰과 다짐, 무조건적인 사랑과 탈진, 그러나 그 안에 늘 아련한 희망이 보인다. 조금만 더 건강하고 조금만 더 의연하면 참 좋겠다. 그래도 여전히 윤상희겠지?

Sejong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Principal 유정훈 교수

 

나이든 제자의 일상을 파노라마처럼 들여다보는 것은 일견 대단하다는 탄성과 마음 저 밑바닥의 공감이라는 실타래를 풀게 된다. 평범하지만 어딘가 비범해 보이는, 관종 같지만 수사학에 능한 그리스 철학가처럼. 저자의 젊은 날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글 하나하나가 사금파리처럼 빛이 난다. 이 책은 유려한 기술보다는 뭉클한 가슴으로 쓴 것 같아 감히 일독을 적극 권한다. 평범한 생각과 일상도 어떻게 보면 특별함의 연속일지 모른다.

마케팅스페셜리스트, Book '스타벅스의 미래' 저자, 맹명관 교수

 

이 시대의 SNS는 과거 TV만큼의 영향력을 지닌다. 이 공간에서 약하디약한 한 여인이 주목을 끄는 것이 나는 좋다. 그녀는 늘 기운을 차리고,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고, 끌어안고, 치유한다. 인간의 약함을 통해 온전함을 이루시는 신의 뜻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사람. 세상을 더 좋은 쪽으로 향하게 하는 그녀의 글이 더 널리,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MBC 방송작가, KBS <황금연못> 박근형 작가

 

세상을 들여다보는 저자만의 렌즈가 있는 걸까? 날카롭지만 결코 냉소적이지 않으며, 마음 깊은 곳에서 데워져 나오는 온기의 시선. 그렇게 바라본 세계가 오롯이 담긴 책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김영숙 작가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아내가 생각나고, 아이들도 생각나고, 농사짓는 내 모습도 떠오른다. 순간순간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무엇인가를 놓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왠지 이런 질문이 차오른다. 비틀거리면서도 정직하게 자신과 주변을 대하는 상희님의 글을 읽다 보니 나의 일상을 조금 더 따뜻하고 소중하게 가꾸고 싶어진다.

최혁봉 농가펀드 대표, 최혁봉 농부

 

 

 

프롤로그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색다른 영감이, 창의적인 이들에겐 예술적 원천이, 축 처져 있는 이들에겐 엉덩이를 떼게 만드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읽고 느끼며 성찰하고 행동하며 살아온 평범하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제 삶과 제 글을 겹쳤을 때 한 치의 오차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글쓰기를 흘러가게 하는 힘은 크고 강한 것들보다 작고 섬세하고 여린 것들에서 나오더군요. 굳은 것은 유연함을 이길 수 없기에 제 안에 모든 감각이 부드럽게 열리고 흔들거려서 부러짐 없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저는 인정받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일상의 이야기를 평생 제 방식대로 말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저의 가치를 다 모르며 살고 있을지라도 저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만큼, 남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다. 저를 돌보는 만큼 남도 돌보게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당신을 만나서 제가 한결 근사해졌습니다.’라고 말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바람이 더욱 저답게 만들어갈 것 같네요.

저는 이 바닥에 처음 서 보는 초보 글쟁이입니다. 이 바닥에서 넘치게 볼 수 있는 성실한 다독가도, 전투적인 책 소장파도, 꾸준한 집필 중독자도 아니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투머치 퍼니 토커 정도였지요. 나답게 사는 것이 저의 평생 과업입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살면서 남에게 훈장질이나 하지 않아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가치들을 판단하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관종으로 사는 게 더 예술적이며 가치 있다고 자뻑하며 살 겁니다. 그러니 제 일상의 이야기에 관심으로 응답하시다 보면 어쩌면 님들도 저를 만나서 님들 삶이 한결 근사해지실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는 누군가의 배경이 될지언정 표준은 되고 싶지 않기에 나이가 듦에 따라 일상에서 의미보다 재미를 더 갈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의 일상에서 재미를 찾으며 살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좀 덜 아프고 덜 비장하고 덜 의연하게 말이죠. 우리에겐 언젠가는 존재하지 않고 지금만 존재하기에 오늘이라는 일상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특별하고 공평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자기 안에 내재하는 특별함으로 그저 그런 일상 속에서도 일상을 예술로 살아내 보길 소망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없었다면 이 책은 나올 수 없었을 겁니다. 가장 먼저 제 글보다 저를 더 좋아해 주시고 끝까지 믿어주신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과 김민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믿고 완주하는데 필요한 건 저보다 저를 더 믿어주시는 분들의 사랑이었습니다.

제가 매일을 사는 삶의 이유인 사랑하는 가족 오현식, 오원찬, 오원정, 오세은 모두 너무나 사랑합니다. 글 쓰는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믿어주어서 힘을 냈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해왔던 집안 살림을 저보다 더 잘 살려주어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낳아 사람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두 분, 지금까지 가정을 지켜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자랑할 만한 게 있다면 그건 모두 부모님 두 분에게서 온 것입니다. 저의 든든한 두 번째 아버지가 되어 주신 사랑하는 시아버님, 하늘나라에 계신 존경하는 시어머님, 오빠네 가족, 고모네 가족,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랑하는 친구들,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고 바른 성경 말씀 전해주신 신실한 목회자님들, 추천사를 부탁드렸을 때 기꺼이 빛의 속도로 사랑을 확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간 어떻게 삶을 살아왔는지 자리매김 되어 주기 충분하고도 넘치는 추천사였습니다. 제 인생에 들어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차례

 

추천사 · 5

프롤로그 _ 이미 충분히 특별한 당신에게 · 7

 

Episode 1 어떤 일상·13

In everyday life

1_ 삶으로 보이는 것만 남는다 · 14

2_ 섭리 속의 기회 · 18

3_ 입양이 선행이 아닌 이유 · 21

4_ 어느새 봄 · 26

5_ 부탁하신 평안 · 29

6_ 이 남자로 말할 것 같으면 · 33

7_ 똑같이 사랑스럽나요? · 37

8_ 사랑만 남는다는 것 · 40

9_ 40대 사춘기 · 43

10_ 따뜻한 교리 · 46

11_ 쉬운 배경이 된다는 것 · 49

12_ 그가 가신 길 · 53

13_ 당신의 자리 · 56

14_ 나의 교회 순례기 · 61

 

Episode 2 오늘을 살다·67

C’est la vie

1_ YOU are HOME · 68

2_ 경계선상에 서보면 알게 되는 것들 · 71

3_ 로봇다리 세진이 · 74

 

4_ 미생물로 자본론을 발효시키다 · 78

5_ 영감유발자들 · 83

6_ 오늘도 좋아요를 누른다 · 89

7_ 학교는 무엇이어야 할까? · 92

 

Episode 3 소풍·95

sopung

1_ 걷다보면 · 96

2_ 반드시 전진을 경험할 것 · 100

3_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104

4_ 수포자의 변 · 108

5_ 이기면 손해 · 111

6_ 적게 먹어도 안 죽어 · 114

7_ 코로나가 준 선물, 온북 온니들 · 117

 

Episode 4 대지·121

The Mother Earth

1_ 간격의 미학 · 122

2_ 더 흔들리기 · 125

3_ 심으신 곳에서 꽃피우기 · 128

4_ 예술가가 다 해 · 132

5_ 하늘과 연애하기엔 텃밭이 성지 · 136

 

Episode 5 비밀의 화원·141

Le Jardin secret

1_ 나에게 건네준 말 · 142

2_ 노화도 아름답다 · 145

3_ 누구 말이 더 잘 들릴까 · 149

4_ 눈물의 돼지바 · 154

5_ 다르게 살아보기 · 157

6_ 사랑은 갚는 게 아니야 · 162

7_ 사랑을 위해 쓰이는 시간 · 166

8_ 사춘기는 고맙다 · 172

9_ 실패담 · 175

10_ 추억이면 돼 · 178

11_ 할로윈이 준 선물 · 182

 

Episode 6 바베트의 맛있는 시네마·185

Barbet’s Taste Cinema

1_ 남극의 쉐프 · 186

2_ 두 교황 · 188

3_ 리틀 포레스트 · 190

4_ 모두를 살리는 바베트의 만찬 · 192

5_ 미생으로 산다는 것 · 197

6_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 201

7_ 원더풀 미나리 · 203

8_ 줄리 앤 줄리아 · 209

 

Episode 7 바베트의 기다란 테이블·213

Barbet’s Long Table

1_ No 배달 No matter · 214

2_ 무얼 먹느냐 보다 · 216

3_ 믿는 만큼 자란다 · 219

4_ 소박함의 매력 · 222

5_ 쉽게 도전해 · 225

6_ 요리는 응원가 · 228

7_ 원한다면 해 · 231

8_ 중요한 작업 · 233

9_ 치유는 전이 · 235

10_ 확장되는 경험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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