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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은 내곁에 - 정은자


ㆍ발행일 2022. 03. 10.
ㆍ판 형  148*210mm
ㆍ면 수  256p
ㆍ가 격  14,000원
ㆍISBN  978-89-89759-27-0 03230


1. 책소개

* 사회복지학 박사과정과 학위취득 후의 여정을
  신앙고백, 기도, 찬양, 유머, 학문적 글쓰기 등의
  형식으로 기록한 가슴에 와닿는 글이다.

저자가 8년간의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집, 교회, 직장,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특별히 딸로서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면서, 그 힘든 박사과정 공부하면서, 교수 임용을 위해 도전하면서, 몸이 아픈 오빠를 간병하면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그리고 교회의 청지기로서 봉사하면서 느낀 여러 감정과 생각들을 아주 짧고 명료하게 정리한 글들입니다.
  무엇보다 쉽고 읽기 편해서 좋고, 공감대가 있어 좋고, 일상의 글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군더더기나 미사여구가 하나도 없어 더욱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33살 늦은 나이에 신학에 입문하고 또한 그 힘든 박사과정을 이겨내고 학위를 받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도전이라 여겨집니다.
  저자는 사회복지 분야의 전공자로, 교수로 열정과 사명감이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연로하신 어머님과 투석 중인 오빠를 위해 봉사하면서 학문과 삶의 적용을 친히 본으로 보여줍니다. 이 모습이 더욱 귀하고 따뜻해 보입니다. 학문과 삶이 별개가 아니라, 학문과 삶의 일치가 큰 귀감입니다. 글은 인격이고, 삶입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2. 저자 소개

정은자
·칼빈신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서울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드림원격평생교육원 운영교수로 재직하였음.
·인천어르신재가요양센터 국장으로 근무했음.
·축복요양원 시설장으로 근무했음.
·현주재가노인복지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동도교회 집사, 할렐루야 찬양대 임원으로 섬기고 있음.


3. 목차


추천의 글  옥광석 목사, 전광현 교수, 정희남 관장, 오현주 박사 추천

1. 소망의 닻 (2014-2016)
초심 | 마음의 여유찾기 | 새학기 새각오 | 신입생 상견례 준비 | 디아코니아학 | 상견례와 투트랙 | 사회복지사 지원 | 몸살감기 | 영성과 전문성을 가진 사회복지사 | 의인과 악인 | 의지할 절대자 | 성실과 사랑 | 믿음으로 의로워짐 | 새로운 피조물 | 유머 모음 | 약한 데서 온전해짐 | 하나님 나라와 의 | MBTI 유형과 애니어 그램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고려장 | 파동이론과 감사 | 가슴이 시키는 일 | 거지 장님과 여인 | 도전과 지원 |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 시인등단 친구와 은사님 | 소서 | 부흥의 불길 | 책 소개 | 질적학회 워크샵 | 건강조심 | 학문적 글쓰기 | 송년과 신정을 맞아 | 송년

2. 항해하는 배 (2017)
시무식 기도 | 담대하라 | 여호와는 나의목자 | 박사과정에 임하는 나의 각오 | 퇴원하신 어르신 | 어르신 삶의 질 향상 | 신입직원 | 의의 푸른 나무가 가득한 세상을 염원 | 설날의 소망 | 큰오빠 친구의 방문 | 임마누엘의 하나님 | 효사랑 공동체 | 1월의 마지막 날 | 논문심사 후 보완계획 | 월급에 대한 소회 | 절친 | 케어 하는 일 | 어머니와 목욕탕 | 등급갱신 조사 | 롤 모델 교수님 | 시 23편 | 복 있는 사람| 2월을 보내면서 | 새학기 상견례 | 교수님의 열정 | 찬양발표회 준비 | 지난날의 부끄러움 | 질 좋은 논문 작성을 위해 | 존경스러운 박사님 | 선배 박사논문을 받고| 비 내리는 오후 | 사월의 노래 | 목욕탕에서 느끼는 애정 | 응급실로 실려 간 오빠 | 중환자실에서 | 회복실에서 치료중단 | 부활절에 퇴원하는 큰오빠 | 어르신 케어 | 효녀언니 | 계절의 여왕 5월 | 카네이션 선물 | 어버이날의 효 | 어버이주일 특별찬양 | 대심방을 통해 주신 말씀 | 투석하러 가는 오빠 | 하나님의 나라와 의 | 기도의 응답 | 주님의 섭리와 경륜 | 사임을 하고 | 시온에서 구원이 임하네 | 실패를 디딤돌로 |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함 | 학위논문 연구에 몰두 | 친구의 심방 | 천마산 구국대성회 | 초임 사회복지사 일 | 강의 준비 | 가을의 문턱 | 퇴직금의 십일조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하나님의 섭리하심 | 사촌 조카의 결혼 | 석사동기 |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 | 섬김을 위한 기도 | 초고논문 | 구역장 사양 | 꿈같은 황금연휴 | 새생명 축제일 | 처음과 끝이 아름다운 사람 | 논문심사 준비와 감사 | 추수감사절의 행복 | 교수채용 지원 | 초고논문 심사예정 | 비전과 감사 | 논문예비 심사합격 | 본 심사를 준비하며 | 심사본을 제출하다 | 약해지신 어머니 | 성탄절과 어머니의 병환 | 본 심사합격 | 입원 중이신 어머니  

3. 목적지에 도착 (2018)
신년감사예배 | 어머니의 퇴원과 간병 | 관문통과와 충성스러운 사자 | 심사위원 교수님과 만남 | 어머니의 병환에 대한 간구 | 찬양대원 소천 |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 어머니의 퇴원 | 병환에 대한 간구 | 선물 | 축하와 격려에 대한 감사 | 호전되어 가는 어머니 | 소견서 준비 | 소견서 제출 | 어머니가 옆에 계시는 것이 고마움 |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 치료의 광선으로 치유 | 졸업가운 대여 | 설음식 준비 | 설날과 가정예배 | 금보다 더 귀하다 | 주의 은혜 | 박사학위 수여식 | 박사학위증과 지도교수님 | 영성과 전문성으로 | 삼일절의 감회 | 어머니의 호전 | 옛 동료직원 방문 | 언니의 병문안 | 어머니의 근황 | 중보기도 요청 | 생활의 감사 | 에벤에셀의 하나님 | 전광현 교수님 은퇴식 | 전도사님의 배려 | 교회 4지역 대심방 | 신우염 통증이 사라짐 | 방문요양 서비스 | 나의 영원하신 기업 | 교회권사님 병문안 | 벽걸이형 에어컨 | 논문투고 준비 | 교회 구제비 | 학술지 논문준비 | 어버이주일 찬양발표회 | 교수님 모친 소천 | 스승의 날 행사 | 성주산 산행 |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교육 | 간호사 출신 노익장 | 은혜직원 아들 결혼 | 은사님의 명에교수 추대 | 교육을 마치고 | 내과 가는 일 | 일반대학원 원우회 워크샵 | 어머니의 병환 차도 | 치매전문교육 시험합격 | 주찬희 박사 결혼식 | 계약과 방문요양 | 국장승진이 있던 날 | 신학동기와 만남 | 언니와 조카의 방문 | 오이볶음 소면 | 치매전문 관리자 교육 |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 무더위와 온라인 부흥기도회 | 폭염 | 유머 | 심방요청 | 천마산기도원 산상집회 | 살아갈 소망 | 청명한 가을하늘 |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직장 | 의료여행 | 건강검진 | 추석한가위 | 신학동기 만남 | 교회 설립 65주년 연합찬양 | 국화축제와 워크샵 | 동창 자녀 결혼 | 어르신 댁 방문 | 장로님자녀 결혼 | 건강검진 | 방문요양 조율 | 전임교원 지원 | 유한대학교 홈피 | 시온의 대로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 주 | 감사로 예배드리는 자 | 성탄 새벽예배 찬양 | 하나님의 역사하심

4. 성공가도와 영예로움 (2019-2021)
가정의 어려움에 대한 소망 | 옛 친구 | 나의 나된 것은 | 축복의 새해를 기원 | 주일오후 찬양예배 | 축복통합복지센터 개원 | 온라인 예배와 드림평생교육원 | 질적 연구 논문특강 준비 | 질적 연구에 대한 기대 | 1% 의 영감 | 전도지 같은 돈 | 사원 뽑기 | 설 명절 보내기 | 섬김의 리더십 |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 보람 있는 일 | 제사장의 기도 |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에필로그


4. 본문 중에서

 박사과정에 합격했는데 직장에서 학교에 보내줄 수 없다 하여 퇴사하기로 마음먹고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사방이 막혀있어도 하늘 위의 문이 열려있다는 것을 알았고, 혼자인 것 같은데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했다.
  힘든 과정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은 서울신학대학교 전광현 교수님의 추천과 도움으로 정보자원 연구소 연구원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정부기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학문과 연구를 겸하여 훈련하셨다.
  2017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직장에서 국장으로 승진하였고, 사세를 확장하여 요양원 시설장으로 근무하면서 드림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겸직하였다.
  올해로 21년간 의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주님은 기도 가운데 인격적으로 만나주시고, 전도의 사명도 불어넣어 주셨다. 무릎 관절염도 있고, 허리도 많이 아프지만 주님께서 “네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게 된다”고 격려하셨고,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은 나의 삶과 신앙에 개입하셔서 기도하는 자에게 학문의 길을 여시고 생활에 조금도 궁핍함이 없도록 역사하셨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2-13)고 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말이다. <에필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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