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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과 용서/미로 슬라브 볼프 저,김순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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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과용서/미로슬라브 볼프 저,김순현 옮김


규격 145*220│391쪽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고백과 성찰

갈등과 증오, 폭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다시 베풂과 용서를 이야기하다!”

볼프의 삶과 신학이 최상의 빛을 발하는 책이다!”

_로완 윌리엄스, 월터스토프, 몰트만, 존 오트버그, 김진혁, 송용원 추천

 

 

갈수록 은혜가 메말라 가는 문화 속에서, 우리는 어디서 베풂(giving)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용서보다는 보복과 앙갚음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과연 용서(forgiving)는 가치 있는 일일까?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는 이 책에서 그 문제와 의문을 품고 씨름한다. 우리가 왜 베풀고 용서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리할 수 있는지를, 값없이 후히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아래서 생생하게 조명한다. 그는 단순히 기독교 신앙의 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야말로 가장 신뢰할 만한 하나님이라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볼프 교수 자신의 개인사와 한데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그분을 본받는 또 하나의 길인 "베풂과 용서"를 기꺼이 살아 내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우리는 베풂으로써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우리의 선한 의지와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선물 창고에서 선물을 받아서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건네기도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소유하여 남에게 베푸는 이유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려고 하는 우리의 선한 의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우리의 능력,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 위해 기울이는 우리의 노력조차도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베푼다면, 그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로서 베푸는 것이다. 선물의 수여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베풀 때, 베푸는 이는 그리스도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도구들이다."

 

또한 우리는 용서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의 메아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용서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용서를 우리 자신의 행위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에 참여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흠투성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완전무결하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잠정적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궁극적이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어정쩡하고 임의적이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는 거침없고 결정적이다. 우리는 용서할 때 부적절한 판단과 교만으로 가해자에게 잘못하기 쉽지만, 하나님은 정의와 참된 사랑으로 용서하신다. 우리가 하는 용서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를 맑게 비치게 하고, 우리가 하는 용서를 끊임없이 바로잡아 가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우리가 하는 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용서의 메아리로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온갖 선물(은혜)을 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로 흘려보내는 도관의 역할과, 하나님이 행하시는 용서의 메아리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함으로써, 저마다 하나님 현준의 거룩한 징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천사

 

볼프는 우리 시대 가장 저명한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열정적인 묵상과 생생하고 고통스런 개인사,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독특하게 직조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나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받으셨다는 말의 의미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한 책을 보지 못했다.

로완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

 

오늘날 우리 사회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라고 주장한다. 볼프는 이 말에 공감하나 그것이 잘못일 수 있음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지적한다. 풍부한 학식과 인문학적인 지혜가 가득한 볼프의 저작에서, 신학은 삶을 비추고 삶은 신학을 비춘다. 삶과 신학이 모두 최상의 빛을 발한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예일 대학교 명예교수

 

발칸 반도의 고통받는 민족 가운데서 태어난 볼프의 글은 개인적이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 솔직할 뿐만 아니라, 새롭고 설득력 있는 통찰로 가득한 작품이다.

위르겐 몰트만 튀빙겐 대학교 명예교수

 

정직한 개인사의 고백이자 긍휼의 마음이 깊이 스며든 글이다.……거기다 신학적 깊이를 더한 귀한 책이다.

존 오트버그 멘로파크 장로교회 담임목사

 

강의를 준비하거나 글을 쓸 때 영감을 얻기 위해 가까이 두고 빈번히 찾아보는 특별한 책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볼프의 베풂과 용서에는 유독 손이 자주 가고 눈길이 오래 머물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이론적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일상이 하나님의 자비가 반사되는 베풂과 용서의 삶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실천적 지혜까지 아름답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준다는 데 있다. 폭력과 상처, 무관심과 냉소주의가 팽배한 현실에 치여 어느새 마음이 어두워진 사람이라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벽빛처럼 저 멀리서부터 서서히 다가오는 희망을 맛보리라 기대한다.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볼프의 포도원에 가본 적이 있는가? 그는 관대함을 잃어버린 땅을 개간하고, 이기적인 잡초를 뽑아내며, 은혜의 망대를 허물려는 여우를 쫓아낸다. 베풂과 용서는 그의 손에 언제나 들려 있던 쟁기요 괭이다. 이 책의 모든 문장과 문장 사이사이에 맺힌 땀방울을 다 닦아내야, 빛나는 열매들로 그득한 그의 신학 곳간을 들여다볼 눈이 비로소 열릴 것이다. 하나님, 세상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여정을 엄밀하고도 섬세하게 펼쳐내는 볼프의 탁월한 솜씨는 진실하고 선하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이 책을 모두 읽기 전에는 그의 다른 저작에 손대지 않기를 바란다.

송용원 은혜와선물교회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겸임교수

 

 

차례

 

추천의 글

 

전주곡 - 장미

1장 하나님, 베푸시는 분

2장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가

3장 어떻게 베풀 수 있는가

간주곡 - 다니엘 형의 죽음

4장 하나님, 용서하시는 분

5장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6장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가

후주곡 - 한 회의론자와의 대화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미로슬라브 볼프는, 1956년 크로아티아의 오시예크에서 평화주의자인 오순절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수도 자그레브에 소재한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문학사(B.A.),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문학석사(M.A.),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9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풀러 신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예일 대학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예일 대학교 부설 신앙과 문화 연구소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복수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한가운데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거칠고 메마른 일상의 삶과 연결시킬 것인가에 있다. 그는 폭력 또는 모든 폭력적인 요소를 단죄할 뿐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은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할 명령이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글이 주목받고 감동을 주는 주된 이유는, 그의 신앙과 사유의 폭이 학자의 머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 아픈 개인사와 더불어 오늘도 분쟁지역 현장 한복판에서 절규하는 이들의 눈물을 마주하고 그들을 껴안으며 기꺼이 평화와 용서의 메신저가 되려는 그의 가슴과 발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비폭력 문제, 분쟁과 화해, 갈등과 용서의 주제와 관련된 연구와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배제와 포용』『광장에 선 기독교』『행동하는 기독교』『알라』『기억의 종말(IVP), 삼위일체와 교회(새물결플러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노동의 미래(한국신학연구소) 등이 있다.

 

옮긴이 김순현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나를 따르라』『옥중서신』『안식』『메시지(복 있는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포이에마),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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