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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목회의 길 - 김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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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목회의 길 - 김성복





지은이: 김성복
엮은이: 김성복
출간일: 2023. 4. 14.
펴낸이: 김영호
펴낸곳: 도서출판 동연
판형: 신국판
쪽수: 296쪽
정가: 18,000원
ISBN: 978-89-6447-885-1 (03040)



◎ 책 소개

고통과 슬픔의 자리를 찾아다녔던 어느 목회자의 여정


역사와 시대의 요청에 부응했던 민중신학을 기반으로 세워진 샘터교회. 그 교회를 36년간 목회했던 김성복 목사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그는 교회 안에만 상주하지 않고,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함께 생활했던 목회자였다. 이 책에 수록된 김성복 목사를 향한 많은 이의 증언이 그가 민중 목회자로서 얼마나 타인을 위해 살아가려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교회의 안과 밖을 연결하려 끊임없이 공부하고 살아내는 데 전념했던 저자의 삶은 목회의 길을 뒤이어 걷는 이들과 성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건네줄 것이다.
◎ 차례


발간사    


1부_ 나의 목회 여정 40년    

교회의 안과 밖을 아우르고 연결하는 민중 목회의 여정     
“종전선언을 위한 ‘종교인 원탁회의’를 개최하자”    
선교사 헐버트와 산스크리트어 이야기    
인천지역 기독교 민주화 운동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회원 여러분!    
[금요초대석] 김성복 인천 샘터교회 원로목사    
김성복 샘터교회 원로목사 “역사적 가치 자리매김을”    
생태 영성 ․ 평화 영성 ․ 청빈 영성 운동    
민주화운동 앞장선 샘터교회 김성복 목사 은퇴 예배    
‘히까리’ 김광우 목사를 추모하다    
‘강제동원’의 명백한 증거물, 조병창 병원    


2부_ 불혹의 샘터교회    

불혹의 샘터교회    
결혼기념일    
꽃꽂이    
눈물    
옛 생각    
목싼님!    
감사합니다!    
모란공원 묘지    


3부_ 김성복 목사에 대해 말하다    

내가 아는 김성복은 끊임없이 교회 개혁 사회 참여 실천한 분_ 박상문 대표    
부흥이 별건가요 연합하는 것이지요!_ 박순애 전도사    
초등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한 목회_ 지선화 전도사    
‘작은 거인’의 교회와 맺은 인연_ 김광석 목사    
편향되지 않은 신학과 목회를 배우다_ 조은영 선교사    
배태섭 장로님의 글_ 배태섭 장로    

4부_ 〈학위 논문〉 샘터교회와 매 주일 성찬식이 영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부록    

인천민중교회연합회의 역사와 과제_ 이준모    
인천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초기 형성과 분화 과정에 관한 연구_ 박인옥, 이영애    

◎ 저자 소개


지은이 ‧ 엮은이_ 김성복

1980년 연세대 신학과 재학 중에 학원민주화운동으로 학사 징계를 당하고 복학하여, 1983년 지금은 사라진 인천 부평구 십정동 산25번지 부흥촌에 샘터교회를 개척하고 36년간 목회하였다. 2019년 은퇴하여 양평 예림영성원에서 대마 농사를 짓고 있다.


| 학 력 |

인천창영초등학교 60회 졸업
인하사대부중 2회 졸업
제물포고교 20회 졸업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1982년)
감리교신학대학원 졸업(1992년) 신학 석사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졸업(2001년) 목회학 박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학 박사 과정 수료
◎ 본문 중에서


3.1 운동에서 들고 일어났던 이 땅의 민초들, 그들도 민중이었습니다. 역사의 주인으로 당당히 나섰던 민중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4.19 혁명과 민주주의를 위해 항쟁을 벌인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과 촛불혁명을 이루어나간 주체들 역시 민중이었습니다. 이 민중을 발견하고 민중과 함께 역사의 주인으로 나서는 교회가 민중교회였고, 그 교회를 목회하는 것이 민중 목회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목회자는 교회의 안과 밖을 아우르는 존재여야 한다. 사회를 등지고 내세만을 바라보는 교회란 민중의 아편에 불과하며, 부패하고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유지하려는 기득권 세력의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다. 목회자는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할지라도 기꺼이 교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야 한다. 민중의 언어를 사용하되 민중의 도그마에 빠지지 않는 깨어 있는 민중 목자만이 21세기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것이다. 민중신학이 푸대접을 받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공평과 정의로 옮겨가도록 힘써야 하며, 이와 동시에 전 인류 앞에 놓인 많은 과제 또한 해결해 나가려는 목회적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1부_ 나의 목회 여정 40년> 중에서


그러한 성숙함과 다사다난했던 신앙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그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정확히 깨달아야 한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유효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님은 계속 말씀하고 계신다. 그런 주님을 바라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주님의 명령에 귀 기울이며 맡겨진 사명을 바로 깨닫고 나아가야 한다고 믿는다.
창립 주일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드렸던 모든 이의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어서 튼실하게, 기쁘고 감사하게 결실되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동일한 은혜로 늘 함께하실 것을 굳게 믿는다.

<2부_ 불혹의 샘터교회> 중에서


그의 실천적인 목회 활동은 이력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십정동 골짜기에서 결식아동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아동센터, 초등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사회 취약 대상자를 위한 일을 멈춘 적이 없었다. 교회와 교단 개혁에도 끊임없이 노력했다. 감리교부평서지방 감리사를 역임하고, 인천중부연회 감독에도 출마해 미자립교회 교역자 최저생활비를 보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센터 이사장, 전국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상임회장, 한국투명성기구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정의 부재 해결과 인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의 민주화운동과 교회 개혁 운동을 고민하고 실천했던 그가 조금 먼저 후배 목사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40여 년간 그의 삶을 옆에서 봤고, 여러 도움을 받은 후배이기에 목사님의 은퇴 이후 삶이 궁금해지는 것은 나뿐이 아닐 것이다. 바라건대 무엇보다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3부_ 김성복 목사에 대해 말하다> 중에서


이 논문을 주님 안에서 잠들어 계신 어머님에게 바칩니다. 어머니는 제가 미국의 웨슬리 신학대학원에 공부하러 다닐 때 위암으로 소천하셨습니다. 어머님은 뒤늦게, 아들이 목사가 되어서 목회를 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셨고, 천성이 종교심 깊으신 분이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집사의 직분을 받으시고 교회를 위하여 충성스럽게 일하시던 중 돌아가셨습니다. 모든 자식 된 자들이 다 같은 마음이지만 제대로 효도를 못한 것이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샘터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식년을 대신하여 일 년에 두 달씩 미국에 가서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목회학 박사학위가 목회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중에 배운 것은 목회에 많은 힘을 공급해 줍니다. 더욱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며 올바른 목회를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가 무슨 목회학 박사 학위냐고 처음부터 단념할 수도 있었지만, 21세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투자해야 한다는 신념을 꺾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동안 학비와 여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화를 드렸을 때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지만, 그 도움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위로와 용기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부_ 〈학위 논문〉 샘터교회와 매 주일 성찬식이 영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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