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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읽기(SU신학총서성서09)/필립젠슨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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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레위기가 오늘 우리에게 주는 풍부하고 적실성 있는 메시지

레위기 읽기를 달가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사람이 성경을 읽다가 레위기에 이르면 어김없이 비탄에 빠지곤 한다. 수천 년 전 사라진 고대 이스라엘 제사(예배)법이 도대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 답은……“사실 매우 많음”이다. 레위기를 바르게 이해하면, 레위기가 거룩, 희생, 정결 그리고 윤리에 관해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거룩한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해 살아내야 할 거룩한 삶에 관한 통합된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레위기 읽기』는 이런 이해 안에서 레위기를 연구한 책이다.

 

2. 차례
1. 읽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거룩함
3. 제사
4. 정결함과 부정함
5. 윤리
6. 시간
7. 결론
참고자료

 

3. 지은이 소개
필립 젠슨 Philip Jenson
케임브리지의 리들리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케임브리지의 신학 교육 기관 연합인 케임브리지 신학 연맹(Cambridge Theological Federation)과 리들리홀에서 구약과 성경해석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이 어떻게 오늘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경 중에서도 특히 레위기 연구에 그리고 성경신학과 성경해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4. 옮긴이 소개
윤주열
연세대학교와(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M.Div) 신학을 공부했다.

 

5. 본문 중에서
오늘날 레위기를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른 무엇보다 레위기가 하나님에 관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느냐다. 간혹 개혁교회의 배경을 지닌 사람들은(프로테스탄트) 레위기 본문에 의혹을 품기도 한다. 레위기가 묘사하는 하나님은 아주 엄격하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
지만 그렇지 않다. 건축가는 건물의 본래 목적과 그 목적에 부합한 세세한 사항들에 충실할 때만 의뢰인을 만족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제사장 전승의 목적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 가운데 거하도록 하는 것이다(출 25:8-9). 이를 위해서는 예배를 어디에서, 누가, 무엇으로, 왜 드릴지에 대한 상세한 지침이 필요하다. 예배는 이스라엘 온 회중의 복잡한 삶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_1. 읽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우리는 레위기에서 거룩함에 관한 두 가지 다른 이해를 발견할 수 있다. 몇몇 학자는 이것을 다른 전승의 결과로 간주했다. 이들은 차등적인 거룩함은 제사장 전승의 특징(P)이며, 일반적인 거룩함은 다른 전승(H, 성결 법전)의 영향이라고 주장한다. 최근 학자들 중에는 H를 (거룩함에 대한) 제사장 전승(P)의 비교적 좁고 오래된 이해를 교정하려 한 후대의 전승으로 이해하는 이도 있다.8 하지만 두 이해는 따로 구분되지 않고 레위기에 나란히 놓여 있다. 그리고 레위기 본문의 최종 형태는 그 두 가지를 상호보완적이며 맥락에 맞게 이해할 수 있게끔 해놓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온 백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일반적인 거룩함과 관련된 문제다. 반면에 이스라엘 안에서의 구별(제사장과 비제사장, 성막과 진영)을 이야기한다면, 그때는 차등적인 거룩함에 관해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둘은 모두 초월적인(구체적이고 차등적인 거룩함) 동시에 내재적인(일반적인 거룩함) 하나님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반영한다.
_2. 거룩함

제사는 하나의 의미로 한정지을 수 없다. 더군다나 제사는 예배자가 다양한 것을 경험하도록 인도하는 제의 언어다. 따라서 제사의 핵심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마치 식사 행위에서 하나의 의미를 추려 내려는 것과 같다. 식사란 무엇인가? 단순히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행위일 수도 있고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때도 식사를 하고, 식사 자체를 평가하는 대회도 있다. 식사의 형태는 어떤가? 반드시 고기가 있어야 하는가? 앉아서 먹어야 한다거나 꼭 두 사람 이상이 함께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가? 식사의 구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다른 목적을 지닌 채 같은 행위를 할 수도 있다. 이는 제사도 마찬가지다. 고정된 형태를 취하지만, 구체적인 단계나 구성은 의도에 따라 달라진다.
_3. 제사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우리는 거룩함에 대한 개념이 공간과 시간 모두를 포함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과거에는(물론 요즘에도 가끔) 교회 절기와 결합된 지역 축제들이 일상과 종교의 영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오늘날 주일은 특별하지 않은 날로 변해 버렸다. 교회는 박물관이나 대저택 정도의 관광지로 여겨져 일상과 점점 동떨어진 곳으로 변해 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상황과 달리, 레위기 23장에서 언급하는 절기들은 야웨 하나님 앞에서 개인의 내면을 넘어 가족과 온 나라가 하나 되는 거룩한 시간이 있음을 보여 준다.
_6. 시간

오늘날 레위기 독자들은 고대 이스라엘의 제사법(예배)에 관한 내용보다 윤리적인 내용을 그나마 선호하고 익숙하게 여긴다. 하지만 예배와 윤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두 가지는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가르쳐 준다. 레위기에서는 거룩한 장소, 거룩한 사람, 거룩한 행위, 거룩한 시간이 모두 통합된 형태의 예배 모델을 제시한다. 이 모델이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형식은 아니다. 그러나 레위기에 기록된 다양한 제사에는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른 잘못을 저지르므로 그에 대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그러나 거룩함에 합당하게 드려야 한다는 목회적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다. 더 나아가, 레위기에 나오는 예배는 오늘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해석할 수 있는 이상적인 예배 모델이다.
_7. 결론

 

6. 출판사 리뷰
레위기... 읽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레위기 읽기를 달가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이 말에 공감하는 독자가 많을 것이다). 성경 통독을 결심한 사람들도 대부분 레위기에 이르러 포기하곤 한다. 수천 년 전 사라진 고대 이스라엘 제사법으로 가득한 이 책이 도대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우리는 이야기 형식의 책을 좋아하지만 레위기에는 이야기가 거의 없다. 대신 수많은 법이 반복하여 등장하고 우리가 이전에 경험해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경험하고 싶지 않은 수많은 제의법이 있다. 레위기에 기록된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많지 않고,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더라도 대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다. 게다가 예수님은 이 법들을 따르지 않고 끝내 버렸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의 단 한 번의 십자가 희생이 레위기의 모든 복잡한 제사 체계를 우리와 상관없는 것들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닌가?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막 7:19)는 예수님의 선포는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을 구분하는 레위기 11장의 복잡한 설명을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 또한 레위기는 동성애 행위를 금지하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는 과연 이렇게 고루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어떤 이들에게는 무례해 보이기까지 하는 책에 괴로워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러나 최근에 레위기와 레위기가 조명하는 세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학문 연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을 뿐 아니라, 대중 독자도 레위기에 흥미를 느낄 때가 있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레위기 관련 서적이 쏟아지는 추세다. 롭 벨도 미시간 주에 있는 그랜드래피즈에서 레위기를 한 절씩 설교하며 목회를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위기의 시각적 특징, 즉 레위기에서 살과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성도들은 레위기에 빠져들었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레위기의 세세한 요소들까지 하나하나 살피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렇게 얇은 책(신학총서)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작 『레위기 읽기』는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만 이해하려는 문화에 젖어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해부학적 요소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외과의사가 그러한 것들을 제대로 모른다면 이는 우려할 만한 일인 것처럼, 레위기에 수록된 법들은 하나님이 인간과 어떻게 상호작용하시는지에 관해 깊고 풍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것이 『레위기 읽기』가 강조하는 점이자 결론이다. 『레위기 읽기』는 레위기에 담긴 내용의 적절성과 현실성이 담고 있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 준다. 특히 레위기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룩하시고 오늘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알려 주는 책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
  한국 교회만큼 예배를 강조하는 교회가 있을까? 그러나 그 예배는 대개 예배당 안에 국한될 때가 많다. 『레위기 읽기』를 통해, 레위기가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가 중심인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예배를 회복하는 독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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