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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학의 대화 Q&A - 바이오로고스·우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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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학의 대화 Q&A - 바이오로고스·우종학





과학과 신학의 대화 Q&A
창조와 진화, 인간의 기원에 관해 가장 궁금한 38가지 질문
 
 
 
바이오로고스·우종학 지음
김영웅 옮김
과학과 신학의 대화 엮음
 
무선 147*220|308면|16,000원
ISBN 978-89-328-1918-1 (03230)
 
 
2022년 3월 4일 발행 
2022년 3월 9-10일 배본(예정) 


 
“과학을 품은 신앙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책이다!”
 
“창조와 진화, 인간의 기원 주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참고서!” 
 
강영안, 김근주, 이정모, 윤세진, 김예지 추천!!
 
■ 책 소개
창조와 진화, 인간의 기원에 대해 38개의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는 책이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다양한 이슈들 중에서 과학이 신앙에 던지는 도전은 종종 커다란 걸림돌이 되거나 깊은 성찰과 고민이 필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이런 문제에 직면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과학을 이해하고 성경을 해석할지 고민하고 배우며 신학적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과학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이 책이 구성되었다. 과학과 무신론이 던지는 다양한 도전에 응답하고 균형 있는 창조 신앙을 세우기 위해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인 ‘바이오로고스’(BioLogos)가 과학과 신학의 주제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들에 답변을 제공한 것을 한국에서 설립된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번역하고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추가해 이 책을 엮었다. 
 이 책은 과학과 신앙의 기로에서 극단적으로 무신론을 택하거나 과학을 등지지 않고도 얼마든지 접점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총 네 영역, 곧 성경 해석, 과학에 대한 이해, 신학적 이해, 현실 적용을 위한 내용이 38가지 질문과 답에 담겨 있다.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연 올바른 창조관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과학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다양한 창조의 관점을 누리고 창조 신앙이 더 깊어져, 신앙으로 과학을 품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다. 
 ■ 차례
서문 과학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질문 _우종학
 
1부 성경 해석
Q01 창세기는 실제 역사인가? 
Q02 다윈 이전, 창조에 대한 창세기의 해석은 어떠했는가? 
Q03 어떻게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가? 
Q04 창세기 1장의 날들은 얼마 동안을 의미하는가? 
Q05 어떻게 창세기의 홍수 사건을 해석해야 하는가? 
Q06 진화적 창조는 성경 무오성과 양립하는가? 
 
2부 기독교와 과학
Q07 과학과 성경은 화합할 수 있는가? 
Q08 진화적 창조는 무엇인가? 
Q09 그리스도인은 왜 진화적 창조를 고려해야 하는가? 
Q10 진화적 창조는 진화론, 지적 설계, 창조론과 어떻게 다른가? 
Q11 그리스도인들은 다윈의 ‘종의 기원’에 어떻게 반응해 왔는가? 
Q12 과학과 기독교는 전쟁 중인가? 
 
3부 과학적 증거
Q13 진화란 무엇인가? 
Q14 진화의 증거는 무엇인가? 
Q15 열역학은 진화가 틀렸음을 입증하는가? 
Q16 진화는 어떻게 오늘날 지구 생명체의 복잡성을 설명하는가? 
Q17 캄브리아기 폭발은 진화에 대한 도전인가? 
Q18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Q19 화석 기록은 무엇을 보여 주는가? 
Q20 진화는 새로운 정보를 만들 수 있는가? 
Q21 지구와 우주의 나이는 어떻게 계산되는가? 
Q22 진화는 “위기에 처한 이론”인가? 
Q23 역사과학은 믿을 만한가? 
 
4부 하나님과 창조의 관계
Q24 왜 그리스도인은 창조 세계를 돌봐야 하는가? 
Q25 동물의 고통은 하나님의 선한 창조의 일부인가? 
Q26 현대 과학은 기적을 불가능한 것으로 만드는가? 
Q27 과학 지식의 틈이 하나님을 증명하는가? 
Q28 ‘미세조정’과 ‘다중우주’는 신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Q29 기독교의 하나님이 창조주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Q30 무엇이 하나님을 창조하셨는가? 
 
5부 인간의 기원
Q31 아담과 하와는 역사적 인물이었는가? 
Q32 인류 진화의 유전적 증거는 무엇인가? 
Q33 어떻게 인간이 진화하고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일 수 있는가? 
Q34 타락 이전에 죽음이 있었는가? 
Q35 인간이 진화되었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나? _우종학 
 
6부 현장과 실천
Q36 지구 6천년설을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_우종학 
Q37 증명되지 않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_우종학 
Q38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어떤 단체인가? 
 
주 
감수자 소개 
 
■ 지은이 소개
바이오로고스 BioLogos
2007년에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가 설립한 단체로, 성경의 권위와 영감을 지지하는 역사적인 기독교 신앙을 품고,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경이로움을 드러내는 현대 과학의 발견을 인정하며, 다른 관점을 가진 이들과 겸손하고 사려 깊은 대화를 추구한다. 목회자, 교사, 학생, 학자들에게 진화적 창조를 탐구하는 자료와 온라인 포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와 세상이 과학과 성경적 신앙 사이의 조화를 보도록 초청한다. biologos.org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이자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다.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샌타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 항공우주국 NASA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 등 국제 학술지에 10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고, 연구 외에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강연과 저술에 힘쓰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IVP),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새물결플러스),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김영사), 『대화』(공저, 복있는사람), 『기원』(공저, 휴머니스트)이 있고, 『현대 과학과 기독교의 논쟁』(공역, 살림),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비아)를 우리말로 옮겼다.
 
■ 옮긴이 소개
김영웅은 하나님 나라에 뿌리를 두고, 문학·철학·신학 분야에서 읽고 쓰고 묵상하고 나누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분자생물학과 마우스유전학을 기반으로 혈액암을 연구하는 과학자다. 현재 미국 City of Hope 국립암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 엮은이 소개
과학과 신학의 대화
과학의 시대라고 할 만큼 과학 접근성이 높아지고 과학적 사고방식이 널리 퍼진 현대 사회에서, 무신론이 던지는 다양한 도전에 응답하고 균형 있는 창조 신앙을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비영리단체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이하 과신대)는 2015년 페이스북 그룹으로 시작하여 2016년에 제1회 포럼을 열면서 오프라인 단체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카데미, 커뮤니티, 연구소로 삼분화된 과신대 사역은 아카데미를 통해 과학과 신앙에 대한 관점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초 과정과 핵심 과정 등의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사역은 지역별 북클럽, 교사 모임, 목회자 모임 등이 있다. 박사급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과신대 연구소는 과학과 신학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는 월례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신진 학자들을 위한 연구 지원 사업과 우수연구상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과신대는 과신tube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교회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자료들을 얻을 수 있는 홈페이지 www.scitheo.or.kr와 아카이브 www.scitheo.org를 운영하고 있다. scitheo.office@gmail.com
 
■ 출판사 리뷰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 깊이 배우는 동시에
신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 
38개의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간다!
 
과학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고민은 무엇인가?
성경이 쓰인 시대를 살던 사람들과 달리,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기후 위기나 교회의 세속화와 같은 다양한 이슈들 중에서 과학이 신앙에 던지는 도전은 종종 커다란 걸림돌이 되거나 깊은 성찰과 고민이 필요한 질문들을 제기한다. 이런 문제들에 직면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지를 고민하고 배워야 하며 신학적 질문들에 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막상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학교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과학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더군다나 신학적인 주제를 꺼내 들면 무척 곤란해한다. 하나님이 아닌 자연법칙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역사와 자연의 역사는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하나님을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 막연하고 어렵기만 하다.
 
과학과 신학은 접점을 찾을 수 있는가?
과학과 신학 혹은 신앙은 양립할 수 없을까? 과학의 성과와 발전을 인정하면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고 경외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과학과 신학은 갈등 관계에 있거나 양자택일 관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과학과 신학은 창조 세계에 대해 서로 다른 측면의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강조한다. 다만 과학의 영역과 신학의 영역의 구분이 필요할 뿐이다. 과학은 증명과 증거의 차원이며, 신학 혹은 신앙은 신비와 신뢰의 영역이라고 구분한다. 이것을 혼동하고 과학을 신앙으로, 신앙을 과학으로 설명하고 증명하려 할 때 갈등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학과 신학의 접점에서 자주 등장하는 관점은 진화적 창조론이다. 이 창조론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의 창조주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권위 있는 말씀으로 믿되, 하나님이 어떻게 이 땅에서 생명의 다양성을 가능하게 하셨는지에 대한 가장 훌륭한 설명으로 진화 과학을 수용한다. 
 
‘진화적 창조’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모든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진화를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창조 그 자체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전달하신 것에 대한 보완적인 계시이며, 하나님은 창조된 질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생명체가 언제,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그분의 영광과 존귀로 보여 주신다. 우리가 자연 법칙이라고 부르는, 자연에서의 규칙적인 패턴은 하나님의 규칙적이고 신실하신 통치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진화적 창조를 고려하는 것은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믿음 안에서 제자 삼는 일을 포함해 교회와 복음 전도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반진화적 태도는 과학을 추구하거나 믿음을 고수하는 것 사이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반면 진화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과정으로 여기고 공부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과학이 무신론적 세계관을 낳는다는 주장에 반박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과 신학은 어떤 대화를 나누는가? 우리는 이 대화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과학과 무신론이 던지는 다양한 도전에 응답하고 균형 있는 창조 신앙을 세우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바이오로고스’(BioLogos)는 과학과 신학의 주제에서 그리스도인 혹은 비그리스도인이 자주 던지는 중요한 질문을 모아 답변을 제공했다. 바이오로고스와 뜻을 같이하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바이오로고스와 협력하여 이 질문과 답변들을 번역하고 한국 독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추가해서 이 책을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신앙의 기로에서 극단적으로 무신론을 택하거나 과학을 등지지 않고도 얼마든지 접점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했다. 총 네 가지 영역, 곧 성경 해석, 과학에 대한 이해, 신학적 이해, 현실 적용을 위한 내용을 38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담았다. 
1부 ‘성경 해석’에서는 창세기 1장을 비롯한 앞 장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2부 ‘기독교와 과학’에서는 진화적 창조는 무엇이며 왜 그리스도인은 진화적 창조를 고려해야 하는지를, 3부 ‘과학적 증거’에서는 진화의 증거들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4부 ‘하나님과 창조의 관계’에서는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을 살펴보고, 5부 ‘인간의 기원’에서는 인류 진화의 유전적 증거를 다룬다. 6부 ‘현장과 실천’에서는 과학과 신학을 통해 풍성해진 창조 신앙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지를 모색한다.
과학의 도전 앞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연 올바른 창조관이 무엇인지 배우고 창조 신앙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과학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다양한 창조의 관점을 누리고 신앙이 더 깊어져 신앙으로 과학을 품어 내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다. 
 
■ 주요 독자
‧ 창조에 대한 성경적이고 과학적인 가르침을 추구하는 교사 및 교회학교 교사, 신학생, 목회자 
‧ 창조와 진화, 인간의 기원에 관해 궁금한 그리스도인
‧ 과학 및 과학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
 
■ 추천의 말
진화를 포함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와 행위, 시작과 과정은 선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계획과 창조, 섭리와 통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창조와 진화, 성경과 과학을, 이것이냐 저것이냐 두 선택지로 설정하여 이것을 받아들이면 저것을 버려야 하고 저것을 수용하면 이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 책이 이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강영안 |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이 책은 성경의 모든 것이 진리라고 주장하며 과학을 도외시하거나 과학에 근거해 성경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는 양극단을 차근차근 바로잡으면서 신학과 과학이 어떤 관계인지를 다룬다. 이 책은 과학과 신학의 주제에서 가장 기본적인 참고서가 될 것이다.
김근주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오늘을 위한 레위기』 저자
 
21세기에는 21세기의 창세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책, 자연을 통해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답을 찾는 노력은 해야 한다. 그 첫 단계는 문자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이것은 전혀 두려워할 일이 아니다. 두려움을 확실히 거두어 줄 38개의 질문과 답이 이 책에 있다.
이정모 | 국립과천과학관장
 
신앙을 가지고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진화와 과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큰 선물이 되었다. 나와 같은 교사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과학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과학과 신학의 올바른 관점을 제시해 주고, 그 결과로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윤세진 | 구현고등학교 과학 교사
 
이 책은 창세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과학에서 말하는 진화가 무엇인지 등 성경과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그에 대한 답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성경과 과학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 특히 교사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김예지 | 인천삼목초등학교 교사
 
■ 책 속으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습니다. 첫째,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입니다. 과학이 알려 주는 것과 아직 알려 주지 않는 것, 알려 줄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과학을 맹신하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건강한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둘째,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지를 고민하고 배워야 합니다. … 특히 현대 과학이 제기하는 질문들 앞에서 우리는 성경을 더욱 균형 있고 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셋째, 신학적 질문들에 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우리는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 깊이 배우는 동시에 창조 세계를 신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어떤 반성과 변화가 필요한지 묻고 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학과 신학을 통해 풍성해진 창조 신앙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과학 교육을 받고 과학적 세계관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어떤 방식의 변증과 대화의 자세가 필요한지 부딪히며 배워 가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고대의 자연관에서 벗어나지 못해 현대 과학을 거부하고, 그로 인해 과학으로 드러난 창조 세계의 놀라움과 창조주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해야 합니다.
- 서문 중에서
 
다양한 성경 구절을 가장 잘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크지만, 우리의 구원이 완전한 지식을 얻는 것에 달려 있지 않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에 근거하는 것이지, 성경의 완벽한 해석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그리스도인이 경험하는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성경을 깊게 탐구하는 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안에 거하며 창조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목적을 보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Q03 어떻게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가? 
 
과학적 데이터는 가끔 우리가 성경적 ‘그림’에 너무 가까워질 때나 잘못된 각도로 접근할 때, 또는 바르지 못한 기대를 가지고 대할 때, 우리를 경고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목적은 영감받은 성경을 검증하거나 성경에 무엇인가를 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과학은 부적절하게 성경을 읽는 방법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신중하고 적절하게 과학이 자신의 이론을 시험하고 자신의 가정을 의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과학이 성경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과학과 성경 둘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조화를 향해 함께 가야 합니다.
-Q07 과학과 성경은 화합할 수 있는가?
 
첫째, 그리스도인은 모든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진화를 공부해야 합니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공부입니다. 창조 그 자체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전달하신 것에 대한 보완적인 계시이며, 하나님은 창조된 질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생명체가 언제,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그분의 영광과 존귀로 보여 주십니다. 우리가 자연 법칙이라고 부르는, 자연에서의 규칙적인 패턴은 하나님의 규칙적이고 신실하신 통치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 둘째, 진화적 창조를 고려하는 것은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믿음 안에서 제자 삼는 일을 포함해 교회와 복음 전도에 도움이 됩니다. 반진화적 태도는 과학을 추구하거나 믿음을 고수하는 것 사이에서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써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반면 진화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과정으로 여기고 공부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과학이 무신론적 세계관을 낳는다는 주장에 반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Q09 그리스도인은 왜 진화적 창조를 고려해야 하는가?
 
 
방법에 상관없이 생명체가 출현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 최초의 생명체는 복제하고 다양화되기 시작한 단세포 유기체였음이 분명합니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과학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진화 이론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화 이론은 생명체가 이미 시작된 이후의 다양성을 설명하려는 시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기원은 확실히 진정한 과학적 미스터리이지만, 사려 깊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을 걸 만한 영역은 아닙니다. 생명의 역사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 목적에 따라 일어났으며, 그리스도는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 안에 함께 섰”습니다(골 1:17).
-Q18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여러 다양하고 상보적인 과학 측정이 거의 확실하게 우주와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빙하의 층들은 1만 년보다 훨씬 긴 역사를 보여 주며, 방사선 연대 측정은 지구의 형성이 45억 년 전이라고 알려 줍니다. 빛이 은하계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데 수십억 년이 걸리고, 우주 팽창률은 우주의 나이가 137억 년임을 말해 줍니다. 이런 증거들은 지구와 우주의 오래된 나이를 증명하는 증거 가운데 아주 일부일 뿐입니다.
-Q21 지구와 우주의 나이는 어떻게 계산되는가?
 
합리적 소망이란 과학적인 자료를 진지하게 다루고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의 심각성을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복음의 소망을 굳건히 붙들고 놓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자세는 담대한 행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교회, 선교사 및 구호 단체의 수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창조 세계를 돌보는 일을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로 여긴다면,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로잔 언약 참조). 우리는 복음이 가르친 대로 살아 내고 가난하고 취약한 자들에게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Q24 왜 그리스도인은 창조 세계를 돌봐야 하는가?
 
일부 무신론자들이 다중우주가 신의 존재 가능성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할 때, 그들은 과학 자체가 주장할 수 있는 것을 과장합니다. 다중우주 모델은 매력적이며 이 우주에서 과학적 질문들에 답을 해 주지만, 과학적 수준에서 다른 우주에 대한 예측은 사실상 검증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중우주 모델이 과학적 수준에서 잘 정립되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신을 대신하지 않고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 어떤 과학 이론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성경적 신앙의 관점에서 과학은 단순히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물리 세계를 탐구할 뿐입니다.
-Q28 ‘미세조정’과 ‘다중우주’는 신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유기체의 죽음이 생명의 재생과 번영을 허용하듯이, 예수님의 죽음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거듭남과 새 생명을 주었습니다. 아마도 진화의 서사시에서 생물학적인 죽음은 목적 없는 낭비가 아니라 새 생명을 위해 죽음의 부정적인 면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려 주는 하나의 단서일지도 모릅니다.
-Q34 타락 이전에 죽음이 있었는가?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이 과학으로 증명되었거나 성경의 진리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신앙을 갖게 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을 신뢰하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신앙은 증명이나 증거의 차원이 아니라 신비의 영역입니다. 이 질문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와 비슷한 종류의 질문인지도 모릅니다. 심리 분석, 성격과 취향 비교 등 어느 정도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사실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에 빠지거나 그를 위해 희생하는 일은 사실관계에 기초한 과학적 설명으로는 불충분한, 인격적이고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Q37 증명되지 않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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