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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피난처(재조판) / 코리 텐 붐 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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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피난처(재조판) / 코리 텐 붐 외저

 


제목    주는 나의 피난처
저자    코리 텐 붐, 엘리자베스 & 존 셰릴
역자    오현미
판형    135/205
면수    448쪽
가격    17,000원
분류    고난/믿음의사람/신앙전기
ISBN    978-89-5874-385-9 (03230)
출간일    2023년 3월 20일
 “주는 나의 피난처”(재조판)























책 소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경험은 오직 그분만이 볼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완벽한 준비이다." - 코리 텐 붐
상상할 수 없는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능히 임재하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고 안전한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을 실화를 통해 간증하고 있다. 고난이 찾아올 때마다 우리는 ‘왜’라는 의문을 품는다. 할 수만 있다면 고난을 피하고 싶은 것이 마음의 본성이지만, 삶의 현실은 그보다 우월하여 절망이라는 어둠으로 늘 우리를 에워싼다. 우리보다 앞서 이런 고난과 절망의 무게를 견뎌낸 이들이 있다. 그 중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나치에 저항 활동을 하다가 수용소에 갇히게 된 코리 텐 붐을 만나볼 필요가 있다. 코리 텐 붐을 일컫는 호칭은 많다. 네덜란드 최초의 여성 시계공, 홀로코스트 생존자, 전쟁 치유 사역자, 20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전도자 등이 그것이다. 코리 텐 붐은 악명 높은 홀로코스트에서 신앙이 어떻게 궁극적으로 악을 이기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그녀의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 또한 종전 이후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만이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사랑과 용서에 대한 그녀의 놀라운 이야기는 삶의 자세와 방식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당신에게 선사할 것이며 이 책을 덮는 순간,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차례

코리 여사를 회상하며 _ 조니 에릭슨 타다
들어가기 전에
머리말

1장. 100주년 기념 파티
2장. 빈 자리 없는 식탁
3장. 카렐
4장. 시계포
5장. 침략
6장. 비밀의 방
7장. 유시
8장. 먹구름이 몰려오다
9장. 급습당하다
10장. 스헤브닝겐
11장. 중위
12장. 부흐트
13장. 라벤스브뤼크
14장. 푸른색 스웨터
15장. 세 가지 비전

그 뒤 이야기
부록 _ 텐 붐 일가 가계도 및 연보


본문 속으로


밤이 되자 어린 시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이상하게 자꾸 생각났다. 그것도 아주 생생하게. 이제 나는 안다. 그런 기억들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것을. 우리 인생의 경험들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들어 쓰시면 장차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실 일에 대한 완벽하고도 신비로운 준비 작업이 된다는 것 또한 이제는 안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단조롭고 뻔한 일상 속에도 미리 준비 할 새로운 미래가 있다는 것 또한 그때는 몰랐다. 제일 꼭대기층 내 방 침대에 누워 나는 생각했다. 오래 전 어떤 순간들은 세월의 얼룩에도 불구하고 또렷이 보인다는 것. 그때 내가 아는 건 그것뿐이었다. 그 순간들은 이상하게 또렷하고 생생했다. 마치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인 것처럼, 무언가 내게 할 말이 있는 것처럼.
-1장. 100주년 기념 파티 중에서

“기차에서 내릴 때 코리가 이걸 들고 가면 어떨까?”
나는 일어나서 가방을 힘껏 끌어당겨 보았다. 가방엔 그 날 아침 암스테르담에서 구입한 시계와 시계 부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 “너무 무거워요.”
“그래, 어린 딸에게 그렇게 무거운 걸 들라고 하는 아버지는 참 형편없는 아버지일 거야. 지식도 마찬가지란다, 코리. 어린 아이가 알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지식도 있어. 좀 더 크고 좀 더 강해지면 그땐 감당할 수 있을 거야. 지금은 아빠가 널 대신해서 그 가방을 들어 줄 거라고만 믿으렴.”
나는 아빠의 대답에 만족했다. 단순히 만족한 게 아니라 놀라울 만큼 마음이 평화로웠다. 이것 말고도 답을 알고 싶은 어려운 질문들이 많았지만 이제 마음 편하게 모두 아버지에게 맡겨 놓기로 했다.
-2장. 빈자리 없는 식탁 중에서

아버지는 쓸데없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대신 이렇게 말씀하셨다. “코리,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이 뭔지 아니? 그건 바로 사랑이란다.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야. 사랑이 가로막힌다는 건 곧 고통을 의미하지. 그런 일이 생길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야. 마음속의 사랑을 죽여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것이 그 한 가지란다. 물론 이때 자기 자신의 일부도 같이 죽지. 코리, 또 하나는 그 사랑이 나아갈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열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는 거야. 하나님은 카렐을 사랑하셔. 네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네가 만약 하나님께 구한다면 하나님은 카렐에 대한 사랑을 네게 주실 거다.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파괴시킬 수 없는 사랑을 말이다. 사람이 알고 있는 상투적 방식으로 사랑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방식을 주신단다.”
계단 굽이를 돌아내려가는 아버지의 발소리를 들으면서도 나는 몰랐다. 이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열쇠 이상의 무언가를 아버지가 내게 주셨다는 사실을. 이보다 훨씬 더 어두운 방, 인간의 차원에서는 사랑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방을 열 수 있는 비결을 내 손에 쥐어 주셨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했다.
_3장. 카렐 중에서

엄마의 사랑은 언제나 따뜻한 수프 냄비와 바느질 바구니로 실현되는 그런 종류의 사랑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해진 지금도 엄마의 사랑은 온전했다. 엄마는 창가의 의자에 앉아 우리를 사랑하셨다.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그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그 사랑은 그 거리 너머, 이 도시, 네덜란드 땅, 그리고 온 세계를 다 품었다. 그래서 나는 알게 되었다. 사랑이란 그 사랑을 가둬 두는 벽보다 더 크다는 것을.
_4장. 시계포 중에서





추천의 글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가치는, 예수님처럼 고난을 기쁨의 승리로 바꿀 때 드러난다. 이 책의 주인공, 코리 텐 붐이 오랫동안 주목받아온 것은, 그녀가 나치 정권 하에서 온갖 역경을 잘 견뎌냈을 뿐 아니라 그 고난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의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죽음의 집단 수용소에 갇힌 동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더니, 석방되고 나서도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재활원을 만들고, 전 세계를 돌며 고난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 평범한 사람을 고난 가운데 인내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한철호 _선교동원가,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환한 빛을 비추는 개척자적인 책이다.
필립 얀시 _「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저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 감동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사실에 내 마음은 완전히 사로잡혔다. 지금도 그 진리는 여전하다. 믿음과 승리와 무조건적 사랑을 역설하는 코리 텐 붐의 이야기에 도전과 영감을 받기를 기도한다.
달린 첵 _예배 인도자, 작곡가

내가 아는 가장 놀라운 여성의 가장 놀라운 이야기이다.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척 콜슨 _교도소 선교회 설립자 및 회장

이 책은 어느 시대에서나 읽어봐야 할 고전이다. 코리 텐 붐은 누구보다 깊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고, 증오와 잔혹함을 사랑과 용서로 맞바꾸었으며, 두려움과 공포와 불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다. 행동하는 사랑에 관한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당신에게도 도전과 감동을 줄 것이다.
조이스 마이어 _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성경 교사

기독교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 친구 코리 텐 붐을 아직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이 놀라운 여인을 보며 내가 가장 찬탄했던 부분은, 바로 모험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다. 그녀는 나보다 한참 위 연배이면서도 나와 함께 철의 장막 뒤를 지칠 줄 모르고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모이는 크리스천 셀 그룹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발각되면 그건 곧 교도소행이거나 국외 추방을 의미하던 시대에 말이다. 코리 텐 붐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코리와 코리의 주님과 평생 친교를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앤드류 형제 _오픈도어즈 선교회 설립자, 「하나님의 밀수꾼」 저자

「주는 나의 피난처」는 나치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코리 텐 붐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가슴 찡하고 영감 깊은 이야기이다. 엘리자벳과 존 세릴 부부가 아름다운 필치로 써내려간 이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기독교 고전 반열의 맨 앞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피터 마샬 _「빛과 영광」, 「바다에서 빛나는 바다로」 저자

코리 텐 붐의 자아는 명백히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그녀의 숭고한 희생과 자비는 세상 모든 나라, 모든 언어권의 사람들에게 증명되었다. 이생의 이해관계에 대한 코리의 무관심은 이교도들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코리는 진실로 기독교의 정신을 증명했다.
데이빗 윌커슨 _타임스 스퀘어 교회 창립 목사, 틴 챌린지 설립자.


저자 소개: 코리 텐 붐 Corrie ten Boom

코리 텐 붐은 1892년 네덜란드 하를렘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코리의 부모는 가난한 중에서 물질로, 마음으로 이웃 섬기기를 아끼지 않은 이들로, 코리는 그런 부모의 신앙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네덜란드 최초의 여성 시계공이 된 코리는, 병약했던 어머니를 여읜 후 아버지, 그리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독신인 벳시 언니와 살게 된다.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탄압받는 유대인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코리 가족은 그들을 위해 안전한 거처를 찾아주고 숨겨주는 일에 뛰어든다. 1944년 그 일로 인해 가족 전체가 체포되고 아버지는 감옥에서 돌아가시고 만다. 언니인 벳시와 코리는 독일에 있는 죽음의 수용소에까지 끌려가 잔혹한 수감 생활에 시달려야 했다. 그곳에서도 두 자매는 날마다 말씀을 전하고 주위 사람들을 위로하는 삶을 산다. 전쟁이 끝나면 함께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센터를 만들자고 꿈꾸던 벳시 언니는 먼저 세상을 떠나고, 코리만 기적적으로 수용소에서 석방된다.
전쟁이 끝난 후 언니의 소원대로 코리는 네덜란드와 독일에 치유 센터를 건립하는 사역을 시작한다. 더불어 전 세계를 돌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나누고,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하던 코리는 1983년 자신의 91번째 생일에 캘리포니아에서 하나님 품에 안긴다. 코리 텐 붐이 엘리자베스, 존 세릴 부부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으며 동명의 영화(The Hiding Place (1975))로도 제작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거울』, 『내가 문 밖에서 두드리노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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