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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서 열매로 (원서명: From Seed to Fruit) / J. 더들리 우드베리 엮

사이즈 : 190*250mm

무슬림 이해를 바탕으로 열매 맺는 선교 사역 매뉴얼!

 

“무슬림 가운데 예수를 따르는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서 하나님은 어떤 사역들을 축복하시는가?” “우리는 무슬림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들이 복음의 증거에 다가가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지난 수년간 예수를 따르는 무슬림 수의 성장과 관련하여 많은 기독교 단체의 사역자들이 이러한 질문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예수를 따르는 무슬림 수를 증가하게 만든 사역이 무엇인지 나누고, 무슬림 종족 집단에 대한 자료를 모으며, 무슬림이 기독교 복음의 증거에 접촉한 정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조사를 토대로 2007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사역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른바 ‘열매 맺는 사역’ 연구를 위해 56개의 선교단체와 37개 국가에서 온 280명의 사역자들이 모였다. 그들은 738개의 공동체를 개척한 팀에 속해 있었고, 5,800명의 현장 사역자들에게서 수집한 94개의 사역 방식들을 평가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에서 각 사례들에 대해 나누고, 어느 정도까지 열매 맺는 사역들을 실행하고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하는지를 결정했다. 개별적인 평가들을 녹음하고 기록하여 그 뒤로 수개월 동안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를 주요 사역자들에게 전달하여 이 책의 각 장을 저술하도록 했다.

그 후 개정증보판에 추가된 일곱 장에는 오늘날 이슬람의 세계적 동향과, 무슬림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조명, 열매 맺는 사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주제들에 대한 탐구 등이 담겨 있다. 무슬림 가운데 이루어진 복음 증거 사역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자연의 성경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간의 책임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은 통찰을 던져 준다. 무슬림 선교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래의 추수를 위한 동역자로 부르신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다.

목     차

머리말: 비전 (릭 러브)

감사의 글: 비전으로 하나 된 사역자들

개정판 감사의 글

초판 서문: 씨앗에서 열매로

개정판 서문: 열매 맺는 나무의 가지치기

 

1부 세계적 동향: 밭, 씨앗, 농부, 첫 열매

1. 밭을 보라: 과제의 개요

2. 경작되지 않은 땅: 미전도 종족 접촉에 관하여

3. 썩지 아니할 씨앗: 성경을 효과적으로 나누기

4. 남반구 출신의 사역자들: 동역자로 서기

5. 자매 사역자들: 동역자로 서기

6. 첫 열매와 미래의 추수

7. 알곡과 가라지: 경작지의 경향

 

2부 열매 맺는 사역: 씨 뿌리기, 물 주기, 추수, 재생산

8.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라

9. 복음 증거의 씨 뿌리기

10. 제자화라는 물 주기

11. 재생산하는 공동체의 모임

12. 리더 훈련하기

13. 사역팀을 불러 모으기

14. 경작에서 추수까지

15. 열매 맺는 일곱 개의 가지

 

3부 열매 맺는 사역에서 떠오르는 이슈들: 새, 자갈, 태양, 토양

16.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17. 공동체를 운동으로 이끄는 요인들

18. 성경 이야기와 구술로 성경을 들려주기

19. 선교사의 현지 리더 세우기

20. 선교비는 어린 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가, 아니면 시들게 하는가?

21. 대중적 무슬림 신앙에 대한 적절한 대응들

22. 씨 뿌리기 전의 준비

23. 언어의 효력과 의사소통의 선택

24. 복음 증거를 통한 사회 관계망의 변화

25. 교회개척의 유인 모델과 변화 모델

 

4부 세계적 동향 속의 최근 이슈들: 더 많은 새들, 자갈, 태양, 토양

26장 이슬람주의와 예수에 대한 수용성

27장 정중한 복음 증거를 향하여

28장 화해와 교회의 형성

29장 세계화된 세계 속에서 통합적 정체성 갖기

30장 고난의 역할을 회복하기

31장 은혜와 진리: 그리스도를 닮은 관계성을 지향하며 무슬림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적인 네트워크

 

결론: 추수하시는 주님 곁에 함께 모여

 

옮긴이의 글 (김아영)

참고문헌

저자 및 편집자

색인

 

추천사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됩니다. 이슬람권 수많은 사역자들의 땀과 수고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무슬림 가운데 주님의 복음을 나누기 위해 삶을 드린 사역자들의 노력과 그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 이야기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슬람파트너십의 겸손한 섬김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이현수 선교사 | 프론티어스 코리아 대표, 이슬람파트너십 대표 코디

 

이 책은 다양한 저자들의 이론과 선교 현장을 바탕으로 무슬림을 향한 효과적인 사역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거친 땅을 기경하며 열매를 얻을 때까지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담고 있습니다. 마른 땅 같던 이슬람 사역에 열매를 기대할 만한 좋은 씨앗과 시원한 단비를 가져다줄 소중한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황태연 선교사 | WEC국제선교회, D.Ics 이슬람

 

보기 드물게 만나는 좋은 책은 소유하면 흐뭇하고 책장에 꽂혀 있으면 안심이 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가 이 책을 얼마나 자주 펼치고 참고했는지 모릅니다. 무슬림 선교에서 현존하는 모든 열매 맺는 사역의 진액을 모아 편집한 이 책은 틀림없이 한국의 선교사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마가 선교사 | GO선교회 해외본부장

 

이슬람권에서 교회는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여전히 이슬람 선교는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이 책은 탁상공론식의 이론을 벗어나, 이슬람 선교 현장에서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는 사역의 실제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의 인식을 전환시킵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와 사역자 모두에게 친절한 안내자이자 좋은 동역자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장선우 선교사 | MVP선교회 본부장

 

이 책은 다양한 배경의 무슬림 사역 현장에서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어 MBB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과정과 원리를 수많은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심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슬림 사역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한국인 사역자들에게 적극 권해 드립니다.

최현미 선교사 | 한국오엠 대표

 

 

엮은이 : 더들리 우드베리(J. Dudley Woodberry)

1934년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레바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오랫동안 무슬림 사역을 했다. 아내와 세 아들과 함께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기독교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아프가니스탄 카불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목회자로도 섬겼다. 우드베리는 기독교의 교리를 일방적으로 무슬림에게 전하기보다는 먼저 무슬림에게 있는 그리스도와 인간에 대한 관점을 고려하고 선교 현장의 경험을 더해 무슬림 선교에 적합한 상황화를 연구했다. 우드베리는 훌륭한 선교이론가인 동시에 이슬람 현장에서 다양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에 전적으로 열려 있는 선교사로 인정받고 있다.

 

옮긴이 : 김아영

이화여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기독교학과에 진학하여 전재옥 교수의 지도 아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에서 이슬람 전문가인 더들리 우드베리 박사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Ph.D in Islamic Studies), 아시아의 S지역에서 무슬림들과 함께 살았다. 현재 횃불트리니티신학교 선교학과 교수이며, 한국이슬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이슬람파트너십 실행위원으로 동역자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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