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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찾아서 : 사랑했던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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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찾아서 : 사랑했던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저

사이즈 : 200*130mm




| 책 소개 |

 

사랑했던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를 찾아 나서는 신앙인의 여정

201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작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리스도교 문필가, 강연자 중 한 사람인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자전적 에세이. 근본주의 성향이 짙은 미국 남부 바이블 벨트의 복음주의 교회에서 자라나,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교회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런 만큼 교회는 이 현실 사회에서 자주 도마 위에 오른다. 비 그리스도교인 뿐만 아니라 오늘날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도 교회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 교회를 왜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교회에 가기를 멈추거나,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지은이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신앙, 교회에 대한 회의의 정체를 되돌아보면서 자신을 아프게 했던 교회의 폐쇄적인 모습, 그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준 교회, 그리스도교인들의 편협한 모습을 보면서도 동시에 그녀도 미처 알지 못한 사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지금, 여기에 은총을 비추고 있는 교회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나간다. 그리고 교회는 죄인인 인간의 비루함, 비천함, 추악함을 보여주는 곳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의 고귀함, 존엄함, 선함을 반영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독자들은 지은이와 여정을 함께 하며 현실 교회의 여러 문제들을 응시하면서도 동시에 참된 교회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라는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교 신앙이라는 여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보게 된다. 교회 안에서 교회가 과연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공동체인지 몰라 고민하는 신앙인들,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고민하는 이들, 그리스도교 신앙과 왜 교회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우리의 눈을 번쩍 뜨게 할 만한 책을 썼다. 그녀는 신앙의 신비에 근거하여 매력적이고 구체적인 신앙의 고백을 생생한 이야기로 써내려 나간다. 교회를 찾아서를 통해 그녀는 신앙을 일련의 확신들로 오해하는 이들에게 신앙을 신뢰와 사랑에 기반을 둔 관계로 재고해달라고 힘 있게 요청한다.

 월터 브루그만(구약학자,예언자적 상상력, 마침내 시인이 온다의 지은이)

 

"정처 없이 길을 떠난 신앙의 순례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독자들을 자신의 아름다운 신앙 여정 안으로 들여와 어떻게 자신이 교회를 떠났고, 한참 동안 길을 잃은 채 질문을 던졌으며, 고통의 시간을 거쳐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그녀가 다시 찾은 교회는 그녀의 모습만큼이나 진솔하고 아름답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다. 교회를 떠났고, 교회에 분노했고, 교회를 그리워했기 때문에 교회로 다시 돌아온 나 역시 이 책과 사랑에 빠졌다. 나는 무엇보다 지은이가 자신과 교회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 곳곳에서 드러나는 비루함을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게 고백한다는 점을 사랑한다.

나디아 볼츠-웨버(루터교 목사, 어떤 여성 목회자의 지은이)

 

독자들은교회를 찾아서를 읽으면서 자신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누군가의 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힌트를 주자면 그건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호흡만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 아니 바로 내 곁에서 숨을 쉬고 계신 성령을 느낄 수 있었다. 로렌 위너(신학자, 스틸, 머드하우스 안식의 지은이) 몇 년 전,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교회를 찾아서는 그녀가 다시 한 번 우리의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켜준다. 이 책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통찰, 성숙함, 겸손과 웃음으로 가득한 책이다. 여러분이 자신을 양육하는 책, 자신의 길동무가 되는 책,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옷의 먼지를 털어주는 책, 자신의 몸과 영혼이 펄쩍 일어나도록 뺨에 키스하거나 엉덩이를 시원하게 걷어차 주는 책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 교회를 찾아서가 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운동가,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다시 길을 찾다의 지은이)

 

| 지은이 |

 

레이첼 헬드 에반스 Rachel Held Evans

미국의 그리스도교 문필가이자 강연자. 브라이언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B.A. 테네시주 지역신문, 헤럴드 뉴스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미국 복음주의 배경에서 교회에서 자라나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이에 대한 소회를 블로그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2008년 본격적으로 그리스도교 문필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종교자문위원을 지냈고 201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50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교회를 찾아서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성공회 평신도로 테네시주 클리블렌드에 있는 성 루크 교회에 출석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과 교회, 각종 대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신앙을 풀다Faith Unraveled(2010),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A Year of Biblical Womanhood(2012, 비아토르), 교회를 찾아서Searching for Sunday(2015, 비아), 영감을 받다Inspired(2018) 등이 있다.

 

| 옮긴이 |

 

박천규

국제관계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고정희의 시와 권정생의 산문을 영어로 옮기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 차례 |


감사의 말

추천의 말

들어가며 - 새벽

 

1부 세례

01.

02. 신자의 세례

03. 부활절 벌거벗은 채

04. 통통한 토끼

05. 충분함

06.

 

2부 고백

07.

08. 1항에 찬성을!

09. 더러운 빨래

10. 우리가 행한 일들

11. 미트 더 프레스

12. 먼지

 

3부 성품

13.

14. 더 미션

15. 처참한 실패

16.

 

4부 성찬

17.

18. 식사

19. 감리교 댄스파티

20. 손을 펴다

21. 열린 식탁

 

5부 견진

22. 포도주

23.

24. 길가의 예배당

25. 흔들리는 거인

26. 의심

27.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28. 바람

 

6부 도유

29. 기름

30. 치유

31. 냉소주의에서 벗어나기

32. 교회의 종말에 관한 몇 가지 생각

33. 향유

 

7부 결혼

34. 왕관

35. 신비

36.

37. 하느님 나라

 

맺으며 - 어둠


| 책 속으로 |

 

젊은 세대라고 해서 꼭 멋들어진 그리스도교를 찾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그렇듯 젊은 세대 또한 참된 그리스도교, 진실한 그리스도교를 찾는다. 과거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교인이 그랬고 미래에 다가올 그리스도교인이 그러하듯 우리는 예수님을 찾는다. 언제나 낯선 곳에 계시는 예수님, 빵과 포도주를 통해, 세례를 통해, 말씀을 통해 만나는 예수님, 우리가 겪는 고통, 공동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예수님을 말이다. 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

해 카페는 필요하지 않다. 커다란 무대나 화려한 조명기구 또한 마찬가지다.---p.22

 

2,000년이 지난 지금, 세례자 요한은 여전히 우리를 광야로, 변방으로 부른다. 우리는 종교 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담을 쌓고 성전에 머무는 것에 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이념을 따라 산을 만들고 우리가 만든 신학을 따라 장애물을 세우며 우리의 (제멋대로인) 기준과 취향을 따라 바위 언덕을 쌓는다. 그러고서는 누가 교회에 들어올 수 있는지, 없는지 누가 하느님의 공동체에 합당한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길을 가로막는 데 능숙하다. 어쩌면 이는 두려움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은총은 이미 넘쳐흐르고 있다. 만물의 하느님께서 로마 제국의 십자가에 팔을 벌리고 매달린 채 당신을 못 박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루가 23:34) 라고 외치셨을 때 이미 은총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p.81-82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고대인들을 종종 업신여길 때가 있다. 옷의 재질부터 언제, 누군가와 접촉했다는 걸 문제 삼는 이상한 종교 규칙을 우습게 볼 때도 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우리만의 종교 규칙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공동체에서 희생양을 뽑고 그를 둘러싼 다음 돌덩어리 대신 성경을 손에 쥐고 그에게 공격을 가한다. 우리는 기쁘게 누군가를 혐오하는 죄의 목록과 일점일획도 어긋나지 않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몇 가르침과 구절을 갖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산출해낸 체제에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가 아닌, 나와 다른, 나와 상관없는) 주제와 가치를 온 힘과 정성을 다해 지키려고 한다. 그것이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교회가 다른 사람들의 죄에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생각할 때 어떤 이들은 말한다. “예수님이 다시는 죄짓지 말라고 한 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면 나는 말한다. “그러면 당신은 어떤가요? 당신은 당신이 저지른 죄를 다시는 짓지 않고 있나요? 저는 죄짓지 않으려 할 때마다 엉망이거든요.”---p.156

 

우리 앞에는 언제나 선택의 길이 있다. 하느님의 잔치에 들어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 우리에게는 과분한 은총의 포도주를 마실 수도 있고, 요나처럼 드러누워 심통을 부리거나, 이른 아침부터 일했던 포도원 일꾼들처럼 주인에게 따지거나, 탕자의 형처럼 성을 내면서 아버지의 잔치에 들어가기를 거부할 수도 있다. ...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하느님께서는 흔한 것들에 거룩함을 새겨 넣으시고, 거룩한 것들로 바꾸어 나가신다. 남은 음식으로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고, 정결 예식 때 쓰는 돌 항아리를 포도주가 솟아나는 분수로 만드신다. 그분은 당신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다.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에 떨면서 하느님에게 우리만의 지분을 달라고 요구하거나 우리만 아는 비밀로 남아 달라고 요청할 필요가 없다. 하느님을 맛보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잔은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가득 넘쳐흐르고 있음을.---p.247-248

 

이 책에 기록한 내용을 삶으로 겪으면서 배운 것이 있다면 일요일 아침은 언제나 우리가 미처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슬그머니 찾아온다는 것이다. 새벽과 부활, 한 올씩 진홍빛 띠를 띄우며 올라오는 태양이 그렇다. 우리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 영예로운 승리자의 행진을 기대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셨듯) 그저 그렇고 평범한 것들, 빵과 포도주, , , 질병과 치유, 죽음과 나무 구유, 어머니의 자궁과 빈 무덤을 통해 나타나 신다. 교회는 단순히 당신이 가입한 공동체가 아니며 당신이 이르게 된 특정한 공간도 아니다. 교회는 누군가 우리의 어깨를 두드리며 귀에 속삭일 때 나타나는 사건이다. 그 누군가는 말한다. “주의를 기울여봐. 바로 여기가 거룩한 땅이야. 하느님께서는 바로 여기에 계셔.”---p.382

 

| 출판사 서평 |

 

사랑했던 교회를 떠나, 다시 교회를 찾아 나서는 신앙인의 여정

주목받는 미국 그리스도교 문필가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자전적 에세이

2016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작

 

이 책에서 다루려는 이야기는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복음주의 배경에서 자라난 것, 하느님과 관련해 믿고 있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된 것, 교회를 사랑했고, 교회를 떠났고, 교회를 그리워했던 것, 교회를 찾아 헤매던 와중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다시 교회를 발견한 이야기 말이다. ...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가끔 안전한 확신보다 불안함과 연약함 가장자리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의심과 불안, 그리고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싶은 충동에도 불구하고, 침실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새벽빛을 머금은 띠를, 흐릿하지만 희망을 품고 있는 빛이 지평선과 마주하고 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 나는 일요일 아침에 깃든 희망을 믿는다.” (본문 )

 

교회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혹은 그렇기에 교회는 늘 도마에 올라 시비 거리가 된다. 비그리스도교인들은 교회가 현대 사회의 흐름에 따라오지 못하는 낡고, 억압적인 기관이자 보수적인 윤리와 문화를 고수하고 양산하는 문제적인 집단, 공간이라고 곧잘 비판한다. 그리스도교인들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구태여 여러 활동을 요구하는 교회에 계속 다녀야 하는지 고민하고 번민한다. 교회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조차 시시때때로 아프고 씁쓸한 경험을 한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말대로 예수는 따르되’ ‘교회는 버려야 하는 것일까? 교회는 이 세상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아무런 빛도 자아내지 못하고 시대의 요청에도 부응하지 못한 채 편협한 사고만을 강화하는 폐쇄적인 집단에 불과한 것일가?

근본주의 성향이 짙은 미국 남부 바이블 벨트의 복음주의 교회에서 자란 지은이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어느 날 문득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현실 교회의 편협한 모습을 마주하게 되어 교회를 떠난다. 여러 곳을 순례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그녀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신앙을, 그리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본다. 이 여정 중에 그녀는 자신을 아프게 했던 교회의 폐쇄적인 모습, 그 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준 교회의 편협한 모습을 마주하면서도, 동시에 그녀도 미처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느님 나라를 일구고 있는 교회의 또 다른 모습, 더 나아가 교회를 통해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교회는 그녀가 몸담고 있던 복음주의 개신교의 모습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죄인인 인간의 비루함, 비천함, 추악함을 보여주는 곳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의 고귀함, 존엄함, 선함을 반영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지은이는 현실 교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면서도 이 세상에 여전히 교회가 필요함을, 더 나아가 교회로 충분함을 자전적인 이야기와 함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신학이론이 아닌 문학적인 이야기를 통해 참된 교회란 어떠한 공동체, 곳인지를 찬찬히 설명한다. 독자들은 지은이와 여정을 함께 하며 현실 교회의 여러 문제들을 응시하면서도 동시에 참된 교회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라는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바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교 신앙이라는 여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보게 된다. 교회 안에서 교회가 과연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공동체인지 몰라 고민하는 신앙인들, 생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고민하는 이들, 그리스도교 신앙과 왜 교회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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