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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의 그리스도인 / 이진종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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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의 그리스도인 / 이진종 저

사이즈 : 152*225mm




목차

 

저자의 말

 

세션1. 세상속의 그리스도인(Christian in the World)

[신앙, 교회, 선교, 이슈, 미래이야기]

 

욥의 고난

와나깜, 나마스떼

출애굽기

미투운동을 보면서

유리천장 지수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기독교

몰리 마을을 찾아서

무엇을 심을 것인가?

김영란법 3510

리더와 보스

마틴 루터킹 목사와 말콤 엑스

 

세션2. 묵상하는 그리스도인

[책과 함계]

 

독서의 이유

미움받을 용기

곰스크로 가는 기차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단테의 신곡

마지막 잎새

빈센트 반고흐의 삶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선물

소유와 존재

영화 미션과 총균쇠

시인 윤동주의 삶

인간의 굴레

인생의 다섯 가지 감옥

주홍글씨

생각하는 사람

오셀로 증후군

노인과 바다

어린왕자와 꽃

누가 내 교회를 훔쳐갔나?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

무덤파는 기독교인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세션3, 행복한 그리스도인

[부부, 가족, 공동체이야기]

 

멋지게 사는법

사랑의 감정탱크

만지히 농부와 인허쩐

플라시보 효과

비교는 암이다

진주, 아름다운 보석

어머니

정리의 힘

치랄총용량의 접칙

행복의 비밀

중년의 우기

하얀 코끼리 선물

로또아 같은 존재

 

세션4. 순례하는 그리스도인

[성지순례, 여행이야기]

 

. 갑파도기아 방문

소아시아 7대 교회1

소아시아 7대 교회2

소아시아 7대 교회3

밧오섬에서의 하루

괴테의 파우스트[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논쟁

장 칼뱅의 종교개혁

쯔빙그리와 블링거

다하우 수용소

위클리프와 안후스

모라비안 공동체

마틴루터의 현장

제로 그라운드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

토론토 선교기념관

소록도 이야기

게티 선테를 다녀와서

 

세션5, 분별하는 그리스도인

[미디어, 영화이야기]

 

미디어 다스리기

킹덤오브헤븐

신과 함께: 죄와 벌

사일런스[침묵]

더 원헌드레드 100

택시 드라이버

터널

핵소고지

귀향

앤트맨

 

 

에필로그

 

저자의 말

 

 

인류 역사상 가장 바람직한 제도는 무엇일까?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등 인간이 만든 모든 제도는 단점이 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지혜가 뛰어나도 해도 76억의 지구가 가진 난제를 풀기는 버거워 보인다. 한마디로 미래의 전망은 암울하다. 온난화, 재앙, 환경오염, 인구팽창, 핵무장화, 자원부족 등.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다소 늘어나기는 해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 종교 역시 한계가 있다. 가정과 교회 역시 다르지 않다.

 

히브리대 교수인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사피엔스>에서 말한다. 밑바닥에 있는 사람이 복권에 당첨이 되면 행복이 오래 가겠지만 고소득자의 경우 승진을 한다든지 복권에 당첨이 돼도 행복지수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책 말미에, ‘인간을 가장 위험한 동물로 표현했다. 인간이 상상력 하나로 만물의 영장이 되었지만 별다른 업적도 없고 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기 하고 싶은 해버리는 마치 신이 된 동물로 묘사했다. 여기에서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오버랩된다. ‘독재자와 폭력성이란 화두처럼 오늘날도 힘만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는 시대 아닌가?

 

유대교에서 카톨릭, 이슬람, 동방정교, 개신교(프로테스탄트)로 분화되어 내려 온 종교 시스템 역시 완전하지 않다.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가 되면 안주하고 변질되듯 종교개혁을 통한 새로운 시도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사사기에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는 말처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처음과 끝이 달라진다.’는 의미에서 볼 때 인간은 모두 이단아 가능성이 있다. 역설적으로 볼 때, ‘기독교는 핍박이 많을수록 생명력이 강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 중병에 들어있는 상태다. 헤겔의 <정반합>이론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고난 속에서 성장하고 인류문화 역시 발전을 해왔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거룩함의 회복이 없는 한, ‘현대 교회는 소망이 없고, 힘이 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더불어 그의 저서 <복음의 핵심>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들이 주장해야 하고, 또한 알아야 하며, 체험해야 하는 것은 어떤 일들을 하고 안 하는 것들에 대한 일반적인 아이디어나 행위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아는 것만이 우리들의 목표이어야 합니다. 그 이외의 것은 모두 그리스도인의 목표 미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는 십자가의 죽음과 화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목적은 죽는 것이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중재자(브릿지) 로 오셨다. 그래서 죽어야 한다.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 공동체에서 불협화음이 나는 것은 내 자아가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른 잔치>라는 소설 제목처럼 한국 교회의 잔치도 끝나가는 상황일까? 스펄젼 목사는, 기독교인들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내리막>이라고 표현했다. 정부 통계에서도 이를 증명해 준다. 천만 명의 기독교 인구를 자랑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열 개 중 다섯 개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이미 교인들의 숫자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른바 수평이동으로 철새교인들만 늘어날 뿐이다. 당연히 십일조가 감소한다. 남아있는 교인들 역시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언제든지 교회를 떠날 수 있는 잠재적 이탈자로 분류된다. 안타까운 것은 일의 심각성 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가정에 어른이 없으면 기강이 무너진다. 기독교계에 어른이 없다. 솔선수범하고 존경을 받아야 할 영적 지도자들이 없다. 한기총이나 한교연이니 여러 단체가 있지만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 이러니 개교회 현실은 더하다. 교단헌법에 명시된 세습금지법을 나보란 듯이 어기면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해 버린다.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는 듯이 합리화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오스 기니스는 <저항>에서 현대화, 급진주의적 세속주의와 무슬림의 확장을 경계한다. 국가와 교회나 답합하고 부패한 결과 종교개혁이 일어났지만 작금의 교회의 현실은 산사태처럼 기반이 침식되고 붕괴되어 가고 있을 뿐이다.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매달려는 사람이 없다. 전통적인 가치관이 무너지고 다원화와 분화로 인해 기독교의 가치관 역시 쇠퇴하고 있다. 지그먼트 바우언은 이를 용해(녹아 사람짐, melting)”으로 표현하며 오늘날 액체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단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고정된 삶에서 액체의 삶으로 이동하면서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절대 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 사랑 그리고 종교적 가치관도 변한다. 나라마다 차별법이 제정되고 동성애를 수용하려는 흐름이 심화되고 있는게 방증이다. 어찌 하오리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그의 저서 <2030 대담한 미래>에서 이렇게 경고한다. 미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한다. 역사의 흐름이 이를 증명해 준다. 알렉산더, 징기스칸, 히틀러의 예처럼 말이다. 미국은 금리조정과 달러 환율로 장난을 치고 돈도 벌고 세계를 지배한다. 삼성의 경우, 이제 반도체 산업도 하향세이고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이미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인식의 대전환을 갖지 않고 안주하면 망할 수도 있다. 문제는 교회다. 교회 지도자들의 타락상이 중세시대의 부패상 못지 않게 표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점점 전도의 문이 막히고 있다. 누구의 책임일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교회, 답답한 현실, 정말 해답은 없을까?

 

미국 L.A 코너스톤 처치의 이종용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그 회복은 말씀묵상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너무도 바쁘다. 세상 일에 마음을 빼앗겨 영적 지도력을 상실해 버렸다. 늦지 않았다. 말씀 묵상과 깊은 성찰을 통해 다시 회복해야 한다. 세상 일을 줄여야 한다. 희생을 치르더라도 수술을 해야 한다. 메스를 대지 않으면 한국 교회는 죽는다. 세상의 흐름에 타협하거나 유혹당하지 말고 분별해야 한다. 분별하지 않으면 죽는다. 각성과 자정을 통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흐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다니엘과 같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믿음으로 일어서고,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용기로 맞서야 한다. 롯의 아내처럼 세상의 유혹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여기가 좋사오니하다가는 끝이다. 혹시 동태 눈을 보았는가? 살아있으나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태. 그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미련한 다섯처녀 처럼 깨어있지 못하고 (성령의)등불을 준비하지 못하면 울며 후회하게 된다.

 

모자이크 교회의 박종근 목사는, ‘모든 죄를 은혜로 덮지 말자, 은혜도 좋지만 죄에 대하여 방관하지도 침묵하지도 말자.’고 했다. 요즘 미투운동을 보면서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죄에 대하여 비느하스처럼 분연히 일어서고 다윗처럼 골리앗에 맞서는 의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이 거친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담대한 믿음과 분별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분별해야 한다.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떠나서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과 교회를 이분적으로 나누자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양쪽 모두 포기해서는 아니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속으로 들어가 살아야 한다. 중세 시대의 수도원처럼 현실과 격리되어 은둔자의 모습으로 수련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한계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속에 살되 세상을 본받지도 말고 세상사람들과는 다른 차원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이종용 목사는 그의 저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에서 성도의 삶은 4W라고 했다. 그것은 Worship(예배), Word(), Witness(증거), Work() 이다.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고 정결한 언어를 사용해야 하고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고 일터에서도 모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이 적당히 안주하며 살아간다. 척하며 살아간다. 십일조는 물론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석하며 이른바 믿음 좋은척, 거룩한 성도인척 살아간다. 세상에 물든 그리스도인이다.

우리는 영적 전쟁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뒤죽박죽 무질서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조우드 박사는 이 세상은 놀이터가 아니라 전쟁터라고 말했다. 전시에는 영적으로 무장하여 있지 않으면 전쟁에서 패퇴할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적은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다. 영적 전쟁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다.

 

크로아티아 선교사인 로실린드 주키치는 <원수가 당신에게 원하는 네 가지>를 조언한다. 첫째, 기도하고 싶은 열망 둘째, 하나님 말씀에 대한 열망 셋째, 교회에 출석하고 싶은 열망 넷째, 간증하고 싶은 용기. 이 네 가지를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려고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나태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영적무기를 점검하고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 편에 서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전쟁은 이미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

2차세계대전 시 독일의 나치친위대 책임자로 중령이었던 아히히만은 유태인 600만명 학살과 관련 아르헨티나에 숨어 지내다 이스라엘 정보부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다. 그는 자신은 공무원 신분으로 상부에서 지시하는 것을 따랐을 뿐 아무런 책임도 없다고 항변했다. 정치철학자인 한나 아렌트는 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히히만-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에서 그에 대해 적극적인 옹호는 하지 않았다.” “그의 행동은 괴물같을지라도 악마적이지 않았다.” “멕베드나 리처드 3세처럼 악인은 아니었다.” 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 아렌트는 사유하지 못한 자체가 악이라고 규정했다. 물론 나중에 아히히만이 홀로코스트의 적극적인 동조자로 밝혀졌다. 한나 아렌트은, 아히히만이 그의 말대로 자신이 실무 책임자가 아니었고 명령에 복종한 하급공무원이었다 할지라도 악에 대해 침묵하고 방조했다는 자체도 유죄라고 결론을 내렸다. 아히히만은 최종해결(학살에 대한 행정용어)”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모른체 하는 경향이 있다.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의도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죄다. 성경에도 선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라고 했다.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의 악에 대하여 침묵을 해도 죄다. 묵인하고 방관한 것도 죄다. 분별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자체도 죄다. 생각하고 주님의 자녀답게 말과 행동이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윤동주의 <서시>처럼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되길 소망한다. 4월인데도 폭설이 내리고 언제 봄이 올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창밖을 바라보며 기대해본다. 따뜻한 봄을!

 

20184월 록키마운틴 자락에서

작가 이진종

 

추천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알아야 하는 세상의 모습을 신앙의 관점에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자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발견하고 헌신하게 되길 바란다.

 

 

김성묵 장로(아버지학교 국제본부장)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고 묵상한 글들을 통해 아주 간결하고 명쾌하게 그 문제점들과 해결책들을 제시해주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종용 목사(L.A 코너스톤 처치)

 

이 책은 목사님의 삶이다. 마음이다. 아주 정직하게 표현한 그리고 여행할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너무도 나의 믿음의 삶에 유익한 성경에 근거한 책이다.

 

 

 

 

임은미 선교사(케냐)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바른 세계관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김미정 선교사(우크라이나)

 

이 책을 통해 제가 깊은 울림을 받았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복된 삶을 기대해 봅니다.

 

 

조영석 목사(캘거리교협 회장)

 

내용이 알차고 풍성합니다. 또한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해 줍니다. 이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목사님 사역의 또 하나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진 장로(캘거리한인회 회장)

 

저자가 성경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삶 속에서 체험한 글들이 주옥같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송도마 선교사(인도)

 

다방면의 주제를 묵상하며 세속의 진한 삶의 매케한 연기를 주님 성전의 향기로운 향내로 이어주고 지탱해 주는 브릿지 같은 귀한 책이다.

 

 

강윤규 장로(시애틀형제교회)

 

시와 수필,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우리에게 도전, 균형감 그리고 공감을 주는 책이다

 

 

에필로그

 

한 숨 푹 잤다. 얼마만의 단잠이었는지 모른다. 역시 진짜 휴가는 모든 것 내려놓고 푹 쉬는 것이다. 그동안 일에 대한 지나친 강박관념으로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몸도 면역력이 약해져 작년 하반기에 고생을 많이 했다. 2018년도 들어 다시 결심한다. 무리하지 말자. 단순하게 살자. 작년에 플루(독감)로 인해 두 달간 고생도 했고 한달 간 코피까지 흘려 하루에 병원 응급실에 두 차례 다녀오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다. 아무래도 하반기에 무리한 모양이다. 5년전 수술한 다리에 다시 혈전이 생겼다. 3개월간 약물치료와 운동을 병행한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초음파 검사결과 깨끗이 사라졌다. 감사하다.

 

올해 목표는 당연 건강이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약해진다. 마음이 약해지다 보니 몸도 같이 약해진다. 마음을 편하게 갖자. 일도 줄이자. 일이 많다 보니 스트레스도 가중되는 것이다. 가능한한 약속을 많이 잡지 말고 무리하지 않으려 한다.

 

3년 만에 세 번째 책을 출간한다. 매번 책을 내는 것은 산고에 비유할 수 있다.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하다. 그동안 써놓은 글들을 정리하면서 달라진 시기도 바꾸어야 했고 손봐야 할 내용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글에 대한 가감도 있었고 지인들에게 추천사도 받아야 했고 무엇보다 목차 정리 및 전체적인 흐름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

 

글을 쓸 때마다 옆에서 큰 격려와 간식으로 챙겨준 아내에게 가장 큰 감사를 전하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주고, 자기 몫을 해준 연주, 슬기, 사무엘에게 감사하다. 매주 고정 칼럼을 기고할 수 있도록 지면을 할애하여 준 주간한국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 추천사를 써주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 L.A 코너스톤처치 이종용 목사님, 케냐 임은미 선교사님, 케냐 김영미 선교사님, 우크라이나 김미정 선교사님, 인도의 송도마 선교사님, 캘거리교협회장 조영석 목사님, 아버지학교국제본부장 김성묵 장로님, 시애틀형제교회 강윤규 장로님, 캘거리 한인회장인 서정진 장로님, 캘거리문협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유식 시인님께 감사를 전한다.

 

꼼꼼히 감수를 해준 이기형 목사님과 오윤명 목사님께도 감사를 전한다. 시 게제를 허락해 준 캘거리한인문인협회의 운계 박충선님, 월당 서순복님, 유리 이화실님에게도 감사하다. 키네마인 출판사 대표인 손영선 님, 교정을 맡아준 손선영, 이다 감독님께도 감사를 전한다.

 

두 가지 F를 잊지 말자. 용서(forgive)와 잊자(forget). 짧은 인생이다. 사소한 것 때문에 나의 감정을 소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뒤늦게 깨닫는다. 여행 길마다 귀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다. 한분 한분을 축복한다. 매년 북한어린이 돕기 빈병 켐폐인과 홈리스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동참해 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는 행복합니다.“ 라는 가사처럼 나는 정말 행복하다. 알버타 경제가 계속 어려운 상황이다. 내가 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감사하다. 아내의 자주 흥얼거리는 노래말이 있다. 자이언티의 노래 양화대교의 가사,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가끔은 지랄용량이 충만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에너지 소모하지 않으려 한다.

가능한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한다. 어찌하든지 부딪히지 말고, 할 수 있거든이 화평하는 삶이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럼 없는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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