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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 최성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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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 최성훈 저

사이즈: 126*196mm




도서소개


저자는 본서에서 한국과 중국의 고령화 현황 및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를 유교, 불교, 기독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종교적 관점에서 사회를 통합하는 보편적 원리를 제시한 후 고령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는 국가 및 사회 차원의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한중 양국이 동일한 문화권 속에서 공유하고 있는 가치 속에서 양국이 어떻게 고령화 사회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함께 협력할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최 성 훈

본서의 저자인 최성훈 교수는 성경 본문의 가르침(The Text)과 삶의 현장(The Context), 신학(Theology)과 목회(Ministry), 이론(Theory)과 실천(Practice) 간 균형과 통합을 지향하는, 에스라와 같은 학자 겸 제사장이다. 그의 다양한 학업 경험과 이력은 복음의 통합적 이해를 중심으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근거가 되는 지혜를 동시에 제공한다.
최성훈 교수는 4대째 기독교 가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B. A.)와 미네소타 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비지니스스쿨(Carlson School of Management, MBA)을 졸업하였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Citibank N.A. 등에서 9년간 근무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M. Div.) 학위를 받고 다시 도미하여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종교학 석사(M.A. in Religious Studies),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교육철학 전공으로 철학박사(Ph. D. in Educational Studies) 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는 강남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전도사를 거쳐 유학 중에는 순복음시카고교회, Glenbrook United Methodist Church, 참사랑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사역하였고, 귀국 후에는 강남순복음교회 교회학교 교장목사, 강남금식기도원 주강사,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였다. 시카고신학교(Chicago School of Theology)에서 1년간 겸임교수(Adjunct Professor)를 거쳐 귀국한 후, 현재 한세대학교 신학부 및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및 한국기독교교육학회에서 임원 및 운영이사로 활동하였으며, 주요 연구실적으로서 한국연구재단, 포스코청암재단 등 각 기관의 연구과제 수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다룬 십여 권의 저술 및 국, 영문 논문 수십 편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사 1(한동희 박사,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_4
추천사 2(양재운 이사,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_8
저자 서문 _10

1 장 고령사회를 조명하는 종교적 관점의 의의 16

2 장 한국과 중국의 고령화 현황 19
1. 한국의 고령사회 진입과 도전 20
2. 중국의 고령화 진전과 과제 22
3. 한중 양국의 고령화 현황의 비교 25

3 장 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이해 35
1. 유교의 현세적 관점 38
2. 불교의 윤회적 관점 57
3. 기독교의 구속적 관점 69

4 장 고령화에 대한 대응방안 81
1. 통합을 이루는 보편적 원리 82
2. 종교와 사회 87
3. 국가정책에 대한 함의 97

5 장 결론 및 제언 107

참고문헌 _111
미주 _117


추천사


최성훈 교수의 노년에 대한 재해석은 노년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시사점을 던져주고 삶과 죽음의 본질적인 문제를 조명한다. 앞으로도 이처럼 종교적 관점에서 노년을 조명하는 많은 책과 연구결과물들을 통하여 더욱 노년을 풍부하게 해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라며 본서를 추천한다.
한 동 희 박사 | 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삶과 죽음이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바라보아야 함을 강조하며 양국의 고령화 현황을 유교, 불교, 기독교의 역사 및 교리, 종교 사회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다루었고, 이를 통해 향후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한중 양국이 지향해야 할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아우르는 학문적 성과를 내고 있다.
양 재 운 이사 |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본문중에


현재 한국 사회의 노인 문제의 핵심은 경제문제로서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미성숙하여 노인의 경제적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매우 제한적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노령인구를 부양할 경제활동인구가 축소되고 있으며, 가족의 부양기능 저하로 인하여 더욱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따라서 정부는 우선 정년퇴직의 연령을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기존에는 기업의 정년이 55세였으나 300인 이상의 사업장은 2016년부터, 300인 이하의 사업장은 2017년부터 60세로 연장하였다. 향후 임금피크제와 퇴직연령을 연계하여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할 경우 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할 것이 요청된다. -p. 29

공자는 덕행이 뛰어난 제자 안연이 죽자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며 통곡하였다. 또한 제자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것에 대하여 묻자 사람도 섬기지 못하면서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냐고 말했고, 죽음에 대한 질문에도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였다(논어, 제11편 선진 11). 이는 유교의 현세 중심적 사고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사람과 삶의 문제가 근본적인 것이며, 죽음과 귀신의 문제는 지엽적이라는 이해를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자가 죽음 자체를 무시했다고 보는 것은 합당하지 않고, 오히려 그는 충실한 삶을 살 것을 강조한 것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p. 53

그러므로 기독교의 관점에서 육체의 죽음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 세상에 종말이 오고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에 최후심판을 통해 신자와 불신자가 구분되고, 새로운 육체의 부활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제 그리스도인의 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극복과 부활을 통해 생명의 승리로 나아가는 것이며, 따라서 죽음은 부활의 전제가 되었다. -p. 80

인구 고령화의 문제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양국은 기존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의식개혁을 필요로 한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하여 의료비를 포함하여 각종 사회보장의 부담에 직면한 중국은 전염병과 성인병 예방 및 이를 위하여 경제발전을 답보로 한 심각한 대기와 수질 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하여도 인식을 개선하여야 한다 –p.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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