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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만나는예수님/손은식저

사이즈 152*225



도서소개

노숙인과 소외계층을 만나러 오늘도 거리로 나가는 ‘프레이포유’ 사역자들의 순수하고 소박하며 본질적인 사역 이야기.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곳에서 피어나는 회복과 따뜻한 돌봄의 이야기. 이 책을 통해 거리와 내 삶의 자리가 멀지 않음을 알게 된다.

저/역자

작가소개

손은식

어린 시절부터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만나는 여행을 좋아했다. 모태신앙으로 예수님의 존재가 언젠가부터 삶의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라 예감했다. 시간이 지나자 해외여행을 업으로 삼는 국외여행 전문인솔자가 되어 있었고, 유럽여행을 인솔하고 돌아온 어느 날 예수님의 부르심에 따라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 목사안수를 받고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생 최고의 여행인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여행을 시작했으며 날마다 기쁨과 행복 그리고 자유함을 누리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 유대실 목사 / 예향교회 담임
추천사 2 | 이대환 목사 / 괌동서장로교회 담임
추천사 3 | 추명성 목사 /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추천사 4 | 손태준 목사 / 경서교회 청년부
추천사 5 | 이준혁 목사 / 주안장로교회 교구담당
추천사 6 | 김승훈 목사 / 온누리교회 교구담당

프롤로그

제1부 길 위의 시간들

1. 2017년의 기도
2. 어느 멋진 날
3. 하나님의 사역
4. 아침에 전화가 왔다
5. 노숙인 급식 장소에서 …
6. 신발
7. 오늘의 간식
8. 함께 거리 사역을 하는 형제
9. 헌혈과 영화
10. 장인호 사역자와의 만남
11. 장선항 사역자와의 만남
12. 김희경 사역자와의 만남
13. 피하고 싶은 만남 1
14. 피하고 싶은 만남 2
15. 주민합동식추모
16. 유품 정리
17. 80분과의 만남과 기도
18. 거리목사의 외침
19. 슬픈 자의 집 베다니
20. 장신대 학생 방문
21. 거룩한빛광성교회 중등부 사역
22. 수지선한목자교회와 함께
23. 직원 반수가 장애인
24. 태건상사 대표님의 초청
25. 노숙인은 무엇이 필요한가?
26. 간식 예찬론
27. 간식은 기도를 위한 징검다리
28. 간식 고민
29. 알코올 중독자와의 만남
30. 월말 정산
31. 노숙인 자활에 대한 단상
32.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말
33. 모새골 이야기

제2부 길 위의 만남들

1. 서울로에서 만난 할아버지
2. 매주 월화수는 노숙인 및 쪽방촌 사역
3. 괌 목사님과의 만남
4. 이재형 형제의 방문
5. 하나님의 은혜
6. 서울시청 자활지원과 팀장님과의 만남
7. 박남용 아버님과의 만남
8. 자활의 의지를 보이신 아버님
9. 경주가 고향인 어느 아버님
10. 만담가(漫談家) 아저씨
11. 김옥재 어머님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바닥
13. 보고 싶은 형제님
14. 노숙인을 위한 일자리는 어디 있나요?
15. 몽골에서 온 이방인들
16. 할머니들의 외출
17. 봄 소풍 가는 날
18. 소풍을 다녀 온 후
19. 설바우 형제님
20. 황동영 할아버지
21. 대치동교회 중등부와 살림공동체가 뭉쳤다
22. 편의점 도시락 100개
23. 을지로입구역장님과의 만남
24. 노숙인 지원센터의 불친철
25. 노숙인 강제퇴거, 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

제3부 길에서 만나는 예수님

1. 을지로1가에서 만난 예수
2. 거리에서 예수님을 만난 일기
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4. 을지로입구역에서 이석재 시인을 만나다
5. 서울도서관에서 만난 노숙인 아버님
6. 한 노숙인 형제의 고백
7. 조현병 어머님
8. 거리 사역을 하면서 만나는 가장 힘든 분은 …
9. 손가락에 반지가 낀 할아버지
10. 을지로입구역에서 만난 노숙인 형님
11. 조상원 형제님과의 만남
12. Drunken Trinity
13. 거지 나사로를 만나다
14. 나를 먹먹하게 하는 것 1
15. 나를 먹먹하게 하는 것 2
16. 예수님의 친구 되기
17. 우리들의 모습
18. 주님께 삶을 한 번 던져 보자
19. 프레이포유&살림공동체 사역 소개
20. 중요한 것은 …
21. 기도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22. 우리가 밥퍼를 하지 않는 이유
23. 갈현동 독거노인 어머님
24. 중화동 독거노인 어머님
25.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제4부 길 위에서의 시간 정리

1. 거리 예찬론
2. 거리 위의 목사
3. 프레이포유는 유기체 1
4. 프레이포유는 유기체 2
5. 프레이포유는 유기체 3
6. 젊은 목사
7. 프레이포유 시작
8. 걱정을 빼면 하나님이 남는다
9. 노숙인을 바라보는 시선
10. 노숙인(露宿人) 통계
11. 10년간의 교회 사역
12. Homeless Jesus
13. 2013년 프레이포유를 준비하며 전라도와 강원도로 2주간 거지 전도 여행을 떠나다
14. 거리 사역 1년을 보낸 뒤 열 가지 감사 제목
15. 거리 사역 2년을 보낸 뒤 달라진 점
16. 거리 사역 3년을 보낸 뒤 40가지 감사 제목
17. 아이 둘과 함께 교회를
18. 나의 고백
19. 기부금은 하나님 돈
20. 우리의 소원은?
21. 자유
22. 창피한 고백
23. 이런 것이 은혜인가?
24. 거리 사역자의 기본자세 1: 겸손
25. 거리 사역자의 기본자세 2: 공감
26. 그리스도인들의 모순과 위선
27. 은과 금은 내게 있거니와
28. 목사의 도의
29. 분노하라
30. 프레이포유&살림공동체가 소개된 곳
31. 프레이포유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란?
32. 선물
33. 소외계층과 노숙인의 차이
34. ‘국가에서 왜 노숙인을 도와줘야 합니까?’
35. 뷰자데
36. 프레이포유 사역자
37. 생각하면 할수록

제5부 공동체의 시작과 프레이포유의 시작

1. 프레이포유&살림공동체 선언문
2. 공동체의 시작
3. 공동체가 시작되고 첫 리트릿을 다녀왔다
4. 신앙공동체의 비전
5. 살림공동체 시작예배 초대
6. 살림공동체 시작예배
7. 예배 후 기억에 남는 말
8. 살림공동체 목요 성경 공부 및 예배
9. 중화동 살림공동체 나눔의 날
10. 동네 쓰레기 줍기 사역
11. 살림공동체가 열 곳만 더 생긴다면?
12. 프레이포유&살림공동체 약사
13. 살림공동체 첫 전체모임
14. 프레이포유 사역의 시작을 알립니다
15. 한 달이 지났다
16. 노숙인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17.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18. 아내가 쓴 글 1
19. 프레이포유 스티커
20. 나는 말씀의 순종이라 읽고, 하나님은 믿음이라 읽는다(히 11장)
21. 아내가 쓴 글 2

제6부 프레이포유 사역자들의 일기와 간증문

1. 김재남 사역자의 일기
2. 장인호 사역자의 일기
3. 김재남 사역자의 간증문
4. 장인호 사역자의 간증문
5. 김희경 사역자의 간증문
6. 명지수 사역자의 간증문
7. 장선항 사역자의 간증문
8. 박순봉 사역자의 간증문
프레이포유&살림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에필로그

추천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읽고 거리로 나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유대실 목사 / 예향교회 담임

지난 4년간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그가 써 내려간 신앙의 활자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엮인다 하니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의 이러한 삶과 사역의 기록이 여기 이 책의 행간에 흐릅니다.
이대환 목사 / 괌동서장로교회 담임

어둡고 슬픈 소식이 참 많은 요즘, 『거리에서 만나는 예수님』은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추명성 목사 /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이 책은 실천이 약하여 탁상공론 같은 말씀의 선포를 하고 있는 사역자들과, 자신의 복과 편안한 삶만을 추구하는 평신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손태준 목사 / 경서교회 청년부

손은식 목사의 프레이포유 사역은 단순히 소외계층을 동정해서 시작된 사역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과 행하신 사역의 모형을 쫓다보니 형성된 사역입니다.
이준혁 목사 / 주안장로교회 교구담당

이 책은 이 시대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보여 주며,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해야 하는 우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침서 역할을 합니다.
김승훈 목사 / 온누리교회 교구담당

본문중에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4년간 거리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SNS에 올렸던 나의 일기이며 편지이다. 나는 4년간 거리를 걸으며 소외계층에게 음식과 기도를 나누는 가운데 한 가지 발견한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것이다. p. 15.


오늘 누군가 SNS를 통해 질문하셨다.
“사역은 행복하세요?”
나는 느끼는 대로 대답했다.
“네, 사역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거든요. p. 26.


할아버지는 우리를 아직 믿지 못하신다. 아마 서울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으신 후에도 우리의 진의를 믿지 못하실 것이다. 하지만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되신 후 살림공동체를 떠나가실 때는 아마 느끼실 것이다. 우리가 치료와 돌봄과 회복의 대가로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음을 말이다. p. 82-3.


벌써 일주일 전인 10월 18일 수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서울 시내에서 누굴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을지로입구역 사거리 모퉁이를 돌다가 거기 한 큰 건물 앞 광장 벤치에서 이상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잘 생기고 건장한 남자 하나가 벤치에 앉아 있는 노숙인 맞은편에 쪼그리고 앉아 다정한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진지하고 다정스럽게 대화를 하기에 발길을 멈추고 지켜보고 있었다. 드디어 그 남자는 노숙인의 손을 잡고 그를 위해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진지하며 아름다운지!
심장이 멎을 것 같았다.
이분은 정말 노숙자들의 친구가 되는구나! p. 131.


살려하면 반드시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살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할까? 어떤 사역지를 가야 할까?’ 생각지 말고, 죽기 위해서는 어느 곳으로 가면 되는지 고민하고 묵상하자.
다들 목회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2013년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인생들이 모두 어렵다. 하나같이 힘들고 고달프고 고통스럽게 하루하루 연명한다. p. 183.


프레이포유는 시작도 끝도 유기체입니다.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무엇을 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또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있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소외계층(노숙인, 독거노인, 소외청소년) 사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p. 269.


그렇게 혼자 거리 사역을 하다 노숙인 형제를 만나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셋이 넷이 되었다. 그러자 집이 필요해서 집을 구하게 되었다. 그곳을 ‘살림공동체’라 이름 짓고 사역을 시작하자, 기독교 방송(CGNTV '거룩한 바보들')에 출연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대로 가다가는 이 친구들 손가락만 빨 것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리고 이런저런 도움의 손길로 1년을 근근이 지내게 되었다. p.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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