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시절 폐결핵과 불면증으로 날마다 좌절하며 스스로 무너져 가던 상황 속에서 로마서를 묵상하던 중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로마서가 말하는 이신칭의의 복음의 능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모든 무력함조차도 짊어지심을 깨달은 이후, 지금까지 달려온 열정의 목회자이다.
현재는 팀 켈러 목사가 이끄는 이리머 시티투시티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전수받은 한국의 복음적 교회개척운동 단체 '시티투시티 코리아' 초대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인호 목사가 2003년에 개척한 '더사랑의 교회'는 2014년에 첫 분립개척을 하였고 2년 후 두번째 교회를 분립 개척하여 두교회가 복음적 교회로 세워져 가는 것을 큰 행복으로 여기며 그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 [은혜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 [버려진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 등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값을 지불해주심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은 그 의의 신분을 누리기는 하지만 그것을 얻은 것이 마치 자신의 어떠함에서 비롯되 것인 양 자랑할수 없다.
그래서 27절 상반절에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한다. 자신의 선행과 의로움으로 구원을 받는다면, 아마 성인 같은 사람은 은근 속으로 뻐기며 으쓱할 것이다.하지만 내가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내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된 것임을 아는 사람은 전혀 내세울 것이 없다.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